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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北 2개 여단 1만2000명 훈련"…美·나토는 아직 "확인중"
    젤렌스키 "北 2개 여단 1만2000명 훈련"…美·나토는 아직 "확인중"
    정치·사회 2024.10.23 05:18:4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되는 북한군과 관련해 “총 1만2000명, 2개 여단이 훈련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했다는 국가정보원 분석과 유사하다. 미국은 그러나 아직 자체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북한군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에게서 몇 가지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는 “우리 정보당
  • 12년 동안 시체에 '몹쓸 짓'…CCTV 없는 영안실 노린 남성, 충격에 빠진 '이 나라'
    12년 동안 시체에 '몹쓸 짓'…CCTV 없는 영안실 노린 남성, 충격에 빠진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0.22 19:43:59
    12년 동안 걸쳐 시체를 성적으로 착취한 영국 남성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1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21년 종신형을 선고받은 데이비드 풀러(70)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풀러는 1987년 두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 당시 DNA만으로 범인을 특정하기에는 기술이 발전하지 않아 수사를 멈춰야 했다. 기술이 발전되면서 해당 살인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됐고, 약 30년이 지나서야 풀러가 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풀러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그의 컴퓨터에서 풀러
  • 해리스, 하루에 3개州 강행군…트럼프는 보수 기독교 공략
    해리스, 하루에 3개州 강행군…트럼프는 보수 기독교 공략
    정치·사회 2024.10.22 17:41:48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하루에만 러스트벨트(쇠락한 북동부 공업지대) 3개 주를 도는 강행군을 하며 중도 보수층 공략에 나섰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아 특유의 ‘선동 정치’를 이어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대선 예측 모델을 토대로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54%를 기록해 2개월 만에 해리스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2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말번, 미시간주 오클랜드, 위스콘신주 브룩필
  • 트럼프 지원 머스크 "내가 암살당할 위험 극적으로 커져"
    트럼프 지원 머스크 "내가 암살당할 위험 극적으로 커져"
    정치·사회 2024.10.22 17:40:1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방위로 지원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암살당할 위험이 매우 커졌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21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자신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지원 유세에서 “내가 암살당할 위험이 아주 극적으로 커졌다”며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할 수밖에 없다고 느낀다”고
  • "애랑 키즈카페 갔다가 간 떨어질 뻔"…수상한 '검은 봉투'에 英 '발칵'
    "애랑 키즈카페 갔다가 간 떨어질 뻔"…수상한 '검은 봉투'에 英 '발칵'
    정치·사회 2024.10.22 17:39:13
    영국의 한 키즈 카페에 '시체 봉투'가 전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서부 글로스터셔주의 한 시설에는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최근 놀이공간 그물 뒤 기둥에 검은 봉투를 거꾸로 매달아 놨다. 문제는 검은 봉투가 사람 시체 모양인데다 일부 봉투에는 ‘주의’, ‘위험’이라고 적힌 테이프가 붙여 진짜 시체처럼 보이게 해놨다는 점이다.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에 등장한 기괴한 모습의 물체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한 학부모는
  • 블링컨, 네타냐후와 회담…이번엔 휴전 협상 끌어내나
    블링컨, 네타냐후와 회담…이번엔 휴전 협상 끌어내나
    정치·사회 2024.10.22 17:25:13
    중동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지도부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아 신와르 사살 후 교착 상태에 빠진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시키고 인질을 석방할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 시간) 블링컨 장관이 이날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블링컨 장관의 중동 방문은 이번이 11번째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가자
  • "한국 관광객이 '500원' 내고 속였다"…'동전' 때문에 난리 난 日, 무슨 일?
