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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공군, 2주 동안 ‘프리덤 플래그’ 훈련
    한미 공군, 2주 동안 ‘프리덤 플래그’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3:22:09
    한국과 미국 공군이 주일 미군과 호주 공군도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 공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 일정으로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덤 플래그는 기존에 실시해온 전반기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과 후반기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해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및 F-16, FA-50, KC-330, MC-130K 등과 주한 및 주일 미군의 F-35B, F-16, A-10, MQ-9 등 총
  • 합참, 공중재보급 훈련…장비·물자 적시 수송
    합참, 공중재보급 훈련…장비·물자 적시 수송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3:16:17
    합동참모본부는 2024년 호국훈련 일환으로 지난 21∼23일 연합·합동 공중 재보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공중을 통한 장비와 물자의 적시 수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미군 353특수작전비행단과 공군 기동정찰사령부·군수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제3군수지원여단 등이 참가해 속초·김해·청주비행장 등에서 이뤄졌다. 합참은 내달 6∼7일에는 서북도서 방어훈련과 연계해 정비 부대의 백령도 항공 수송과
  • 대통령실, '관저 용산 이전 총괄' 김오진 전 비서관 인사자료 통보
    대통령실, '관저 용산 이전 총괄' 김오진 전 비서관 인사자료 통보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3:15:19
    대통령실이 관저 용산 이전 과정 업무를 총괄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조치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감사원의 '대통령실·관저의 이전과 비용 사용 등에 있어 불법 의혹 관련' 감사 결과에 따라 지난 22일 통보한 관련 내용을 전날 접수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9월 12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국가계약 및 건설공사 관련 법령 위반들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총괄인 김 전 비서관의 인사자료를 통
  • 보훈부, 제복근무자 응원 마라톤 26일 하남서 개최
    보훈부, 제복근무자 응원 마라톤 26일 하남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3:11:47
    국가보훈부는 군인·경찰·소방·교도관 등 제복근무자를 응원하는 마라톤대회 ‘2024 리스펙트 런’을 26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1년 365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를 대한민국 국민 5175만명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복근무자 1365명과 시민 참가자 5175명이 참가해 5㎞ 또는 10㎞ 코스를 달린다. 개막식에서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과 채널A의 군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이동규
  • 김용현 "김정은, 파병 아닌 총알받이 용병으로 인민군 팔아넘겨…주민들엔 쉬쉬"
    김용현 "김정은, 파병 아닌 총알받이 용병으로 인민군 팔아넘겨…주민들엔 쉬쉬"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2:33:48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을 불법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24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통상 파병을 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그 나라의 군복이나 표식 국기를 달고 자랑스럽게 활동을 한다"며 "(그러나) 북한군은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 韓·美·日·加 민관 1.5트랙 "북 비핵화 공조"
    韓·美·日·加 민관 1.5트랙 "북 비핵화 공조"
    통일·외교·안보 2024.10.24 11:23:36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가 민관 1.5트랙 논의체 ‘한반도 심포지엄’을 열고 북한의 위협에 굳건한 공조로 대응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한국대사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논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1.5트랙(반관반민) 논의체다. 올해는 한국과 캐나다, 미국에 더해 일본이 최초로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4개국 정부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한반도 문제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가지는 함의와 북핵·북한 문제
  •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통일·외교·안보 2024.10.24 09:01:0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방산과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다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이 실시된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함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40분에는 공동언론발표를 열고 정상회담 결과를 공개한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폴란드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
  •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4 06:00:00
    지난 10월1일 국군의 날에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처음 공개됐다.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TEL) 위 원통형 발사관(캐니스터)이 얹어진 형태의 현무-5 발사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차량은 운전석이 전면을 바라본 채로 타이어만을 돌려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측면기동 능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현무-5는 탄두 무게만 8t으로 세계에서 탄두 무게가 가장 무거운 미사일이다. 유사시 지하 100m 깊이의 지하 벙커에 은신한 북한 지휘부와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소형 전술 핵무기급 위력을 갖고
  •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7:2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기지를 찾았다.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ICBM 기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와의 군사 밀착으로 무기 성능을 높일 계기를 마련한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겨냥해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략 미사일 기지를 시찰하며 “전쟁 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역량”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전략적 핵 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
  •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6:55
    미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곧 동부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 내부에서는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RBC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군이 23일 러시아 동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56:36
    여군의 성폭력 범죄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사경찰에 접수된 여군의 성폭력 피해 신고는 총 2645건이다. 2020년에는 135건의 신고가 있었으나 2021년 366건, 2022년 673건, 2023년 867건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6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645건의 신고 중 성희롱을 제외한 강간·강제추행 등 신고는 총 915건이었다. 2020년에는 77건이었고
  •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33:06
    한국 정부가 다음 주 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직접 찾아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22일(현지 시간)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대서양이사회(NAC)에 브리핑할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고 대통령이 당연히 그러겠다고 했다”며 “다음 주 초에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AC는 나토 회원국 상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의사 결정 기구다. 정부의 나토 방문단은 소규모로 정보기관과 국방부가 팀을 짤 것으로 전해졌다. 뤼터 사무총장은 “우리는 북한이 실제로 러시
  •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12:26
    미국 정부가 23일(현지 시간)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사실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1500명을 추가로 러시아에 파병해 지금까지 보낸 병력 규모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역시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와 한국
  • 국정원 "北병력 1500명, 러로 추가이동…연말까지 1만명 파병"
    통일·외교·안보 2024.10.23 19:09:04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결정한 북한이 1500명을 추가로 러시아에 파병해 지금까지 보낸 병력 규모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파악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12월까지 총 1만 명가량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내부에서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23일 조태용 국정원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북한군 파병 동향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현재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적으로 1500여 명을 더
  • [속보] 국정원 "北병력 3000여명 러 이동…12월경 총 1만여명 파병 전망"
    [속보] 국정원 "北병력 3000여명 러 이동…12월경 총 1만여명 파병 전망"
    통일·외교·안보 2024.10.23 17:45:06
    [속보] 국정원 "北병력 3000여명 러 이동…12월경 총 1만여명 파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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