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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트럼프 취임식에 한정 부주석 참석키로
    中, 트럼프 취임식에 한정 부주석 참석키로
    정치·사회 2025.01.17 10:02:25
    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대신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17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측 초청에 따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특사)로 한 부주석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 부주석은 시 주석을 대신해 공식 의례에 참석하는 등 외교·의전 부문에서 시 주석 보좌 역할을 주로 맡았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항상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에 따라 중미
  • "무서워서 여행 가겠나"…유명 배우 납치 사건에 난리 난 '이 나라', 취소 급증
    "무서워서 여행 가겠나"…유명 배우 납치 사건에 난리 난 '이 나라', 취소 급증
    정치·사회 2025.01.17 05:58:42
    중국 유명 배우 납치 사건이 태국 관광산업에 직격탄을 날렸다. 태국 최대 관광객인 중국인들이 안전 우려로 줄줄이 여행을 취소하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SNS 샤오홍슈에서 '태국 여행 취소' 관련 게시물이 38만 건을 돌파했다.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은 "이달 말까지 예약된 태국행 단체관광이 1건, 12명에 불과하다"며 "왕싱 납치 사건이 관광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여행업계는 이번 사건으로 춘제 연휴에
  • "8000개 비트코인 담긴 하드 실수로 버렸다"…쓰레기장 뒤지려는 남성, 근황은?
    "8000개 비트코인 담긴 하드 실수로 버렸다"…쓰레기장 뒤지려는 남성, 근황은?
    정치·사회 2025.01.17 05:00:00
    영국의 한 IT 엔지니어가 1조원 규모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되찾기 위한 10년간의 법적 투쟁에서 패배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법원은 제임스 하웰스(39)가 웨일스 뉴포트시를 상대로 제기한 매립장 접근 허가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소송을 제기할 만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며 하웰스의 주장을 일축했다. 하웰스 측은 매립장 접근이 불허될 경우 4억9500만 파운드(약 8910억원)의 보상을 요구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웰스는 2009년 비트코인 채굴 초기에 획득한 8000개
  • "3년간 일하다 몰래 나간 횟수만 633번"…근무지 이탈 日 공무원, 결국
    "3년간 일하다 몰래 나간 횟수만 633번"…근무지 이탈 日 공무원, 결국
    정치·사회 2025.01.17 00:30:00
    일본의 한 50대 공무원이 근무 시간 도중 근무지를 이탈해 633차례에 걸쳐 헬스장에 간 사실이 알려져 면직됐다. 최근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는 시가지정비과 소속 A(55)씨를 지난달 27일부로 해고했다. A씨는 평소 공원 내 제초 작업이나 청소 등 혼자 작업할 수 있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4월부터 지난달 3일까지 633회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해 시내의 한 헬스장에 방문했다. 그가 헬스장에 머문 시간은 658시간이었다. 그가 직장에 떠나 있던 시간을 급여로 환산하면
  • "푸틴, 전 세계 여객기 노린 '테러' 준비 중"…섬뜩한 경고, 무슨 일?
    "푸틴, 전 세계 여객기 노린 '테러' 준비 중"…섬뜩한 경고,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1.16 19:01:42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러시아의 '항공기 테러 계획'을 경고하고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가 폴란드뿐 아니라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 테러를 계획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테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 같은 투스크 총리의 발언은 지난해 영국과 독일, 폴란드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물 화재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서방 정보당국의 주장을 확
  • 질 바이든 "관례따른 티타임 초대, 멜라니아가 거절"
    질 바이든 "관례따른 티타임 초대, 멜라니아가 거절"
    정치·사회 2025.01.16 18:32:02
    20일(현지 시간)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티타임에 초대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가 인터뷰 열흘 만인 15일(현지 시간) 공개한 기사에 따르면 질 여사는 정권 교체기의 관례에 따라 차기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를 백악관에 초대해 티타임을 하려고 했으나 멜라니아는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멜라니아가 만남을 거부한 후 질 여사는 인편으로 멜라니아에게 편지를 보내 축하하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으나 멜라니아로부터 아
  • "에너지가 美 패권 핵심" 시추 재개…이란 옥좨 中공급 견제도
    "에너지가 美 패권 핵심" 시추 재개…이란 옥좨 中공급 견제도
    정치·사회 2025.01.16 18:10:14
    ‘드릴 드릴 드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 중 관세 못지않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에너지 부문이다. 트럼프는 화석연료 시추와 관련해 화끈한 규제 개혁을 통해 미국 내 석유·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리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자력발전을 진흥해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가 저렴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인공지능(AI) 경쟁 시대에서 월등히 앞서나가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장을 미국 내에 유치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제한 족쇄
  • 美, 中 AI업체 등 27곳 무더기 거래 제한…화웨이 지원 의혹 ‘소프고’ 포함
    美, 中 AI업체 등 27곳 무더기 거래 제한…화웨이 지원 의혹 ‘소프고’ 포함
    정치·사회 2025.01.16 17:55:28
