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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王자 써도, 영험한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 못 피할 것"
    박찬대 "王자 써도, 영험한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 못 피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23:4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은 필연”이라며 “손바닥에 왕(王) 자를 써도, 제 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써도 결코 특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회동에 대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서로 각자 할 말만 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적 지탄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 방탄의 길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비췄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특검을 바라는 뜻을 걷어찬 윤 대통령은 추락할
  • 尹 "김 여사, 많이 지쳐 힘들어해…필요한 것 아니면 대외활동 안할 것"
    尹 "김 여사, 많이 지쳐 힘들어해…필요한 것 아니면 대외활동 안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17:41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해 “이미 집사람이 많이 지쳐있고 힘들어한다. 의욕도 많이 잃었다”며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공식 의전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이 있던 날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김 여사가 매번 참석해 경찰 가족들을 격려했던 행사”라며 “김 여사는 사실상 대외 활동을 거의 중단한 상
  • ‘빈손 회담’ 논란에 與 분열…친한 "한 번으로 끝내야" 친윤 "자주 만나야"
    ‘빈손 회담’ 논란에 與 분열…친한 "한 번으로 끝내야" 친윤 "자주 만나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09:4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이 ‘빈손 회담’으로 끝나면서 여권 내에서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친한계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당과 대통령실의 인식차가 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친한계에서는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며 온도차를 보였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SBS라디오에서 전날 여야 수장 간 회동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드려야 될 말씀을 다 드렸지만 거기에 대한 반응은 별로 없었다”며 “(한 대표가) 굉장히 씁쓸
  • [속보] 尹 "대선전 명태균 인연 딱 끊어…아내는 달래려한듯"
  • [속보] 尹, 특별감찰관 도입 관련 "北인권재단과 연동…여야 합의 따를 것"
  • [속보] 尹, 김 여사 활동자제 건의에 "대외활동 많이 하지 않을 것"
  • 韓 ‘빈손 회동’ 뒤 오전 일정 취소…尹은 추경호 불러 만찬
    韓 ‘빈손 회동’ 뒤 오전 일정 취소…尹은 추경호 불러 만찬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01:5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전날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영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연금 개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middot
  • 추경호, 민주당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선동"
    추경호, 민주당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선동"
    국회·정당·정책 2024.10.22 09:56:0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 선동을 일으키겠다는 심산”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무모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대표의 11월 1심 판결이 다가오면서 야당의 대통령 탄핵 선동 수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넘어 검찰총장과 중앙지검장을
  • 與의원 재산 축소 신고 ‘쉴드’쳐준 민주당…이유는?
    與의원 재산 축소 신고 ‘쉴드’쳐준 민주당…이유는?
    국회·정당·정책 2024.10.22 07:00:00
    지난 4·10 총선에서 재산 약 3000만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회피를 신청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오히려 이를 감싸는 이례적 장면이 연출됐다. 고의 축소가 아니고 액수도 상대적으로 적은데 기소가 무리하다며 검찰의 고무줄 잣대를 문제 삼은 것이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신상발언을 통해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는 것은 법정에서 밝혀야 할 문제지만 대검찰청은 앞으로 공소 유지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국감장에서 검찰총장을 향해 질의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
  • 한동훈, 尹에 김 여사 문제 해소 방안 건의 "인적 쇄신·활동 중단·의혹 해소"
    한동훈, 尹에 김 여사 문제 해소 방안 건의 "인적 쇄신·활동 중단·의혹 해소"
    국회·정당·정책 2024.10.21 20:40:5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해소를 위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설명 및 해소 등의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근 민심과 여론 악화에 따른 과감한 변화·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한 대표는 앞서 언급했던 3대 요구 사항과 더불어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한 대표는 여야의정협의체의 조속한 출범을 요구했
  • [속보] 대통령실 "尹·韓, 헌정유린 막고 정부 성공 위해 당정 하나되자"
  • 尹·韓, 80분간 산책·차담…'金여사 해법' 협의
    尹·韓, 80분간 산책·차담…'金여사 해법' 협의
    국회·정당·정책 2024.10.21 18:30:0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 내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여권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정국 해법을 논의했다. 두 사람의 개별 면담은 7월 30일 이후 83일 만으로 8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관련 기사 6면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의 면담에 앞서 산책을 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만남이 20여 분 늦어진 데 대해 “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영국 외교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시작된 면담에서 한 대표는 여권을 향해 싸늘해진 민심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 심우정 검찰총장 "독립몰수제 도입 필요하다고 생각"
    심우정 검찰총장 "독립몰수제 도입 필요하다고 생각"
    국회·정당·정책 2024.10.21 18:01:44
    심우정 검찰총장이 21일 공소제기를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몰수 요건을 갖추면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독립몰수제’를 도입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관련 법 개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심 총장은 ‘제가 독립몰수제 취지의 형법 개정안 제출한데 대해 찬성하느냐’는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하며 공감대를 표했다. 앞서 박 의원은 25일 독립몰수제 도입을 골자로 한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전두환·노태우 두 전
  • 여야, 2차 대표회담 추진…李 제안에 韓 즉각 수용
    여야, 2차 대표회담 추진…李 제안에 韓 즉각 수용
    국회·정당·정책 2024.10.21 17:40: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여야 대표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표의 회담 제안에 한 대표가 즉각 화답하면서 강한 여야 대치 정국을 풀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을 언급하며 “한 대표님 면담 잘 하시고 좋은 성과 내시고, 또 기회가 되시면 야당 대표와도 한번 만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한 한 대표 측의 답변은 3시간 만에 나왔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한 대표도 민생
  • 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1위 세종은 6위 추락
    부산, 작년 지역안전지수 '꼴찌'…1위 세종은 6위 추락
    국회·정당·정책 2024.10.21 17:39:39
    지방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에서 지난해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2년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고 세종특별자치시는 1위에서 6위로 급락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역안전지수에서 경기도가 평균 1.50 등급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안전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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