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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국민의힘 지지율 10개월 만에 민주당에 역전
    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국민의힘 지지율 10개월 만에 민주당에 역전
    국회·정당·정책 2024.10.10 11:54:07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동반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약 10개월 만에 역전됐다. 경제 지표와 달리 체감 경기는 급속히 얼어붙으며 민생 현장이 사실상 비상 상황임에도 반복되는 당정 갈등에 피로감을 느낀 지지층이 이탈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7~9일 3일 간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24%라고 10일 밝
  • [속보]행안위, ‘증인 불출석’ 김영선·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
    [속보]행안위, ‘증인 불출석’ 김영선·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정당·정책 2024.10.10 11:41:46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0일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증인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회 행안위는 앞서 김 전 의원과 명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이들은 관련 수사를 이유로 이날 불출석했다.
  • 한동훈, 명태균 사태에 "관련자들 솔직하게 모든 것 밝혀라"
    한동훈, 명태균 사태에 "관련자들 솔직하게 모든 것 밝혀라"
    국회·정당·정책 2024.10.10 11:23:1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공격 사주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관련해 “정치 브로커가 자기를 건드리지 못할 거라고 떠들고 다니는 걸 (국민들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시겠냐”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지금 명태균 씨가 국민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명태균 씨, 김대남 씨 같은 협잡꾼, 정치 브로커들이 정치권 뒤에서 음험하게 활개 치는 것을 국민들께서 모르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한총리 "공공부문, 軍복무 기간 호봉·임금 산정 의무화"
    한총리 "공공부문, 軍복무 기간 호봉·임금 산정 의무화"
    국회·정당·정책 2024.10.10 10:44:06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제대 군인의 군 복무 경력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제대군인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공공부문에서는 법령 개정을 통해 의무복무기간에 대한 호봉 및 임금 산정을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경력 인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군 복무자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군 복무 크레딧’제도를 현행
  • 노종면 “대선 당시 국힘 당원 57만명 정보 명태균에 유출”
    노종면 “대선 당시 국힘 당원 57만명 정보 명태균에 유출”
    국회·정당·정책 2024.10.10 10:34:00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선출됐던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대의원을 포함한 당원 전화번호 약 57만 건이 명태균씨에게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명씨가 지난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의원과 당원 56만 8000여 명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한국연구소가 10월 19~20일, 10월 21일 총 2회에 걸쳐 국민의힘 당원 11만 7829명, 13만 915
  • 박찬대 "명태균 의혹 점입가경…최순실에 놀아난 박근혜 정권 떠올라"
    박찬대 "명태균 의혹 점입가경…최순실에 놀아난 박근혜 정권 떠올라"
    국회·정당·정책 2024.10.10 09:56:0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에 놀아나던 박근혜 정권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점입가경이다.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세 치 혀 끝에 윤석열 정권의 명운이 걸려있는 듯한 형국”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자고 나면 명 씨의 새로운 공천 개입 증거들이 터져 나오고 명 씨의 폭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명 씨를 둘러싼 의혹이 사실이면 박근혜 정권을 몰락시킨
  • 김재원, 명태균 '대구 공천' 언급에 "가소롭다"
    김재원, 명태균 '대구 공천' 언급에 "가소롭다"
    국회·정당·정책 2024.10.10 09:29:1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를 겨냥해 “가소롭다"고 꼬집었다. 이날 명 씨가 페이스북에 “김재원 씨. 지난 대구 (중구)남구, 대구시장, 대구 수성을 왜 떨어졌는지 알고는 있나? 헛소리 누가 하는데”라고 쓴 데 대해 김 최고위원은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중구남구는 명 씨가 당시 이준석 전 대표에게 무공천하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의미로 들리는데 허풍”이라며 “대구시장은 나중에 여론조사 조작으로 처벌받은 게 있는데 그걸 자기가 했다는 말인지
  • 윤 대통령, 10·16 재보선 후 한동훈 대표와 독대할 듯
    윤 대통령, 10·16 재보선 후 한동훈 대표와 독대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4.10.10 08:48:4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이르면 10·16 재보궐 선거 이후 독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달 24일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 당시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지 약 보름 만에 만남이 결정됐다. 당정 단일대오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0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한 대표의 독대 요청에 대한 답변을 통해 만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참모들의 건의를 수용해 독대를 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아 3개국을 순
