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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가 받은 마지막 선물? 4% 역전 기회 맞나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해리스가 받은 마지막 선물? 4% 역전 기회 맞나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정치·사회 2024.11.01 13:59:03
    3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트럼프 진영의 '푸에르토리코 비하 발언'이 마지막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캠프가 뉴욕 한복판에 위치한 매디슨스퀘어가든 유세에 초청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푸에르토리코를 두고 "떠다니는 쓰레기 섬(island of garbage)"이라고 언급하는 등 흑인과 이민자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이에 푸에르토리코 최대 일간지는 이례적으로 해리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전체 유권자 4%가 푸에르토리코계
  •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4억원입니다”…살인적 의료비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4.11.01 12:08:53
    미국의 천정부지로 치솟는 의료비 실태를 보여주는 사례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뱀에 물린 2세 아동의 치료비가 29만 7461달러(약 4억1000만 원) 청구된 사례를 전했다. WP에 따르면 지난 4월 브리글랜드 페퍼(2)는 집 뒷마당에서 놀던 중 뱀에 물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페퍼의 손은 부어오르고 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의료진은 항독소 치료제 '아나빕'을 투여했고 소아 집중치료실로 이송해 추가 치료를 진행했다. 문제는 퇴원 후 받
  •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1 10:51:32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P는 최근 ABC-입소스,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 CNN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미 투표를 했다고 말하는 사람 중 해리스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19~29%포인트 앞섰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NYT-시에나대 조사에서 해리스는 59%로 트럼프(40%)를 앞질렀고 ABC-입소스 조사에서도 해리스가 62%, 트럼프가 33%였다. WP는 "해리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보호할 것"…해리스 "모욕적" [美 대선 2024]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보호할 것"…해리스 "모욕적" [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1 10:10:04
    미국 대선 막바지에 대선 후보들의 막말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하며 재차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의 주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매우 모욕적”이라며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쟁점화를 시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유세에서 불법 이민자에 의한 성폭력 등 강력 범죄 문제를 거론하며 “나는 이 나라 여성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 스
  • 美 "북한군 8000명 쿠르스크에 배치, 수일내 전투 투입 될 것"
    美 "북한군 8000명 쿠르스크에 배치, 수일내 전투 투입 될 것"
    정치·사회 2024.11.01 05:22:34
    미국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8,000명이 배치돼 군사작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수일 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은 1,000만 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보로 볼 때 북한군 8,000명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 [속보] 美 "북한군 수일 내 우크라 상대 전투 투입 예상"
    [속보] 美 "북한군 수일 내 우크라 상대 전투 투입 예상"
    정치·사회 2024.11.01 03:48:19
    [속보] 美 "북한군 수일 내 우크라 상대 전투 투입 예상"
  • 美 대선 ‘쓰레기’에 요동…해리스-트럼프, 당선 확률 '막판 동률'[美 대선 2024]
    美 대선 ‘쓰레기’에 요동…해리스-트럼프, 당선 확률 '막판 동률'[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0.31 18:13:05
    초박빙의 미국 대선판이 때아닌 ‘쓰레기’ 발언으로 요동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는 쓰레기’라고 해석할 수 있는 돌출 발언을 하자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쓰레기 수거 차량을 타고 등장해 공세를 퍼부었다. 30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들은 바이든이 전날 라틴계 유권자 단체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내가 보기에 밖에 떠다니는 유일한 쓰레기는 그(트럼프)의 지지자들”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집회 찬조연설자 토니 힌치클리프의 ‘푸에르토리코는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에 대한 입장이었다. 논란
  • '빚 내서 지출' 英 “공공 지출 위해 세금 72조원 늘린다”
    '빚 내서 지출' 英 “공공 지출 위해 세금 72조원 늘린다”
    정치·사회 2024.10.31 18:02:59
