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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속도 美中 패권다툼…잠수함 성능 개량 中, 무인 잠수정 확대 美[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바닷속도 美中 패권다툼…잠수함 성능 개량 中, 무인 잠수정 확대 美[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0 07:00:00
    세계 최고 군사력을 가진 ‘천조국’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잠수함 전력에서 최근 중국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바닷속까지 미·중 패권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현지 시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거행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군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해군의 최첨단 무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전 세계가 중국의 해군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기술력과 생산력 면에서, 특히 최신 기술로 무장한 잠수함 전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잠수함
  • "두 국가론은 영구 분단"…정동영과 또 각세운 통일연구원장
    "두 국가론은 영구 분단"…정동영과 또 각세운 통일연구원장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7:51:04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천식(사진) 통일연구원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또다시 대립각을 세웠다. 정 장관의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는데, 앞서 김 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통일부 명칭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을 때도 “부적절하다”고 반대한 바 있다. 김 원장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통일연구원·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 공동 학술회의 축사에서 “적대적이든 평화적이든 두 국가론은 한민족을 영구 분단시킨다”며 “두 국가론은 국사를 완전히 다시 써야 하고 북한
  • “트럼프·김정은·시진핑, APEC 이후 베이징서 만날수도”
    “트럼프·김정은·시진핑, APEC 이후 베이징서 만날수도”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7:50:30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한국석좌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국을 함께 찾을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그룹 주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차 석좌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 김정은, 무인공격기 점검…“AI 기술 고도화 중요”
    김정은, 무인공격기 점검…“AI 기술 고도화 중요”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7:49:06
    북한이 9·19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군사합의 7주년인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폭 무인기 공격 성능 시험 참관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현대전 경험을 쌓은 후 재래식 무기 첨단화에 더욱 힘을 쏟는 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 무장 장비의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무인기 시험 지도는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무인기 성능 시험 현지 지도를 했다. 통신은 “‘금성
  • APEC 정상회의 만찬장, 경주 라한호텔로 변경
    APEC 정상회의 만찬장, 경주 라한호텔로 변경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6:36:45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19일 정상회의 만찬장을 기존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만찬장 변경 이유를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찬장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서밋과 연계해 기업인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단독] 장보고-Ⅲ 배치-Ⅱ 선도함 함명은 ‘장영실함’…진수식 10월 22일 전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장보고-Ⅲ 배치-Ⅱ 선도함 함명은 ‘장영실함’…진수식 10월 22일 전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9 14:12:00
    국내 독자기술로 설계·제작한 2세대 명품 거북선으로 불리는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선도함의 함명이 ‘장영실함’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해군은 최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기술자로 평가 받는 장영실을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사업 1번함의 명칭으로 쓰기로 했다. 해군에서 함형과 톤수, 기능이 비슷하고 연속적으로 건조된 함정을 한 그룹으로 보고 ‘함급’으로 묶는다. 그리고 같은 함급의 첫 번째 함정(선도
  • 김정은, 무인공격기 성능 점검…“AI 기술 도입”
    김정은, 무인공격기 성능 점검…“AI 기술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5.09.19 09:50:4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성’이라는 계열명의 자폭 무인공격기 성능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무인기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무장장비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 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 정동영 “李정부 대북정책 핵심은 ‘평화적 두국가론’”
    정동영 “李정부 대북정책 핵심은 ‘평화적 두국가론’”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8:06:06
    정동영(사진) 통일부 장관이 18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는 남북한은 물론이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하는 게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 핵심”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한반도 포럼’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체제 위협 인식이나 그 어떤 이유로 두 국가론을 유지한다고 할지라도 적대성을 지속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윤석열 정부 기간 경색된 한반도 정세를 언급한 뒤 “윤 전 대
  • 美 비자 문제 개선 범정부 TF 출범…국내 기업 의견 청취
    美 비자 문제 개선 범정부 TF 출범…국내 기업 의견 청취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6:49:48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18일 출범했다. TF에 관계부처로는 외교부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한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도 함께 한다. 대미 협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민관 합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선 비자 문제 관련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우리 기업들의 비자 발급 애로사항, 우리 기업들의 인력 파견 수요 및 계획 등 대미 협의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해 우리 측이 미국 측에 제기할
  • 李대통령 "남북 신뢰 조치 유지할 것"…샌델 교수 만나 "평화배당 좋다"
    李대통령 "남북 신뢰 조치 유지할 것"…샌델 교수 만나 "평화배당 좋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5:57:47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출범 초기부터 취했고, 앞으로도 이런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통일부 주최 '2025 국제한반도포럼'(GKF)에 보낸 축사에서 "남북 분단은 한반도의 지리적, 정서적, 상상력의 공간과 발전의 토대를 제약하고 국민의 통합을 헤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남북 간 대립과 적대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 문 前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해야…김정은, 결단해주길”
    문 前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해야…김정은, 결단해주길”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5:00:22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무엇보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9·19 선언 기념행사를 하루 앞둔 18일 공개한 기념사에서 “남북군사합의 복원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역사상 최초로 북한 최고지도자와 손을 맞잡은 미국 대통령이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연내에 만나고 싶다는 트럼프 대
  • 전국 지방대 최초, 조선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19일 제막
    전국 지방대 최초, 조선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19일 제막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3:38:28
    조선대가 전국 지방대학 가운데 최초로 교내에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세우고 19일 제막식을 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제막식은 백일홍동산에서 열리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린다.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조선대 출신 6·25 참전 호국영웅 54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조선대 본관을 형상화한 명비 조형물은 학문의 전당이자 민주·호국정신의 산실인 캠퍼스 공간과 어우러져 기념적 상징성을 더했
  • 방사청 “추석 맞아 납품대금 5000억원 이상 조기 지급”
    방사청 “추석 맞아 납품대금 5000억원 이상 조기 지급”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3:28:19
    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5000억 원 이상의 납품대금을 업체에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go.kr)을 통해 24시간 납품대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납품대금은 기존 5일에서 3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6일로 지출심사 및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결제대금을 지급 예정이다. 특히 중소업체를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 공군, 민·관·군 합동우주안전심포지엄 개최
    공군, 민·관·군 합동우주안전심포지엄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3:24:34
    공군은 18일 공군호텔에서 ’2025 민·관·군 합동우주안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항공우주력 발전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 공군 등 항공우주 안전 분야 민·관·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각국이 미래 항공우주 전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항공우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 또한 더욱 복잡하며 다양해
  • 내란특검 ‘신문조서 열람 불허’ 헌법재판소 판단받는다
    내란특검 ‘신문조서 열람 불허’ 헌법재판소 판단받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8 10:26:03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의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을 금지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처분이 헌법재판소 본안 심판 대상이 됐다. 헌재가 전원재판부 회부 결정을 내리면서 방어권 침해 여부를 놓고 재판관 전원이 판단하게 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김 전 사령관 측이 제기한 ‘열람 불허 처분 취소’ 헌법소원 사건을 지정재판부 사전심사에 부쳐 검토한 뒤, 전원재판부로 넘기기로 했다. 헌법소원 사건은 재판관 3명이 참여하는 지정재판부가 각하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상 본안 심판에 회부된다. 헌재의 모든 심판은 특별 규정이 없는 한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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