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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미국 워싱턴DC 방문
    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미국 워싱턴DC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7.05 17:22:40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위 실장의 방미로 한미 간 산적한 외교통상 문제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다. 그러면서
  • “북한에 유기농 요구르트·저당 맥주가?”…확 달라졌다는데, 무슨 일
    “북한에 유기농 요구르트·저당 맥주가?”…확 달라졌다는데,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7.05 14:21:07
    북한이 최근 무첨가 음료와 유기농 쌀 등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적극 홍보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경제 상황 개선을 대외에 알리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3일 “평양 룡성고기가공공장이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은 천연 기능성 제품인 우유, 요구르트, 케피르 등을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번 맛을 들이면 떼기 힘들어 아이들이 계속 찾는다”며 건강과 맛을 강조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라선시 양곡관리소의 ‘청학산’ 상표를 단 유기농 백미, 찹쌀, 기장 등의 생산 소식
  • 태풍·홍수 '기후재난' 대비 나섰다…'재해방지성' 신설[북한은 지금]
    태풍·홍수 '기후재난' 대비 나섰다…'재해방지성' 신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5 07:10:00
    북한이 새로운 내각 기구인 ‘재해방지성’을 신설했다. 북한 사회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4일 통일부는 “3일 조선중앙TV 보도를 통해 ‘재해방지성’이라는 이름의 신규 내각기구가 식별됐다”고 밝혔다. 보도 화면을 보면 재해방지성 상황실로 보이는 공간의 대형 스크린에는 ‘대응’이라는 문구가, 사무실 벽면에는 “국가적인 재해방지와 위기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자!”라는 구호가 붙어 있다. 조선중앙TV는 "태풍과 큰물을 비롯한 재해성 이상기후가 앞으로 우리나라(북한)에서
  • 中 무기화 ‘희토류’ 사실은…매장량 ‘북한’이 세계 1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무기화 ‘희토류’ 사실은…매장량 ‘북한’이 세계 1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5 07:00:00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는 전 세계 산업계를 공포에 떨게 하며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자존심을 접고 중국과 무역 협상에 나서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사실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를 통해 글로벌 패권을 장악한 것은 수십 년에 걸친 전략적 투자의 결과다. 1992년 내몽골자치구를 방문한 덩샤오핑이 “중동에는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中?有石油,中?有稀土)”라는 명언은 남길 정도로, 중국은 일찍이 희토류
  • 北 주민 귀순 20시간 재구성…지뢰밭 뚫고 주도면밀하게 움직이더니 "누구냐?" 먼저 말 걸어
    北 주민 귀순 20시간 재구성…지뢰밭 뚫고 주도면밀하게 움직이더니 "누구냐?" 먼저 말 걸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20:24:24
    지난 3일 밤 귀순한 북한 주민 1명이 지뢰밭을 뚫고 밤에만 이동해 중서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가 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군은 3일 오전 3시께 중서부 전선 MDL 일대의 강 인근에서 북한 주민을 최초 식별했다. TOD(열상감시장비) 대대 병사가 감시 초소(GP) 근무 중 그를 발견했는데 이 북한 주민은 3일 오전 해가 뜨자 이동을 멈췄다. 그는 낮 시간 내내 수심 1m 정도의 얕은 하천이 있는 수풀에 몸을 숨긴 채 누워 있었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 모습이 때로 보이지 않기도 했다. 북
  • '통일 염원' 모터사이클에 싣고 690㎞ 달리다
    '통일 염원' 모터사이클에 싣고 690㎞ 달리다
    통일·외교·안보 2025.07.04 18:00:00
    세 대의 모터사이클이 1625㎞에 이르는 백두대간을 따라 달린다.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이어진 길이지만 남북 분단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690㎞ 지점에서 끊긴 길이다. ‘끝이지만 끝이 아닌’ 그 길 위에서 주인공들은 탈북민,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경험한 외국인들을 만나며 통일의 희망을 찾는다. 올해 5월 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타이거 로드’의 줄거리다. 타이거 로드는 ‘호랑이가 자유롭게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백두대간의 영어 이름이다. 영화는 통일에 대한 인식 자체가 희미해진 상황이
  • 낮 동안 숨은 북한 주민, 20시간 작전 끝에 신병 확보
    낮 동안 숨은 북한 주민, 20시간 작전 끝에 신병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12:26:30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주민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유엔군사령부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남성은 3일 새벽 3∼4시께 우리 군 감시장비에 처음 포착됐다. 중서부 전선 지역 중 수심 1m 정
  • 1000석 규모 초대형 음식점서 '개고기 요리 대회'[북한은 지금]
