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野 국정협의회 복귀하라"…국힘도 결국 "추경 논의"
    "野 국정협의회 복귀하라"…국힘도 결국 "추경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7:49:02
    국민의힘이 여야정 국정협의회 재가동과 민생·경제 활력 예산을 전제로 추가경정예산을 결국 추진하기로 했다. 여당은 국정협의회에 야당이 복귀할 것을 촉구하면서 양당 정책위의장이 우선 추경을 논의하자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되는 추경 요구에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추경의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며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면서 식어가는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 반도체법 처리·상법개정 보류…이재명 '우클릭 행보' 시험대
    반도체법 처리·상법개정 보류…이재명 '우클릭 행보' 시험대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7:47:40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표 주재로 ‘반도체 특별법’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재계와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최근 ‘친기업·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이 대표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주52시간 적용 예외’를 포함한 반도체법을 수용할지가 그의 ‘우클릭’ 행보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민주당은 3일 국회에서 이 대표가 주재하는 ‘반도체법 정책 디베이트’를 열고 법안을 논의한다. 반도체 기업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도체법의 최대 쟁점인 ‘주52시간 적용 예외’ 문제를 놓고 토론에 나선다. 여야는 반도체 기업들에 보조
  • 이준석 “세대교체의 기적 이룰 것”…사실상 대선 출사표
    이준석 “세대교체의 기적 이룰 것”…사실상 대선 출사표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6:50:1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대선이 있다면 그 안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3월 31일 만 40세가 돼 대선 출마 자격을 충족하는 이 의원은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돼 사람을 달에 보냈고, 46세의 버락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됐다”며 “저들이 한 것을 왜 우리는 못 하겠냐”고 역설했다. 최근 ‘부
  • 김재섭, 지도부 尹 접견에 "새삼스레 인간적 도리…비겁"
    김재섭, 지도부 尹 접견에 "새삼스레 인간적 도리…비겁"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6:45:30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윤석열 대통령 접견을 예고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임기 중에는 참모로서 듣기 좋은 소리만 하다가 대통령이 구속되고 나서야 새삼스럽게 인간적 도리를 다하기 위해 대통령을 만난다는 건 비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당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온전하게 임기를 마무리하도록 대통령에게 진짜 민심을 전달하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여당 지도부와 참모들의 인간적 도리가 아니었던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 "추경을 추경이라 말도 못해"…與 눈치보는 최상목
    "추경을 추경이라 말도 못해"…與 눈치보는 최상목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6:44:56
    “추가 재정투입에 대해서도 ‘국정협의회’를 열어 논의할 수 있기를 요청드립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굳이 ‘재정투입’으로 애써 돌려 말하는 데는 현재 추경 논의가 야당의 ‘어젠다’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지만 최 권한대행은 여당 눈치에 ‘추경’을 입 밖에도 꺼내지 않는 모습이다. 2일 국회를 중심으로 추경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
  • 이재명, 검찰 통신정보 조회 통지에 "끝이 없습니다"
    이재명, 검찰 통신정보 조회 통지에 "끝이 없습니다"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6:12: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검찰의 통신정보 조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통신이용자정보제공 사실 통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끝이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가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수사를 목적으로 지난해 7월 3일 이 대표의 통신이용자 정보를 제공받았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 대표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에도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로부터 통신이용자정보제공 사실을 통지받았다고 밝혔
  • 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경제통' 홍성국 전 의원 내정
    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경제통' 홍성국 전 의원 내정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3:51:10
    더불어민주당이 주철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당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홍성국 전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경제 문제,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놓겠다는 입장에서 우리 당의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고 의원을 지낸 홍 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대우증권 공채로 입사해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자,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간사를 지낸 민주당의 대표적 경제 전문가다. 최근에는 민주당 국가경제자문
