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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롯데지주와 '장병 독서 활성화' 업무협약
    공군, 롯데지주와 '장병 독서 활성화' 업무협약
    통일·외교·안보 2024.11.21 14:29:28
    롯데지주가 공군 장병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군과 롯데지주는 21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청춘책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 만료를 앞두고 양 기관은 청춘책방 사업이 장병 독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공감해 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공군과 롯데지주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도 매년 공군 부대에 청춘책방 1∼2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지주가 예산을 지원하는 청춘책방은 컨테이너형
  • IAEA "김정은 9월 방문 우라늄시설, 강선 미신고 단지"
    IAEA "김정은 9월 방문 우라늄시설, 강선 미신고 단지"
    통일·외교·안보 2024.11.21 10:49:13
    국제 핵비확산 감시 기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올 9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문한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이 평양 인근의 미신고 시설 강선 단지로 보인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사회 모두발언에서 “IAEA는 북한 핵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로시 총장은 9월 북한의 김 위원장 핵시설 방문 사실 공개를 언급하면서, 해당 사진 속 원심분리기 캐스케이드(연속 농축을 위해 원심분리기 다수를 연결한 설비)와 인프라가 원심분리기
  • 러북, 경제공동委 의정서…전세기 증편, 노어 교육센터 신설
    러북, 경제공동委 의정서…전세기 증편, 노어 교육센터 신설
    통일·외교·안보 2024.11.21 09:05:38
    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이하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다. 전날 만수대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북한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측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의정서에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참석했다. 북한은 의정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러시아 언론은 양측이 전세기 증편과 러시아어 교육센터 신설 등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 김정은 러시아 가나? 국정원 "방러 가능성" 제기
    김정은 러시아 가나? 국정원 "방러 가능성" 제기
    통일·외교·안보 2024.11.21 07:30:59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면담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중요하고 민감한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전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파병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
  • [단독]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백지화?…내달 방추위 사업 보류 안건 상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백지화?…내달 방추위 사업 보류 안건 상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1.21 06:00:00
    육군의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이 백지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과 달리 5조 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구매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사업을 접기로 한 것이다. 특히 2년 넘게 장기화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통해 공격 헬기들이 우크라이나의 자폭용 공격 드론에 쉽게 격추되는 등 고가의 대형공격헬기가 현대전에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무용론이 나오면서 군 당국이 큰 부담을 느껴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육군 대형공격헬기 도입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 野, 행안위서 '경찰 특활비 0원·지역화폐 2조원↑' 단독 처리
    野, 행안위서 '경찰 특활비 0원·지역화폐 2조원↑' 단독 처리
    통일·외교·안보 2024.11.20 21:33:1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경찰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2조원 신규 반영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행안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일방적 예산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행안위는 경찰청 특수활동비 31억6000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방송조명차·안전 펜스 등 관련 예산도 26억4000만원 감액했다. 특수활동비에 대해서는 사용처 관리가 엄격하지 않고
  • 尹, 中 관계개선 이끌어…'트럼프 2.0' 불확실성 대응
    尹, 中 관계개선 이끌어…'트럼프 2.0' 불확실성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8:05:54
    윤석열 대통령이 남미 순방 기간 미국·일본 정상과 1년 3개월 만에 만나 3각 공조를 굳건히 다지는 한편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며 외교적 운신의 폭을 넓혔다. 또 우방국들과 단일대오를 이뤄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협력 중단을 압박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14일부터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요 20개국(G
  • 24일 사도광산 추모식…'日 진정성' 도마
    24일 사도광산 추모식…'日 진정성' 도마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7:51:57
