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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포 양식장 준공식 간 김정은 "수산업 구조 쇄신할 것"
    신포 양식장 준공식 간 김정은 "수산업 구조 쇄신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4.12.30 09:28:5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에 세워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의 자연 부원과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개발, 활용해 지방 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라 지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열린 신포양식소 준공식 연설에서 바닷가 양식이 "우리 수산업의 구조를 쇄신하게 될" 것이라며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박태성 북한 신임 총리, 인도 전 총리 별세에 위문 전문
    박태성 북한 신임 총리, 인도 전 총리 별세에 위문 전문
    통일·외교·안보 2024.12.30 09:26:14
    박태성 북한 신임 내각 총리가 만모한 싱 인도 전 총리 별세에 위문 전문을 보내고 임명 후 단독 활동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박 총리가 지난 29일 싱 전 총리 별세와 관련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위문 전문을 보내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30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 중 한명인 박 총리는 지난 23일∼27일 열린 노동당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내각 총리로 임명됐다. 그는 전원회의 직후인 지난 28일 진행된 김 위원장을 수행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총리 임명 후 처음
  • 조태열 "무안공항 사고에 깊은 슬픔…유가족에 위로"
    조태열 "무안공항 사고에 깊은 슬픔…유가족에 위로"
    통일·외교·안보 2024.12.30 08:53:31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조 장관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는 우리를 엄청난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뜨렸다”며 “탑승했던 두 명의 태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잃은 우리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생각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
  • 군통수권자 尹대통령, 탄핵 당하면 ‘국립묘지’ 못간다…안장 예우 박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군통수권자 尹대통령, 탄핵 당하면 ‘국립묘지’ 못간다…안장 예우 박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2.30 06:00:00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12명이다. 이 가운데 서거한 9명의 대통령 가운데 ‘국립묘지 대통령 묘역’에 안장되지 않은 대통령은 4명이다. 제4대 윤보선 대통령, 제11·12대 전두환 대통령, 제13대 노태우 대통령,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이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직 대통령은 서거하면 국가보전묘지에 안장되는 예우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 4명의 대통령은 제 각각의 이유로 국립서울현충원 및 국립대전현충원에 묻히지 않았다. 우선 윤보선 전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군사 독재
  • 北 내각총리에 박태성…부총리엔 '군 출신'
    北 내각총리에 박태성…부총리엔 '군 출신'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7:46:38
    북한이 경제를 총괄하는 내각 총리를 김덕훈에서 박태성으로 교체하고 부총리에 군 출신 김정관을 기용하는 등 주요 간부를 대거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달 23~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박태성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진행한 러북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등 김 위원장의 주요 활동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최측근 중 한 명이다. 경제정책 실무를 맡는 내각 부총리에는 이례
  • 한미, 계엄 여파로 연기한 핵협의그룹(NCG) 회의 내달 10일 개최
    한미, 계엄 여파로 연기한 핵협의그룹(NCG) 회의 내달 10일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4:52:16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연기됐던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내달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당초 양국은 제4차 NCG 회의와 제1차 NCG 도상연습(TTX)을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여파로 순연됐다. 회의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애버크롬비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공동 주관한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 완성 이후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 독립운동가 부부 육아기록 ‘제시의 일기’ 등 임정역사 기록 자료 총서 5종 발간
    독립운동가 부부 육아기록 ‘제시의 일기’ 등 임정역사 기록 자료 총서 5종 발간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4:13:24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1940년대 전반기 임시정부의 역사’가 기록된 자료 총서 5종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서 발간은 당시의 기록이 초서체(草書體)와 외국어 등으로 돼 있어 일반인과 연구자들이 임시정부의 역사를 보다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서(正書)로 바꿔 기록하고 한글로 번역해 새롭게 출판한 데 의미가 있다. 자료 총서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제시의 일기’와 ‘조소앙 자료집’, ‘양우조·최선화 자료로 본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발행된 영자신문 속
  • 다이빙 주한 中대사, 무안 여객기 사고에 "깊은 슬픔"