  •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압도적 정권교체 위한 원탁회의 제안”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압도적 정권교체 위한 원탁회의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1:40:36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과 시민단체에 ‘내란 종식과 헌법 수호를 위한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압도적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다음 대선은 ‘대통령, 여당 교체’라는 의미를 훌쩍 뛰어넘는다”며 “향후 수십년 대한민국 정체성을 재정비하는 주춧돌 선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란 잔당이 정권을 다시 잡으면 또 계엄을 선포할 것이고 검경과 국정원 등을 동원해 야당과 시민사회, 민주애국 시민을 말
  • 권성동 "이재명, 민생 진심이면 여야정협의체 복귀해야"
    권성동 "이재명, 민생 진심이면 여야정협의체 복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1:21:3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번 추경의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면서 식어가는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12월 민주당의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당시 국민의힘은 재난 대응 예비비와 경제 활성화 예산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지만 당시 박찬대 원내대표는 ‘
  • 유승민, 딥시크 쇼크에 "의대정원부터 원점돌려 결론내야"
    유승민, 딥시크 쇼크에 "의대정원부터 원점돌려 결론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1:07:0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발(發)’ 쇼크와 관련해 “당장 의대정원부터 원점으로 돌려서 결론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의사, 판검사로 몰리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국가R&D를 효율화하되 투자는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일들을 하라고 정치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계엄과 탄핵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책과 개혁보다 혐오와 복수로 리더를 선택하는 정치가 나라를 망하는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꼬집
  • 與 주진우 "노동부, MBC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與 주진우 "노동부, MBC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0:32:23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2일 “민주당이 폭주해도 어렵게 쌓아 올린 대한민국 시스템 붕괴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며 “민주당의 무더기 탄핵, 특검, 입법 폭주에 대한민국이 멈춰 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MBC 기상캐스터의 억울한 죽음에도 침묵한다”며 “민주당과 연결된 거대 언론권력에 굴하지 말고 즉시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 언론보도 후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전례는 부지기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고(故)
  • 이재명, 내일 반도체법 토론 주재…금투세 이어 '우클릭' 할까
    이재명, 내일 반도체법 토론 주재…금투세 이어 '우클릭' 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2.02 10:31:5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일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를 주재하며 직접 입장 정리에 나선다. 이 대표가 연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에 대한 입장 선회 여부가 주목된다. 이 대표는 3일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법 적용제외 어떻게?’를 주제로 한 정책 디베이트를 주재한다. 토론회에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당론 발의한 반도체특별법에 담긴 특정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주 52시간 상한제 적용 예
  • 이재명 “한남동 경호처장 공관, 해병대 공관으로 복원”
    이재명 “한남동 경호처장 공관, 해병대 공관으로 복원”
    국회·정당·정책 2025.02.02 09:57: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남동에 있는 경호처장 공관을 해병대 공관으로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남동 공관촌은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는 장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25 전쟁 당시 장단-사천강을 수호하던 해병부대를 지원하려 해병대 직할부대가 배치됐고, 국민 모금으로 해병대 사령관 공관이 지어졌다고 한다”며 “12.12 군사 반란 때는 해병대 공관 경비대가 목숨 걸고 반란세력에 맞서 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장소가 내란세력의 무법지대로 전
  • 정부·여당 소극적 대응에…이재명, 연일 '추경 드라이브'
    정부·여당 소극적 대응에…이재명, 연일 '추경 드라이브'
    국회·정당·정책 2025.02.02 07:52: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1호 공약’인 민생 지원금 정책의 포기도 가능하다고 밝힌데 이어 AI(인공지능) 육성을 고리로 거듭 추경을 제시혔다. 정부와 여당이 경기 침체에도 추경 편성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자 이 대표가 추경 이슈를 확고히 선점해 경제를 챙기는 행보를 강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효과만 있다면 민생 지원금이 아닌 다른 정책인들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면서 “만약 정부·여당이 ‘민생 지원금 때문에 추경을 못하겠다’는 태도라면 우리는
  • 안철수 '딥시크 쇼크'에 "中 인력·투자에 韓 10분의 1도 안돼"
    안철수 '딥시크 쇼크'에 "中 인력·투자에 韓 10분의 1도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2.02 07:38:49
    여당이 IT(정보통신) 전문가인 안철수 의원을 필두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쇼크’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AI 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말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은 전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며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딥시크를 발표하자마자 그 의미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우리 나라가 3대 강국이 되는 목표로 일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큰 충격”이라며 “(미·중과) 지금도 굉장히 차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