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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극단은 불행뿐, 초당적 협치 필요"…통상·산불부터 챙겼다
    韓 "극단은 불행뿐, 초당적 협치 필요"…통상·산불부터 챙겼다
    총리실 2025.03.24 15:06:1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24일 복귀 일성은 ‘극단의 정치 극복’이었다. 지난 넉 달간의 탄핵 정국을 거치며 갈 데까지 간 국민 분열을 봉합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앞날에는 불행만 있다며 정치권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복귀 첫 행보로 전국 산불 상황을 점검했고 미국발 통상 압박의 돌파구를 찾는 일에도 국가적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어 국정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담화문은 국민 통합 호소문에 가까웠다.
  • 돌아온 한덕수 "여야, 정말 달라져야…저부터 그리 하겠다" [전문]
    돌아온 한덕수 "여야, 정말 달라져야…저부터 그리 하겠다" [전문]
    총리실 2025.03.24 11:44:5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가 내린 결정에 따라 막 직무에 복귀하였습니다. 헌재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직무가 정지된 88일 동안 저는 두 가지를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대한민국을 위하여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하였습니다. 지금 세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새로운 지정학적 대변혁과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
  • [속보] 한덕수 "국민은 좌우편향 원치않아…정부·여야 달라져야"
  • [속보] 한덕수 "국정운영 판단의 기준은 韓산업·미래세대 이익"
  • [속보] 한덕수 "세계 경제질서 재편…통상전쟁 대응에 모든 역량"
  • [속보] 한덕수, 대국민담화…"헌재 현명한 판단에 감사"
  • 87일 만에 복귀한 한덕수, "이제 좌우는 없다…오로지 나라 발전"
    87일 만에 복귀한 한덕수, "이제 좌우는 없다…오로지 나라 발전"
    총리실 2025.03.24 10:56:25
    24일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제 좌우는 없다”며 “나라 발전이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판결 후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 취재진과 만나 “모든 국민들은 이제는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이것이 저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한 권한대행은
  • 입장 밝히는 '탄핵 기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입장 밝히는 '탄핵 기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총리실 2025.03.24 10:51:21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87일 만에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87일 만에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총리실 2025.03.24 10:49:00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속보]한덕수 "통상·산업 대응에 최선" …오후 산불 현장 방문
    [속보]한덕수 "통상·산업 대응에 최선" …오후 산불 현장 방문
    총리실 2025.03.24 10:26:31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통상과 산업 분야에서 담당 국무위원과 민관이 같이 세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정학적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오후에는 큰 산불로 인해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을 뵙고, 특히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제가 직접 손편지를 드릴 예정”이라며 “그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점차 격렬해지고 있는 좌우 대립과 관련, “모든 국민이 이제는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
  • 한총리 탄핵 기각에 '윤석열 테마주' 널뛰기[줍줍리포트]
    한총리 탄핵 기각에 '윤석열 테마주' 널뛰기[줍줍리포트]
    총리실 2025.03.24 10:22:43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며 '윤석열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1분 기준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4520원에 거래중이다. NE능률 주가는 한 총리 탄핵 소추 기각 소식이 전해진 직후 5140원까지 약 14% 급등했다가 불과 10분 만에 보합세로 내려앉았다. NE능률은 모회사 회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파평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NE능률은 지난 18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의
  • 헌재 韓 탄핵 '기각'…"재판관 미임명 파면 사유 안돼"
    헌재 韓 탄핵 '기각'…"재판관 미임명 파면 사유 안돼"
    총리실 2025.03.24 10:02:10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주요 탄핵 소추 사유 중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에 대한 위헌성이 인정되지만, 파면에 이를 정도의 사유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날 헌재는 핵심 쟁점이었던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 판단은 보류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됐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향방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선고에서 재판관 8인이 각각 △기각(5인) △각하(2인) △인용(1인) 결정을 내
  • 한덕수 운명의 날 밝았다…복귀냐 파면이냐 '결판'
    한덕수 운명의 날 밝았다…복귀냐 파면이냐 '결판'
    총리실 2025.03.24 06:05:00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거취를 결정한다.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에 복귀해 국정을 이끌지, 아니면 파면돼 ‘대대행 체제’가 연장될지 판가름 나게 된다. 만일 헌재가 탄핵안을 기각·각하할 경우 한 총리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한편 미국 정부 측과 즉각 소통에 나서 대미 외교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린다. 국회가 헌재에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지 87일, 최종 변론이 종결된 지 33일 만이다. 한 총리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 임명
  • 한덕수 총리 오늘 운명의 탄핵 선고…윤 대통령 판결 '풍향계'
    한덕수 총리 오늘 운명의 탄핵 선고…윤 대통령 판결 '풍향계'
    총리실 2025.03.24 05:30:00
    법조계와 정치권이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의 선고가 한 주에 집중되는 '사법부 슈퍼위크'를 맞았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등 국정 운영과 정치 지형을 뒤흔들 핵심 판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번 주 말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도 예상되면서 정국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선고가 2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 신발끈 다시 묶는 총리실…한덕수 복귀땐 美측과 즉각 소통할듯
    신발끈 다시 묶는 총리실…한덕수 복귀땐 美측과 즉각 소통할듯
    총리실 2025.03.23 11:39:32
    이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부 내부에서는 한 총리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기각 또는 각하를 결정할 경우 한 총리는 대국민 메시지를 낸 뒤 미국 정부 측과 즉각 소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총리실을 이번 주말 한 총리의 복귀 가능성에 대비한 실무 준비를 하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헌재의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와 함께 대형 산불 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만일 헌재가 기각·각하 결정을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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