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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바브웨 실종소년, 사자·코끼리 서식지서 5일 만에 생환
    짐바브웨 실종소년, 사자·코끼리 서식지서 5일 만에 생환
    인물·화제 2025.01.04 10:12:11
    사자와 코끼리 등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길을 잃은 7살 짐바브웨 소년이 5일 동안이나 야생을 헤맨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고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CBS 등에 따르면 뭇사 무롬베지 짐바브웨 의원은 이달 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티노텐다 푸두(7)가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에서 실종 5일만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은 면적이 1400㎢가 넘는 거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이곳에는 사자 40마리를 포함, 코끼리와 하마 등 각종 맹수가 서식하고 있다. 무롬베지 의원에 따르면 길을 잃은 푸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반등…테슬라는 8.2% 급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반등…테슬라는 8.2% 급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1.04 09:41:43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지난해 말부터 약세가 지속되며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졌고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9.86포인트(0.80%) 상승한 4만 2732.1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92포인트(1.26%) 오른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상승한 1만 9621.68에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가
  • "아이폰이 대화 엿들어"…애플, '시리' 개인정보 침해 소송에 1400억 지급 합의
    "아이폰이 대화 엿들어"…애플, '시리' 개인정보 침해 소송에 1400억 지급 합의
    기업 2025.01.04 07:32:16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된 음성 비서 시리(Siri)가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에게 거액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애플은 청구인들이 제기한 ‘시리 개인 정보 수집’ 등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는 않았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총 9500만 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예비 합의안을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 법원에 제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2014년 9월 17일부터 지난해까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시리가 탑재된 애플 기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은 기기당 20
  • "거울만 안 보면 난 35살"…60대 억만장자의 동안 비결, '이것' 지켰다
    "거울만 안 보면 난 35살"…60대 억만장자의 동안 비결, '이것' 지켰다
    인물·화제 2025.01.04 07:00:00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마크 큐반(66)이 자신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큐반은 최근 공개된 노화 방지 과학 다큐멘터리 '장수 해커'에서 "요즘 60대는 새로운 40대"라며 "거울을 보지 않는다면 나는 내가 35세라고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 또래의 60대 남성들은 외모도 좋고, 건강도 좋고, 하는 일에 제한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수많은 부자들이 노화 방지에 많은
  •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그린란드, '덴마크서 독립' 파격선언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그린란드, '덴마크서 독립' 파격선언
    국제일반 2025.01.04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북극해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가 '완전한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에 부채질을 할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신년사에서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딛고 앞날을 그려나갈 때"라며 "어느 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고 교역을 할 지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에게데 총리는 특히 "역사 그리고 현 상황을 보면 덴마크와 완전히
  • 살인 외에는 안 한다더니…새해 첫날부터 외국인 6명 사형한 '이 나라'
    살인 외에는 안 한다더니…새해 첫날부터 외국인 6명 사형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04 02:00:00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에 마약 밀반입한 이란인 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일(현지시각) AFP·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SPA통신을 인용해 사우디 내무부가 이란인들의 사형을 담맘에서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이 농축 대마인 해시시를 몰래 반입한 혐의로 담맘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단 사형 집행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 중동 최대 마약시장이 형성된 사우디는 특히 시리아 등지의 친이란 무장세력과 연계된 마약 밀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우디는 국제 사회의 비판으
  • "새벽에 일 할 사람 없어서"…수천km 떨어진 알바 고용한 편의점 모습은?
    "새벽에 일 할 사람 없어서"…수천km 떨어진 알바 고용한 편의점 모습은?
    국제일반 2025.01.04 01:00:00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이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채용해 온라인으로 일하게 하는 실험에 나섰다. 직원은 얼굴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아바타 형식으로 고객에게 응대한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로손이 최근 스웨덴에 거주는 일본인을 시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과 일본은 약 8시간의 시차가 있다. 이를 활용해 신규 종업원은 일본의 심야 시간대나 이른 아침에 고객을 응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로손은 브라질이나 뉴욕 등 일본과 시차가 큰 지역에서도 채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종업원은 로손 편의점 내에 설치된 단
  • 홍콩서 ‘OO은행’ 설립한다고?…"예금 대신 ‘이것’ 받아요"
    홍콩서 ‘OO은행’ 설립한다고?…"예금 대신 ‘이것’ 받아요"
    국제일반 2025.01.03 23:12:58
    홍콩 최초의 모유은행이 이번 주 설립됐다. 연간 1000리터의 모유를 수집, 최대 600명의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홍콩병원관리국이 발표했다고 SCMP가 최근 보도했다. 홍콩병원관리국은 구룡베이 홍콩아동병원에 설치되는 홍콩모유은행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리국 대변인은 "1단계로 모유 기증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는 2단계 서비스를 시작해 미숙아나 중증 신생아에게 모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잔나 웡 모유은행장은 "모유는 영양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는 최
  • '명문대 특혜 논란' 日히사히토 왕자, 왕궁서 새해인사…왕위 계승자 활동 본격화?
