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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지난달 해리스 모금액, 트럼프의 4배
    [영상] 지난달 해리스 모금액, 트럼프의 4배
    정치·사회 2024.08.26 05:05:00
    해리스가 트럼프보다 기부금을 4배나 많이 확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캠프가 7월 한 달간 2억 400만 달러(약 2725억 원) 규모의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기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가 모금한 4800만 달러의 4배다. 지난달 말 보유한 선거 자금도 해리스 캠프는 2억 2200만 달러, 트럼프 캠프는 1억 5100만 달러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나선 후 11일간 해리스 캠프와 민주당에 몰린 개인기부금은 2억 달러에 달했다.
  • "남자라면 '각진 턱'"…'남성미' 꽂힌 美 Z세대 매일 '이것' 씹는다는데
    "남자라면 '각진 턱'"…'남성미' 꽂힌 美 Z세대 매일 '이것' 씹는다는데
    정치·사회 2024.08.26 00:02:23
    최근 미국에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인구) 남성들 사이에서 이른바 '각진 턱'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껌을 씹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십대 소년들 사이에서 성숙한 남성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홍보하는 껌 브랜드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NYT는 껌 브랜드인 '죠라이너'(Jawliner)를 언급하면서 껌 제품을 '얼굴 운동 제품'으로 홍보
  • 네타냐후 “이스라엘 겨냥 헤즈볼라 드론 모두 요격”
    네타냐후 “이스라엘 겨냥 헤즈볼라 드론 모두 요격”
    국제일반 2024.08.25 22:50:2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습을 모두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헤즈볼라는 “보복의 1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 안보내각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 중부의 전략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의 무인기(드론)를 모두 격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는 헤즈볼라가 계획한 공격을 저지했다”며 “이스라엘군은 단거리 로켓 수천기를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국의 군사적 대응과 관련, 헤즈볼라 수장 하
  • 트럼프 손잡은 케네디 '지지층 5%' 선거판 뒤집을까
    트럼프 손잡은 케네디 '지지층 5%' 선거판 뒤집을까
    국제일반 2024.08.25 20:41:24
    미국 대선 무소속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결국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다. 5% 안팎의 지지율을 보여온 케네디의 합류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케네디 주니어는 23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 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는 믿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민주당을 긴 시간에 걸쳐 비판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에어프랑스, 이스라엘·레바논行 운항 중단
    에어프랑스, 이스라엘·레바논行 운항 중단
    국제일반 2024.08.25 20:40:58
    프랑스 국적기 에어프랑스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최소 24시간 동안 양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지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에어프랑스 대변인은 “오늘(25일)과 내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레바논 베이루트로 가는 항공편이 운행되지 않는다”며 중동 상황에 따라 운항 중단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AFP 통신에 전했다. 에어프랑스는 지난달 말에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자 같은 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베이루트행 노선 운항을 멈췄다가 15일
  • 해리스, 전대 중에만 8200만弗 끌어모았다
    해리스, 전대 중에만 8200만弗 끌어모았다
    국제일반 2024.08.25 20:31:18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사진) 부통령이 후보 등판 약 한달만에 5억4000만 달러(약7177억원)의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전당대회가 열린 19~22일에만 8200만 달러를 모아 민주당 후보로 나선지 한달 만에 총 5억4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젠 오말리 딜런 해리스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같은 기간 어떤 대선 캠페인보다도 많은 금액"이라며 "특히 전당대회 기간 중 전례 없는 풀뿌리 기부가 있었다"고
  • ‘서울대 맘’ 스티커 논란의 교훈[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서울대 맘’ 스티커 논란의 교훈[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국제일반 2024.08.25 19:06:36
    뉴욕 맨해튼에 있는 컬럼비아대의 서점에 가면 다양한 기념품이 있다. 그중에 컬럼비아 맘, 컬럼비아 대디 티셔츠·모자가 눈길을 잡는다. 재학생뿐 아니라 부모도 대학 기념품을 통해 자부심을 표현한다. 하버드·프린스턴 등 동부 명문대를 일컫는 7개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 이런 기념품이 있다. 그랜드맘이나 그랜드대디 기념품도 있으니 명문대 학생을 둔 가족이라는 사실은 3대의 자랑인 듯싶다. 심지어 아이비리그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위한 ‘2027학년도 프린스턴대 학생’ 같은 컵도 나온다. 재학생이나 가족뿐 아니라
  • 신성환 금통위원 "집값 계속 뛰면 금리 올려야 할 수도"
    신성환 금통위원 "집값 계속 뛰면 금리 올려야 할 수도"
    경제·마켓 2024.08.25 18:19:21
    신성환(사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집값이 계속 상승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를 공언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를 기계적으로 따르기보다 주택 가격과 가계부채라는 국내 리스크에 맞춰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신 위원은 23일(현지 시간) 연준의 2024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이 열린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국내 주택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통화정책도 금융위원회 등 정부의 주택정책을 지켜
