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AI 수혜주' 슈퍼마이크로, 힌덴버그 '공매도'에 휘청
    'AI 수혜주' 슈퍼마이크로, 힌덴버그 '공매도'에 휘청
    경제·마켓 2024.08.28 10:49:00
    공격적인 공매도 투자사로 잘 알려진 힌덴버그리서치가 27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는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에 대한 회계 조작 혐의를 제기하면서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이날 슈퍼마이크로 주식은 뉴욕증시에서 2.64%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힌덴버그는 최근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1만 9000단어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명백한 회계 위험 신호, 관련자들의 미공개 거래 증거, 수출통제 실패, 소비자 이슈 등의 문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 "우리 집도 쓰는데"…4인 가족 '간암'으로 줄줄이 사망하게 한 원인은 '이것'
    "우리 집도 쓰는데"…4인 가족 '간암'으로 줄줄이 사망하게 한 원인은 '이것'
    국제일반 2024.08.28 09:08:50
    매일 식사 시간마다 꼭 사용하는 젓가락.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해 온 나무젓가락 때문에 4인 가족이 모두 간암에 걸려 사망한 사연이 알려졌다. 전문가는 나무젓가락 관리와 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TV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무젓가락을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송에서 심층있게 보도한 것은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잇따라 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였다. 전문가들 조사에 따르면 해당 가족은 곰팡이가
  • 美 국무부 “北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원 40%가 탈취 가상자산”
    美 국무부 “北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원 40%가 탈취 가상자산”
    국제일반 2024.08.28 07:06:22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의 40% 가량이 가상자산 탈취를 통해 마련한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관측이 나왔다. 한미 외교 당국이 공동 개최한 심포지엄에서다.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27일(현지시간) 외교부와 미 국무부 공공 주최로 미국 뉴욕 힐튼미드타운 호텔에서 열린 ‘북한 가상자산 세탁 차단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엄’에 참석해 “가상화폐 탈취는 북한에 비교적 새로운 수입원”이라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자금의 40% 이상이 가상화폐 경로를 통해 조달된다고
  • 엔비디아 실적 ‘D-1’ 관망세 속 뉴욕증시 상승…S&P500 0.16%↑[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엔비디아 실적 ‘D-1’ 관망세 속 뉴욕증시 상승…S&P500 0.16%↑[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8.28 06:07:16
    뉴욕증시는 하루 뒤로 예정 된 엔비디아의 주식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98포인트(+0.02%) 오른 4만1250.5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96포인트(+0.16%) 오른 5625.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9.06포인트(+0.16%) 상승한 1만7754.82에 장을 마감했다. 베어드의 분석가 로스 메이필드는 “
  • 첫 민간인 우주 유영 이뤄질까…'크루드래건' 최고 고도 비행 나선다
    첫 민간인 우주 유영 이뤄질까…'크루드래건' 최고 고도 비행 나선다
    기업 2024.08.28 06:00:00
    인류 사상 최초로 민간인들을 우주로 나르는 우주선 발사가 28일(현지 시간)로 하루 미뤄졌다. CNN 등 외신은 26일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위한 우주캡슐 ‘크루드래건’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다음 날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륙 일정이 미뤄진 이유는 발사장에서 크루드래건을 탑재할 팰컨9 로켓 동체에 헬륨을 공급하는 케이블에서 발생한 누출 문제다. 스페이스X는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지상 쪽 헬륨 누출을 자세
  • 딸뻘 여직원에 "술 3잔 못 마시면 나랑 키스"…황당 갑질에 베트남 '발칵'
    딸뻘 여직원에 "술 3잔 못 마시면 나랑 키스"…황당 갑질에 베트남 '발칵'
    정치·사회 2024.08.28 01:00:00
    베트남에서 한 여성이 아버지뻘 직장 상사에게 키스를 요구받은 뒤 퇴사했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 후인 아인 미는 지난해 하노이의 한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중 회사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후인은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워크숍 참석을 강요했다"라며 "가지 않은 사람에게는 벌금을 내게 하거나 추가 업무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인은 "동료들과 해변에서 물 나르기 대회에 참가했다"라며
  • 격화되는 인도 '수련의 성폭행 피살' 시위에 곤봉·물대포까지 등장해 진압
    격화되는 인도 '수련의 성폭행 피살' 시위에 곤봉·물대포까지 등장해 진압
    국제일반 2024.08.27 22:46:08
    인도의 한 국립병원 수련의가 병원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해당 사건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시위를 하던 시민들 중 최소 1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 주도 콜카타에서 이날 주로 대학생이 참여한 시위대 수천 명이 주정부 청사를 향해 행진하며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마타 바네르지 주총리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 곤봉을 동원해 진압을 시도했고 일부 시위 참가자는 돌을
  • 앱에서 인생 동반자 만났다?…日 MZ 4명중 1명 “소개팅 앱 통해 결혼”
    앱에서 인생 동반자 만났다?…日 MZ 4명중 1명 “소개팅 앱 통해 결혼”
    국제일반 2024.08.27 22:16:43
    일본에서 10~30대 기혼자 4명 중 1명은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결혼 상대를 만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아동가정청은 청년층 결혼 지원에 필요한 예산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27일 NHK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 어린이 가정청은 자국 청년층의 결혼 및 만남에 대한 검토회를 열고 정리한 중간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 상대를 만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가 소개팅을 주선하는 ‘매칭 앱’을 꼽았다. 이어 “직장 등 업무관계 장소” 20.5%, “학교” 9.8% ,
