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캐나다 총리 후보, 트럼프 관세 위협에 "美 아픈 곳에 보복할 것"
    캐나다 총리 후보, 트럼프 관세 위협에 "美 아픈 곳에 보복할 것"
    정치·사회 2025.01.28 11:05:56
    캐나다의 차기 총리 후보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맞대응 카드를 제시했다. 블룸버그통신 드에 따르면 프릴랜드 전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현명한 대응은 아픈 곳에 보복하는 것”이라며 “반격은 일대일 맞대응 방식으로 정확하고 고통스럽게 표적을 설정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로리다 오렌지 재배자, 위스콘신 낙농가, 미시간 식기세척기 제조업체 등이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제 캐나다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수반될 구체적인 비용을 미국인들에
  • 우크라이나 "북한군 일부, 최전선서 일시 퇴각… 보강 대기하는 듯"
    우크라이나 "북한군 일부, 최전선서 일시 퇴각… 보강 대기하는 듯"
    정치·사회 2025.01.28 10:12:5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쿠르스크 지역 최전전에서 일시 퇴각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올렉사드르 킨드라덴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우크라이나 제73 해군특수작전센터가 있는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 참가했던 북한군 병력이 퇴각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케이션 인포'는 북한군이 주둔지에서 3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병력 보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날 RFA
  • 트럼프, 中 딥시크 AI 모델에 "긍정적…美에 경종 울려야"
    트럼프, 中 딥시크 AI 모델에 "긍정적…美에 경종 울려야"
    정치·사회 2025.01.28 09:21: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빅테크보다 경쟁력 있는 챗봇을 출시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소재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중국의 일부 기업은 더 빠르고 훨씬 저렴한 인공지능 방법을 개발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그것이 긍정적인 일이고 자산이라고 본다. 그것(딥시크의 AI 개발
  • 트럼프, 반도체법 비판…"외국 기업에 수십억달러 주고싶지 않다"
    트럼프, 반도체법 비판…"외국 기업에 수십억달러 주고싶지 않다"
    정치·사회 2025.01.28 09:13: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7일(현지 시간)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공화당 연방 하원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그들(반도체 기업)에 수십억달러를 주고 싶지 않다"며 "그들은 이미 수십억달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돈 말고는 가지고 있는 것이 없다. 그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그들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인센티브란 25, 50,
  • 트럼프, 이번엔 시진핑 만나러 먼저 중국행?
    트럼프, 이번엔 시진핑 만나러 먼저 중국행?
    정치·사회 2025.01.28 09: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조기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공언했던 것과 달리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한 ‘관세 폭탄’을 부과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내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만큼 트럼프 1기와 달리 2기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으로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여가 지나는 동안 당초 대(對)중 강경책을 쏟아낼 것이라는 우
  • "오사카서 日 여고생 성추행한 韓 10대 검거"…서경덕 "국제적 망신"
    "오사카서 日 여고생 성추행한 韓 10대 검거"…서경덕 "국제적 망신"
    정치·사회 2025.01.28 05:00:00
    한국인 10대가 일본 오사카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적 망신"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사건이 야후 재팬 등에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며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면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인 A군(18)은 지난 19일 친구 2명과 함께 일본에 입국했다. A군은 24일 오사카시의 한 버
  • 헤그세스 신임 美 국방 "남부 국경에 병력 추가 배치"
    헤그세스 신임 美 국방 "남부 국경에 병력 추가 배치"
    정치·사회 2025.01.28 03:49:3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2기 첫 국방장관에 임명된 피트 헤그세스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남부 국경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2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펜타곤)로 첫 출근하는 자리에서 “국경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제공하겠다”며 "국방부는 남부 국경에서의 미국의 영토보전 방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이뤄지는 국경 단속 및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 등에 군이 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미 국방부는 지
  • 트럼프, 미군 내 성전환자 입대·다양성 정책 폐지
    트럼프, 미군 내 성전환자 입대·다양성 정책 폐지
    정치·사회 2025.01.28 00:50: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자 군 입대를 금지할 전망이다. 트럼프는 첫 임기 당시 성전환자 군 입대를 막았으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를 철회시킨 바 있는데, 이를 ‘원상복귀’ 시킨다는 것이다. CNN은 27일(현지 시간) 트럼프가 성전환자 군 입대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군 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와 관련한 '차별적' 정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도 함께 서명한다. 트럼프는 첫 임기 중인 2017년 성전환자 군 복무를 금지했다. 이후 바이든이
