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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백악관 앞에서도 울려퍼졌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영상]백악관 앞에서도 울려퍼졌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정치·사회 2024.12.14 11:40:45
    현지 시간으로 13일 저녁 7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 워싱턴촛불행동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금요일 저녁임에도 50여명의 참석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피켓과 야광봉을 들고 탄핵을 촉구했다. “해외 동포, 언제나 대한민국 사랑하고 국민 존경…尹 탄핵해야” 해외촛불행동의 이재수 코디네이터는 성명서 낭독에서 "12.3 내란 사태는 철저하지 못한 준비로 좌절된 것이 아니라 민주화와 평화, 정의를 위해 싸워 온 우리 국민들의 집단적 지성과 투쟁의 결과로 막아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美 워싱턴DC 교민들 "창피해…尹 탄핵하라" 집회
    美 워싱턴DC 교민들 "창피해…尹 탄핵하라" 집회
    정치·사회 2024.12.14 11:23:00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교민 집회가 열렸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저녁 현지 교민단체인 ‘워싱턴촛불행동'이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조직한 집회에는 교민 5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북과 꽹가리 장단에 맞춰 ‘재미동포 창피하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어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윤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다. 참석자는 현지에서 유학 중인 대학 신입생부터 한국에서 계엄을 경험한 70대 할아버지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알려졌
  • '정치적 분열' 이유로…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Aa3로 강등
    '정치적 분열' 이유로…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Aa3로 강등
    국제일반 2024.12.14 11:11:53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간) '정치적 분열'을 주된 사유로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단계 낮췄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성명에서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낮추기로 한 결정은 프랑스의 재정이 정치적 분열로 프랑스의 공공 재정이 상당히 약화하고, 당분간 대규모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조치의 범위와 규모를 제약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에서 Aa3는 네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중상위대인 A1∼A3의 바로 위다.
  • 유인촌 장관, 외신에 "韓안전, 예정대로 와달라"
    유인촌 장관, 외신에 "韓안전, 예정대로 와달라"
    국제일반 2024.12.14 10:00:0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 방문을 꺼리는 외국인들을 향해 “한국을 방문해도 안전하다”며 계획이 있다면 꼭 와달라고 호소했다. 유 장관은 13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관광객 입국자가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외교관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관광 단체들과도 소통하면서 이 상황을 안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수는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한 집회 및 시위 우려로 내년 1분기 약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 브로드컴 시총 1조弗 돌파…반도체 지수 급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브로드컴 시총 1조弗 돌파…반도체 지수 급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12.14 09:45:25
    브로드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436조 원)를 돌파했다. 올 4분기 매출·당기순이익이 동반 증가하는 호실적을 낸 결과다. 브로드컴은 통신용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장중 주가가 24% 이상 급등하면서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기업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도달한 것은 브로드컴이 9번째다. 기업가치가 크게 오르
  • "북한군, 우크라군 300명 사살…마을 탈환 작전 완수"
    "북한군, 우크라군 300명 사살…마을 탈환 작전 완수"
    국제일반 2024.12.14 09:05:3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300명을 살해하고 러시아 마을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이 일제히 전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마을인 쿠루스크주 플요호보 마을을 '허리케인'처럼 습격해 우크라이나 군인 300명 이상을 사살했다는 주장은 이날 '로마노프 라이트' 텔레그램에 처음 등장했다. 구독자가 14만1000명인 이 텔레그램은 스스로를 '전쟁 특파원'으로 부르는 블
  • "트럼프 누가 설득?" "이러다 국제 왕따"…탄핵 정국 '韓 패싱' 경고음
    "트럼프 누가 설득?" "이러다 국제 왕따"…탄핵 정국 '韓 패싱' 경고음
    정치·사회 2024.12.14 08:00:00
    트럼프 2기발 ‘마가(MAGA) 외교’ 구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탄핵 정국에 빠진 우리나라가 리더십 부재로 인해 국제적 고립 상태를 맞을 것이란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정상외교를 선호하는 트럼프의 스타일과, 취임 초 몰아닥칠 행정명령 후폭풍을 고려하면 앞으로 수개월 간 우리의 리더십 부재는 씻을 수 없는 국가적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출범과 맞물려 한국에 엄청난 정치적 혼란이 벌어진 것이 한미동맹은 물론 한미일 3국의 대중국 견제에도 위험 신호라는 경고음이
  • 26년 만에 찾은 '재벌' 친부모…"돈 안 받겠다" 선언한 아들, 무슨 일?
