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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세에 자연임신"…10번째 아이 출산한 獨 여성, 매일 '이 운동' 했다는데
    "66세에 자연임신"…10번째 아이 출산한 獨 여성, 매일 '이 운동' 했다는데
    정치·사회 2025.03.30 17:52:30
    66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으로 열 번째 아이를 출산한 독일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주간지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힐데브란트(66)씨가 제왕절개로 3.3kg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보도 내용을 보면 베를린 월 박물관의 관리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힐데브란트씨는 어떠한 불임 치료나 호르몬 요법 없이 10번째 아이를 자연 임신했다. 20살에 첫 아이를 낳은 힐데브란트씨의 첫째 딸 스비틀라나는 현재 46살이다. 이어 36살 아르티옴을 비롯해 2살인
  • 원폭 334개 위력 강진에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미얀마 ‘최악 위기’
    원폭 334개 위력 강진에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미얀마 ‘최악 위기’
    정치·사회 2025.03.30 17:49:20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해 사망자가 17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참사에도 불구하고 군부가 반군에 대한 공습에 나서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랜 내전으로 인프라와 사회 시스템이 무너진 상황이어서 인명 구조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을 웃돌고 경제적 피해는 미얀마의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한 사망자 수가 최소 17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진 발생일
  • 다가오는 관세 폭풍, '조용한 위기'가 더 두렵다[이태규 특파원의 워싱턴 인사이드]
    다가오는 관세 폭풍, '조용한 위기'가 더 두렵다[이태규 특파원의 워싱턴 인사이드]
    정치·사회 2025.03.30 17:38:4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최장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시대 경제, 외교·안보 측면에서만 보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만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찌감치 정상회담을 하며 눈도장을 찍은 일본 등에도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고 자동차와 상호관세도 예외 없이 부과할 태세다. 그렇다고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이미 예고된 악재들이 많은 만큼 국정 공백 사태가 길어질수록 상황은 악화할 수밖에 없다.
  • [사진] 규모 줄여 열린 진해군항제
    [사진] 규모 줄여 열린 진해군항제
    정치·사회 2025.03.30 17:32:12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창원시는 영남권 대형산불 장기화로 오는 4월 6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대폭 축소해 진행한다. 연합뉴스
  • '의대 교육 정상화' 발표 임박
    '의대 교육 정상화' 발표 임박
    정치·사회 2025.03.30 17:29:29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상당수 돌아온 가운데 교육부가 이르면 이번주에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의대생들이 정부의 약속을 믿고 복귀를 결정한 만큼 의대 증원을 다시 원점으로 복귀시키는 ‘3058명’ 안을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31일 전국 40개 의대의 학생 복귀 현황을 취합한 후 복귀 인원이 ‘정상 수업이 가능한 인원’인지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와 각 의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2024
  • "종일 헬스장서 살았는데"…'운동광' 20대, 갑자기 '이 암' 진단받은 사연
    "종일 헬스장서 살았는데"…'운동광' 20대, 갑자기 '이 암' 진단받은 사연
    정치·사회 2025.03.30 14:19:17
    '운동광'이라 불리울 정도로 자기관리에 철저했던 20대 미국 남성이 고환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하루의 대부분을 체육관에서 보낼 만큼 운동을 즐기던 이 남성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낀 뒤 암 진단을 받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에 거주하는 롭(21)은 하루 중 상당한 시간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보냈다. 무거운 웨이트 운동을 많이 해 평소에도 근육통을 겪던 그는 지난해 2월 운동 후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을 때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는 “체육관을 나온 지 한
  • "회사가 무슨 감옥이냐"…휴대폰·외출 다 금지한 대기업에 中 '발칵'
    "회사가 무슨 감옥이냐"…휴대폰·외출 다 금지한 대기업에 中 '발칵'
    정치·사회 2025.03.30 11:20:02
    중국의 한 대기업이 퇴근 때까지 직원들의 휴대폰·이어폰 사용을 금지하고 점심도 반드시 회사 안에서만 먹도록 하는 등 외출까지 금지해 인권침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시 루양구 노동보장감찰대는 근로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치위생용품업체인 샤오루마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직원들에 따르면 샤오루마마는 직원들이 출근하면 퇴근 때까지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사용하다 적발돼도 규정 위반으로 간주했다. 사
