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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4:37: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1.25 사진공동취재단
  • 대법 선고 앞둔 조국 “최악 상황 와도 쉼 없이 할 일 할 것”
    대법 선고 앞둔 조국 “최악 상황 와도 쉼 없이 할 일 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55:30
    내달 12일 대법원 선고를 앞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여조삭비(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듯 쉼 없이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의 대법원 선고일이 발표되었기에 간략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2019년 이후 지금까지 항상 칼날 위에 서서 살았다”며 “칼날 위에서 고민했고, 칼날 위에서 결단했고, 칼날 위에서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이를 다 아시면서 조국혁신당에 표를 주셨다”며 “재판은 재판이고, 정치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 한동훈 "'당게' 색출해라?…날 흔들겠다는 의도"
    한동훈 "'당게' 색출해라?…날 흔들겠다는 의도"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52:5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을 비판한 글을 누가 썼는지 밝히라, 색출하라고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할 수 없는 발상이고, 그 자체가 황당한 소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익명 당원 게시판은 당이 익명으로 글을 쓰라고 연 공간이고, 거기에선 당연히 대통령이든 당 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글이
  • 민주 “공수처, 尹부부 휴대전화 증거보전 신청하라”
    민주 “공수처, 尹부부 휴대전화 증거보전 신청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49:10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이전부터 지금까지 사용해온 ‘개인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지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를 증거보전 신청하라”고 촉구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는 채 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부터 ‘비선실세’ 명태균의 공천개입·인사비리·국정개입 등 온갖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할 핵심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가 그간 해온 무수한 거짓말을 보면 증거인멸을
  •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재발방지 위해 명확한 책임 물어야"
    한동훈 "동덕여대 사태, 재발방지 위해 명확한 책임 물어야"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35:4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의로 불거진 동덕여대 시위 사태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유야무야 넘기지 않고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던 여대를 유지하는 과정은 사학으로서 내부적인 적벌한 절차 과정을 통해 정하면 될 문제지만, 배움의 전당에서 과도한 폭력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취업박람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폭력도 있었다”며 “그것은 다른 사람의 취업기회를 뺏는 일이기
  • '당게' 논란 韓…'사법리스크' 李
    '당게' 논란 韓…'사법리스크' 李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31:2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25
  •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앞둔 李…민주당 위기상황 오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앞둔 李…민주당 위기상황 오나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28: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25
  • 선고 앞두고 여유 있는 모습 이재명…오후에는 무슨 표정 지을까?
  • "제2의 명태균 막을 것"…與, 여론조사 경선 개선 TF 구성
    "제2의 명태균 막을 것"…與, 여론조사 경선 개선 TF 구성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20:40
    국민의힘은 2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둘러싼 당내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여론조사 경선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당의 의사결정과 형성과정에서 편법과 왜곡이 개입되면 헌법이 규정한 정당민주주의가 이뤄 질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하는 방식이 여야를 막론하고 이미 현실로 정착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공정하고 왜곡되지 않게 진행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명씨 사안에서 그
  • 박찬대 “채해병 특검법 호언장담하던 한동훈 어디 갔나”
    박찬대 “채해병 특검법 호언장담하던 한동훈 어디 갔나”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14:07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의 채상병 순직사건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 “국민의힘은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이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표에 당선되면 해병대원 특검법 발의를 호언장담하던 한동훈 대표는 도대체 어디서 뭐하고 있느냐”면서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까지 걸핏하면 국민을 속이는 게 국민의힘의 DNA냐”고 몰아세웠다. 이어 “분명한 것은 대통령의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는 것”
  • 김민전 "내 사퇴글 고발하라" vs 한동훈 "사실확인 후 말하라"
    김민전 "내 사퇴글 고발하라" vs 한동훈 "사실확인 후 말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12: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전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1심 선고가 나오는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둘러싸고 공식 석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사건은 친윤(친윤석열)계 김 최고위원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한동훈 대표 사퇴 등의 글을 쓴 사람을 고발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고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만약 고발을 한다면 저한테 무수하게 사퇴하라고 한 문자가 많이 와있다”며 “대부분 문자 폭탄을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그 번
  • [단독] 오세훈 지인 "강혜경, 吳 폭로 전 천만원 빌려달라 해"
    [단독] 오세훈 지인 "강혜경, 吳 폭로 전 천만원 빌려달라 해"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03:30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관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제기하기 전 오 시장의 지인인 사업가 김모 씨에 금전대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의 지인 김 씨는 25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지난달 28일 강 씨로부터 갑자기 1000만원을 빌려달라 문자가 왔었다. 강 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돈도 없고 오해를 살 수 있어서 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강 씨가 나와 오 시장과 관련된 폭로를
  • 이재명 “日사도광산 추도식,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
    이재명 “日사도광산 추도식,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
    국회·정당·정책 2024.11.25 10:02: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강제노역 사과 없이 진행된 일본의 사도광산 추도식 논란에 “정부의 처참한 외교로 사도광산 추도식이 강제동원 피해 노동자 추모가 아니라 일본의 유네스코 등재 축하 행사로 전락했다”며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1500여 명 조선인 강제동원은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정부 스스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최악의 외교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참 많이 퍼줬다. 독도도, 역사도, 위안부도, 강제동원도, 군
  • 與, 민생경제특위 구성…한동훈 "직접 키잡고 민생회복 실천"
    與, 민생경제특위 구성…한동훈 "직접 키잡고 민생회복 실천"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57:21
    국민의힘은 25일 한동훈 대표가 직접 이끄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회복과 경제발전의 모멘텀이 필요하고 지금 바로 만들어내야 한다”며 자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생경제특위의 출범을 알렸다. 한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이제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니라 현실에서의 사법처리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우상향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격차해소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지금 실천하지 못하면 우리가 영원히 뒤쳐질 수 있는 중요한
  • 김종혁, 게시판 논란에 "명태균 사건 덮여 좋아할 분 많아"
    김종혁, 게시판 논란에 "명태균 사건 덮여 좋아할 분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4.11.25 09:41:46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야당과 여권 내 명태균 사태 연루자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두고 “오늘 이재명 대표의 선고가 있는데 야당 분들이 좋아하겠다”라며 “두 번째로 명태균 사건도 덮여지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원 게시판 논란이 한 대표를 끌어 내리려는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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