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유럽 車부품업체 일자리…작년 3만개 이상 줄었다
    유럽 車부품업체 일자리…작년 3만개 이상 줄었다
    경제·마켓 2025.01.03 10:47:26
    유럽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의 일자리가 지난해 3만 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내수 시장의 침체로 제조 공급망이 타격을 입은 탓으로 분석된다. 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유럽자동차공급업체협회(CLEPA·클레파)와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업계 전체에서 3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1만 5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두 배다. 일자리 창출 속도도 둔화돼 2020년 이후 유럽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순일자리 감소는 5만 8000개 이상이라
  • 머스크, 지난해 연말 1600억원 깜짝 기부…절세 목적 추정
    머스크, 지난해 연말 1600억원 깜짝 기부…절세 목적 추정
    국제일반 2025.01.03 10:44:5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연말 1억1200만달러(약 1647억원) 상당 주식을 특정 단체에 기부했다. 본인 소유의 재단에 절세 차원으로 기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달 30일 테슬라 주식 26만8000주를 익명의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여기엔 “연말 절세의 목적으로 현재 주식을 매각할 의향이 없는 특정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4320억달러로 세계 1위다. 머스크 CEO 측은 기부
  •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AI·반도체 정책 드라이브… 저성장·트럼프 2기 변수 주목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AI·반도체 정책 드라이브… 저성장·트럼프 2기 변수 주목
    경제·마켓 2025.01.03 10:34:37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새해 첫 거래일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한 가운데 정부가 K칩스법 재추진과 3대 혁신 로드맵 수립 등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본격화한다. 다만 올해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
  • 美 트럼프 취임 2주 앞두고…中, 배터리 소재 기술 수출 통제 추진
    美 트럼프 취임 2주 앞두고…中, 배터리 소재 기술 수출 통제 추진
    정치·사회 2025.01.03 10:33:52
    중국 당국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제조 기술에 대해 수출 통제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을 약 2주 앞두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 압박이 거세지자 전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주도하는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반격에 나서는 양상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배터리 양극재 공정 기술을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대상 목록에 포함하는 것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양극재 소재로 쓰이는 갈륨과 리튬의 추출을 위한 공정에 대한 규제
  • 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속보 전달…"사상 초유 사태"
    외신, 尹 체포영장 집행 속보 전달…"사상 초유 사태"
    국제일반 2025.01.03 10:22: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일본 NHK는 홈페이지에 타임라인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NHK는 공수처 수사관들이 청사를 출발한 시점부터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관저 내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수사관들이 대치 중인 내용 등을 전하는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현장 소식을 보도하면서 관저 주변에 모인 탄핵 찬성 시위대와 계엄 찬성 시위대의 목소리를 소개했다.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도 홈페이지
  • "우크라전 투입된 북한군, 과음으로 문제"…쿠르스크에 병력 추가 투입
    "우크라전 투입된 북한군, 과음으로 문제"…쿠르스크에 병력 추가 투입
    국제일반 2025.01.03 10:21:2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과음을 하는 등 음주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장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서부 격전지 쿠르스크주 전선에 투입된 북한 군인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HUR은 "그들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선전을 받고 있다"면서 "러시아군 하급 지휘
  • [속보] 美 법무부 "권도형 혐의, 유죄시 최고 형량 130년"
  • 트럼프發 '킹달러' 온다…유로화도 위안화도 2년來 최저
    트럼프發 '킹달러' 온다…유로화도 위안화도 2년來 최저
    경제·마켓 2025.01.03 06:3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가 가까워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2년 만에 달러 대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위안화 역시 역외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유로화는 전 거래일 대비 0.87% 하락한 1.0265달러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화는 지난해 9월만 해도 1.12달러 선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며 2년 만에 8%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영국 파운드화 역시 전 거래일에 비해
  • "손 절단되고 머리에 치명상까지"…새해 축하 위해 터뜨린 폭죽, 비극으로
    "손 절단되고 머리에 치명상까지"…새해 축하 위해 터뜨린 폭죽, 비극으로
    국제일반 2025.01.03 06:07:54
    세계 각지에서 새해를 축하하기 위한 폭죽 놀이가 사망 및 부상 사고의 비극으로 이어졌다. 폭죽의 폭발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잘못 폭발하거나 고의적인 공격까지 이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 머리에 치명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함부르크에서도 20대 남성이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 목숨을 잃었다. 하노버에서는 14세 소년이 폭죽 사고로 오른손 일부를 절단했고, 로스토크에서는 10세 어린이가 얼굴에 심
  • 카터 전 美 대통령 부고 기사 쓴 기자, 이미 사망했다…무슨 일?