  • '긴축서 완화로'…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정책 출구전략 띄운다
    '긴축서 완화로'…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정책 출구전략 띄운다
    경제·마켓 2024.08.25 18:18:1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글로벌 빅3 중앙은행이 긴축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면서 글로벌 통화정책이 전환점을 맞았다. 각국 중앙은행마다 속도는 제각각이다. 일본의 경우 오랜 완화 기조를 긴축으로 바꾸는 반대 움직임에 시동을 걸면서 세계 자금시장 흐름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더 둔화했다”며 “첫 금리 조정을 조금 앞당기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스틱 총재는 인하 개시 시점을 올 4분기로 제시했지만 이
  • 헤즈볼라 "최대 드론 공습" 이 "선제 포격"…중동 정세 '일촉즉발'
    헤즈볼라 "최대 드론 공습" 이 "선제 포격"…중동 정세 '일촉즉발'
    정치·사회 2024.08.25 17:59:40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단체 헤즈볼라가 2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해 선제 타격을 가한 이스라엘은 긴급히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안보 내각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 헤즈볼라가 ‘1단계 보복’의 완료를 알림에 따라 양측 간 교전이 일시적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이를 계기로 이란까지 대(對)이스라엘 공습에 가세할 경우 중동 정세가 되돌릴 수 없는 확전 양상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이날
  • "女 해리스, 男 트럼프"…美 대선 Z세대 '젠더선거' 되나
    "女 해리스, 男 트럼프"…美 대선 Z세대 '젠더선거' 되나
    정치·사회 2024.08.25 17:59:06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성(性) 역할에 따라 지지 후보가 갈리는 ‘젠더 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대에 걸쳐 여성은 민주당, 남성은 공화당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열광하는 젊은 여성이 많아지면서 30세 미만 Z세대의 성별 격차가 여느 때보다 커졌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 경합 주(애리조나·조지아·미시간·네바다·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의 유권자 중 만
  • 中게임 '오공' 열풍에 관광 산업까지 열풍…신드롬 가속화
    中게임 '오공' 열풍에 관광 산업까지 열풍…신드롬 가속화
    경제·마켓 2024.08.25 17:57:49
    중국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검은 신화:오공’이 발매 직후 인기를 끌며 열풍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매출액이 최대 1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배경이 된 관광지를 묶어 여행하는 상품까지 등장했다. 25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에 따르면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게임 오공은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이 1000만 부를 넘었다. 20일 정식 발매되고 23일 저녁까지 이뤄낸 성과다. 블룸버그통신은 온라인 게임 업계 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오공이 1200만 부가 판매돼 30억
  • "노총각들, 여성 납치·음란물 중독될 수도" 우려에…'짝 찾기' 돕겠단 '이 나라'
    "노총각들, 여성 납치·음란물 중독될 수도" 우려에…'짝 찾기' 돕겠단 '이 나라'
    정치·사회 2024.08.25 17:37:43
    심각한 성비 불균형 속에 결혼과 출생 감소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 지방 정부들이 '노총각 결혼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5일(현지시간) 펑파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남서부 윈난성 다리(大理)바이족자치주(이하 다리주) 민정국은 최근 주(州) 내 35∼55세 미혼 남성 3만2844명을 조사했으며 일부는 정부 주선 방식으로, 일부는 자유연애 방식으로 점차 고령 청년의 혼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리주 민정국은 지역 공산주의청년단위원회와 부녀연합회 등 조직이 농촌 청년의 결혼관&mid
  • "남성들 땀 냄새 너무 불쾌해"…일본 女아나운서 '성차별' 논란에 결국 '해고' [지금 일본에선]
    "남성들 땀 냄새 너무 불쾌해"…일본 女아나운서 '성차별' 논란에 결국 '해고' [지금 일본에선]
    정치·사회 2024.08.25 14:26:25
    일본에서 한 여성 아나운서가 남성 체취에 대해 '혐오 발언'을 했다가 해고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성차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나운서 가와구치 유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여름철 남성의 냄새나 비위생적인 사람들의 체취는 너무 불쾌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청결을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샤워하고 깨끗한 물티슈를 사용하며 일 년 내내 땀 억제제를 바른다&quo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보복 개시"…네타냐후, 안보내각 소집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보복 개시"…네타냐후, 안보내각 소집
    국제일반 2024.08.25 12:31:06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간) 레바논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공격 조짐을 포착했다며 선제 대응을 위해 전투기로 레바논 내 표적을 공습했다. 이같은 발표 직후 헤즈볼라는 지난달 고위 지휘관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사망한 데 대한 보복을 개시했다고 선포하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에 나섰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서 "이러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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