  • 건강보험·국민연금 체납 6조원…상반기 징수율 30%대 그쳐
    건강보험·국민연금 체납 6조원…상반기 징수율 30%대 그쳐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8:19:09
    올해 상반기 기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누적 체납액이 각각 6조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은 30%대에 그치면서 기금 고갈을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건강보험 누적 체납액은 총 6조 7070억 원에 달했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체납액은 3조 2680억 원이며 직장가입자는 3조 43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가 각각 3조 2390억 원
  • [르포]굳건한 보수 지지세… "어떻게 민주당 뽑겠나" "매번 보수 당선 지겨워"
    [르포]굳건한 보수 지지세… "어떻게 민주당 뽑겠나" "매번 보수 당선 지겨워"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8:18:26
    “바로 앞에 철조망이 있는데 어떻게 민주당을 뽑겠나.” “이제는 보수 정당을 그만 찍을 때가 됐습니다.”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5일째인 이달 7일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민심은 여야 모두에 대한 실망감이 진하게 묻어났다. 강화는 북한과 거리가 2.6㎞에 불과한 해상 접경 지역으로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 그러나 인천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출신 안상수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무난한 승리를 기대했던 여당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보수의 분열로 생긴 틈을 비
  • 李 “부산에서 尹심판” 韓 “정쟁 말고 일꾼을”
    李 “부산에서 尹심판” 韓 “정쟁 말고 일꾼을”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8:09:27
    10·16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남겨둔 9일 여야가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부산 금정을 동시에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야권 단일화 이후 처음 부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3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토박이 일꾼론’을 앞세우며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서 열린 김경지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국민들이 총선에서 이미 강력히 심판했는데도 이 정권은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다”며
  • [단독]與 '돌발 악재' 명태균 변호인 돌연 사임…폭로전 부담됐나
    [단독]與 '돌발 악재' 명태균 변호인 돌연 사임…폭로전 부담됐나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7:17:12
    여권의 최대 악재로 떠오른 명태균 씨의 법률 소송 대리인이 돌연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 씨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정준길 법률사무소 WAY 대표변호사는 9일 서울경제신문에 “명 씨의 변호사를 사임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사임 배경에 대해 “변호사 윤리에 반한다”며 말을 아꼈다. 정 변호사는 앞서 명 씨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로 최초 보도한 매체 뉴스토마토 측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대리해왔다. 정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9일 김 여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4&middot
  • 한동훈, 文 GP 철수 검증 부실 의혹에 "고의든 사기든 ‘자해’"
    한동훈, 文 GP 철수 검증 부실 의혹에 "고의든 사기든 ‘자해’"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6:20:5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문재인 정부 당시 9·19 남북군사합의로 인한 감시초소(GP) 철수 상호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고의였건 사기당한 것이었건 ‘자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GP는 분단 이후 최전방에서 북한군의 동태를 감시하는 중요한 군사 자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2018년도에 9·19 군사합의로 각 11개소의 GP를 시범 철수하고 양측의 GP 철수까지 상호검증까지 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하지만 사실
  • 두 돌 맞은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배현진 "K발레 도약에 총력"
    두 돌 맞은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배현진 "K발레 도약에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5:05:54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이 2000여명의 시민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등 대한민국 문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극장에서만 보던 발레를 호수가
  • [단독]건강보험·국민연금 체납 6조원…상반기 징수율 30%대 그쳐
    [단독]건강보험·국민연금 체납 6조원…상반기 징수율 30%대 그쳐
    국회·정당·정책 2024.10.09 14:48:29
    올해 상반기 기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누적 체납액이 각각 6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은 30%대에 그치면서 재정고갈을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건강보험 누적 체납액은 총 6조7070억원에 달했다. 지역가입자의 체납액은 3조2680억원이며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3조4390억원 체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가 각각 3조2390억원, 3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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