    "한국 관광객이 '500원' 내고 속였다"…'동전' 때문에 난리 난 日,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2 15:28:55
    일본에서 500엔(약 4500원) 동전 대신 몰래 한국의 500원 동전을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TV아사히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도쿄의 한 공중목욕탕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500엔 동전 사이에 낀 500원짜리 동전 사진을 올렸다. 해당 목욕탕은 현금만 받는데 고객에 500엔 대신 500원을 내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목욕탕 주인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걸(500원 동전) 못 봤다. 다음부터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500엔 동전처럼 생겼다. 손님이
  • 美, AI  등 중국 첨단기술  압박 수위 높인다
    美, AI 등 중국 첨단기술 압박 수위 높인다
    정치·사회 2024.10.22 14:19:07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에 대한 미국 자본의 대(對) 중국 투자 제한 규제를 이번주 중 발표할 전망이다. 대선을 앞두고 첨단 기술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며 중도층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조 바이든 정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중국의 AI·반도체·마이크로전자기술·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미국 자본 투자 금지 규정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규제 목표는 미국 투자자들이 중국 군사력 증강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 "서핑 중 거대한 '칼' 날아들었다"…'이 고기'에 찔려 숨진 英여성 '끔찍'
    "서핑 중 거대한 '칼' 날아들었다"…'이 고기'에 찔려 숨진 英여성 '끔찍'
    정치·사회 2024.10.22 13:32:56
    인도네시아에서 한 여성이 '바다의 검투사'로 불리는 황새치(Swordfish)에 가슴을 관통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멘타와이 제도 부근에서 서핑하던 이탈리아 관광객 줄리아 만프리니(36)가 황새치에 가슴을 공격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멘타와이 제도 지역 재난관리국 관계자는 "황새치 한 마리가 갑자기 만프리니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찔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만프리니는 인근 목격자들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는
  •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정치·사회 2024.10.22 10:20:06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미국 백악관이 공식 확인은 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의 파병 관련 보도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동맹국, 파트너국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만약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파병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위험하
  • "20초면 '사랑의 호르몬' 나오기에 충분"…'포옹 3분' 제한한 '이 공항' 시끌
    "20초면 '사랑의 호르몬' 나오기에 충분"…'포옹 3분' 제한한 '이 공항' 시끌
    정치·사회 2024.10.22 09:03:33
    뉴질랜드의 한 공항이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니딘공항은 차량 하차 구역에서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고 '더 길게 작별인사를 원한다면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이 공항은 배웅을 위해 공항을 방문한 차량이 15분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최근 공항에서의 작별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용에 차질이 빚어지자 이 같
  • [영상] 日 엥겔지수 42년만 최고…기후 위기로 전세계 먹거리 가격↑
    [영상] 日 엥겔지수 42년만 최고…기후 위기로 전세계 먹거리 가격↑
    정치·사회 2024.10.22 06:05:00
    기후 위기로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상승 중이라고?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산출하는 글로벌 식품도매가격지수가 9월 124.4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의 8월 엥겔지수는 28%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도 9월 식품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8월 2.1%에서 2.3%로 약 2년 만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유로존에서도 같은 지수 상승률이 지난달 1.6%를 기록하며 최근 17개월간 이어졌던 하락세가 멈췄다. 전 세계적인 식품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생산
  • '4000만원 버킨백' 들고 땅굴 피신…사살된 하마스 수장 부인 영상 보니
    '4000만원 버킨백' 들고 땅굴 피신…사살된 하마스 수장 부인 영상 보니
    정치·사회 2024.10.21 22:47:36
    최근 사살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하기 전날 땅굴로 피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때 그의 부인은 4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들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9일(현지시각)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6일 오후 10시 44분부터 이튿날인 7일 오전 1시 32분 사이 촬영된 방범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영상을 몇 달 전 가자지구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신와
  • 청소하랬더니 "Fxxx" 욕설 쏟아낸 中로봇청소기…"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청소하랬더니 "Fxxx" 욕설 쏟아낸 中로봇청소기…"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치·사회 2024.10.21 22:34:16
    미국에서 중국산 로봇 청소기가 사람을 향해 욕설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는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산 로봇 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X2' 제품이 해킹 공격을 받아 미국 가정집에서 "F**k" 등의 욕설을 재생했다.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변호사 다니엘 스웬슨은 최근 TV를 시청하던 중 로봇청소기에서 처음에는 '끊어진 라디오 신호 같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누군가의 목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
  • "러시아서 근무지 이탈한 북한군 18명 붙잡혀" <우크라이나 매체>
    "러시아서 근무지 이탈한 북한군 18명 붙잡혀" <우크라이나 매체>
    정치·사회 2024.10.21 21:52:45
    러시아 본토 작전에 배치됐다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장병 18명이 붙잡혀 구금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자국 군·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당국이 지난 16일 이탈 지점에서 60㎞ 떨어진 러시아 브랸스크주 코마리치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북한군 18명이 쿠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 경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7㎞ 떨어진 지점에서 부대를 이탈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 매체들은 또 쿠르스크주 지역에 북한군 교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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