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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총리 "관세협상 '미러클'…대한민국 경제도 또다른 기적 만들자"
    김민석 총리 "관세협상 '미러클'…대한민국 경제도 또다른 기적 만들자"
    총리실 2025.07.31 18:03:19
    “오늘 주제가 ‘다시(again·어게인), 미러클 코리아’인데요. 가만히 보니까 ‘미러클’이 ‘그레이트’보다 더 셌나 봅니다. 오늘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앞에서 저희가 ‘어게인 미러클 코리아’로 관세 협상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의 주제인 ‘다시, 미러클 코리아’와 관세 협상 타결을 연결 지으며 좌중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김 총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 정론지
  • 감사원,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변경 ‘위법없다’ 판단
    감사원,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변경 ‘위법없다’ 판단
    총리실 2025.07.25 17:21:56
    감사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변경 및 한강버스(리버버스) 사업에 대한 업무처리가 위법하지 않다며 종결 처리했다. 25일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감사보고서에서 “서울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문래동에 건립할 것이라 했더라도 선출된 이후 이에 구속돼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이들 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해 감사가 추진됐으나 감사원은 사업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투자심사 의뢰 과정에서 서류에
  • [속보]李대통령, 김상환·오영준·전재수·한성숙 임명안 재가
    [속보]李대통령, 김상환·오영준·전재수·한성숙 임명안 재가
    총리실 2025.07.23 20:46:2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오영준 헌법재판관 등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다.
  • 李대통령 ‘소비쿠폰 색깔 차별’ 질타…“인권감수성 매우 부족”
    李대통령 ‘소비쿠폰 색깔 차별’ 질타…“인권감수성 매우 부족”
    총리실 2025.07.23 15:02:43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금액별 색상에 차이를 둔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부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에 금액별 차이를 둬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시킨 데 대해 이 대통령이 강한 어조로 질타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인권 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즉각 바로잡으라고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어 강 대변인은 “행정안전부가 오늘
  • "저도 짧게 시계공장 다녀" 양대 노총 찾은 金 총리
    "저도 짧게 시계공장 다녀" 양대 노총 찾은 金 총리
    총리실 2025.07.23 08:39:00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연이어 방문해 노동계와의 소통 확대를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을 찾아 “보다 폭넓은 사회적 공감의 틀 속에서 정년연장을 적절한 수준으로 제도화할지 고민하는 단계이고,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를 맞이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정년연장·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노동계와의 소통 정례와 및 채널 다변화를 향후 과제로 제시한 데 대한 답변이다. 김 총리
  • 암참 세미나 찾은 김민석 총리 "韓과 함께 해야 美도 강해져"
    암참 세미나 찾은 김민석 총리 "韓과 함께 해야 美도 강해져"
    총리실 2025.07.22 16:25:21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과 효율적으로 함께할 때 미국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래서 더 큰 상상력과 영점(零點) 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정책 세미나의 기조연설을 맡아 “한미 관계는 1980년대 이전보다 더 성숙한 민주 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지원했던 당시와 현재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김 총리는 “한미 관계는 미국이 민주
  • 감사원 “가스기술공사 직원, 같은 문중 땅 2억원 가량 낮은 단가로 매입”
    감사원 “가스기술공사 직원, 같은 문중 땅 2억원 가량 낮은 단가로 매입”
    총리실 2025.07.21 16:43:06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직원이 가격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같은 문중 사람의 토지를 매입하고 하급자들의 수주 포상금 일부를 상납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한국가스기술공사 정기감사 보고서를 21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가스차단 시설용 토지매입 업무를 주도하던 공사의 직원 A씨는 후보지 가운데 자신과 동향이면서 같은 문중 사람이 소유한 토지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5억 원에 매입하는 데 합의했다. A씨는 협상 과정에서 매입 기준 가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감정평가나 시세 검토
  • 석 달 남은 APEC 민관 총력전…김민석 "제2의 금 모으기 운동으로"
    석 달 남은 APEC 민관 총력전…김민석 "제2의 금 모으기 운동으로"
    총리실 2025.07.19 10:43:20
