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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호처럼 심장 부여잡고 '윙크'…'도둑시청' 中서 난리 난 '이 챌린지'
    김선호처럼 심장 부여잡고 '윙크'…'도둑시청' 中서 난리 난 '이 챌린지'
    정치·사회 2025.04.13 11:20:18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중국에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따라하는 이른바 ‘김선호 챌린지’ 유행이 번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렌드로 등극했다. 12일(현지시간) 중화망, 스타라이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수의 현지 SNS에서 김선호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보여준 표정을 똑같이 흉내 내는 챌린지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김선호 미소 흉내’라고 불리는 해당 챌린지에는 일반 누리꾼부터 인플루언서, 유명 연예
  •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관세發 '팬데믹 악몽'에 떠는 美 에너지 업계… "대형 프로젝트? 안 망하면 다행"[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4.13 10:07: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석유?가스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코로나 팬데믹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우려까지 내놓고 있는데요.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파상공세로 하락하고 있는 국제유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에너지 가격 인하를 공약했지
  •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주가 50% 급락해도 "버텨라"…찰리 멍거의 '변동성 시장' 조언[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13 09: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인 한 주였습니다.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일부 유예 이후에는 하루 만에 9% 이상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요. 최근 CNBC는 이같은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한 조언과 함께 故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재조명했는데요. 위기에 대처하는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가장 믿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복수 사고 모형을 구체적인 투자에 적용
  • “트럼프의 나라? 안 가!” 미국행 유럽 여행객 ‘뚝’
    “트럼프의 나라? 안 가!” 미국행 유럽 여행객 ‘뚝’
    정치·사회 2025.04.12 21:18:22
    최근 미국을 찾는 유럽인 여행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를 둘러싸고 대서양 사이에 긴장이 높아지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을 ‘미국을 갈취하는(rip-off)’ 상대로 표현하는 등 불쾌한 언사로 미국에 대한 반감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2일 미국 국제무역청(ITA)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에서 1박 이상 체류한 서유럽 방문자 수는 지난해 3월보다 17% 감소했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방문자는 30% 넘게 급감했고, 독일과 아일랜드, 스페인, 노르웨이에서 온 방문자는 20% 넘게 줄었다. 이 기간 해
  • 日, 1인 가구 ‘자택서 사망’ 7.6만명… 수백명은 1년 뒤 발견돼
    日, 1인 가구 ‘자택서 사망’ 7.6만명… 수백명은 1년 뒤 발견돼
    정치·사회 2025.04.12 17:17:49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일본에서 자택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경찰청이 시신 검시 및 조사를 실시한 20만 4184건 가운데 자택에서 사망한 1인 가구의 수는 7만 6020명으로 3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85세 이상이 1만 4658명으로 가장 많았고, 75~79세가 1만 2567명, 70~74세가 1만 16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7364명으로 79.4%에 달했다. 사망 후 발견되기까지 경과 시간은 1일 이내가 3만 876
  •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관세 ‘90일 유예’한 美, 의회 건너뛴 ‘간단 무역합의’ 추진할 듯
    정치·사회 2025.04.12 16:09:55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동안 유예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대국과 전통적인 무역협정이 아닌 간소한 형태의 무역합의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이 다른 나라와 협상하게 될 무역 합의가 미국 의회의 입법이 필요한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의 형식을 갖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한국과 일본·중국 등과 제한적인 범위의 무역 협상을 하는 데도 수 개월이 걸렸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상호관세를 유예한 90일 동안 70여개국과 협
  • 쉬지 않고 관세 때린 ‘최고령’ 트럼프, 건강 검진 결과는…13일 공개
    쉬지 않고 관세 때린 ‘최고령’ 트럼프, 건강 검진 결과는…13일 공개
    정치·사회 2025.04.12 14:38:13
    올 1월 백악관 복귀 후부터 쉴 새 없이 각종 정책을 추진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재선 후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건강 검진 결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꼈다”면서 “인지능력 테스트도 받았으며 모든 답을 맞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건강
  •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 美에 125% 관세폭탄… 習 "때려도 두렵지 않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4.12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대 中 관세율 145% 대 125%… “상품 무역 사실상 붕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에서 하루 만에 145%로 올리자 중국은 11일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전격 상향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보복과 맞보복을 주고받으면서 한 치 양보 없는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주도의 관세 전쟁에 대해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 유럽
  • "미국 손님은 104% 더 내라" 中서 반미 감정 확산[글로벌 왓]
    "미국 손님은 104% 더 내라" 中서 반미 감정 확산[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2 06:00:00
    미국과 중국이 보복에 보복을 반복하며 관세 전쟁을 이어가자 중국에서 반미 감정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많은 자영업자가 미국인 손님에 대한 차별적 메시지를 담은 안내문을 게시하거나 미국산 수입품을 자발적으로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는 미국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는 "미국 국적의 손님은 추가 서비스 비용으로 104%를 내세요.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다면 미국대사관에 가서 문의하세요"라며 한 고깃집이 내건 안내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졌다.
