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자식 친구 뽑아" 정부, 이기흥 체육회장 수사 의뢰
    "자식 친구 뽑아" 정부, 이기흥 체육회장 수사 의뢰
    통일·외교·안보 2024.11.10 17:52:42
    정부가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간부와 직원 8명의 비위 혐위를 다수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체육회 직원 부정 채용(업무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예산 낭비(배임) 등의 비위 혐의 확인 결과를 발표했다. 비위 혐의 조사에 따르면 이 회장은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으로 자기 자녀의 대학 친구를 부당 채용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장은 선수촌 고위 간부에게 이력서를 전달하고 국가대표 경력과 2급 전문스포츠지도자
  • [동십자각] 아이러니한 개방직 감사기구장 제도
    [동십자각] 아이러니한 개방직 감사기구장 제도
    통일·외교·안보 2024.11.10 17:30:40
    중앙부처를 포함해 모든 행정기관은 개방형 직위로 뽑은 계약직 공무원을 장(長)으로 두는 감사기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2010년부터 시행된 개방형 감사기구장 제도(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도입에 따른 조치다. 그러나 정부 중앙부처가 개방직으로 정해 공개 모집한 감사관의 절반을 내부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방직 공모 취지와 역행한 인사 관행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까지 중앙부처 18곳이 개방형 직위(민간 또는 공무원)로 공모한 감사관 자리에 민간 출신을 감사관으로 채용한 부처는 한 곳도 없다. 기획재정부&middot
  • 푸틴, 북러 조약 서명…'전쟁시 군사원조'
    푸틴, 북러 조약 서명…'전쟁시 군사원조'
    통일·외교·안보 2024.11.10 17:24: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지원을 제공하는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 10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담은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에 9일(현지시각) 서명했다. 이 조약은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 당시 체결됐다. 사실상 북러 관계를 군사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조약으로 평가받는다. 북한이 공개한 전문에 따르면 이 조약은 23개 조항으로
  • 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수사의뢰
    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수사의뢰
    통일·외교·안보 2024.11.10 13:38:37
    정부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간부와 직원 8명의 비위 혐위를 다수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체육회 직원부정채용(업무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예산 낭비(배임) 등의 비위 혐의 확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회장은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으로 자기 자녀의 대학 친구를 부당 채용했다. 이 회장은 선수촌 고위 간부에게 이력서를 전달하고, 국가대표 경력과 2급 전문스포츠지도자 자격 등의 자격 요건 완화
  • 우주 위협에도 공동 대응하는 韓美…내년부터 공동 연습 실시
    우주 위협에도 공동 대응하는 韓美…내년부터 공동 연습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11.10 09:25:50
    한미 양국이 내년 전반기 공동으로 우주 위협 대응 연습을 진행한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국방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3차 국방우주정책 실무협의회(SCWG)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희정(육군 준장) 전략사창설지원TF장과 데이비드 볼랜드 우주·미사일방어 부차관보가 양국 대표로 참가했다. 양측은 우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연합 우주위협 대응 연습(TTX)을 신설해 내년 전반기에 처음 진행하기로 했다. 연 1회 정례적 실시가 목표다. 또 한국군의 미 우주군 ‘민군합동작전 셀’(JCO Cell) 참여에
  • '퍼스트도터' 이방카 백악관 안 간다…'어두운 정치서 빠져나와'
    '퍼스트도터' 이방카 백악관 안 간다…'어두운 정치서 빠져나와'
    통일·외교·안보 2024.11.09 17:0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트럼프의 두 번째 행정부에선 고문직을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하며 이방카가 이번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계획이 없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는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에서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다. 주요20개국(G20)회의에 참석했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대외 활동에 소극적인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대신해 영애인 퍼스트도터(First daughter)로서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
  • 트럼프 측근이던 볼턴 "트럼프 내년 1월 취임 직후 평양 방문해도 놀랍지 않아"
    트럼프 측근이던 볼턴 "트럼프 내년 1월 취임 직후 평양 방문해도 놀랍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4.11.09 16:17:33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핵심 참모였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정부가 1기보다 고립주의 경향이 강해져 더 위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9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는 ‘예측 불가능’이라는 위험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인터뷰는 미국 대선 직전인 이달 4일 진행됐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은 외국 원수와 개인적으로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면 그 나라와 관계도 양호하다고 믿는다”며 “이는 현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 "'트럼프 1기' 복기 필요…尹, 골프 속성으로 배워도 좋아"[트럼프 2.0]
