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김동연, 민주 경선룰 수용…"밭 탓하지 않는 농부처럼 경선 임할 것"
    김동연, 민주 경선룰 수용…"밭 탓하지 않는 농부처럼 경선 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6:42:0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6·3 조기대선 경선 규칙이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된 데 대해 “당원이 결정한 만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오늘 이후로 가슴에 묻고 밭을 탓하지 않는 농부의 심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원칙인 국민경선이 무너진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국민들께 실망을 드렸다는 점이 더 뼈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뜨겁게 경쟁하고 나중에 통 크게 단합하는 경선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그동안 여러 가지
  • '대선 출마 공식화' 한동훈 "국힘, 승리하려면 당 쇄신해야"
    '대선 출마 공식화' 한동훈 "국힘, 승리하려면 당 쇄신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6:22:3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당 쇄신을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선 당을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서 싸우는 데 있어 큰 강점이 있다"며 "이 대표는 일극체제기 때문에 후보를 정하는 과정에서 감동이나 드라마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그분한테 아부하고 있지 않은가. 점점 식상해질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
  • 나경원 "한동훈만큼은 이겨야" 한동훈 "기득권 연명 아닌 국민 승리해야"
    나경원 "한동훈만큼은 이겨야" 한동훈 "기득권 연명 아닌 국민 승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5:35:56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경선 레이스 초기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도저히 함께할 수 없는 후보”라며 “대통령 탄핵을 선동한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전날 채널A에 출연해서도 “이번 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한 전 대표만큼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의원의 발언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이정희
  • [속보] 민주, '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
    [속보] 민주, '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5:20:38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0대50 비율로 반영해 6·3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 제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조기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룰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후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경선 일정 등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민주당 1차 중앙위원회에는 당 중앙위원 590명 중 510명이 참석해 특
  • 김두관 “민주당 경선 거부…특정 후보 추대 결과”
    김두관 “민주당 경선 거부…특정 후보 추대 결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5:12:30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민주당 경선룰에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면목이 없다”며 경선 거부 방침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들과 협의 없는 경선룰은 특정 후보를 추대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이같은 입장을 공개했다. 김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완전개방형 오픈프라이머리’
  • [속보] 민주, 대선 경선룰 '당원·여조 각 50%' 국민참여경선 확정
    [속보] 민주, 대선 경선룰 '당원·여조 각 50%' 국민참여경선 확정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5:12:26
    [속보] 민주, 대선 경선룰 '당원·여조 각 50%' 국민참여경선 확정
  • 우원식, 한덕수 불출석에 “무책임한 태도 반복되면 안 돼”
    우원식, 한덕수 불출석에 “무책임한 태도 반복되면 안 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4:27:47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석하지 않자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돼선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 양해도 없었고 의장 허가도 없었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한 국무총리든 대통령 권한대행이든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총리실 측은 대통령 파면 이후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나간 전례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한 대행의 불출석을 통보했다. 우 의장은 “4월 임시회 대정부잘문은 진즉부터 예
  • "이재명은 양XX" "한동훈은 나르시시스트"…신랄한 비판 쏟아낸 홍준표
    "이재명은 양XX" "한동훈은 나르시시스트"…신랄한 비판 쏟아낸 홍준표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3:05:36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시장직에서 사퇴한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날선 평가를 내놨다. 13일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SNL 코리아-지점장이 간다'에서 홍 전 시장은 대선을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비유한 코너에 참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양XX'라고 표현하며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홍 전 시장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할 때 '영혼이 맑은 남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 한동훈 “한덕수 추대론은 해당 행위…단일화 꼼수 택할 분 아냐”
    한동훈 “한덕수 추대론은 해당 행위…단일화 꼼수 택할 분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57: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당 일각에서 ‘한덕수 차출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에 대해 “해당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경선 과정에 국민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모든 언론에서 한덕수 총리 얘기만 하고 있다”며 “이렇게 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가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내 기득권 세력이 나중에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할 것이라는 식의 얘기를 목숨 걸고 하고 있다"며 “이건
  • 민주 "경선룰 당원 투표서 디도스 공격 의심…신고 완료"
    민주 "경선룰 당원 투표서 디도스 공격 의심…신고 완료"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46:13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룰과 관련해 전 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이 포착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특별당규와 관련한 전 당원 투표가 진행됐는데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3번이나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1차 오후 1시 38분, 2차 오후 6시 40분, 3차 오후 10시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트래픽이 폭증해 접속이 안 되는 일이
  • 김경수 “용산 대통령실, 단 하루도 사용해선 안 돼”
    김경수 “용산 대통령실, 단 하루도 사용해선 안 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29:38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4일 “내란의 본산인 용산의 대통령실을 단 하루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 경선캠프에서 대통령 집무실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으로 쌓아올린 내란의 소굴에서 새 대통령이 집무를 시작한다는 것은 내란의 잔재와 완전히 결별하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현재 용산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합참이 한 공간에 몰려 있다. 대한민국의 핵심 전시 지휘부가 몰려 있는 곳에 만에 하나 군사적 공격이 이뤄진다
  • 김민석, 한덕수 출마설 겨냥 “尹 아바타로 단일화쇼 계획”
    김민석, 한덕수 출마설 겨냥 “尹 아바타로 단일화쇼 계획”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14:04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김민석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망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무의미한 극우 경선이 된 당내 경선에서 ‘단일화 쇼’로 당권을 유지하려는 플랜”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힘 주류의 대선 목표가 ‘내란 승계’와 ‘당권 장악’으로 정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가리켜 “헌법 무시, 영어 과시, 후안무치, 부인의 무속 친화설은 윤석열 판박이이고 당내 기반도 없으니 들러리용 윤석열 아바타로는 딱”이라며 “차라리 국힘 경선일정을 한덕수 출마
  • 한덕수, 대권 차출설 속 "통상 대응에 마지막 소명"
    한덕수, 대권 차출설 속 "통상 대응에 마지막 소명"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02:0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미국발(發) 통상전쟁이 요동치고 있다”며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대권 차출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권한대행이 ‘통상 대응’과 연계해 ‘마지막 소명’을 다시 꺼낸 의도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국이 강경한 무역 정책 속에서도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부과 등에 대해 유연성을 보이며 각국의 통상 대응 역량이 본격적인
  • 안철수 "이재명 AI공약은 'K-엔비디아 시즌2'…모르면 가만히 계셔라"
    안철수 "이재명 AI공약은 'K-엔비디아 시즌2'…모르면 가만히 계셔라"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00:1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공지능(AI) 공약을 겨냥해 “또 하나의 ‘K-엔비디아 시즌2’인가”라고 작심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AI 공약을 페이스북에 적었지만 과연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제발 모르면 좀 가만히 계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지하면 공공, 무료, 무조건 투자만 외치는 것”이라며 “‘한국형 챗GPT 전 국민 무료 사용’은 좀 황당하다. 지사 시절 수수료를 없애겠다며 만들었던 공공 배달앱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안
  • 홍준표 "경선은 즐겁게 대선은 치열하게 할 것"
    홍준표 "경선은 즐겁게 대선은 치열하게 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14 10:55:3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경선은 즐겁게 하고 대선은 치열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대대표를 만나 “대한민국의 혼란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 다시 위상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안정이 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선이 5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내 경선은 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앞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