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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김건희 라인, 경호처장 패싱해 실탄 지급 지시”
    윤건영 “김건희 라인, 경호처장 패싱해 실탄 지급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5.01.06 10:05:58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결사 저지하고 있는 배경에 김건희 라인이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 의원은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경호처의 김건희·김용현 라인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 부장이 박종준 경호처장을 패싱하고 ‘체포용 케이블 타이’와 ‘실탄 지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호본부장이 지난 4일 경호처 간부들을 모아놓고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경호처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분위기를 다
  • 尹체포 난항…공수처, 체포영장 기한 연장 신청키로
    尹체포 난항…공수처, 체포영장 기한 연장 신청키로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55:5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유효기간 연장을 법원에 신청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마지막 날인 6일 공수처와 경찰 간 미묘한 갈등이 포착되며 영장 집행 기한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수처가 전날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하는 공문을 발송했는데 경찰 측은 "이제와서 집행 업무를 일방적으로 떠넘기려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수처와 경찰이 지난 2일 합동으로 영장 집행에 나섰을 때도 윤 대통령 체포에 실패했는데 두 기관이 영장 집행에 대해 이견이
  • 박용진, ‘尹관저 지키기’ 與의원에 “방탄 사설용역으로 전락”
    박용진, ‘尹관저 지키기’ 與의원에 “방탄 사설용역으로 전락”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53:48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해 관저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헌법기관이 윤석열 방탄 사설용역업체 직원으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 가치를 지켜야할 사람들이 법 집행을 저지하는 육탄전에 나섰다. 정말 창피한 노릇”이라며 이러한 글을 남겼다. 박 전 의원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 이익을 우선하겠다’는 국회의원 선서를 해놓고는 헌법은커녕 법률도 거부하고 법치를 훼손하고, 국가이익을 걷어차고 윤석열과 본인의 사적이익 도모에 골몰하고 있다”며 “그
  • [속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유효기간 연장 법원에 신청할 것"
    [속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유효기간 연장 법원에 신청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50:17
    [속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유효기간 연장 법원에 신청할 것"
  • 권영세 "'민주당 하수인' 공수처에 유감…사법 공정성 흔들어"
    권영세 "'민주당 하수인' 공수처에 유감…사법 공정성 흔들어"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49:54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공수처가 현재 정국을 자신들의 지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며 사법 체계 공정성 흔들었다"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수처의 일탈 행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할 법적 근거 없는데도 무리하게 영장 발부받아 집행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공수처가 이런 위법적인 행태 보이며 사건의 실
  • 조경태 “국민 아닌 尹만 지키는 의원 자격 없어”
    조경태 “국민 아닌 尹만 지키는 의원 자격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44:54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일갈했다. 조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 안전과 인권, 복지, 자유를 위해 봉사하는 게 국회의원”이라며 “대통령 보호에만 나서는 국회의원이라면 지역구 구민들이 뭐라고 하겠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분들은 비상계엄이 위헌적인지 아닌지조차도 판단을 잘 못하는 것 같다”며 “잘못된 계엄을 했다면 이런 행동을 보이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고
  • [르포] "애국시민이 나라 구했다"…공수처 체포영장 넘기기에 보수집회 '환호'
    [르포] "애국시민이 나라 구했다"…공수처 체포영장 넘기기에 보수집회 '환호'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35:5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6일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동이 튼 지 얼마 안된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인근에는 이미 윤 대통령 지지자 수백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로 중무장한 채 진을 치고 있었다. 밤을 샌 것으로 보이는 일부 참가자들은 돗자리 위에서 새우잠을 청하기도 했다. ‘나라를 살린 박종준 경호처장님 국민이 응원합니다’ 등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경호처장을 칭송하는 화환들도
  • "尹체포 저지" 관저 모인 與의원 30여명…당내선 "민심 괴리"
    "尹체포 저지" 관저 모인 與의원 30여명…당내선 "민심 괴리"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25:22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해 6일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다. 당내에서는 민심과 괴리된 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관저 앞에는 의원 30여명과 원외당협위원장 등 여당 관계자 40여명이 모였다. 김기현·윤상현·조배숙·박대출·김석기·김정재·송언석·이만희·임이자·구자근·박성민·정동만&m
  • 국힘 34.4%·민주 45.2%… 정권교체론은 58.5%[리얼미터]
    국힘 34.4%·민주 45.2%… 정권교체론은 58.5%[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9:18:23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 연속 떨어지며 45.2%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같은 기간 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34.4%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국민 여론도 전주 대비 1.9%p 하락해 60%대를 밑돌았다. 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 대비 45.2%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 대비 0.6%p 떨어진 수치로,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발생 이
  • 국힘 의원 30여명 관저 집결 '인간 방패'…"불법 체포 저지할 것"
    국힘 의원 30여명 관저 집결 '인간 방패'…"불법 체포 저지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8:54:03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한일인 6일 새벽부터 대통령 관저를 '인간 방패'로 지키고 나섰다. 김기현 의원 등 30여명은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일 오전 5시57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해 친윤계 의원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집결했다. 박성민·김민전 의원을 비롯해 윤 대통령 선거 캠프 수행실장 출신 이용 전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기현 의원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 與 조경태 한탄…"계엄 위헌인줄 모르겠다는 분들 있어"
    與 조경태 한탄…"계엄 위헌인줄 모르겠다는 분들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7:00:00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일부 의원들은 보면 아직도 비상계엄 대해서 이게 위헌적인지 위법적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어서 참 기가 막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탄핵돼도 마땅하다"며 "비상계엄으로 비롯된 탄핵 정국의 상황이 하루빨리 정리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 상황을 “답답하다”고 토로한 조 의
  • 민주 "최상목 책임 물을 수도…오둥운도 책임 회피 말라"
    민주 "최상목 책임 물을 수도…오둥운도 책임 회피 말라"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란 공범이 아니라면 신속하게 내란을 진압해야 한다”며 “대통령경호처장·차장·경호본부장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즉각 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 권한대행에게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대행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고 경호처를 관할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호처의 법
  • 경호처 강경 대응 예고에 코너 몰린 공수처…결국 尹 구속영장 신청할 듯
    경호처 강경 대응 예고에 코너 몰린 공수처…결국 尹 구속영장 신청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4:2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인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만큼 공수처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어떤 식으로든 윤 대통령에 대해 조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내란죄 수사 권한을 가진 경찰과 공조수사본부라는 알수 없는 조직까지 만들고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다 대통령 경호처가 강하게 반발할 단초를 제공했고, 이로 인해 오히려 국민 분열과 혼란만 초래하고 있다는
  • 강제 체포 위기 속 보수 대결집?…尹, 지지율 40% 기록
    강제 체포 위기 속 보수 대결집?…尹, 지지율 40% 기록
    국회·정당·정책 2025.01.06 04:00:00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 사상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 보수층이 대거 결집한 것이란 분석이다. 5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3~4일 이틀 총 10시간 15분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를 나타냈다. 매우 지지한다는 31%, 지지하는 편이다가 9%였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60%였다.
  • 조국혁신당, 공수처에 尹 체포 참관 요청
    조국혁신당, 공수처에 尹 체포 참관 요청
    국회·정당·정책 2025.01.05 21:03:48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지켜보겠다며 고위공직자수사처에 참관을 요청했다. 혁신당은 5일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등 소속 의원들이 공수처에 이 같은 내용의 '피의자 윤석열 체포영장, 수색영장 집행 참관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대통령경호처가 경호를 명목으로 공수처의 지난 3일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법하게 저지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수처와 경호처 간 등 국가기관 간 충돌 방지와 중재를 위해 직접 참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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