    "'트럼프 1기' 복기 필요…尹, 골프 속성으로 배워도 좋아"[트럼프 2.0]
    통일·외교·안보 2024.11.09 12:40: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트럼프 1기’를 적극 복기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요구할 부분과 동조할 분야를 찾아 공세적인 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인데 8년 전과는 달라진 한일관계를 활용, 일본과 한 목소리로 발언권을 키울 수도 있다.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당선인의 성향에 대비해 당선인 최측근과 협상 경험이 있는 이들은 전 정부 인사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자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하며 정상간 스킨
  • [속보] 합참 "북 GPS 교란 도발…우리 선박·민항기 장애"
    [속보] 합참 "북 GPS 교란 도발…우리 선박·민항기 장애"
    통일·외교·안보 2024.11.09 11:27:22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틀째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 선로 떨어진 취객 구하다 숨진 ‘의인 이수현’ 모친, 日 정부 훈장 받는다
    선로 떨어진 취객 구하다 숨진 ‘의인 이수현’ 모친, 日 정부 훈장 받는다
    통일·외교·안보 2024.11.09 02:00:00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2001년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 씨의 모친 신윤찬(74) 씨가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주한일본대사관은 일본 정부가 최근 2024년 추계 외국인 서훈(욱일쌍광장) 수상자로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욱일쌍광장은 일본과 관계가 있거나 일본과의 문화 교류에 힘쓴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이다. 대사관 측은 신 명예회장이 일본과 대한민국의 우호 친선 및 상호 이해 촉진에 기여했다고 공헌을 설명했다. 지난 2015년에는 이수현 씨 부친인 이성대 씨(2019년 별세)가
  • 軍, 현무 실사격 훈련 '무력 과시'…尹 "北 핵공격 시, 즉각 핵 타격"
    軍, 현무 실사격 훈련 '무력 과시'…尹 "北 핵공격 시, 즉각 핵 타격"
    통일·외교·안보 2024.11.08 15:28:59
    북한의 잇따른 불법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군이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 공격에 나선다면 한미 핵 기반 안보동맹에 기반해 즉각적인 핵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서해상에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안흥 지역 사격장에서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약 200㎞를 비행해 남쪽의 해상 표적에 명중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한 가운데 군의 현무 지
  • 軍, 北 대응해 현무 실사격 훈련 실시
    軍, 北 대응해 현무 실사격 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11.08 10:19:39
    북한의 잇따른 불법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군이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서해상에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안흥 지역 사격장에서 현무-Ⅱ 계열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약 200㎞를 비행해 남쪽의 해상 표적에 명중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한 가운데 군의 현무 지대지 미사일로 적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합참은 "군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
  • 김정은이 감옥에 갔다?
    김정은이 감옥에 갔다?
    통일·외교·안보 2024.11.08 09:29:26
    유엔의 북한인권 정례검토(UPR)를 맞아 수의를 입고 철창 속에 갇힌 듯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광고 포스터가 스위스에 있는 북한대표부 건물 문 앞에 부착됐다. 8일 북한인권 전문 민간단체 PSCORE에 따르면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북한의 인권탄압에 항의하고 그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공익 광고 포스터를 제작해 제네바에 있는 북한 대표부 철제문에 부착하는 공익 캠페인을 벌였다. 부착된 광고 포스터는 수의를 입은 김 위원장이 철창 속에 갇힌 듯한 모습과 함께 '한 명만 구속되면 수백만 명이 해방
  • 푸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되나"
    푸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되나"
    통일·외교·안보 2024.11.08 08:35:2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언급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지켜보자. 우리는 훈련을 할 수도 있다. 왜 안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을 언급하며 "조약에는 상대방이 침략받으면 상호 지원한다는 제4조도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
  • 북한 유엔 인권 정례검토서 '날 선 공방'
    북한 유엔 인권 정례검토서 '날 선 공방'
    통일·외교·안보 2024.11.08 08:32:04
    북한이 인권 문제를 놓고 유엔 회원국들의 검증을 받는 절차인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가 7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들은 주민 자유를 억압하고 사상을 통제하는 각종 인권침해 행위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고, 최근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비롯한 '극단적 군사화'가 북한 주민 인권을 더욱 악화한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그러나 북한은 주민 인권이 충실히 보장되고 있다면서 적대세력의 인권 공세가 오히려 주민 인권 보호에 장애가 된다고 주장했다. 8일 외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