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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식 “中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비판 위안스카이나 할 말”
    박민식 “中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비판 위안스카이나 할 말”
    통일·외교·안보 2023.09.30 15:19:17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중국 국방부가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 “150년 전 위안스카이가 할 법한 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중국 국방부는 인천상륙작전 전승 행사를 두고 '문 앞에서 벌이는 도발적 군사 활동을 73년 전이나 현재나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150년 전 위안스카이가 할 법한 말”이라고 지적했다. 위안스카이는 옛 청나라 관리로 구한 말 조선에 주재하면서 내정간섭을 한 인물이다. 18
  • 해군 함정 지켜줄 ‘최종병기’?…음속 2배 속도로 20㎞ 거리 미사일·항공기 격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해군 함정 지켜줄 ‘최종병기’?…음속 2배 속도로 20㎞ 거리 미사일·항공기 격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09.30 13:15:24
    지난해 4월 러시아 해군의 자랑 흑대함대의 기함(함대 지휘관이 타는 군함)인 ‘모스크바함’이 격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기조차 변변치 않았던 우크라이나군의 승전 소식에 세계 주요 언론들은 ‘현대판 다윗의 돌팔매질’이라고 언급하며 집중 조명했다. 흑해함대의 기함인 1만1500t급 대형 순양함 모스크바함을 공격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스크바함은 미국 패트리엇 미사일과 성능이 미슷한 ‘S-300’ 대공미사일 64발, 30㎜ 근접방어무기(CIWS) 6문을 장착해 흑해 북부의 대공 방어 핵심 자산이다. 그러나 방어에 실패하며 허무하
  • 김영호 "北, 서울 거치지 않고 도쿄·워싱턴 못가"
    김영호 "北, 서울 거치지 않고 도쿄·워싱턴 못가"
    통일·외교·안보 2023.09.29 16:18:26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은 서울을 거치지 않고는 도쿄나 워싱턴으로 갈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약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한국 정부는 중국이 북한의 무기 개발과 관련해 북한에 압력을 가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김 장관은 중국의 역할에 기대를 표하면서도 “중국 정부가 북한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하도록 계속 허
  • 박진 "영국·인도·태평양 지역과 연대 강화할 것"
    박진 "영국·인도·태평양 지역과 연대 강화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3.09.29 09:20:17
    영국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한국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축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사 입장국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이 6·25전쟁 후 70년이라는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기술 발전을 이뤄 원조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
  • 정부 "日 내달 5일부터 오염수 2차 방류"
    정부 "日 내달 5일부터 오염수 2차 방류"
    통일·외교·안보 2023.09.28 20:15:29
    정부는 28일 “도쿄전력이 오염수 약 7800톤을 다음 달 5일부터 약 17일간 방류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일본 정부가 이 같이 알려왔다고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했다. 국무조정실은 이와 관련 “지난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도쿄전력이 실시간 제공하는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 공개 정보 등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국제원자력기구(IAEA) 정보공유 메커니즘’(IKFIM)에 따라 우리 전문가의 IAEA 후쿠시마 현장 사무소 파견, 화상회의 및 서면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받을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다음 달 5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다음 달 5일부터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9:16:01
    일본 도쿄전력이 내달 5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진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약 17일에 걸쳐 약 7800㎥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류량은 1차와 동일하다. 앞서 지난 21과 22일 도코전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차 방류 대상인 K4-C 탱크에서 시료를 분석했다. 양측은 해당 시료가 삼중수소 외 68개 핵종의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8월 24일~9월 11일 총 19일 동안 진행된 1차 방류에 대해 "배출 기준치를
  • 한미일 북핵수석 "北 핵무력 정책 강력 규탄"
    한미일 북핵수석 "北 핵무력 정책 강력 규탄"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7:56:59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28일 북한의 핵 무력 정책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이날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 등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을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채택해 핵 야욕을 더욱 노골화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민생 파탄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핵 무력 강화 의사를 밝히고, 적반하장 식으로 한미일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
  • '中 부동산 부양책' 실패했나… 거래 줄고 관망세 뚜렷
    '中 부동산 부양책' 실패했나… 거래 줄고 관망세 뚜렷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5:22:45