    다이빙 주한 中대사, 무안 여객기 사고에 "깊은 슬픔"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3:26:32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 계정에 영문으로 “중국 대사관은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과 연대하겠다”며 무안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다이 대사는 중국 외교부 아프리카사장(국장)을 지내고, 2020년부터 주유엔 중국 부대표(대사)로 활동하다 싱하이밍 전 대사에 이은 신임 주한대사로 임명돼 이달 27일 부임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 軍, 무안 항공기 사고 수습에 특전사 등 180여명 지원병력 투입
    軍, 무안 항공기 사고 수습에 특전사 등 180여명 지원병력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2:49:20
    국방부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조치반을 소집하고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의료·구조 인력 등 군 지원 소요를 파악하고 신속히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육군 지역부대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 등 병력 180여명과 군 소방차, 앰뷸런스 등 지원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투입됐다. 군 헬기 등 전력도 필요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출동 대기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도 “무안공항 사고 관련 국방부와 합참은 관련
  • 美 트럼프, 韓 탄핵 국면에 北도 관망세
    美 트럼프, 韓 탄핵 국면에 北도 관망세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0:36:54
    북한이 내년 국정계획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미 메시지는 절제하고 한국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정세를 당분간 관망하며 모호한 전략을 취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3~27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라며 미국을 향한 ‘최강경 대응 전략’을 천명했다. 그러나 노동신문 등 주요 매체들은 최강경 전략의 구체적인 내용은 일절 담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철저한 &a
  • 北 전원회의…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천명"
    北 전원회의…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천명"
    통일·외교·안보 2024.12.29 10:16:37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에서 대미 강경 대응 방침을 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27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1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해 강력히 실시해나갈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이 천명되었다”고 29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전원회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만큼 대외 메시지에 관심이 쏠렸다. 북한은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이며 미일한동맹이 침략적인 핵군사블럭으로 팽창되고 대한민국이 미국의 철저한 반공전초기
  • 코브라 대체 ‘LAH’ 공격헬기 위력은…정찰·자폭 무인기·공대지미사일 ‘천검’ 등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코브라 대체 ‘LAH’ 공격헬기 위력은…정찰·자폭 무인기·공대지미사일 ‘천검’ 등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2.29 07:00:00
    “정찰·자폭 무인기 4기까지 탑재하는 등 공격헬기 아파치 못잖은 무장 능력을 갖췄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12월 26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육군에게 인도한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 양산 1호기에 대한 군사전문가들의 평가다. 국산 소형무장헬기(LAH)인 ‘미르온’ 양산 1호기가 이날 육군에 첫 인도됐다. 2022년 체계 개발을 완료한 뒤 제작 및 조립 공정과 기능 점검, 수락 검사 과정을 거쳐 완성된 미르온이 일선 부대에 배치돼 전력화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미르온은 용을 뜻하는 '미르&apo
  • 北전사자 "죄 짓고 새 기회, 김정은 무조건 따를 것"
    北전사자 "죄 짓고 새 기회, 김정은 무조건 따를 것"
    통일·외교·안보 2024.12.28 21:36:32
    러시아의 용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 전사자가 전쟁 전 죄를 지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군 하급병사 전사자 정경홍의 일기를 공개했다. 정경홍은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됐다. 정경홍은 일기에서 “소대 주임상사로 진급할 기회라는 축복이 주어졌지만 당의 사랑도 저버리고 최고사령관 동지에게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다”며 “내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줬다”고 적었다.
  • "최상목, '탄핵 기정사실' 발언"…기재부 "사실 아냐"
    "최상목, '탄핵 기정사실' 발언"…기재부 "사실 아냐"
    통일·외교·안보 2024.12.28 20:10:3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인 지난 6일 비공개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12·6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 발언을 기억한다"고 썼다. 김 교수는 "경제부총리는 이번이 자신이 공직자로서 겪는 세 번째 탄핵이라면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며 의외로 담담했다"며 &quo
  • 檢, 김용현 휴대폰 압수…'尹지시' 물증 확보 총력
    檢, 김용현 휴대폰 압수…'尹지시' 물증 확보 총력
    통일·외교·안보 2024.12.28 18:36:31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주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휴대전화를 압수 방식으로 다시 한 번 확보했다. 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국회 장악, 주요 인사 체포 등의 지시를 직접 내렸다는 군 지휘관 진술 등을 교차 검증하기 위한 물적 증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등검찰청장)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김 전 장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했했다. 검찰은 오는 30일 이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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