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한국만 그런 게 아니었네…독감 대유행에 진료 대기 '1000명' 넘은 中
    한국만 그런 게 아니었네…독감 대유행에 진료 대기 '1000명' 넘은 中
    정치·사회 2025.01.10 23:50:33
    최근 한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 환자가 1000명을 넘는 등 독감이 대유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홍콩 성도일보는 중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이 기승을 부리면서 소아과 대기 환자가 지난달 1000명을 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양모씨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에게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동네 병원에 데려갔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나흘 뒤 다시 베이징 왕징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 다녀온 뒤 고열이 다시 시작됐다. 같은 날 다른 병원들
  • 카터 前 대통령 국장…'푸른색 넥타이' 맨 트럼프, 오바마와 담소
    카터 前 대통령 국장…'푸른색 넥타이' 맨 트럼프, 오바마와 담소
    정치·사회 2025.01.10 18:35:15
    “극도로 분열된 미국 정치에서 이례적인 화합의 모습이 목격됐다.” AP통신은 9일(현지 시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이 거행되기 전에 전·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비공개로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이 이날 워싱턴DC의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
  • 한국계 영 김, 美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위원장 선임
    한국계 영 김, 美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위원장 선임
    정치·사회 2025.01.10 18:32:01
    한국계 3선 미국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은 9일(현지 시간) 이같이 발표했다. 매스트 위원장은 “김 의원은 중국 공산당의 뒷마당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쉼 없이 알리기 위해 일하는 투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아태 지역은 미국의 가장 큰 지정학적 경쟁 지역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강력한 동맹·파트너가 있는 곳”이
  • "일본 사상 두 번째 규모"…한국인 4명, '이것' 밀수하려다 덜미
    "일본 사상 두 번째 규모"…한국인 4명, '이것' 밀수하려다 덜미
    정치·사회 2025.01.10 18:00:00
    한국인 4명과 일본인 1명 등 총 5명이 골드바 약 140억 원어치를 홍콩에서 일본으로 밀수하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9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경찰은 지난해 1월 11일 홍콩에서 골드바 160개(160㎏) 약 15억3560만 엔(약 140억 원)어치를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밀수하다가 적발됐다. 일본 공항과 항구에서 적발된 밀수 골드바 압수량으로는 2017년 주부공항 당시 적발된 23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들은 화장품을 실은 항공 화물에 골드바를 숨겨 들여오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 안덕근 "美 조선업 재건, 한국이 핵심 파트너"
    안덕근 "美 조선업 재건, 한국이 핵심 파트너"
    정치·사회 2025.01.10 17:50:02
    한국과 미국이 원전 수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 미국의 조선업 재건에도 힘을 모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방미 기간 미국 조선업 강화 법안을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한 토드 영(인디애나) 공화당 상원 의원과 면담했다”며 “(영 의원이)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조선업 재건 과정에서 한국이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미국의 관련 법안과 정책 형성 과정에서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이 조선업
  • 트럼프 취임날 100개 행정명령 서명…反이민 '타이틀 42조' 부활
    트럼프 취임날 100개 행정명령 서명…反이민 '타이틀 42조' 부활
    정치·사회 2025.01.10 17:31: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1월 20일) 서명할 행정명령 100개 목록을 공화당에 공개하는 등 집권 2기 준비에 본격 들어갔다. 트럼프는 이민자 문제와 에너지 전환 등 핵심 의제를 조속히 추진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모조리 뜯어고치겠다는 구상이다. 대외적으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추진하는 등 연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거대 기술기업(빅테크) 및 가상자산 업계들도 차기 행정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앞다퉈 대규모 기부에 나서고 있다. 악시오스는 9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
  • 골드만 "트럼프의 對中 관세, 60% 아닌 20% 수준일 것"
    골드만 "트럼프의 對中 관세, 60% 아닌 20% 수준일 것"
    정치·사회 2025.01.10 10:14:58
    1일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고한 ‘초고율 대(對)중국 관세’가 평균 60%가 아닌 2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얀 하지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실제 대부분의 수입품에는 평균 2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트럼프가 중국산에 평균 20%의 관세를 물릴 경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약 0.7
  • "LA 산불 피해 70조원 넘어…美 사상 최대피해 화재 될 수도"
    "LA 산불 피해 70조원 넘어…美 사상 최대피해 화재 될 수도"