    중국의 대표적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한 달 만에 약효가 다 한 것으로 평가됐다. 분양가 하락과 추가 부양책을 기다리는 수요자의 관망세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8일 베이징상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이달 초 시행한 ‘생애 첫 주택’ 자격 완화 조치 이후 한동안 급증했던 거래량이 줄고, 신규 주택 분양 사무소 방문객도 급감했다. ‘생애 첫 주택’ 완화 조치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베이징의 신규 주택 거래 건수는 5117채에 달했다. 이 기간 거래된 신규 주택 건수는 한 달 전보다 39.2%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
  • 이재명 "강서구청장 이겨야…법원 기각은 헌법 정신에 맞아"
    이재명 "강서구청장 이겨야…법원 기각은 헌법 정신에 맞아"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5:22: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중단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병상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현황을 보고 받았다. 28일 이 대표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이해식 사무부총장으로부터 보고받으며 "정권 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권이 무능한 데다 유능해 보이려는 의지조차 없는 것 같다"며 "국정 실패를 정쟁과 정적 죽이기로 덮을 수 없다는 것을 강서구민들과 국민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 與 강서 총출동 "김태우 되면 대통령도 서울시장도 밀어줘"
    與 강서 총출동 "김태우 되면 대통령도 서울시장도 밀어줘"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3:19:53
    국민의힘 지도부는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28일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당력을 집중했다. 김기현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광장에서 열린 김태우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권영세·나경원·김성태·김선동·구상찬 등 서울 지역의 중량감 있는 전현직 의원들이 총집결했다. 김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를 두고 "강서가 계속 발전할지, 낙후된 과거를 답습할지
  • 정부, 北 핵무력 정책에 "핵 사용하면 북한 정권은 종말"
    정부, 北 핵무력 정책에 "핵 사용하면 북한 정권은 종말"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3:18:26
    정부는 28일 북한의 핵 무력 정책과 관련해 “핵 사용 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일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핵 무력을 헌법에 명시한 조치에 대해 비판했다. 통일부는 “한미일의 압도적 대응과 국제사회의 공조하에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여 북한의 핵 개발을 억제하고 단념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의 핵 사용 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 26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핵 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 김정은
  • 이재명 “한숨 앞서는 명절…민주당이 ‘무능한 정권’에 맞서겠다”
    이재명 “한숨 앞서는 명절…민주당이 ‘무능한 정권’에 맞서겠다”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2:02: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민주당이 하나 된 힘으로 무능한 정권에 맞서고 국민의 삶을 구하겠다”며 “꽉 찬 보름달 같은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 보내는 추석인사 문자메시지에서 “장보기가 겁나는 고물가에 늘어난 대출이자 탓에 우리 국민은 웃음보다 한숨이 앞서는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메시지 서두에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엔 국민의 삶이 너무나 팍팍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부가 야당 탄압에 몰두한 채 민
  • 통일부 "국민 10명 중 7명이 통일 필요해"
    통일부 "국민 10명 중 7명이 통일 필요해"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1:27:09
    우리 국민 10명 중의 7명은 “남북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실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일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1%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30일 진행됐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와 관련해선 ‘군사적 긴장감 완화’(28.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성장’(26.3%)과 ‘동일 민족 정체성 회복’(20.7%) 순이었다. 통일부는 지난해 같은 내용으로 두 차례 여론조사를 진
  • 박진, 한-영 전략대화·한국전 헌화…尹 국빈방문 준비
    박진, 한-영 전략대화·한국전 헌화…尹 국빈방문 준비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0:54:56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이 27일(현지시간)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장관과 제8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및 고위급 교류, 실질협력, 지역·글로벌 이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이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 등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으로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
  • 추석 연휴 교통사고…오후 3∼6시 가장 많이 발생
    추석 연휴 교통사고…오후 3∼6시 가장 많이 발생
    통일·외교·안보 2023.09.28 10:00:06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시간대는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3∼6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28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추석 명절 연휴에 총 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시간은 오후였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로 총 14건(사망 1명·부상 4명)이 발생했다. 정오부터 3시 사이에도 10건(사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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