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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 들어가는 '자축 사진' 올렸다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 들어가는 '자축 사진' 올렸다
    국제일반 2024.11.07 07:49:3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예감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밈 사진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머스크는 미 백악관 집무실을 배경으로 자신이 싱크대(세면대)를 들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Let that sink in(싱크를 안으로 들여보내줘)”라고 언급했다. 이 문장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의 마음 속에 침투해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의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아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했을 당시
  •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정치·사회 2024.11.07 06:44:19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6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핵과 탄도미사일 등 첨단 기술을 이전 받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 국가는 이날 외교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분쟁 확장을 의미한다"
  • "비행기 안에 럭셔리 호텔이 들어왔네"…더블침대서 자면서 장거리 여행
    "비행기 안에 럭셔리 호텔이 들어왔네"…더블침대서 자면서 장거리 여행
    국제일반 2024.11.07 06:42:10
    싱가포르항공이 11억 싱가포르달러(약 1조원) 규모의 기내 좌석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며 초장거리 노선에 처음으로 퍼스트클래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이날 프라이버시 도어가 설치된 새로운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석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세계 최장거리 노선에서 새로운 업계 기준을 세우기 위한 조치다. 고춘봉 싱가포르항공 CEO는 "지난 6년간 고객들의 진화하는 선호도와 기대치를 면밀히 파악해 차세대 장거리 객실 제품을 설계했다"며 "이는 최고의 여행
  • 인스타 '10대 전용 계정' 내년 1월 한국 출시…"부모 감독 기능 추가"
    인스타 '10대 전용 계정' 내년 1월 한국 출시…"부모 감독 기능 추가"
    경제·마켓 2024.11.07 06:41:23
    메타가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사용을 제한하는 전용 계정을 내년 1월 국내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유스 세이프티 라운드테이블'에서 프리앙카 발라 메타 아시아태평양 안전 정책 총괄은 메타가 '10대 계정'(Teen Account)을 내년 1월 한국 등 전 세계 국가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계정은 청소년에게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제한할 수 있고, '부모 감독 툴'을 통해 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 사이 자녀의 스
  • [속보] 해리스 "선거 결과 받아들인다"…대선 패배 인정 연설
    [속보] 해리스 "선거 결과 받아들인다"…대선 패배 인정 연설
    정치·사회 2024.11.07 06:32:40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온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패배 승복 연설을 했다. 그는 선거 이튿날인 이날 오후 4시25분께 자신의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대에서 연설을 갖고 “우리는 이번 선거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오늘 오전 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해 그의 승리를 축하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과 그의 팀을 도와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해리스는 밝은 표정으로 10여 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선거에서 패배하면 결과를 받아들인
  •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정치·사회 2024.11.07 06:09:30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를 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청 트럼프 캠프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운동 내내 보여준 힘, 전문성, 끈기에 경의를 표했으며, 두 지도자 모두 국가를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 [속보] 트럼프 당선에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
    [속보] 트럼프 당선에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
    경제·마켓 2024.11.07 06:08:4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7% 오른 4만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5% 오른 1만8983.47에 각각 마감했다.
  •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공식 인정 [美 대선 2024]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공식 인정 [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7 06:07:1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하며 결과에 승복했다고 폭스뉴스 등은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통화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스티븐 청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트럼프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해리스가 보여준 힘과 전문성, 끈기를 인정한 따뜻한 전화 한 통이었다”며 “두 사람이
  • [속보] '트럼프 당선 효과' 비트코인, 7만6000달러선 첫 돌파
    [속보] '트럼프 당선 효과' 비트코인, 7만6000달러선 첫 돌파
    경제·마켓 2024.11.07 06:00:06
    [속보] '트럼프 당선 효과' 비트코인, 7만6000달러선 첫 돌파
  • 1400원 뚫은 원·달러 환율…“1420원까지 갈 수도”
    1400원 뚫은 원·달러 환율…“1420원까지 갈 수도”
    경제·마켓 2024.11.07 05:30:00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넘어서면서 상단이 1420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달러 약세를 지지함에도 새 정부의 대규모 적자 가능성과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새 정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데다 한국의 수출 부진과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원화 약세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대선 개표 흐름에 따라 요동쳤다.
  • "기자야? 카메라 내놔"…대담해진 강도들, 생방송하던 취재진 덮쳤다
    "기자야? 카메라 내놔"…대담해진 강도들, 생방송하던 취재진 덮쳤다
    정치·사회 2024.11.07 02:41:10
    아르헨티나에서 강도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사 취재진들이 오토바이 강도단의 표적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채널9와 텔레페, A24 등 현지 방송사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모론 지역에서 취재 중이던 방송사 취재진들이 무장 강도들에게 취재 장비를 강탈당했다. 취재진들은 최근 이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토바이 강도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피해를 당했다. 취재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오토바이를 탄 강도들이 등장해 카메라와 마이크, 송신기 등 방송 장비를 빼앗아 달아났다. 텔레페 소속 에반젤
  • "명품 반값에 드려요"…줄 서던 중국인 떠나자 비상 걸린 명품 업계
    "명품 반값에 드려요"…줄 서던 중국인 떠나자 비상 걸린 명품 업계
    경제·마켓 2024.11.06 23:47:09
    경제 둔화와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 등으로 중국 중산층이 지갑을 닫으면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경제 둔화와 주택시장 침체,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 등으로 인해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컨설팅 업체 디지털럭셔리그룹은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해온 중국의 명품시장이 올해 최대 15%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루이비통, 디올, 셀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역시 중국 소비 둔화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
  • "해리스가 유리하다"…또 여론조사 뒤집고 승리한 '트럼프'
    "해리스가 유리하다"…또 여론조사 뒤집고 승리한 '트럼프'
    국제일반 2024.11.06 23:46:4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출구조사 선호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지만 정작 선거에서는 승리하지 못하며 ‘역대급 초박빙’이라던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은 또다시 빗나갔다 6일 오전 2시(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 캠프는 펜실베이이나는 물론 알래스카에
  • 조현동 대사, 트럼프와 네트워크 형성 앞장…정·재계 인사들과도 폭넓게 소통 [美 대선 2024]
    조현동 대사, 트럼프와 네트워크 형성 앞장…정·재계 인사들과도 폭넓게 소통 [美 대선 2024]
    국제일반 2024.11.06 22:08:4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따돌리고 재선을 확정지으면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한국 내 인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정·재계에서는 미리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고 다양한 인맥을 구축한 만큼 비교적 안정적으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2018년 트럼프의 첫 대통령 국정연설에 초청받은 탈북민 출신 지성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적이다. 지 전 의원은 당시 트럼프가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며
  • "다정하지만 남편 꽉 잡아"…4년 만에 백악관 컴백하는 영부인 '멜라니아'
    "다정하지만 남편 꽉 잡아"…4년 만에 백악관 컴백하는 영부인 '멜라니아'
    국제일반 2024.11.06 21:13: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4년 만에 다시 영부인(퍼스트레이디)의 지위를 얻게 됐다. 영부인이 두번 되는 것도 미국 역사상 드문 사례다. 이전에 22대 24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부인 프랜시스 클리블랜드 여사가 두 차례에 걸쳐 영부인직을 수행한 바 있다. 1970년생인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는 24살 어리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했고 1996년 미국으로 이주, 2년 후 뉴욕의 한 파티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그의 구애 끝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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