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美, 이스라엘에 가자 인도지원 개선 압박…이, "심각하게 검토중"
    美, 이스라엘에 가자 인도지원 개선 압박…이, "심각하게 검토중"
    정치·사회 2024.10.16 10:49:19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30일 이내 가자 지구에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에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의 요구를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13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공동 명의로 이스라엘 국방 및 외교부 장관에서 서한을 보내 30일 이내 가자지구내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제안한 구체적인 조치는
  • 美, 北 도로폭파에 "충돌 위험 키우는 행동 멈춰야"
    美, 北 도로폭파에 "충돌 위험 키우는 행동 멈춰야"
    정치·사회 2024.10.16 10:18:26
    미국 정부가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에 대해 “우리는 긴장을 완화할 것과 무력 충돌 위험을 키우는 어떤 행동도 중단할 것을 계속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병력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슈 밀러 대변인은 15일(현지 시간)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조율하며 북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북한이 대화와 외교로 복귀할 것을 독
  • 트럼프 "수입 자동차에 광범위한 관세 부과"
    트럼프 "수입 자동차에 광범위한 관세 부과"
    정치·사회 2024.10.16 09:24:4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 시 멕시코와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수입차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시카고경제클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 자동차 업체들을 비난하며 수입 자동차에 높은 세금을 부과할 것이고 이것이 미국으로 자동차 생산을 되돌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그들에게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할지 아는가? 벤츠는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q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내 임기였다면 방위비 13조 냈을 것"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내 임기였다면 방위비 13조 냈을 것"
    정치·사회 2024.10.16 06:11:14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 지칭하며 자신이 재임하고 있다면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원)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이날 언급한 금액은 한미가 최근 합의한 방위비 분담금의 약 9배에 달한다. 트럼프 재집권 시 방위비 재협상 요구가 거세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트럼프는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그들은 멋진 사람들이며 극도로 야심 찬 사람들”이라면서 “그들은 머니머신
  • 초조한 해리스 "흑인 맞춤형 공약"…트럼프 "취임 첫날 시추·국경 폐쇄"
    초조한 해리스 "흑인 맞춤형 공약"…트럼프 "취임 첫날 시추·국경 폐쇄"
    정치·사회 2024.10.15 18:01:52
    미국 대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 동시에 출격했다. 해리스는 “트럼프는 자신에 반대하는 국민을 처벌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고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의 경제와 직결된 화석연료 시추 문제를 들고 나왔다. 지지율이 떨어져 초조해진 해리스는 흑인 남성 맞춤형 공약을 꺼내 들며 집토끼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 북서부의 이리카운티를
  • 러, 北과 밀착 노골화…"韓무인기, 중대한 주권침해" 날세워
    러, 北과 밀착 노골화…"韓무인기, 중대한 주권침해" 날세워
    정치·사회 2024.10.15 17:43:47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동맹 수준으로 초밀착하는 가운데 한국을 향해 “평양 무인기 침투는 북한 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외교부는 “사실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을 두둔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북러 조약 비준을 위한 연방법 초안을 국가두마(하원)에 제출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 6월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 조약을 체결했다. 북러 조약은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놓일 경우 다른 한쪽이 군
  •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2명 아닌 3명?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2명 아닌 3명?
