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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세 소녀와 성관계하고 마약까지…파도파도 끝없는 親트럼프 '이 사람' 누구
    17세 소녀와 성관계하고 마약까지…파도파도 끝없는 親트럼프 '이 사람' 누구
    정치·사회 2024.12.25 07:00:0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휘말렸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입수한 하원 윤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게이츠 전 의원은 여러 건의 성매매와 불법 약물 사용, 선물 수수 등 윤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화당 내 강경파이자 트럼프계 인사인 게이츠 전 의원은 지난달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으나 성 비위 관련 의혹 등으로 상원 인준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자진해서 사퇴했다. 그는 장관 후보로 내정된 후 하원의원도 사퇴했
  • 뉴욕증시 '산타랠리'…테슬라 7% 급등[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산타랠리'…테슬라 7% 급등[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4.12.25 05:26:33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안팎의 강세를 구가하며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테슬라가 7% 이상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전체적인 강세를 이끌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08포인트(0.91%) 뛴 4만 3297.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7포인트(1.10%) 상승한 6040.04, 나스닥종합지수는 266.24포인트(1.35%) 급등한 2만 31.13에 장을 마쳤다.
  • 범행 전 사전답사? 우편함에 생긴 '수상한 문자'…불안에 떠는 日, 무슨 일?
    범행 전 사전답사? 우편함에 생긴 '수상한 문자'…불안에 떠는 日,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2.25 05:00:00
    최근 일본에서 가택침입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범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카이TV에 따르면 최근 일본은 '야미바이토'를 활용한 강도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야미바이토는 일본어로 어둠을 뜻하는 '야미'와 아르바이트를 의미하는 '바이토'를 조합한 신조어로, 돈이 필요한 젊은이를 아르바이트생 구하듯 소셜미디어(SNS)로 모집해 범죄에 동원하는 신종 범죄다. 모집에 응
  • 트럼프 2기 요직 꿰찬 '머스크 사단'
    트럼프 2기 요직 꿰찬 '머스크 사단'
    정치·사회 2024.12.24 17:31:42
    내년 1월 출범할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페이팔 마피아’와 벤처캐피털(VC) 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측근 위주의 인선이 잇따르면서 미래 권력 판도가 바뀌는 양상이다. 트럼프·머스크에 대립각을 세우던 진보 성향의 실리콘밸리 인물들마저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미래 권력’에 바싹 엎드리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 CNBC 등은 실리콘밸리의 대표 VC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파트너인 스콧 쿠퍼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인사관리국 국장으로 지명
  • 디플레 경고음 더 커진 中, 내년 600조원 특별국채 찍는다
    디플레 경고음 더 커진 中, 내년 600조원 특별국채 찍는다
    정치·사회 2024.12.24 16:48:51
    중국이 내년 역대 최대 수준인 3조 위안 규모의 특별국채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을 상대로 대대적인 ‘관세 전쟁’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과감한 재정 정책을 집행할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내년 3조 위안(약 599조 원, 약 4110억 달러) 규모의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발행된 특별국채 규모(1조 위안)보다 세 배 늘어난 것이자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2.4%에
  • 트럼프, 실리콘밸리와 밀착… '머스크 라인' 실세로
    트럼프, 실리콘밸리와 밀착… '머스크 라인' 실세로
    정치·사회 2024.12.24 09:22: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2기 행정부에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페이팔 마피아’와 벤처캐피탈(VC) 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측근 위주 인선이 이어진다. 트럼프·머스크 대립각을 세우던 진보 성향 실리콘밸리 인물들도 유화적인 손길을 내밀며 ‘미래 권력’에 바싹 엎드리는 모습이다. 23일(현지 시간) 미 CNBC 등은 실리콘밸리 대표 VC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파트너인 스콧 쿠퍼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관리국 국장으로 지명됐다고 보도했다. 인사관리국은 공무원 채용을 조정
  • [속보] 한미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
    [속보] 한미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
    정치·사회 2024.12.24 05:51:32
    12·3 계엄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한미 외교 차관이 그동안 연기된 주요 한미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히 재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외교부는 23일(현지 시간) 김홍균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미 고위급 교류 일정을 협의하고 한미 외교·안보 일정도 가능한 신속하고 편리한 시점에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한국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조 바이든
  • 싼 음식은 '문맹', 비싸면 '박사'…'학력 메뉴판' 음식점에 中 '시끌'
    싼 음식은 '문맹', 비싸면 '박사'…'학력 메뉴판' 음식점에 中 '시끌'
    정치·사회 2024.12.23 23:38:39
    중국의 한 식당이 저렴한 요리의 가격은 '문맹', 비싼 요리의 가격은 '석사·박사' 등 학력 수준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잔장시의 한 식당은 음식값을 숫자가 아닌 학력으로 표기한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숫자가 아닌 한자로 표기돼 있는데, 10위안(약 1980원)짜리 요리는 ‘유치원’, 13위안짜리 요리는 ‘초등학교’, 16위안짜리 요리는 ‘중학교’, 18위안짜리 요리는 ‘고