    석 달여 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민관이 총력전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이겨낸 전국민 금 모으기 운동에 빗대 이번 APEC 역시 온 국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와 경제계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설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상의는 19일 3박4일 일정의 ‘대한상의 하계포럼’을 마쳤다. 올해로 48회차인 하계포럼은 경
  • 감사원 “중진공 직원이 페이퍼컴퍼니로 홍보비 29억 빼돌려
    감사원 “중진공 직원이 페이퍼컴퍼니로 홍보비 29억 빼돌려
    총리실 2025.07.17 16:09:5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직 직원이 자신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홍보업무 대행사로 지정한 뒤 증빙 서류를 위·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6년간 29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진공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홍보비 집행 업무를 전담해온 중진공 전 직원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퍼컴퍼니 또는 지인 B씨가 운영하는 매체대행업체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2018년 2월부터 작년 6월까지 홍보비 75억 원을 집행했다. 해당 기간 중진공 전체
  • 金총리 "APEC, 정부·경주 행사 아닌 국민 모두의 행사로"
    金총리 "APEC, 정부·경주 행사 아닌 국민 모두의 행사로"
    총리실 2025.07.17 07:00:00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에 없던, 초격차의 ‘K-APEC’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경주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APEC이 돼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16일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금모으기에 동참했던 것처럼 이번 APEC 역시 온 국민이 함께해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 선도국가로 올라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총리실 2025.07.16 09:02:00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장이 미국, 중국 등 20개 회원국 정상에게 발송됐다. 대외적으로 관세전쟁과 중동·러시아 등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내부적으로도 새 정부 출범 후 첫 대형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부담이 적지 않다. 지난 2023년 잼버리 사태의 악몽을 극복할 계기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온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이유다. 이 가운데 숙소를 시작으로 정상회의에
  • 김민석 총리 "물러나 있던 시절, DJ '퇴수하길 잘했다' 조언"
    김민석 총리 "물러나 있던 시절, DJ '퇴수하길 잘했다' 조언"
    총리실 2025.07.15 06:10: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저의 정체성을 묻는다면 한마디로 ‘김대중의 사람’”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계정치학회(IPSA)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상 시상식' 축사에서 “DJ가 20대의 저를 발탁하고 키웠다”면서 “DJ 아래서 정치를 배웠고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정치적 비바람을 겪으며 조용히 물러나 공부하던 시절, 대통령님께서는 '정치를 오래 할 사람이니 지금 퇴수(退修·물러나 내공을 닦음)하기를 참 잘했다
  • 의대생 복귀 선언했지만…학사 유연화 쉽잖고 봐주기 논란 불보듯
    의대생 복귀 선언했지만…학사 유연화 쉽잖고 봐주기 논란 불보듯
    총리실 2025.07.14 08:27:00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복귀 의대생과의 형평성 문제, 교육의 질 담보 방안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장기간 강의실을 비운 의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그리 곱지 않은 것도 넘어야 할 장벽이다. 일각에서는 대학들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과 제적 통보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수업 복귀는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예과생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등 구제가 제한적일 수 있다
  • 6000명 본과생 학사 유연화 쉽잖아…의대생 봐주기 논란 불보듯
    6000명 본과생 학사 유연화 쉽잖아…의대생 봐주기 논란 불보듯
    총리실 2025.07.13 17:43:32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선언했지만 복귀 의대생과의 형평성 문제, 교육의 질 담보 방안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장기간 강의실을 비운 의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그리 곱지 않은 것도 넘어야 할 장벽이다. 일각에서는 대학들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과 제적 통보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수업 복귀는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예과생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등 구제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middo
  • [속보]李대통령 “RE100 산단 지역 ‘규제 제로’ 검토” 지시
    [속보]李대통령 “RE100 산단 지역 ‘규제 제로’ 검토” 지시
    총리실 2025.07.10 16:36:56
    대통령실이 10일 RE100 산단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 제로’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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