    정치·사회 2024.10.15 17:38:47
    작가 한강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3명으로 등재돼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표시돼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87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이다. 노벨상 홈페이지의 수상자 설명에 따르면 그는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4년 10월 부산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 출신 선박 기술자였던 부친이 한국에서 일하던 중 일본인 여성을 만나 피더슨을 낳았다. 피더슨은 여덟 살
  • 원전에 눈돌리는 빅테크…구글, 美 SMR 기업과 첫 계약
    원전에 눈돌리는 빅테크…구글, 美 SMR 기업과 첫 계약
    정치·사회 2024.10.15 17:32:44
    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과 계약을 맺었다. 인공지능(AI) 구동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운영 등에 막대한 전력 소요가 예상되자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구글은 미국 SMR 기업 카이로스파워가 건설하는 원자로에서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카이로스파워가 가동할 6~7개의 원자로에서 총 500㎿의
  • 올해 전세계 공공부채 100조달러…GDP 93% 육박
    올해 전세계 공공부채 100조달러…GDP 93% 육박
    정치·사회 2024.10.15 15:46:46
    올해 말까지 전 세계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93% 수준인 100조 달러(약 13경 6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재정점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IMF는 전 세계 공공부채 규모가 2030년까지 GDP의 100%에 근접할 것으로 보며 “각국 정부가 부채를 안정화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이 정부 부채가 크게 증가할 국가로 꼽혔다
  • 캐나다·인도, 상대국 외교관 대거 맞추방…외교 갈등 격화
    캐나다·인도, 상대국 외교관 대거 맞추방…외교 갈등 격화
    정치·사회 2024.10.15 10:29:03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지도자 피살 사건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캐나다와 인도가 상대국 외교관을 또다시 대거 추방하는 등 양국 간 외교 마찰이 심화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14일(현지 시간) 자국 주재 캐나다 외교관 6명에 대해 추방을 통보했다. 스튜어트 휠러 인도 주재 캐나다 대사 직무대행은 초치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인도의 조치에 대해 “캐나다의 주권과 국제법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캐나다 외무부는 캐나다 주재 인도 외교관 및 영사관 직원 등 6명에 대해 시크교
  • 트럼프 때 상무장관 “보편관세 시 세계무역 1조달러 타격”
    트럼프 때 상무장관 “보편관세 시 세계무역 1조달러 타격”
    정치·사회 2024.10.15 10:28:39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상무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사진)가 "트럼프의 보편관세가 세계 무역에 1조 달러(1358조원)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추산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가 미국에게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불합리한 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로스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미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미국의 무역적자는 트럼프나 바이든 때문이 아니라 WTO 때문이다'라는 제목의 기고를 했다. 그는 "트럼프는 미국의 WTO 탈퇴로 연결될 공산이 큰
  • 흑인 대출, 마리화나 산업 육성…해리스 '블랙 표심' 흔든다
    흑인 대출, 마리화나 산업 육성…해리스 '블랙 표심' 흔든다
    정치·사회 2024.10.15 04:41:51
    미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흑인 기업가들에게 100만 건의 상환 면제 대출을 제공하고 흑인들이 합법화된 마리화나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흑인 남성을 위한 기회 어젠다’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 지지층인 흑인 계층, 그중에서도 남성들 사이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행보로 읽힌다.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해리스의 이번 계획에는 흑인 기업가들에게 최대 2만 달러 규모로 상환 면제가 가능한 100만건의 사업 대출을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대선 불복 우려" 한목소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대선 불복 우려" 한목소리
    정치·사회 2024.10.15 03:53:10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자들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불복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공동 수상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는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에서 패배를 거부한 대통령 후보가 있다”며 트럼프를 언급했다. 이어 “분명히 이 나라(미국)의 포용적인 제도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며 “트럼프는 미국 시민의 민주적 규칙을 거부했다.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질지) 물론 우려된다. 나는 걱정스러운 시민”이라고 했다.
  • "이란 추가 미사일 공격 방어" …美, 이스라엘에 사드 보낸다
    "이란 추가 미사일 공격 방어" …美, 이스라엘에 사드 보낸다
    정치·사회 2024.10.14 17:58:53
    미국 국방부가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 ‘사드(THAAD)’를 보내고 약 100명의 미군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사드 추가 배치를 승인했다며 “이란의 추가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고 이스라엘 내 미국인을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철통 같은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결정에 외신들은 일제히 “이례적”이라는 반응
  • 트럼프 2기  재무장관 후보들 “IRA 해체해 지출 축소…취임 직후 中 60% 관세”
    트럼프 2기 재무장관 후보들 “IRA 해체해 지출 축소…취임 직후 中 60% 관세”
    정치·사회 2024.10.14 17:55:1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할 경우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트럼프가 인위적으로 약달러 정책을 펴지 않을 것”이라며 “취임 직후 중국에 60%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해체(dismantling)해 정부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해 현실화할 경우 IRA에 기대 대미 투자를 늘려온 우리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 스콧 베센트는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