  • 최전선에서 1000km 날아와 '쾅'…'러 심장부' 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최전선에서 1000km 날아와 '쾅'…'러 심장부' 우크라 드론에 당했다
    정치·사회 2024.12.23 21:52:25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최전선에서 약 1000㎞ 떨어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심장부에 전쟁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우크라이나 항공기형 드론이 카잔의 민간 시설을 세 차례에 걸쳐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카잔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전선에서 내륙으로 약 1000㎞,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져 있다. AP 통신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심장부에 전쟁을
  • "교관 배에 총까지 쐈다"…붙잡힌 러시아 포로 "북한군 '미친 자들'"
    "교관 배에 총까지 쐈다"…붙잡힌 러시아 포로 "북한군 '미친 자들'"
    정치·사회 2024.12.23 21:26:42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군이 적과 아군을 식별하지 못하고 무엇이든 사격하거나 심지어는 동료 병사, 교관에게 총을 쏜 사례까지 있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일부 러시아 병사들의 심문 내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한 포로는 북한군에 대해 “이론은 부족하지만 훈련을 많이 한다”며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죽었고, 다쳤다. 그들은 무례하고, 일반 병사로부터 소총을 빼앗을 수도 있
  • “오염수 방류? 일본산 절대 안 먹어” 외치더니…중국, 日수산물 수입 재개 ‘만지작’
    “오염수 방류? 일본산 절대 안 먹어” 외치더니…중국, 日수산물 수입 재개 ‘만지작’
    정치·사회 2024.12.23 19:45:34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은 내년 5~6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춰 리창 총리의 방일을 통해 수입 재개 방침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의 방일을 통한 수입 재개 방침 발표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국은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과 함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더불어 중국은 일본이 ‘핵 오염수’를 무단 방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정치·사회 2024.12.23 17:52:59
    세계 2대 운하인 파나마운하는 아메리카 지협을 가로질러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이다. 선박이 뉴욕에서 파나마운하를 거쳐 샌프란시스코까지 항해하는 거리는 9500㎞ 정도다. 남아메리카 남단 혼곶을 우회하면 두 배가 넘는 2만 2500㎞에 달한다. 미국 경제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파나마운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폭탄 발언’에 외교 쟁점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22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파나마운하와 인접 지역의
  •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카드 꺼내나…국방부 정책차관에 콜비 지명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카드 꺼내나…국방부 정책차관에 콜비 지명
    정치·사회 2024.12.23 17:51: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 정책차관에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온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전략담당 부차관보를 지명했다. 콜비는 조속한 전시작전권 전환을 주장하고 한국의 자체 핵무장도 배제하지 않는 인사여서 한반도 안보 환경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트럼프는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콜비는 우리 군사력을 복원하고 ‘힘을 통한 평화’ 정책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정책차관은 동맹과의 국방 협력을 담당한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함께
  • 관세 무기화 이어 우방국 주권 위협…거침 없는 '美 우선주의'
    관세 무기화 이어 우방국 주권 위협…거침 없는 '美 우선주의'
    정치·사회 2024.12.23 17:49: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쏟아내는 발언들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앞서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州)’라며 무시했던 트럼프가 이번에는 파나마를 상대로 운하 통제권 반환을 요구하는 등 연일 우방국을 위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서도 강경 기조를 거침없이 드러내면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후 국제 정세가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22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 단체 행사 연설에서 우크라
  • 日 정부. 비상 상황에 중요 물자 공장 인수…반도체 등 공급 유지 목적
    日 정부. 비상 상황에 중요 물자 공장 인수…반도체 등 공급 유지 목적
    정치·사회 2024.12.23 14:46:27
    일본 정부가 비상 상황에서 반도체 등 중요 물자의 제조 공장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감염병 유행이나 원자재 수입 중단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요 전략 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해외로의 기술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업 동의를 받아 비상 상황에서 중요 물자의 제조 공장을 일시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제도의 초안을 24일 내놓을 예정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를 거쳐 지침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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