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스스로 열차 건널목 들어가 숨진 日 직장인, 알고 보니 ‘반전’
    스스로 열차 건널목 들어가 숨진 日 직장인, 알고 보니 ‘반전’
    정치·사회 2024.12.11 12:57:52
    지난해 일본에서 한 50대 남성이 스스로 열차 건널목에 들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이 최근 체포됐다. 살인범죄의 윤곽이 1년 만에 잡힌 것이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FNN 등에 따르면 경시청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의 한 도장회사 사장 A(39)씨와 30대 직원 3명을 살인 및 감금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3일 도쿄 이타바시구에 있는 한 열차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B(56)씨는 스스로 건널목에 들어가 열차에 치어 사망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사건 당일 B씨가 A씨 등에게
  • 한미 재계 “FTA, 양국 무역 늘린 뼈대…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한미 재계 “FTA, 양국 무역 늘린 뼈대…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정치·사회 2024.12.11 08:5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변화를 줄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 재계가 “FTA는 양국 무역을 늘린 뼈대”라며 “정부가 정책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35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한미 재계는 “FTA가 양국 무역 및 투자의 기하급수적 증가, 상호 이익 증진의 뼈대가 됐다”고 확인하고 “한미FTA에 기반한 무역 통상 체제와 친시장적인 비즈
  • “中, 저출산 대책으로 대학에 연애 수업 열어야”…네티즌 “백수가 결혼하는 것은 형벌”
    “中, 저출산 대책으로 대학에 연애 수업 열어야”…네티즌 “백수가 결혼하는 것은 형벌”
    정치·사회 2024.12.11 06:00:00
    중국의 한 관영매체가 자국의 저출산 문제 대책으로 대학에서 결혼, 연애 강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은 해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인구보(中國人口報)는 “대학은 사랑과 결혼 교육의 주된 장이 돼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젊은이들의 결혼 기피와 출산율 하락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학생들에게 결혼과 연애를 가르쳐야 한다는 제언이 해당 기사의 주된 내용이다. 19
  • "농담하더니 진담이었나"…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州'로, 총리를 '주지사'로 표기
    "농담하더니 진담이었나"…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州'로, 총리를 '주지사'로 표기
    정치·사회 2024.12.10 23:4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의 '주'(州)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칭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새벽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번 위대한 캐나다주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와의 만찬은 즐거웠다"고 썼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관세와 무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계속할 수 있도록 주지사를 곧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며 "그 결과는 정말로 모두에게 장관일
  • 이재명 “댐은 결국 무너진다…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 겪을 것”
    이재명 “댐은 결국 무너진다…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 겪을 것”
    정치·사회 2024.12.10 21:48: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NYT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우리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어선인 국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에 부칠 계획을 밝히며 “그가 탄핵당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많은 사람이 점점 더 열정적으로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까지 끝내려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
  • 日 총리 美 국방장관 만나 “한국서 일어난 일 아무도 상상 못해”
    日 총리 美 국방장관 만나 “한국서 일어난 일 아무도 상상 못해”
    정치·사회 2024.12.10 20:36:17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국의 계엄 사태를 두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오스틴 장관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세계는 주간 단위로 매우 빠르게 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계엄 사태와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붕괴 등 최근 발생한 일이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면서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스틴 장관은 “이시바 총리가 지적한 대로 지금은 매우 역동적인 시기이며 일본의 견실함에 감사한다”며 미일 동맹이 역내 평
  • “브라질 룰라 대통령 뇌수술 받고 입원 중”
    “브라질 룰라 대통령 뇌수술 받고 입원 중”
    정치·사회 2024.12.10 19:44:10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 병원에서 뇌출혈 증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79세인 룰라 대통령이 9일 밤 두통을 호소해 브라질리아의 병원을 찾았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뇌출혈이 발견돼 상파울루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수술은 합병증 없이 진행됐다”며 “룰라 대통령은 중환자실에서 관찰받고 있으며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룰라 대통
  • 머독 '장남 지분 몰아주기' 신탁변경 제동
    머독 '장남 지분 몰아주기' 신탁변경 제동
    정치·사회 2024.12.10 18:41:54
