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속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 채소, 마트·시장서 최대 40% 할인 지원"
    [속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 채소, 마트·시장서 최대 40% 할인 지원"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9:00:54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 가격과 수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배추를 비롯한 주요 재료들의 공급을 늘리고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김장 채소를 대폭 할인해서 팔도록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 10% 늘리고 상시 비축 물량도 확보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 방안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 같은 대책을 밝혔다. 송 장관은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려서 2만4000톤을 공급하고
  • 한동훈, 친한계와 '번개 만찬'… "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한동훈, 친한계와 '번개 만찬'… "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7:0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다음날인 22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번개 만찬’을 진행했다. 한 대표는 이날 만찬에서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에서는 전날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3대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에 대한 심각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만났을 때 여러 가지 상황들을 심각하게,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 김장철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시민·상인 응원한 尹
    김장철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시민·상인 응원한 尹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6:20:0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역 인근 전통시장 초량 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재료의 가격이 요동치 는 상황에서 직접 민생 현장을 챙기고 시민들과 상인들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초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사랑하는 부산 시민과 초량시장 상인 여러분, 여러분들 이렇게 직접 뵈니까 여러분들을 더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
  •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 국정에 도움" 尹에 덕담한 범어사 스님들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 국정에 도움" 尹에 덕담한 범어사 스님들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6:10:00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아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라고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며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했다. 또 범어사 스님들은 윤 대통령에 인내를 강조하며 “적당히 비우고 새로 채우는 마음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전날 면담 이후에도 당정 갈등 관계만 계속 부각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과 차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
  • '금투세 고민' 민주당에…이언주 "좌고우면 말고 폐지" 소신 발언
    '금투세 고민' 민주당에…이언주 "좌고우면 말고 폐지" 소신 발언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6:00:00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깔끔하게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당내 대표적인 ‘폐지론자’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금투세에 관해서는 지도부에 결정이 위임되면서 유예 내지는 폐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금투세 논쟁은 지난 7월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작됐다. 이후 ‘보완 후 시행’과 ‘유예’ ‘폐지’를 두고 당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 최고위원과 김민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속도 주목… 순항 여부는 '글쎄'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5:30:00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22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일부 의사단체가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대통령실과 여야 정치권은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띄울 수 있는 모멘텀을 얻었다는 점에서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전공의·의대생 등 없이 ‘개문발차’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의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대화에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다. 그런 탓에 협의체 출범까지 순탄하지 않으리
  •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낮은 성적 예상에 선수·기업들은 큰 손해 입어”
    “대한체육회의 파리올림픽 낮은 성적 예상에 선수·기업들은 큰 손해 입어”
    국회·정당·정책 2024.10.23 01:41:21
    2024년 파리 올림픽의 메달 예상 전망이 터무니없이 낮아 기업 후원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기업과 선수들 모두 큰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감에서 “낮은 메달 전망에 기업들이 마케팅을 줄였고 이것을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의 메달 전망을 금메달 5개로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선수들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 13개를 획득했다. 그는 “앞서
  • 尹, 김 여사 의혹에 "가족 문제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어"
    尹, 김 여사 의혹에 "가족 문제서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7:37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당정 갈등의 핵심 요인인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폭넓게 입장을 밝히며 대응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해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또 김 여사의 각종 의혹에는 장모 이야기를 꺼내며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빈손 회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지만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요구 사항을 일부 수용하기도 하면서 격
  • 韓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친한 '푸대접 의전'에 불만
    韓 "피하지 않고 문제 해결"…친한 '푸대접 의전'에 불만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6:4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회동 뒤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가 ‘빈손 회담’ 비판을 뒤로하고 당정 갈등 상황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지만 친한계에서는 ‘푸대접 의전’ 등을 놓고 불만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풍물시장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 감사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둘러싼
  • '살라미 폭로' 명태균, 이번엔 텔레그램 대화 공개
    '살라미 폭로' 명태균, 이번엔 텔레그램 대화 공개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5:55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2일 김 여사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또다시 공개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전날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명 씨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명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고 적었다. 명 씨가 올린 텔레그램에 따르면 김 여사는 ‘본인이 무속인 출신의
  • 전방위 압박 나선 野 “김건희 고발…韓, 특검 수용하라”
    전방위 압박 나선 野 “김건희 고발…韓, 특검 수용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44:55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정감사 동행명령을 거부한 김건희 여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김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틈을 타 정부를 향한 공세 강도를 높이면서 여권 분열까지 노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국회 그리고 법률을 무시하고 고의로 동행명령장의 수령을 회피한 김 여사에게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실 브리핑
  • 갑질·막말 논란 '나는 솔로' 남규홍 PD, 국감 나오랬더니…"해외 출장 중"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7:39:32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해외 출장 중”이라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남 PD는 지난 20일 제출한 사유서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달 촬영 준비를 위해 유럽에 머물며 촬영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해외 출장 일정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앞서 지난 10일 문체위에서는 프로그램 제작진 처우 문제 등을 질의
  • 이언주 "금투세, 유예·폐지로 의견 모여…좌고우면 말고 폐지"
    이언주 "금투세, 유예·폐지로 의견 모여…좌고우면 말고 폐지"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6:59:59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깔끔하게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금투세에 관해서는 지도부에 결정이 위임되면서 유예 내지는 폐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최고위원은 “만일 유예한다면 1~2년 유예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한국 증시가 실질적으로 선진화될 경우를 조건으로 하는 등 사실상 ‘폐지에 가까운 유예’”라며 “그런 와중에 결론이 나지 않고 시간이 흐르고 있어 답답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참 죄송하다”고 말했다.
  • 尹 "인적쇄신 대상·문제 알려주면 조치"
    尹 "인적쇄신 대상·문제 알려주면 조치"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6:56:06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21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인적 쇄신을 요구받자 “(대통령실 내) 누가 어떤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내용을 보고 조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또 김 여사의 대외 활동에 대해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많이 자제하고 있고 앞으로도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 열린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주요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주요 대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가
  • '나는 솔로' 남규홍 PD, '해외 출장'으로 국감 불출석
    '나는 솔로' 남규홍 PD, '해외 출장'으로 국감 불출석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6:54:52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남 PD는 지난 20일 낸 사유서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달 촬영 준비를 위해 유럽에 머물며 촬영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2일 국회 관계자가 전했다. 남 PD의 해외 출장 일정은 16~27일이다. 앞서 문체위는 지난 10일 프로그램 제작진 처우 문제 등을 질의하겠다는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요청에 따라 남 PD를 24일 종합감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