    '명문대 특혜 논란' 日히사히토 왕자, 왕궁서 새해인사…왕위 계승자 활동 본격화?
    정치·사회 2025.01.03 23:00:00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悠仁·18) 왕자가 ‘대학 입학 특혜’ 논란 속 새해 첫날 왕궁을 방문했다. ‘얼짱 공주’로 유명한 누나 가코(佳子) 공주도 함께 새해 인사에 나섰다. 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누나 가코(佳子) 공주와 함께 전통 의복 차림으로 나루히토 일왕 부부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이들은 창문을 열고 국민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쓰쿠바대 부속 고교에 재학 중인 히사히토 왕자는 지난 12월 쓰쿠바대 생명환경학부 추천 전형에
  •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국가 안보 위험" 성명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국가 안보 위험" 성명
    경제·마켓 2025.01.03 22:42:1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국가 안보를 약화한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US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노동조합에 소속된 미국인 철강 노동자가 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자랑스러운 미국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US스틸 매각 불허 결정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범정부 내 국가 안보 및 무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결정했듯이 이번 인수는 미국의 최대 철강 생산업체 중 한 곳을 외국의 통제에 두고 우리 국가 안보와 매우 중요한 공
  • 일본 2만원 내는데 한국은 6만원?…유튜브 ‘韓 홀대’ 생각보다 심하네
    일본 2만원 내는데 한국은 6만원?…유튜브 ‘韓 홀대’ 생각보다 심하네
    기업 2025.01.03 22:12:16
    구글이 한국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를 출시하지 않아 국내 이용자들이 다른 국가 대비 높은 구독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국의 4인 가구 기준 국내총생산(GDP), 1인당 GDP가 유사한 이탈리아보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3만원 이상 더 지불하고 있다. 가족 요금제는 같은 주소지의 가족이 계정을 공유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가족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1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크게 줄어든다. 구글은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 이 서비스를 제공
  • 비트코인 올해도 '불장' 이어지나…"20만 달러 찍는다" 업계 전망, 왜?
    비트코인 올해도 '불장' 이어지나…"20만 달러 찍는다" 업계 전망, 왜?
    경제·마켓 2025.01.03 22:09:22
    지난해 10만달러를 돌파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2025년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친가상화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비트코인이 현재 두 배 수준인 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일각에선 수차례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위험성도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스탠다드앤드차타드 은행은 2025년 말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은행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2025년에 비트코인으로의
  • 연말에 술 얼마나 마시길래…태국, 5일 간 교통사고 1300여 건, 음주운전 비중이 무려
    연말에 술 얼마나 마시길래…태국, 5일 간 교통사고 1300여 건, 음주운전 비중이 무려
    국제일반 2025.01.03 22:00:00
    태국에서 지난 연말 5일 동안 교통사고 1398건이 발생했고 사상자 수는 15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7∼31일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215명이 사망하고 1354명이 다쳤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하루 동안 교통사고가 262건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245명이 부상했다. 연말 5일 간의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과속이 42.8%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24.4%로 두 번째였다. 사고 교통 수단 중에서는 오토바이가 89.9%를 차지했으며, 픽
  •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갓난아기 1700만원에 팝니다"…아동병원서 신생아 매매, 충격받은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03 21:35:01
    중국에서 신생아 매매 사건이 또다시 불거졌다. 중국 산시성 다퉁시의 한 부녀아동병원에서 청소부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시성 다퉁시 당국은 조사팀을 꾸려 해당 병원의 신생아 매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상관 정이'라는 제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제보자는 다퉁시 제1 인민의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왕 씨가 신생아 매매를 알선한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해당 병원은 산시성 최대 규모의 산부인과
  • 탄핵정국에 거취 난처해진 정재호 주중대사 일시 귀국
    탄핵정국에 거취 난처해진 정재호 주중대사 일시 귀국
    국제일반 2025.01.03 21:05:57
    12·3 계엄 사태로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정쩡한 유임’으로 거취에 관심이 쏠린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일시 귀국했다. 3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이날 중국을 떠나 한국에 돌아온 뒤 오는 8일 베이징에 복귀할 예정이다. 대사관 측은 "가족의 병환으로 인한 일시 귀국"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사가 한국에 가면서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주중대사의 한국 매체 대상 브리핑은 취소됐고, 대신 대사관 공사참사관들이 현안 설명에 나선다. 정 대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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