    세계적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3)이 자신이 세운 ‘미디어 제국’의 보수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장남에게 지분을 몰아주려고 상속 계획 변경을 시도했다가 제동이 걸렸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네바다주의 신탁 감독관이 머독과 그의 장남 라클런 머독이 낸 가족 신탁 변경 요구를 거부했다고 법원 문서를 인용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신탁 감독관은 6일 등록한 문서에서 머독과 라클런이 신의성실을 위배해 취소 불가능한 신탁을 수정하려 했다고 거부 사유를 밝혔다. 신탁은 위탁자가 신탁계약에 의해 수탁자에게 재산의 관리와 처분을 맡기는
  • TSMC 창업자 “韓 정치적 혼란, 삼성에 부정적 영향”
    TSMC 창업자 “韓 정치적 혼란, 삼성에 부정적 영향”
    정치·사회 2024.12.10 18:34:47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의 모리스 창 창업자가 삼성전자를 두고 최근 한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10일 대만언론 등에 따르면 창 창업자는 지난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자서전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은 삼성전자 경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논란 등이 삼성전자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정부 여당이 추진했던 반도체 특별법의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우
  • 시진핑 “미국과 대화유지할 것…올해 5% 성장 목표 달성 자신”
    시진핑 “미국과 대화유지할 것…올해 5% 성장 목표 달성 자신”
    정치·사회 2024.12.10 17:4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대결 구도가 격화되고 있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 대화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양국 관계 악화를 막고 협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0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 경제기구 10곳의 수장과 중국이 개최한 ‘1+10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각국 경제에는 각자 어
  • 트뤼도 “美관세 2018년도 이겨냈다”…보복관세 대응 시사 ?
    트뤼도 “美관세 2018년도 이겨냈다”…보복관세 대응 시사 ?
    정치·사회 2024.12.10 17:32:58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내년 1월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 관세’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8년 당시 미국의 관세에 보복 관세로 맞섰던 사례를 언급하며 캐나다도 반격에 나서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헬리팩스에서 열린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불공정한 관세에 여러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여전히 올바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불공정 관세에
  • "트럼프 '원정 출산' 막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 강화 검토"
    "트럼프 '원정 출산' 막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 강화 검토"
    정치·사회 2024.12.10 15:11: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미국 시민권을 위한 '원정 출산'을 막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가 행정명령 등을 통해 원정 출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며 "논의 중인 것 중 하나는 관광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정 출산은 미국으로 여행 온 임산부가 아이를 낳고 아이가 시민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WSJ은 “보통 미국 관광
  • LG화학 부회장 "트럼프 정책변화, 한국에 기회"
    LG화학 부회장 "트럼프 정책변화, 한국에 기회"
    정치·사회 2024.12.10 15:01:32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변화가 한국 기업에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 남짓 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전망은 어둡지만 당초 계획했던 대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 부회장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샤 블랙번 공화당 상원의원(테네시주)과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부정적 입장을 펴는 상황에 대한
  • "원정출산 절대 안돼"…트럼프, 임신부 비자 발급기준 강화 '만지작'
    "원정출산 절대 안돼"…트럼프, 임신부 비자 발급기준 강화 '만지작'
    정치·사회 2024.12.10 13:31: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른바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명령 발동을 추진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측 정권 인수팀이 이런 내용을 포함해 부모의 법적 체류 상태와 무관하게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자동으로 주는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을 축소하기 위해 여러 버전의 행정명령을 작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행정명령은 연방 기관에서의 출생 시민권 증명 서류 발급 요건 변경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 中, 美·유럽에 드론 핵심 부품 수출제한…격화하는 미중 갈등
    中, 美·유럽에 드론 핵심 부품 수출제한…격화하는 미중 갈등
    정치·사회 2024.12.10 11:15:05
    중국 정부가 무인항공기(드론)의 핵심 부품의 미국·유럽 판매를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는 것에 따른 조치다. 드론 부품 전반에 대한 대규모 수출 제한 조치가 이르면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모터, 배터리, 비행 컨트롤러 생산업체 등은 미국과 유럽 기업들에 대한 납품 수량을 제한하거나 출하를 완전히 중단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움직임이 중국 정부가 미국&m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