    정치·사회 2025.01.10 10:08:54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고의 피해 규모가 역대 산불 중에서 최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은 LA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현재까지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히고 있다. 전날 추산의 두 배 수준이다. 이 중 보험사들이 감당해야 할 액수는 200억 달러(약 29조 2000억 원) 이상으로 보이며,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닝스타 DBRS도 총 보험 손실이 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
  •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정치·사회 2025.01.10 10:06:19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 "저 아이 꼭 살려주세요"…모두를 울린 '티베트 강진 현장' 사진 알고보니
    "저 아이 꼭 살려주세요"…모두를 울린 '티베트 강진 현장' 사진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5.01.10 09:57:41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한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을 울린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어린아이의 사진이 가짜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소후뉴스와 베이징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의 구조현장 모습이라며 관심을 모았던 털모자를 쓴 어린아이의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이미지로 판명됐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사진은 티베트 강진의 참혹한 현장 모습이라며 중국 누리꾼들을 큰 슬픔에 빠지게 했지만 지난해 11월 제작된
  • "시진핑, 트럼프 취임식에 고위 관리 파견할 듯"
    "시진핑, 트럼프 취임식에 고위 관리 파견할 듯"
    정치·사회 2025.01.10 09:22:2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이제까지 열린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워싱턴 주재 대사를 통해 참석해왔다. FT는 “시 주석의 고위급 특사 파견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양국 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전례 없는 조치”라고 해석했다. 이날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취재해 “중국이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시 주석을 대신해 중국 최고 관리가 참석할 것이라고 트럼프 인수팀에 알려왔다”고
  •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정치·사회 2025.01.10 08:28:00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확대에 대해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은 바이든 정부 AI 반도체 규제로 인해 AI 산업 전체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고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퇴임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적 여파가 큰 규제를 결정해도 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10일 새로운 반도체 수출 통제를 발표할 예정인데, 전 세계 국가를 3개 등급으로 나눠 AI 칩 수출을 통제하는
  • 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서명…한수원·웨스팅하우스 협상 청신호
    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서명…한수원·웨스팅하우스 협상 청신호
    정치·사회 2025.01.10 07:42:04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정부기관 간 '원전 수출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간담회를 갖고 "MOU는 양국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원전 협력 원칙을 재확인하고 민간 원자력 기술 이전 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국 간 수출 통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한미가 잠정 합의한 후 두 달만의 공식 MOU 서명이다. 이에
  • "한국에도 정자 기증하고파"…100번째 자녀 눈앞에 둔 美 남성의 포부
    "한국에도 정자 기증하고파"…100번째 자녀 눈앞에 둔 美 남성의 포부
    정치·사회 2025.01.10 05:30:00
    '세계 최다 정자 기증자' 카일 고디가 올해 100번째 자녀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고디가 현재까지 87명의 생물학적 자녀를 두고 있으며, 14명의 여성이 추가로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출산하면 고디의 자녀 수는 1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고디는 이번 기록이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의 기존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두로프는 12개국 수십 쌍의 부부에게 정자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LA 출신인 고디는 "단순히 자녀 수를 늘리는 게 목적이 아니다&q
  • "유치원생 기저귀? 부모와 와서 직접 갈아라"…규정 신설에 난리 난 '이 나라'
    "유치원생 기저귀? 부모와 와서 직접 갈아라"…규정 신설에 난리 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10 03:30:00
    영국 지방자치단체가 기저귀를 떼지 못한 유치원생 부모에게 직접 기저귀를 갈아줄 것을 요구하는 새 규정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즈 북부 블레이뉴 겐트시 의회는 최근 의학적 필요성이 없는 한 유치원 교사의 기저귀 교체 의무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배변 교육 없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영국 현지 어린이 단체 조사에 따르면 현재 영국 아동 4명 중 1명이 배변 훈련을 받지 못했고, 학부모 50%가 배변 훈련이 '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