    14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영국 노동당이 연간 400억 파운드(약 72조 원)의 대규모 증세에 나선다. 30년 만에 최대 규모다. 세금 인상은 대부분 기업과 부유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늘어난 세수를 바탕으로 공공재정의 안정을 꾀하는 한편 공공 서비스를 재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지만 과도한 증세로 기업 활동이 위축돼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현지 시간)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연 400억 파운드 증세와 5년간 1000억 파운드(약 180조 원)의 공공지출을 골자로 한 새
  • '초박빙' 판세에 깨진 130년 전통?…지지 후보 안 밝히는 美 언론들[美 대선 2024]
    '초박빙' 판세에 깨진 130년 전통?…지지 후보 안 밝히는 美 언론들[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0.31 16:29:52
    미국 대선이 불과 1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통적으로 지지 후보를 선언해온 워싱턴포스트(WP)가 이번 대선에서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언론계가 떠들썩하다. WP는 1888년 이후 모든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왔다. 이번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구도를 형성하면서 미국 언론계의 오랜 관행이 깨지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따르면 윌리엄 루이스 WP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대선에서 WP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힌 25일(현지 시간)부터 28일 오후까지 약 2
  • 中·印, 국경 분쟁지 2곳서 철군 작업 완료…관계 해빙되나
    中·印, 국경 분쟁지 2곳서 철군 작업 완료…관계 해빙되나
    정치·사회 2024.10.31 15:31:22
    인도와 중국이 최근 국경 순찰 방식에 합의한 데 따라 국경 갈등이 지속됐던 대표 분쟁지 2곳에서 철군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양국이 인도 북부 라다크 동부의 뎁상과 뎀초크에서 지난주부터 진행해온 철군을 마쳤으며 현재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 관련 가건물 철거도 동시에 진행됐다. 양국군은 순찰 관련 최종 협의를 마치는 대로 철군지 순찰을 시작한다. 이번 철군은 인도와 러시아 정상이 최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앞서 라다크 지역 순찰
  • 美백악관 "北 ICBM 강력히 규탄…韓日 안보 보장 모든 조치할 것"
    美백악관 "北 ICBM 강력히 규탄…韓日 안보 보장 모든 조치할 것"
    정치·사회 2024.10.31 13:37:08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화 테이블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미국은 북한의 ICBM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발사는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노골적인 위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미국 인력이나 영토, 우리의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 발사는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하고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할 위
  • 美, 中·印 기업 등 400곳 추가 제재…러 우회 지원 '차단'
    美, 中·印 기업 등 400곳 추가 제재…러 우회 지원 '차단'
    정치·사회 2024.10.31 11:16:12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사물자를 제공하거나 금융 지원을 한 의혹이 있는 중국·인도 등 400여 개 기업 및 개인을 제재하면서 대(對)러시아 제재 수위를 끌어올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군사물자 확보 능력을 제한하고 국제금융 시스템 악용을 막기 위해 해당 기업과 개인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가 120여 곳을, 재무부가 270여 곳을, 상무부가 40여 곳을 각각 추가했다. 제재 대상에는 중국과 인도·말레이시아·태국&mid
  • 백악관 "北 ICBM, 유엔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
    백악관 "北 ICBM, 유엔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
    정치·사회 2024.10.31 10:26:49
    미 백악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숀 사벳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ICBM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사벳 대변인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미국 인력이나 영토, 우리의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 발사는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하고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발사는
  • [속보]백악관 "北, ICBM 시험발사…美·동맹에 즉각적 위협 아냐"<로이터>
  •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정치·사회 2024.10.31 09:20:54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고 쓰레기트럭을 탄 채 선거유세를 해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30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위스콘신 유세에서 선거구호가 적힌 쓰레기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쓰레기'라고 부른 것을 이슈화하려는 의도다. 트럼프는 이날 선거 스티커와 트럼프가 적힌 깃발이 꽂힌 트럭 조수석에서 "제 트럭은 어때요? 이 트럭은 카멀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다&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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