    26년 만에 찾은 '재벌' 친부모…"돈 안 받겠다" 선언한 아들,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2.14 06:00:00
    중국에서 생후 3개월 때 납치됐다가 24년 만에 친가족과 재회한 한 남성이 친부로부터 증여받은 아파트 3채를 거절해 화제다. 12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999년 1월 생후 3개월 때 허베이성 싱타이시에서 납치된 시에 칭슈아이(26)는 지난해 12월 친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친부모는 아들을 찾기 위해 10년간 100만 위안(약 1억9700만 원)을 쏟아부었다. 건설업체 사장인 친부는 아들과의 재회 기쁨을 나누고자 거액의 부동산을 증여하려 했으나 시에의 거절로 뜻을 이루지 못했
  • “AI 덕분에 대박났네”…美 브로드컴, 시총 ‘1조 달러’ 첫 돌파
    “AI 덕분에 대박났네”…美 브로드컴, 시총 ‘1조 달러’ 첫 돌파
    기업 2024.12.14 05:05:25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호재에 힘입어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13일(현지 시간) 미 증시에서 브로드컴 주가가 폭등하며 글로벌 시총 순위 9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 49분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 대비 18.88% 급등한 217.7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시가총액은 1조170억 달러로 치솟으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제치고 글로벌 시총 9위 자리에 올랐다. 장중에는 221달러까지 오르며 20%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전날 발표된 실적과 AI
  • "달리는 기차서 몸 내밀고 '찰칵'"…아찔한 순간 추락한 관광객, SNS가 뭐길래
    "달리는 기차서 몸 내밀고 '찰칵'"…아찔한 순간 추락한 관광객, SNS가 뭐길래
    정치·사회 2024.12.14 04:00:00
    위험천만한 SNS 인증샷 촬영이 또다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스리랑카를 여행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달리는 열차 밖으로 몸을 내밀어 촬영하다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현지 언론 랑카사라에 따르면 지난 7일 웰라와테-밤발라피티야 구간을 운행하던 해안 열차에서 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인증샷 촬영 중 열차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이 여성이 달리는 열차 난간에 매달려 몸을 밖으로 내민 채 포즈를 취하다가 선로 옆 나무에 머리를 부딪히며 균형을 잃고 추락하는 모습
  • 또 한번 ‘잼버리 악몽’…필리핀서 보이스카우트 단원 3명 ‘감전사’
    또 한번 ‘잼버리 악몽’…필리핀서 보이스카우트 단원 3명 ‘감전사’
    인물·화제 2024.12.14 03:52:24
    필리핀 잼버리 행사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보이스카우트 단원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현지 시간) 필리핀스타 등 매체에 따르면 오전 9시께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에서 잼버리 개막을 앞두고 17세, 18세, 22세 참가자들이 그늘막용 천막을 설치하던 중 천막의 철제 프레임이 전선에 접촉하면서 감전사했다.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명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이번 사고로 9세, 12세 어린이를 포함한 12명의 보이스카우트 단원들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초 2900여 명이 참
  • 트럼프, 두 번째 임기도 월급 안 받는다…"좋은 일인데 칭찬해 달라"
    트럼프, 두 번째 임기도 월급 안 받는다…"좋은 일인데 칭찬해 달라"
    인물·화제 2024.12.14 03: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두 번째 임기에도 월급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간 40만 달러(약 5억7000만원)의 급여를 전액 기부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NBC와의 인터뷰에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제외하면 아무도 월급을 가져가지 않은 사람이 없어 놀랍다"며 "내가 굉장히 좋은 일을 하는 건데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첫 임기 때도 대통령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약속을 이행했다. 2017년 백악관은 "연말에 월급을 기부
  • "밤마다 출몰하는 거대 드론의 정체는?"…美 뉴저지 주민들, 공포에 떤다
    "밤마다 출몰하는 거대 드론의 정체는?"…美 뉴저지 주민들, 공포에 떤다
    인물·화제 2024.12.14 02:00:00
    뉴욕 인접 뉴저지주에서 정체불명의 대형 드론이 수 주째 출몰해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현지 주민들이 불빛을 번쩍이며 특유의 소음을 내는 드론이 지속적으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겐 카운티 주민 샘 루고(23)씨는 "설명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드론 출현이 상당히 우려된다"고 불안감을 토로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 거스 세레티스는 "추수감사절 이후 매일 밤 지프차보다 작은 크기의 드론이 나무 높이 또는 그 이상을 맴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크리스
  • 30대 딸 실종되자 아버지 사망…한 달 만에 딸 무사히 발견, 무슨 일?
    30대 딸 실종되자 아버지 사망…한 달 만에 딸 무사히 발견,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2.14 01:00:0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한 달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그러나 이 여성을 찾던 중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이후 연락이 두절되고 실종된 30대 여성 한나 코바야시의 가족은 이날 변호사를 통해 코바야시가 무사히 발견됐다고 알렸다. 발견 장소와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와이 출신인 코바야시는 지난달 8일 뉴욕행 환승 비행기를 타기 위해 LA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뉴욕에서 현대미술관을 방문하고 구직 활동을 할 계
  • “프랑스에서 보내요”…尹 탄핵집회에 날아온 '커피 1000잔' 무슨 일?
    “프랑스에서 보내요”…尹 탄핵집회에 날아온 '커피 1000잔'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2.14 00:35:46
    자신을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계엄군으로 투입됐던 정보병의 딸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커피 1000잔을 선결제한 사연이 화제다.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의 한 카페는 프랑스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그리다' 씨의 후원 사연을 공개했다. 카페 측은 “유선을 통해 후원하는 이유를 듣게 됐다. 그 마음이 너무 귀하고 가슴에 울림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그리다 씨는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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