    임기 만료를 앞두고 대(對)중국 규제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중국·싱가포르 기업 27곳을 무더기로 거래 제한 리스트에 올렸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25개 중국 업체, 2개 싱가포르 업체 등 총 27곳의 AI·컴퓨팅 업체를 ‘우려 거래자 목록(entity list)’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새로 추가한 업체 중에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소프고(Soph
  • 트럼프발 종전 협상 염두에…우크라-러시아 막판 총공세
    트럼프발 종전 협상 염두에…우크라-러시아 막판 총공세
    정치·사회 2025.01.16 17:47:44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세 수위를 최고로 높여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이날 러시아가 미사일 40발과 70대 이상의 드론을 동원해 서부 지역의 가스 인프라와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우크라이나가 미사일과 드론으로 러시아 산업시설 등을 공격하자 러시아가 이날 대대적인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최근 양측이 총공세를 퍼붓는 것은 트럼
  • 우크라 깜짝 방문한 英스타머, 안전보장 '100년 동반자' 협정 체결
    우크라 깜짝 방문한 英스타머, 안전보장 '100년 동반자' 협정 체결
    정치·사회 2025.01.16 16:39:34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향후 100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돕겠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한 스타머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국방·과학·통상 등 분야에서 ‘100년 동반자’(100-Year Partnership) 조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스타머 총리가 지난해 7월 취임한 후 우크라이나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약은 발트해와 흑해, 아조우해 등지에서 러
  • 美 국무장관 후보자 "김정은, 核을 권력유지 보험으로 사용"
    美 국무장관 후보자 "김정은, 核을 권력유지 보험으로 사용"
    정치·사회 2025.01.16 16:24:01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핵무기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 정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자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표현한데 이은 것으로 출범을 앞둔 트럼프 2기 정부가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의 방향 틀기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루비오 후보자는 15일(현지 시간)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김정은은 남은 생애 동안 권력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40대 독재자”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루비오는 “김정은에게 핵무기는 큰 의미
  • '악마의 산불' 비극은 여기서 시작?…400조 태운 재앙의 불씨는 '이것'
    '악마의 산불' 비극은 여기서 시작?…400조 태운 재앙의 불씨는 '이것'
    정치·사회 2025.01.16 14:27:54
    400조원대 피해를 초래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의 발화지점이 테메스칼 능선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법무부 산하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ATF)은 테메스칼 능선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이 지역은 노란색 경찰 테이프로 통제된 상태다. 도미닉 최 LAPD 수석 부국장은 "방화 가능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문화유산 기념 우표 발행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문화유산 기념 우표 발행
    정치·사회 2025.01.16 11:16:5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6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등 해외 환수 문화유산을 기념한 우표를 2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척암선생문집책판’,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한말 의병 관련 문서’를 담았다. 이번 기념우표의 소재는 국가유산청의 현황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국외소재문화유산은 과거 도난이나 약탈, 거래, 선물 등 다양한 이유로 한반도를 떠나 있는 유산으로 지난 1일 기준 24만여 점에 달한다. 흩어져 있는 국가만 세계 29개국에 이른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고종이 하사한
  • "100만 달러 줘도 대기해야"…기업들 가고 싶어 줄 섰다는 '이곳' 뭐길래?
    "100만 달러 줘도 대기해야"…기업들 가고 싶어 줄 섰다는 '이곳' 뭐길래?
    정치·사회 2025.01.16 11:13:15
    오는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 티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소식통 5명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2기 취임식 기부금으로 약 2억 달러(약 2916억원)가 모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1기 취임식 모금액인 1억700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2021년 조 바이든 취임식 기부금 6200만달러와 비교했을 때 3배에 육박한 금액이다. 역대 최고 기부액이 몰리면서 100만 달러(약 14억원)을 내고도 VIP 티켓을 받지 못해 대기자
  • 트럼프 경제사령탑 "달러 패권 유지할 것"
    트럼프 경제사령탑 "달러 패권 유지할 것"
    정치·사회 2025.01.16 10:41:29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의 경제 사령탑이 될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16일(현지 시간)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달러 패권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베센트 지명자의 연설문에 따르면 그는 미 상원 재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는 전략적 경쟁자들에게 취약한 공급망을 확보해야 하며 국가 안보를 위해 범정부적 접근 방식으로 제재를 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서 지위를 유지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힐 계획이다. 이는 베센트 지명자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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