    일본 정부 인사가 참여하는 사도광산 강제 동원 피해자 추도식이 애초 계획보다 석 달 미뤄진 24일 열린다. 행사가 코앞인데 일본 측 참석자조차 정해지지 않았고 추도사 문구도 협의되지 않아 일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외교부는 사도광산 추도식이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일본 민간단체와 지방정부 중심으로 꾸려진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추도식에는 일본 중앙정부 관계자가 처음 참석한다. 한국에서도 피해자 유가족 10여 명과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일본은 올 7월 사도광산
  • 국정원 "파병 북한군, 일부 전투 참여"…김정은 방러 관측도
    국정원 "파병 북한군, 일부 전투 참여"…김정은 방러 관측도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6:09:25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면담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중요하고 민감한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정원은 20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파병 북한군 동향과 관련해 국정원은 “병사 1만 1
  • 'LoL 전설' 페이커 "실패 모여 지금의 나…혐오와 차별 안타까워"
    'LoL 전설' 페이커 "실패 모여 지금의 나…혐오와 차별 안타까워"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5:19:36
    “막상 생각해보면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는 20일 외교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기조연설자로 나와 청년들에게 도전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중 앞 연설이 처음이라고 밝힌 페이커는 “살면서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면서도 진정성을 최대한 전달하고 싶다며 원고 없이 연설했다. 그는 “항상 이겨야만 했고 남들과 비교해서 항상 1등이 돼야 하는 게 프로의 세계”라며 “당연히 이기는 게 좋은 거고 지는 게 나쁜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패한다
  • 게임체인저 ‘SM-3’ 무장 정조대왕함 내주 해군 인도
    게임체인저 ‘SM-3’ 무장 정조대왕함 내주 해군 인도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3:23:00
    미국 언론이 극찬한 정조대왕함이 해군에 인도된다.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은 물론 요격까지 가능해 ‘해군의 주먹’이라 불린다. 2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정조대왕급 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키를 해군이 27일 넘겨 받는다. 정조대왕함은 2022년 7월 진수 이후 방위사업청과 건조 업체 HD현대중공업이 최근까지 시운전 등 기본 성능 검증 절차를 거쳤다. 정조대왕함을 넘겨받는 해군은 다음 달 초 취역식을 하고 약 1년간 본격적인 해군 승조원 탑승과 무장 등 시험을 거쳐 전력화 작업에 들어간다. 정조대왕함은 경하 배수량
  • ‘독도대첩 70주년’ 기념식 21일 대전현충원서 개최
    ‘독도대첩 70주년’ 기념식 21일 대전현충원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0:34:09
    일본의 독도 무단 침범을 격퇴한 독도대첩 제70주년 기념식이 21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기념식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 대원 회고사,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독도대첩은 33명의 독도의용수비대가 1954년 11월 21일 독도를 무단 침범한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 당시 대원들은 일본 무장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M1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 열악한 무기로 격퇴했다.
  • 방사청, 중소기업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방사청, 중소기업 혁신기술·장비 소개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0:31:32
    방위사업청은 20일 경기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들과 ‘제24-3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국방 분야 기술·장비 혁신 기술을 대기업 등 방위산업 체계업체에 소개하는 자리다. 조현기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소개회를 개최했다”며 “방위산업 기반인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더욱 튼튼히
  • 비운의 스텔스 정찰공격헬기 ‘RAH-66 코만치’…높은 개발비로 양산 포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비운의 스텔스 정찰공격헬기 ‘RAH-66 코만치’…높은 개발비로 양산 포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0:30:00
    지난 2004년 미 국방부는 400억 달러(약 48조 원) 규모의 차세대 군용 헬기 ‘RAH66 코만치’ 개발계획 폐기를 결정했다. 미 육군 전투에 투입할 차세대 헬기 생산을 위해 1983년부터 추진해 80억 달러 가량을 쏟아부은 프로그램을 폐기한 것으로, 눈덩이처럼 커지는 개발비를 견디지 못하고 미 국방부가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이는 미군 역사상 가‘장 비싼 폐기 프로그램’이란 기록을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폐기 전만 해도 미군은 정보수집 뿐만 아니라 적군을 괴멸하기 위해 향상된 스텔스 기능을 가진 무장 헬기의 필요성이 높다며
  • 국방부·한국환경공단, 백령도 군부대서 환경컨설팅 실시
    국방부·한국환경공단, 백령도 군부대서 환경컨설팅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11.20 10:29:17
    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9∼20일 인천 백령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시설관리 및 환경오염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컨설팅은 지난 7월 경기 파주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바 있다.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향후 분기 1회 이상 전방부대를 방문해 △유류시설의 적정한 관리방법 △환경오염 방제물자와 장비 활용법 △오염물질 누출 때 차단 방법 등을 교육하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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