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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 대만 관세 조치에 中 ‘부글부글’…왜? [글로벌 왓]
    美의 대만 관세 조치에 中 ‘부글부글’…왜?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3 10:35: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대만에 32%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조치를 두고 중국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는 중국 정부의 입장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을 국가(country)로 분류하면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에서 중국을 새로운 관세 부과에 맨 위 목록에 올린 것 이외에도 분노할 이유가 하나 더 있다”며 “대만이 국가로 지정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은 세계 각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One-China Principle)을 요구하고 있
  • "쌀값 올라 밥 제공 중단" 日유명 덮밥집에 비난 폭주한 배경은 [글로벌 왓]
    "쌀값 올라 밥 제공 중단" 日유명 덮밥집에 비난 폭주한 배경은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3 07:35:00
    만우절 장난에도 웃지 못할 만큼 일본의 쌀 가격 급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일 블룸버그는 만우절을 맞아 일본의 유명 덮밥 체인점 '호카호카테이'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쌀 가격 급등으로 도시락 세트에 더이상 밥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장난을 쳤다가 고객들로부터 비난을 샀다고 보도했다. 게시물에는 #만우절(AprilFool) 이라는 태그가 붙어 있었지만 격노한 고객들의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호카호카테이는 당일 오후 급하게 사과를 하고 밥을 계속 제공
  • "구두쇠 비판에 그만…" 상품권 스캔들 사과한 日이시바 총리 [글로벌 왓]
    "구두쇠 비판에 그만…" 상품권 스캔들 사과한 日이시바 총리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3 07:25:00
    일본 자민당 초선 의원 15명에게 상품권을 배포해 비판받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줄곧 구두쇠라는 소리를 듣다 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이번 '상품권 스캔들'은 지난달 초선 의원들과 회식을 가진 이시바 총리가 사비로 각 의원실에 10만 엔(약 98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낸 것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사람들과 못 어울린다', '회식을 잘 하지 않는다&
  • 국정공백 결말인가…韓 상호관세 25%, 日, EU보다 높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국정공백 결말인가…韓 상호관세 25%, 日, EU보다 높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03 06:1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우리보다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더 큰 일본, 유럽연합(EU)보다 더 높은 수준인데요. △우리가 미국에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점 △국정공백으로 정상외교가 올스톱된 점 △고율 관세를 매겨도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또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관세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기본관세는 5일부터, 국가별 관세는 9일부터 시행됩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기존 부문별 관세와 이번 상호관세가
  • "트럼프, 로마 황제처럼 명령조" 비판했다가…前 코스타리카 대통령 결국
    "트럼프, 로마 황제처럼 명령조" 비판했다가…前 코스타리카 대통령 결국
    정치·사회 2025.04.03 06:00:0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정책을 비판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비자를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일간 라나시온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미국 비자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트럼프 정부는 불행히도 독재 정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차피 미국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취소 이유는 알지 못하며 코스타리카 정부가 개입한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아리아스가 최근 트럼프 행정
  • [속보]美, 기본적으로 10% 관세…'최악국가'는 추가 관세 부과
    [속보]美, 기본적으로 10% 관세…'최악국가'는 추가 관세 부과
    정치·사회 2025.04.03 05:41:28
    [속보]美, 기본적으로 10% 관세…'최악국가'는 추가 관세 부과
  • [속보]트럼프, 韓에 상호관세 25% 부과…日·EU보다 높아
    [속보]트럼프, 韓에 상호관세 25% 부과…日·EU보다 높아
    정치·사회 2025.04.03 05:29: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호관세율을 공개했다. 한국은 25%, 일본은 24%, 중국은 34%가 부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줄곧 비판해왔던 유럽연합(EU)은 20%, 대만은 32%, 인도는 26%를 받았다. 또 태국에는 36%, 스위스 31%,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캄보디아 49%, 영국 10%,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등이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 [속보]트럼프 "한국 내 자동차 81%가 한국서 제조"
    [속보]트럼프 "한국 내 자동차 81%가 한국서 제조"
    정치·사회 2025.04.03 05:15:47
    [속보]트럼프 "한국 내 자동차 81%가 한국서 제조"
  •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4.03 04:5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미 동부 시각 기준, 한국 시각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1995년 자유무역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3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관세와 무역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던 미국이 무역장벽을 더 높이 세우면서 세계경제의 파이가 줄고 물가가 치솟는 등
  •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정치·사회 2025.04.02 23:18: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세계 1위 갑부' 지위를 탈환했다. 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올해 머스크의 자산이 전년 대비 1470억 달러 늘어난 3420억 달러(약 500조 원)로 전 세계 부호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분기 36% 급락해 시가총액 약 4600억 달러가 증발한 상태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여전히 60%에 달하는데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 머스크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2022년
  • 미얀마 군부, 강진 피해 복구 위해 '3주간 휴전' 결정
    미얀마 군부, 강진 피해 복구 위해 '3주간 휴전' 결정
    정치·사회 2025.04.02 23:17:53
    미얀마의 군사정부가 강진 피해 수습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3주간 휴전을 선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 시간) 미얀마 국영 MRTV를 인용해 보도했다. MRTV는 이번 휴전이 국가 재건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날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과 핵심 반군 세력인 소수민족 무장단체 연합 '형제동맹'도 일시 교전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는 규모 7.7 강진으로 건물이 붕괴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 군정에 따르면 지
  •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정치·사회 2025.04.02 22:12:32
    세계 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여러 지방 지부를 대상으로 미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해외투자를 계획하는 중국 기업은 일반적으로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외환관리국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투자 제한 조치는 관세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
  •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정치·사회 2025.04.02 22:1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민간 고용 정보 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 5000건 증가했다. 지난 2월(8만 4000건) 대비 증가 폭이 대폭 확대된 데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11만 5000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연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어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정치·사회 2025.04.02 19:5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인수에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와 유지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5만 8000여명의 주민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 재무부가 그린란드의 천연 자원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산 중이다. 미국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그린란드에 덴마크보다 '훨씬 더 많은
  • '비트코인 사랑' 트럼프, 정말 이래도 되나…장·차남 채굴사업 뛰어든다
    '비트코인 사랑' 트럼프, 정말 이래도 되나…장·차남 채굴사업 뛰어든다
    정치·사회 2025.04.02 19:34: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설립한 AI 인프라 업체 ‘아메리칸데이터센터(ADC)’는 가상화폐 인프라 업체 허트8마이닝(HUT8)의 비트코인 채굴 자회사 ‘아메리칸블록체인’과 합병해 20% 지분을 확보한다. ADC는 올해 2월 에릭과 도널드 주니어, 투자회사 도미너리 홀리데이스가 함께 설립한 업체다. 새롭게 출범하는 아메리칸블록체인은 HUT8이 80% 지분을 가져가는 대신 6만1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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