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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조만간 푸틴과 통화할 듯…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춰야” ?
    “트럼프, 조만간 푸틴과 통화할 듯…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춰야” ?
    정치·사회 2025.01.13 10:1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하기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압박할 전망이다. 1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왈츠 내정자는 “트럼프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할 계획”이라며 “협상에 앞서 우크라이나 전선을 안
  • 日 대학서 망치 휘두른 20대, 범행 이유 보니…"이지메 그만두게 하려면 이 방법 밖에"
    日 대학서 망치 휘두른 20대, 범행 이유 보니…"이지메 그만두게 하려면 이 방법 밖에"
    정치·사회 2025.01.13 05:00:00
    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이지메)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2023년 4월 일본 호세이대에 입학해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다만 경찰은 이 여성의 피해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관계자 증언 등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도쿄도 마치다(町田
  • "또 인신매매?" 삭발 당한 채 발견된 中 배우 이어…20대 남성모델도 태국서 실종
    "또 인신매매?" 삭발 당한 채 발견된 中 배우 이어…20대 남성모델도 태국서 실종
    정치·사회 2025.01.13 01:00:00
    중국 30대 남성 배우가 태국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구출된 가운데 중국 20대 남성 모델의 실종도 비슷한 사건이라는 가족 주장이 나왔다. 9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모델 양쩌치(25)의 가족은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에 "양쩌치가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두절됐다"는 글을 올렸다. 가족들은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 실종 사건과 경위가 상당히 흡사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이미 신고했다. 허베이성 바오딩 경찰은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태국 경찰도 이 사건에 대
  • 트럼프 美 대통령 취임식 D-7…EU 수장, 행사 초대 못받아
    트럼프 美 대통령 취임식 D-7…EU 수장, 행사 초대 못받아
    정치·사회 2025.01.12 21:26:3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이 이달 20일(현지시간) 예정된 가운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트럼프 취임식에 불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트럼프 취임식 초청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 파울라 핀호 EU 집행위 수석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초청장을 받으면 검토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참석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미 행정부와 조기 접촉을 모색할 것”이라면서도 “20일(취임식) 전후 언제일지는 당장은 알 수 없다”고 했다.
  • 트럼프 “LA 산불 역사상 최악의 재앙…무능한 정치인들 우왕좌왕”
    트럼프 “LA 산불 역사상 최악의 재앙…무능한 정치인들 우왕좌왕”
    정치·사회 2025.01.12 20:48: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을 두고 무능한 정치인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LA 산불이 여전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무능한 정치인들은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천 채의 멋진 집들이 불타고 있고 더 많은 집들이 사라질 것”이라며 “죽음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또 “이것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앙 중 하나인데 그들은 불을 끄지를 못하고 있다”며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냐”고
  • 中 “독감 유행 작년보다 약하고 새로운 전염병 없어”
    中 “독감 유행 작년보다 약하고 새로운 전염병 없어”
    정치·사회 2025.01.12 20:31:41
    중국 보건당국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상승세가 약해졌고 보건 시스템상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창창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모니터링 결과 2025년 제1주차 인플루엔자는 계절성 유행기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병률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 외래 인플루엔자 표본 사례에서 유병률은 전주보다 3.8%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이달 중·하순 인플루엔자 활동 수준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또 “성(省)별
  • "트럼프, 각국 환율 평가절상 압박…닉슨처럼 글로벌쇼크 유발할 수도"
    "트럼프, 각국 환율 평가절상 압박…닉슨처럼 글로벌쇼크 유발할 수도"
    정치·사회 2025.01.12 17:49: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 세계에 보편관세를 부과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길을 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트럼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 비체결국 모두에 보편관세를 매길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워싱턴DC에 자리한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의 트로이 스탠거론 한국역사·공공정책연구센터 국장은 10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닉슨 전 대통령은 미국 협상력 확보를 위해 보편관세를 부과했다”며 “당시의 지정학적 상