  • 젤렌스키 "첫 우크라산 탄도미사일 시험 마쳐…긍정적 평가"
    젤렌스키 "첫 우크라산 탄도미사일 시험 마쳐…긍정적 평가"
    정치·사회 2024.08.27 21:56:01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초의 자국산 탄도미사일 시험을 마쳤다고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이야기하기에 이른 것 같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며 “우크라이나의 첫 탄도미사일에 대한 긍정적인 시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 방산업계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종
  • 한국인만 '바글바글' 오사카…숙박세 올려 세수 확 늘린다 [지금 일본에선]
    한국인만 '바글바글' 오사카…숙박세 올려 세수 확 늘린다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27 21:16:48
    관광객이 급증하자 일본 오사카가 숙박객에게 부과되는 ‘숙박세’ 금액을 최대 500엔(약 4600원)까지 올리고 적용 대상도 늘리기로 했다. 지난 23일 산케이신문은 오사카부(府)가 호텔·여관 숙박객에게 부과하는 ‘숙박세’를 인상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르면 내년 4월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때부터 적용하는 일정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오사카는 2017년부터 관광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숙박세를 도입했다. 7000엔 이상의 숙소에 묵는 숙박객 1인당 하룻밤에 100~300엔의 세금을 과해 왔는데, 7
  • ‘동성 커플 펭귄’ 한마리 숨지자…남은 펭귄은 추모곡 부르며 슬퍼했다
    ‘동성 커플 펭귄’ 한마리 숨지자…남은 펭귄은 추모곡 부르며 슬퍼했다
    국제일반 2024.08.27 20:21:43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동성 커플 펭귄 중 한 마리가 자연사했다. 남은 한 마리는 연인의 죽음을 알아챈 듯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6일(현지시각) N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 시라이프 수족관에서 동성 펭귄 커플 ‘스펜’과 ‘매직’ 중 스펜이 11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펭귄의 최대 수명은 13년이다. 수족관 측은 매직이 파트너의 죽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스펜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매직은 스펜을 추모하는 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다른 펭귄 무리들이 아름답게 따라 불
  • 주 7일 근무하는 워라밸 '꽝'이지만 "버틴다"…일하는 만큼 돈 준다는 '이 회사'
    주 7일 근무하는 워라밸 '꽝'이지만 "버틴다"…일하는 만큼 돈 준다는 '이 회사'
    국제일반 2024.08.27 19:55:58
    AI 칩 수요가 폭증하면서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와 올해 들어서만 약 9배 폭등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은 곧바로 모든 직원에게 부를 가져다준다. 엔비디아는 4년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스톡그랜트(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것)를 정기적으로 지급해서다. 의무보유 기간이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스톡그랜트는 받으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이는 업무 강도가 높기로 유명한 엔비디아를 계속 다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전·현직 직원 10명은 긴
  • "30대에 집 3채 샀다"…집에서만 '밥' 먹은 日여성 하루 식비 '깜짝'
    "30대에 집 3채 샀다"…집에서만 '밥' 먹은 日여성 하루 식비 '깜짝'
    정치·사회 2024.08.27 19:16:52
    '가장 검소한 여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 일본 여성이 하루 식비로 200엔(약 1800원)을 쓰는 노력 끝에 15년 만에 무려 집 3채를 산 사연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키 타모가미라는 여성은 지난 2019년 일본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짠돌이' 생활 방식을 소개했다. 타모가미는 “나는 19살 때 34살이 되기 전까지 집 3채를 소유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며 “돈을 저축하는 것에서 안정감을 찾았고 돈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
  • "도요타-BMW, 수소차 협력 전면 강화"
    "도요타-BMW, 수소차 협력 전면 강화"
    기업 2024.08.27 18:58:16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독일 BMW가 차세대 친환경차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차(FCV) 부문에서 동맹을 한층 강화한다. 전 세계 전기차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래에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BMW는 다음 달 3일 FCV 분야의 전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FVC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 간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한다.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배기가스 등 오
  • 경기침체에 사업환경 악화…中서 발빼는 글로벌 기업들
    경기침체에 사업환경 악화…中서 발빼는 글로벌 기업들
    경제·마켓 2024.08.27 18:08:12
    중국의 소비 부진이 길어지고 당국의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구조조정에 나서는 글로벌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소비 침체와 함께 유통 환경이 급변하면서 관련 업계의 사업 전환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27일 중국 매체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IBM 중국법인은 연구개발(R&D) 부서를 폐쇄하고 인도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인원은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경쟁사들의 급속한 성장에다 정부 당국의 국산 제품 구매 유도, 미중 갈등에 따른 영업 환경 악화 등의 파고를 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