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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께 죄송합니다" 고개숙인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께 죄송합니다" 고개숙인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6:23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에 여당이 불참해 ‘투표 정족수 미달’하자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07
  • 조국 “2차 계엄 꼬투리 줘선 안 돼…탄핵안 계속 내겠다”
    조국 “2차 계엄 꼬투리 줘선 안 돼…탄핵안 계속 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0:3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여당 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되자 “사유는 차고 넘친다. 다른 야당과 함께 계속 탄핵소추안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 국회 앞을 메운 시민들을 향해선 “질서 있게 분노하고 질서 있게 행동해야 한다. 2차 계엄, 혹은 시위 진압 꼬투리를 줘서는 안 된다”면서 냉정하게 퇴진 운동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금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내란 수괴인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
  • 국회 문턱 못넘은 尹 탄핵안…韓·韓 ‘투 톱’ 뜬다
    국회 문턱 못넘은 尹 탄핵안…韓·韓 ‘투 톱’ 뜬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 지고 해 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제17차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표결에 돌입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표결 불참을 선언하며 퇴장하면서 탄핵안 의결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한 195명으로 안건 투표가 성립하지 않아 부결됐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투표 시간을 3시간 가량 확대하며 투표를 기다
  • [속보] 이재명 "한동훈, 정치를 사적욕망 수단으로 써선 안돼"
  • [속보]與 "탄핵 되풀이안돼…수습책 마련해 국정혼란 최소화"
  • [속보] 與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사의 표명
  •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6:08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 한덕수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공직자 소임 충실해야"
    한덕수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공직자 소임 충실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5:23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국가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현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 "말도 안 된다", "국힘 해체"… 尹 탄핵안 투표 무산에 여의도 '분노'
    "말도 안 된다", "국힘 해체"… 尹 탄핵안 투표 무산에 여의도 '분노'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3:03
    7일 오후 9시 26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 국회 재적 의원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0만 명의 시민이 모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은 순간적으로 정적이 감돌았다. 현장을 지키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말을 잃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뉴스가 나오는 전광판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스크린을 향해 “국민의힘 해체하라”,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고성을 내질렀다. 일부 시민은 국회의사당을 향해
  • [속보] 한총리 "국민 마음과 대통령 말씀 무겁게 받아들여"
  • [속보] 與 불참에 ‘투표 불성립’…尹 탄핵안 폐기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尹 탄핵소추안 투표 종료 선언
  • [속보]‘尹 탄핵안’ 표결 9시 20분 종료 예정…野 ‘규탄대회’
  • [속보] ‘尹 탄핵안’ 표결 9시 20분 종료 예정…野 ‘규탄대회’
    [속보] ‘尹 탄핵안’ 표결 9시 20분 종료 예정…野 ‘규탄대회’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0:59:53
    ‘尹 탄핵안’ 표결 9시 20분 종료 예정…野 ‘규탄대회’
  • 野 "김용현, '北 원점타격' 지시하며 비상계엄 유도 의혹"
    野 "김용현, '北 원점타격' 지시하며 비상계엄 유도 의혹"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0:31:11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며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7일 김 전 장관이 계엄 전인 지난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에게 “북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오면 경고 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김 합참의장이 이를 반대하자 크게 질책했고, 합참 작전본부장도 이를 반대해 실제 실행으로 옮겨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또 “국군방첩사령부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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