  • "한국 정세 중대한 관심"…日정부, 윤 대통령 구속기소에 신중 대응
    "한국 정세 중대한 관심"…日정부, 윤 대통령 구속기소에 신중 대응
    정치·사회 2025.01.27 23:00:00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사태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국내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겠다"고 밝혔다. 하야시 장관은 "한일은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현재 전략환경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
  • "매일 30분만 투자했을 뿐인데"…사망위험 31%↓, 노년층 기대수명 '깜짝'
    "매일 30분만 투자했을 뿐인데"…사망위험 31%↓, 노년층 기대수명 '깜짝'
    정치·사회 2025.01.27 20:16:49
    노년기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사망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발표한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주 권장량의 운동을 실천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수명이 현저히 연장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인 손턴 웨스턴대 교수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의학 데이터베이스 메드라인(MEDLINE)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주당 150분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한 노인 그룹에서 모든 원인 사망위험이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규칙적인 운동이 30여 가지 이상의
  • 트럼프의 '북미 관세 전쟁' 이번주 개시…"허풍 아니다"
    트럼프의 '북미 관세 전쟁' 이번주 개시…"허풍 아니다"
    정치·사회 2025.01.27 16:52: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관세 전쟁’이 이번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민 문제와 관련해 남미의 콜롬비아를 관세로 위협해 항복을 받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미국으로 유입되는 이민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라고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사이에서 이번 주말인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25% 고율 관세 조
  •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정치·사회 2025.01.27 14:17: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조치를 꺼내 들었다가 9시간여만에 보류하기로 했다. 관세를 무기로 ‘미국 우선주의’를 관철하는 트럼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국적의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라 작성 완료된 관세 및 제재 조항 초안은 보류되고 서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qu
  •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정치·사회 2025.01.27 12:41: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익숙한 광경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 바로 북미 정상 간의 밀당(밀고 당기기)이다. 지난 2017년 트럼프 1기 당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2번의 정상회담(싱가포르·하노이)과 1번의 깜짝 만남(판문점 회동)을 성사시킨 바로 그 애증의 관계 말이다.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로 이 기묘한 관계는 역사책에나 기록될 뻔 했지만 ‘트럼프의 귀환’이 외교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고 있다. 6년 전 하노이에서 체면을 구길대로 구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트럼프 쪽이다
  • 건강하게 잘 살려고 '이것' 찼는데…"불안해 죽겠어" 스트레스 호소, 왜?
    건강하게 잘 살려고 '이것' 찼는데…"불안해 죽겠어" 스트레스 호소, 왜?
    정치·사회 2025.01.27 11:13:25
    건강 관리를 위해 심박수나 활동량, 수면의 질 등을 기록하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오히려 ‘건강 스트레스’를 키울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 민텔이 스마트워치 사용자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용자의 57%가 스마트워치를 통해 건강 지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건강 스트레스’가 더 커졌다고 답했다. 영국인 4명 중 1명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텔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워치 브랜드가 사용자들이
  •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돌아온 트럼프, 다시 예고된 ‘관세 전쟁’….“관세율 최대 50%도 美에 이익”
    정치·사회 2025.01.27 09:00:00
    “관세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스스로 ‘관세맨’이라고 칭하고 관세 예찬을 이어갔던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멕시코,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EU) 등을 상대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관세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전방위적인 관세 위협에 나선 가운데 백악관에서 경제 참모 역할을 맡은 주요 인사가 현재 약 2% 수준인 미국의 관세율을 최대 50%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무역 상대국이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이 공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