    카터 전 美 대통령 부고 기사 쓴 기자, 이미 사망했다…무슨 일?
    국제일반 2025.01.03 01:00:00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카터 전 대통령의 부고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언론사에서 퇴직하거나 이미 사망한 기자들이 쓴 부고 기사가 발행됐다. 언론사들은 관행적으로 전직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 재임 중 업적 등을 담아 부고 기사를 작성한다. 카터 전 대통령이 장수하면서 십수년 전에 작성해놓은 부고 기사가 이제야 송고되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카터
  • "스톱! 스톱!" 아찔했던 순간…LA공항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스톱! 스톱!" 아찔했던 순간…LA공항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정치·사회 2025.01.03 00:07:25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지난 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서로 충돌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오후 4시40분께 LA공항의 활주로에서 델타 471편이 이륙을 준비 중이었다. 이 항공기는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전진한 뒤 공중으로 떠올랐다. 그 순간 오른쪽에서 또 다른 항공기가 이 활주로를 건너려다 멈춰섰다. 이 장면을 포착한 유튜브 채널 '에어라인 비디오 라이브'의 영상에는 당시
  • 트럼프 장남 애인 바꿨나…'8세 연하 재벌 여친'과 파티 등장, 누구길래?
    트럼프 장남 애인 바꿨나…'8세 연하 재벌 여친'과 파티 등장,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5.01.03 0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해 맞이 파티에 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7)의 새 연인 베티나 앤더슨(39)가 참석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친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통령 취임식을 20일 앞둔 이날의 연회가 트럼프의 정치적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6년간 폭스뉴스 앵커 출신 킴벌리 길포일(56)과 연애하며 약혼까지 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지난달 길포일을 그리스 주재 미국
  •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공격…Su-27 전투기 격추" 주장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공격…Su-27 전투기 격추" 주장
    정치·사회 2025.01.02 23:30:22
    러시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전술항공기와 드론, 미사일, 포탄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산업단지의 작업을 지원하는 에너지 시설과 군 비행장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146개 지역에 있는 적의 병력과 군사 장비를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공격 범위나 피해 규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수호이(Su)-27 전투기 1대와 드론 97대,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 6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재산 60억인데 '자린고비' 극치"…무료 쿠폰 갖고 매일 생활한다고?
    "재산 60억인데 '자린고비' 극치"…무료 쿠폰 갖고 매일 생활한다고?
    국제일반 2025.01.02 23:14:00
    "영화든 운동이든, 무료라면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6억엔(약 60억원)의 자산가이자 '무료의 신(神)'으로 불리는 히로토 키리타니(75) 씨의 특별한 자산관리 철학이다. 사우스모닝포스트차이나(SCMP)는 키리타니 씨의 자산관리 방법을 보도했다. 1000개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그는 프로 장기(쇼기) 선수 출신으로, 증권사에서 장기를 가르치며 투자의 길에 입문했다. 관찰력과 빠른 학습으로 첫 1억엔을 모았고, 2024년 중반 현재 자산이 6억엔까지 불어났다. "쿠폰 만료는 현금
  • "예상치 밑돌아"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1000건'
    "예상치 밑돌아"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1000건'
    경제·마켓 2025.01.02 22:51:56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9000건 감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를 밑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15∼21일 주간 184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2000건 줄었다. 이는 9월 15∼21일 주간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