  • 관세폭탄·동맹 겁박·북미 공급망 와해…'게임의 룰' 바뀐다
    관세폭탄·동맹 겁박·북미 공급망 와해…'게임의 룰' 바뀐다
    정치·사회 2025.01.12 17:48:31
    2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은 글로벌 지형에서 미국의 위치를 ‘세계의 경찰’ ‘세계로의 민주주의 확산자’에서 ‘미국만 잘 살면 된다’는 실용주의 관점으로 이동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트럼프가 “취임 첫날만큼은 독재자가 되겠다”고 공언한 만큼 이날 하루에만 100개의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글로벌 질서를 순식간에 뒤집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경제·통상 분야에서는 1995년 자유무역을 내걸고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30년 만에 붕괴하고 보호무역주의 시대가 도래할
  •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무뇨스, 만찬 참석할 듯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무뇨스, 만찬 참석할 듯
    정치·사회 2025.01.12 17:42:31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 원)를 기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가 취임식 전날 만찬 행사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트럼프 측 관계자들과 접촉해왔고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취임식 기금에 기부금을 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가 미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M과 포드, 도요타자동차 등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경쟁하는 곳들이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 충격과 공포…'MAGA 100일' 몰아친다
    충격과 공포…'MAGA 100일' 몰아친다
    정치·사회 2025.01.12 17:3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취임과 함께 보편관세 부과, 대대적 이민자 추방 등 집권 1기를 뛰어넘는 ‘100일 작전’에 돌입한다. 1933년 취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후 미 대통령 임기의 첫 100일은 대통령 재임 기간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척도로 여겨진다. 집권 1기 때보다 더욱 세진 ‘슈퍼 트럼피즘’으로 단단히 무장한 트럼프는 100일간 국제사회의 ‘게임의 룰’을 뒤흔들면서 우리나라 경제·안보에도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국제 정치 경제 분야 전문가들은 일
  • 한국계 미국 대사 대리의 12·3 계엄 사태 전망
    한국계 미국 대사 대리의 12·3 계엄 사태 전망
    정치·사회 2025.01.12 07:30:00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한국은 더 강해졌다"며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윤 대사 대리는 국내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 대한 생각으로 "모든 정부는 부침(ups and downs)이 있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사대리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지금 같은 시기에 대사관을 돕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 "처음 있는 일" 대학 모집 정원 '1만 명' 못 채웠다는 日…한국도 머지 않았다
    "처음 있는 일" 대학 모집 정원 '1만 명' 못 채웠다는 日…한국도 머지 않았다
    정치·사회 2025.01.11 15:37:42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여파로 지난해 일본 대학들이 모집 정원보다 1만 명 넘게 입학자를 채우지 못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 지난해 일본 전국 대학 모집 정원은 62만5188명이었지만 실제 입학자 수는 61만3453명에 그쳤다. 관련 기록이 있는 2010년 이후 대학 입학자 수가 정원을 밑돈 것은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사립대는 입학자 수가 정원보다 1만6473명 적었으나, 국공립대는 입학자 수가 정원보다 4738명 많았다. 요미우리는 일본 대학이 입학을 포기하는 수험생을 고려해 정원보다 다
  • 獨 미확인 '대형 드론' 경보에 전투기 띄웠는데…정체 알고 보니
    獨 미확인 '대형 드론' 경보에 전투기 띄웠는데…정체 알고 보니
    정치·사회 2025.01.11 09:55:23
    독일 연방군이 자국 영공에 날아온 풍선을 드론으로 착각해 전투기를 띄우는 소동을 빚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공군은 전날 오전 10시께 네덜란드군으로부터 ‘대형 드론’이 네덜란드 해안을 따라 독일 영공에 접근 중이라는 통보를 받고 북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에서 유로파이터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켰다. 그러나 독일 공군은 영공에서 비행물체를 확인하고 곧바로 경보를 해제했다. ‘대형 드론’의 정체는 강풍에 찢어지는 바람에 빠르게 움직인 기상관측용 풍선이었기 때문이다. 군 당국은 해당 풍선이 영국에
  • "오랜 벗이여, 기다렸소"…'당파 초월 우정' 카터에 포드가 남긴 추도사
    "오랜 벗이여, 기다렸소"…'당파 초월 우정' 카터에 포드가 남긴 추도사
    정치·사회 2025.01.11 02:30:00
    “지미, 우리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소. 나눌 이야기가 많네.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오랜 벗이여.” 지난달 29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결식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의 ‘라이벌’이자 ‘소중한 친구’인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추도사가 낭독됐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향년 93세로 별세한 포드 전 대통령은 생전에 카터 전 대통령 앞으로 추도사를 작성해뒀다. 생전에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눈을 감든, 상대를 위한 추도사를 준
  •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정치·사회 2025.01.11 00:07:11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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