  • 세계적 투자 대가 짐 로저스, 美 주식 팔고 새로 산 종목은[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세계적 투자 대가 짐 로저스, 美 주식 팔고 새로 산 종목은[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3.30 10:00:00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올해 은과 석유, 농산물 투자가 유망하다고 짚었습니다. 서울경제는 지난 24일 로저스 회장과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러온 글로벌 경제 재편에 대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저성장과 인플레이션 등 암울한 시장 전망 속에서도 비를 피할 수 있는 전략적인 투자처를 소개했습니다. 글로벌 투자 구루의 전략, 함께 만나 보시죠. 최근 미국 증시가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인데요. 로저스 회장은 이미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미국 주식을
  • "주 3일만 일하세요"…석유 부국인데 연료 없어서 근로시간 확 줄인 '이 나라'
    "주 3일만 일하세요"…석유 부국인데 연료 없어서 근로시간 확 줄인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3.30 09:27:09
    베네수엘라 정부가 심각한 연료난 속에 공공기관 근무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28일(현지 시간)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당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 기온 상승 현상을 고려해 공공기관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근무일수도 주 5일에서 3일로 줄어 일주일 총 근무시간은 13시간 30분에 불과하다. 정부는 자연광 활용, 에어컨 온도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지침도 함께 발표했다. 당초 6주간 한시적
  •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경제 손실 규모 심각"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경제 손실 규모 심각"
    정치·사회 2025.03.30 04:00:00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을 초과할 가능성이 7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USGS가 29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10만명 이상일 확률은 36%, 1만~10만명 사이일 확률은 35%로 추산됐다. 반면 1000~1만명일 확률은 22%, 100~1000명일 확률은 6%에 그쳤다. 경제적 손실 규모도 심각하다. 1천억 달러(약 147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33%로, 미얀마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100억~1천억 달러
  • "독도는 일본땅" 벽보 옆에 나체사진 '착착'…때만 되면 보이는 日 선거벽보 사라지나
    "독도는 일본땅" 벽보 옆에 나체사진 '착착'…때만 되면 보이는 日 선거벽보 사라지나
    정치·사회 2025.03.29 17:48:50
    일본에서 선거 기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등의 품위 없는 선거 벽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상원)은 26일 본회의에서 선거 포스터에 품위를 요구하는 규정을 신설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다른 사람·정당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내용을 선거 포스터에 넣는 것이 금지된다. 아울러 상품 광고를 하는 등 포스터를 영리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100만엔(약 975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후보자 이름 명기는 의무화됐다.
  •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정치·사회 2025.03.29 13:19:17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만에 5배 가까이로 늘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 [글로벌 왓] 美, '관세 중재' WTO 분담금 중단…'30년 자유무역' 붕괴하나
    [글로벌 왓] 美, '관세 중재' WTO 분담금 중단…'30년 자유무역' 붕괴하나
    정치·사회 2025.03.29 13: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 관련 분쟁 중재 기구인 세계무역기구(WTO)에 대해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냉전 시대 전후부터 세계 자유무역의 파수꾼 역할을 했던 미국이 무차별 관세 등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이를 폐기하는 행보로 일관하자 글로벌 경제가 30년 만에 고립주의, 다자주의로 재편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국이 WTO 분담금을 당분간 납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은 지난 4일 열린 WTO
  •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정치·사회 2025.03.29 10:30:13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강경 진압 중인 튀르키예 당국이 외국 언론인들까지 체포·추방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시위를 취재하려던 스웨덴 언론인 카이 요아킴 메딘을 체포했다. 튀르키예 앙카라 검찰청은 이날 메딘이 대통령 모욕과 테러조직 가입 등 혐의로 기소돼 투옥된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에서는 차기 대선에서 22년째 장기 집권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과
  • 트럼프 관세 美 물가 끌어올리나… BofA CEO “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글로벌 왓]
    트럼프 관세 美 물가 끌어올리나… BofA CEO “올해 금리 인하 없을 듯”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2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고율 관세 정책에 나서자 미국 내에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가운데 올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최고경영자(CEO)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더 이상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매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향후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27일(현지시간) 말했다. 관세 여파로 단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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