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추경호 "어제 尹 대통령 만나…국민 소통 기회 일찍 가지시라"
    추경호 "어제 尹 대통령 만나…국민 소통 기회 일찍 가지시라"
    국회·정당·정책 2024.11.05 10:39:47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어제 대통령실에 다녀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급적 국민과 소통의 기회를 일찍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대국민 기자회견을 오는 7일 열기로 전날 밤 전격 결정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이런저런 말씀들이 있어서 순방 전에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했다. 전날 열린 3선 의원 간담회 등에서 나온 국정 쇄신의 필요성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
  • 박찬대 "'시정연설 불참' 尹, 최악의 불통령"
    박찬대 "'시정연설 불참' 尹, 최악의 불통령"
    국회·정당·정책 2024.11.05 10:38:0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불통령”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오지 않고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한 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라며 “민주화 이후 이처럼 비겁하고 후안무치한 대통령이 또 있었나”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공천 개입과 공천 거래 육성이 공개된 뒤 분노한 국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대통령의 직접 해명과 사죄를 촉구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고 있다”며 “민주
  • 추경호 "민주당, 김정은 정권과 '어깨동무 정당'… 안보 위협 선동 멈춰야"
    추경호 "민주당, 김정은 정권과 '어깨동무 정당'… 안보 위협 선동 멈춰야"
    국회·정당·정책 2024.11.05 09:39:2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 김정은 정권과 ‘어깨동무 정당’이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안보 위협선동을 멈추고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을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김정은 정권에게 물어야 할 안보 위기 책임을 대한민국 정부에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동향 파악을 위한 우리 참관단 파견을 파병이라 우기며 국방부장관 탄압을 겁박하고 있다”며 “국제사회 공조가 중요한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기이한 행보를
  • 민주, "평시 계엄 시 국회 동의받아야" 계엄법 당론 채택
    민주, "평시 계엄 시 국회 동의받아야" 계엄법 당론 채택
    국회·정당·정책 2024.11.05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계엄 선포 시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당론으로 채택됐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정부가 평시 계엄을 선포할 때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계엄 선포로부터 72시간 이내에 재적의원 과반수 인준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은 기존 계엄 선포 요건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고 주장해 왔다. 김민석 최고위원 등은 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동문인 군 인사들의 계엄령 준비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민주당은 또 국회 동의 없이 국외로 방산 물자를
  • '임기 단축 개헌'으로 탄핵 역풍 리스크 피하려는 野
    '임기 단축 개헌'으로 탄핵 역풍 리스크 피하려는 野
    국회·정당·정책 2024.11.05 06:00:00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야권이 탄핵 추진 대신 임기 단축 개헌으로 역풍을 피하려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일 당내 ‘임기 단축 개헌 국회의원 연대 준비모임’을 발족했다. 장경태·민형배·김용만·문정복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혁신당 의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 모임은 발족 기자회견에서 "탄핵 절차가 진행돼도 보수화된 헌법재판소의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며 "원칙과 현실을 고려하면 임기 단축 헌법 개정이 가장 합
  • 尹, 김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직접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尹, 김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직접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2:09:05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비롯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통화 녹음 파일 관련 의혹 등 모든 현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설명할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 드리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것”이라며 “1문1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모든 사안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형식은 지난 8월 29일 진
  • 尹대통령,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尹대통령,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1:56:41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문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음 사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친 이달 중하순 이후 대국민 소통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지율 하락 추세가 멈추지 않고 여권 내부의 쇄신 요구가 들끓으며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견을 통해 김 여사
  • 尹, 金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尹, 金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1:40:51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비롯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통화 녹음 파일 관련 의혹 등 모든 현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설명할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 드리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것”이라며 “1문1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모든 사안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형식은 지난 8월 29일 진
  • 유인태, 비명계 원외모임서 "尹-李 적대적 공생" 지적
    유인태, 비명계 원외모임서 "尹-李 적대적 공생" 지적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1:07:25
    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비명(비이재명)계 원외모임인 초일회 회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대적 공생 관계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일회는 지난 3일 유 전 사무총장을 초청해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전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적대적 공생관계로 인해 윤 대통령은 국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고 민주당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 韓 "尹, 대국민 사과해야…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韓 "尹, 대국민 사과해야…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0:39:45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폭로 사태 이후 긴 침묵을 이어오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쇄신용 개각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한 대표는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반감이 커지고 있다”고 성난 민심을 전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강도 높은 쇄신 요구에 무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이후인 이달 중순 입장 표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화 녹음 폭로
  • 韓美 방위비분담협정 서명…"연합방위 강화 기여"
    韓美 방위비분담협정 서명…"연합방위 강화 기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20:28:49
    한국과 미국이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SMA에 서명했다. 이어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 간 해당 협정의 '이행약정'에 대한 서명도 진행됐다. 서명된 협정은 국내 마지막 남은 절차인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회 비준을 거쳐야 정식 발효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SMA는 의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는 행정 협정이다. 외교부는
  • 韓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용산 개편·개각까지 요구
    韓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용산 개편·개각까지 요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8:42:2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반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은 현재 정부·여당이 처한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정 지지율이 모두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야권이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대국민 소통행사를 당장 이달 7일로 앞당겨 국민적 의혹에 답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 尹 "내년 예산, 민생지원·4대 개혁에 중점"
    尹 "내년 예산, 민생지원·4대 개혁에 중점"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7:52:09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 지원, 구조 개혁에 중점을 둔 내년 예산안을 “법정 시한(12월 2일) 내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4+1 개혁(의료·노동·연금·교육+저출생)’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초당적 지지도 당부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불참에 야당이 강력 반발하며 예산안 심사는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 기조 아래 △경제 체질 개선 △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 민주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지역사랑상품권은 증액"
    민주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지역사랑상품권은 증액"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7:52:04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등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등의 전액 삭감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송곳 심사를 예고했다. 민주당은 대신 지역사랑상품권 등 이재명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력기관의 특활비·특정업무경비·업무추진비 등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그 외 부처는 일괄 50% 삭감, 권력의 심기 보전용 예산이 있다면 그것도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허영 민주
  • 민주,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법사위 상정
    민주,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법사위 상정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7:50:42
    더불어민주당이 여권의 최대 악재로 부상한 ‘명태균 게이트’를 고리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밀어붙이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15일 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공세를 집중하며 맞불을 놓았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상정돼 법안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된 뒤 세 번째로 발의한 특검법이다. 야당은 20일의 숙려 기간을 거치는 국회 관행도 무시했다. 민주당은 11월을 ‘김건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