  •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내 캐릭터한테 계란 던지지 마”…中 남성이 게임 회사를 고소해야 했던 사연
    정치·사회 2025.04.12 04:00:00
    중국의 한 남성이 게임 내에서 당한 ‘가상 폭력’으로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게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차오벤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남성은 게임 내에서 상대 캐릭터의 폭력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게임 회사를 고소했다. 해당 게임은 ‘삼국지 킬 온라인’으로,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펼치는 전투 게임이다. 한 게임에 4~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게임 시간은 10분에서 30분 가량 소요된다. 그는 최고 등급에 도달할 만큼 15년 동안 이 게임을 즐
  •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살아있는 모습 본 것만으로도 행운"…日 하구서 발견된 '희귀종' 정체는?
    정치·사회 2025.04.11 21:05:46
    일본 남부 한 마을의 강에서 희귀 해양생물인 ‘갯물뱀’(muraenichthys hattae·ワカウナギ)이 발견됐다. 주로 따뜻한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개체는 해류를 타고 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고치현 시모다시에 있는 시만토강 하구에서 뱀장어를 잡던 시민이 “이상한 물고기가 잡혔다”며 시만토강 박물관을 찾았다. 잡힌 물고기의 몸 길이는 약 25㎝로, 외형은 뱀장어나 붕장어와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몸 색깔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었으며 머리 끝이
  • 시진핑 "기댄 적 없으니 때려도 안 무섭다" 트럼프 겨냥 첫 공개발언
    시진핑 "기댄 적 없으니 때려도 안 무섭다" 트럼프 겨냥 첫 공개발언
    정치·사회 2025.04.11 17:50:59
    미국이 대(對)중국 관세율을 145%로 높인 데 대해 중국이 1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율을 종전 84%에서 125%로 올리는 맞대응에 나서면서 양국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 전쟁의 출구가 될 수 있는 양국 간 대화는 ‘상대가 먼저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단기간 내 성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두 강대국 간 관세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릴 수 있다는 암울한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 무역 전쟁이 본격화한 후 처음으로 “두렵
  • 트럼프 1기 참모 "美中 둘다 양보 생각없어…車·철강 관세협상 없을 것"
    트럼프 1기 참모 "美中 둘다 양보 생각없어…車·철강 관세협상 없을 것"
    정치·사회 2025.04.11 17:49: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45%까지 끌어올린 대신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를 한 가운데 품목별 관세 인하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트럼프 1기 무역 참모로부터 나왔다. 케이트 칼루트키에비치 매클라티 어소시에이츠 통상 총괄 전무이사는 1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동차·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와 향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에도 관세 인하, 면제가 있을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무역확장법 2
  •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공조 늘리고, 결속 높이고…"뭉쳐서 관세 대응"
    정치·사회 2025.04.11 17:4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에 나선 가운데 주요국 간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부쩍 늘어나는 모양새다. 교역 파트너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위협과 격화하는 미중 무역 갈등 정세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중국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폐기하는 협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EU는 지난해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며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7.8~45.3%로 인상했다. 하지만 앞으로 관세
  • 유가 폭락에…'네옴시티' 꿈 멀어지는 사우디
    유가 폭락에…'네옴시티' 꿈 멀어지는 사우디
    정치·사회 2025.04.11 17:48:17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역 전쟁의 여파와 원유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사우디의 재정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유가가 급격히 떨어지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재정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말 브렌트유의 가격 전망을 기존 배럴당 69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사우디의 올해 재정적자가 300억 달러에서 최대 75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우디는 정부 수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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