    1000석 규모 초대형 음식점서 '개고기 요리 대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4 12:17:36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개고기를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북한에서는 개고기 요리 대회가 열릴 만큼 개고기를 장려하는 모습이다. 조선중앙TV는 최근 평양의 초대형 음식점인 화성각에서 '평양시 단고기(개고기) 요리 경연'이 개최됐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평양시 63개 단위의 요리사 2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들은 단고기국(보신탕) 외에도 단고기 갈비찜, 단고기 위찜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장영미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원은 "예로부터 삼복철의 보신탕으로 일러온 단고기국을 비롯한 단고기요리의 가
  •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8:35:20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 해당 인원의 구체적인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8:33:05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야간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 [단독] 각軍 검찰단·수사단, 국방부 직속 통합해 장관이 지휘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각軍 검찰단·수사단, 국방부 직속 통합해 장관이 지휘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6:00:00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지휘·감독하는 각군 검찰단과 수사단을 국방부 직속으로 통합해 국방부 장관이 지휘·감독하는 체계로 개편된다. 현 체제에서 수사의 전 과정이 각군 참모총장에게 보고되고 지휘를 받으면서 수사 독립성과 공정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방부에 국방개혁 일환으로 육·해·공군 참모총장 직속의 검찰단과 수사단을 국방부 직속으로 통합해 문민 국방부 장관이 지휘·감독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
  • "앳된 직원의 두 얼굴…대기업도 당했다" 美 법무부 경고, 왜?
    "앳된 직원의 두 얼굴…대기업도 당했다" 美 법무부 경고, 왜?
    통일·외교·안보 2025.07.03 18:02:27
    미국 법무부가 북한 IT 인력의 취업 등 불법 활동 적발하는 등 대규모 단속에 나섰다. 미 법무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IT 기업에 채용돼 조직적으로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인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위 개인식별정보를 이용해 가상의 인물로 위장해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유명 대기업에도 취업해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IT 근로자들은 해당 기업이 관리하는 가상화폐 자산에 접근해 가상화폐 자산을 횡령한 후 그 수익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얻은 이익은 수십만 달러에 달한다. 이 소식이 알
  • "대출규제는 맛보기…수요억제책 많이 남았다"
    "대출규제는 맛보기…수요억제책 많이 남았다"
    통일·외교·안보 2025.07.03 17:45:2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가 내놓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출 규제와 관련해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후속 대책이 계속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은 많다”고 말한 뒤 “공급 확대책, 수요 억제책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만이 아니라 ‘기존 택지와 부지의 재활용’도 가능하고 고밀화 등을 통해 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
  • "美와 관세협상, 8일까지 끝낼지 확언 못해"
    "美와 관세협상, 8일까지 끝낼지 확언 못해"
    통일·외교·안보 2025.07.03 17:42:03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 외교 현안인 한미 통상 협상 문제에 대해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면서도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원칙을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상생 가능한 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 상황을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관세 협상 문제를 물어볼텐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보안 측면이 있고 (기자회견에서) 언급 자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말하기 어려운 주제”라며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 종료일인)
  • 해군, 잠수함 잡는 초계기 P-8A ‘포세이돈’ 6대 실전배치
    해군, 잠수함 잡는 초계기 P-8A ‘포세이돈’ 6대 실전배치
    통일·외교·안보 2025.07.03 14:57:37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강의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전력화 작업을 마치고 실제 작전에 투입된다. 해군은 3일부로 P-8A 6대의 작전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보잉사에서 생산돼 미국 현지에서 인수·교육 후 지난해 6월 국내에 도착한 지 1년 만이다. 해군은 국내 인도 이후 승무원·정비사 양성, 주야간 비행훈련, 전술훈련, 최종 평가 등 P-8A 작전운용을 위한 전력화 작업을 거쳤다. P-8A는 대잠수함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최강의 해상초계기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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