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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트럼프의 감각…바이든 ‘쓰레기' 발언에 쓰레기 트럭 타고 유세
    정치·사회 2024.10.31 09:20:54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고 쓰레기트럭을 탄 채 선거유세를 해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30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위스콘신 유세에서 선거구호가 적힌 쓰레기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쓰레기'라고 부른 것을 이슈화하려는 의도다. 트럼프는 이날 선거 스티커와 트럼프가 적힌 깃발이 꽂힌 트럭 조수석에서 "제 트럭은 어때요? 이 트럭은 카멀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다&quo
  • “머스크와 협력해 美연방 지출 줄일 것…IRA 보조금은 삭감”
    “머스크와 협력해 美연방 지출 줄일 것…IRA 보조금은 삭감”
    정치·사회 2024.10.31 06:00:00
    미국 월가의 유명 투자자 출신인 존 폴슨(68)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자신이 재무부 장관으로 입각하게 되면 미 연방 정부의 지출을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폴슨은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에 성공할 경우 유력 재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폴슨은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협력해 “연방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하면 연방정부의 재정에 대한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원회
  • 美국방 "북한군 참전할 경우 미국 무기 등으로 공격 예상"
    美국방 "북한군 참전할 경우 미국 무기 등으로 공격 예상"
    정치·사회 2024.10.31 05:43:03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할 경우 미국의 무기로 살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미 국방부에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한 뒤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만약 북한군이 러시아 병사들과 함께 이 전쟁에서 싸우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공격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고 우리와 다른 이들이 제공한 무기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들(북한군)이 러시아군
  • [속보]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 계약 '일시 중단' 조치"<AFP>
  •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장관과 전략적 협의 개최”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장관과 전략적 협의 개최”
    정치·사회 2024.10.30 19:52:52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모스크바에서 전략적 협의를 한다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했다. 최 외무상이 지난 6월 북러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라브로프 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평양에서 출발한 최 외무상은 전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머문
  • [속보]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장관과 전략적 회담"<로이터>
    [속보]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장관과 전략적 회담"<로이터>
    정치·사회 2024.10.30 18:53:42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장관과 전략적 회담"<로이터>
  • 머스크의 섬뜩한 경고 “한국 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머스크의 섬뜩한 경고 “한국 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정치·사회 2024.10.30 18:35: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9일(현지 시간)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화상 대담자로 깜짝 등장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럽도 현재 인구의 절반보다 적어질 것”이라며 “이는 갑자기 여성 1명당 출산율이 2.1로 회복된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고 현재의 (출산율 감소) 추세가 계속
  • 푸틴, 대규모 핵공격 훈련 주재…서방에 '위협 메시지'
    푸틴, 대규모 핵공격 훈련 주재…서방에 '위협 메시지'
    정치·사회 2024.10.30 18:03:01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주재로 대규모 핵 훈련에 돌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미국 등 서방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북서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극동 캄차카반도를 향해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핵 잠수함에서 시네바·불라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 폭
  •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대선불복 선동' 현장 간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의 선택"
    정치·사회 2024.10.30 17:44:10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 있는 일립스 공원 주변은 이른 오후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워싱턴DC의 중심가인 ‘컨스티튜션 애비뉴’ 근처는 교통이 전면 통제됐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높은 펜스가 설치됐고 경찰 병력이 곳곳에 배치됐다. 해리스 지지자들은 선거 유세송을 따라 부르거나 처음 만난 해리스 지지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흑인 여성인 테이나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페이지를 넘겨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내
  • 美 여성 사전투표율, 남성에 앞서…민주당 "해리스에 유리"
    美 여성 사전투표율, 남성에 앞서…민주당 "해리스에 유리"
    정치·사회 2024.10.30 17:42:46
    11월 미국 대선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남성 유권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2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사전투표 집계를 인용해 미국 전역에서 여성 유권자의 투표율은 현재까지 55%로 남성 유권자(45%)보다 10%포인트가량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시간·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에서는 여성과 남성 간 사전투표율이
  • '체중 17㎏' 러 고양이, 살 좀 빠졌다더니 돌연 사망…정확한 원인은?
    '체중 17㎏' 러 고양이, 살 좀 빠졌다더니 돌연 사망…정확한 원인은?
    정치·사회 2024.10.30 16:55:34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로 유명세를 탄 '크로시크'가 동물 체중 감량 센터에서 다이어트 도중 숨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로시크는 러시아 페름에 위치한 특수 수의학 체중 감량 센터에서 몸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켜 사망했다. 크로시크는 러시아어로 ‘부스러기’를 뜻하는데 병원 지하실에서 구조됐을 당시 몸무게가 약 17㎏에 달했다. 직원들이 고양이를 돌보며 먹을 것을 주는 대로 먹은 결과였다. 이후 체중 감량 센터로 옮겨진 크로시크는 3㎏ 정도 감량에 성
  • "해리스 지지 안 해?"…사설 '킬'한 워싱턴포스트, 구독자 20만명 잃었다
    "해리스 지지 안 해?"…사설 '킬'한 워싱턴포스트, 구독자 20만명 잃었다
    정치·사회 2024.10.30 15:13:26
    워싱턴포스트(WP)가 대선 후보 지지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 대규모 구독자 이탈 사태에 직면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20만 명이 넘는 WP 독자가 디지털 구독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전체 유료 구독자 250만명의 약 8%에 달하는 수치다. 내부적으로도 편집위원회 구성원 3분의 1이 사임하고, 저명 칼럼니스트 2명이 퇴사를 선언하는 등 동요가 이어지고 있다. WP는 1888년 창간 이래 136년간 이어온 대선 후보 지지 선언 관행을 깨겠다고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5
  • '15초짜리 영상' 초대박 나더니…'재산 67조' 中 최고 부자 된 '이 남자'
    '15초짜리 영상' 초대박 나더니…'재산 67조' 中 최고 부자 된 '이 남자'
    정치·사회 2024.10.30 14:39:41
    중국 내 억만장자 수가 지난 3년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증시 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중국 ‘슈퍼리치’ 재산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의 후룬연구소가 집계한 올해 억만장자(미 달러화 기준) 수는 753명이다. 이는 1185명에 이르렀던 2021년과 비교하면 36.5%나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10% 빠진 것보다 억만장자 수는 더 많이 줄었다. 이는 중국이 심각한 경제 침체에 빠지면서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
  •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6·25 영웅 딘 헤스 대령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6·25 영웅 딘 헤스 대령
    정치·사회 2024.10.30 14:13:49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미국의 6·25전쟁 영웅 고(故) 딘 헤스 대령이 선정됐다.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가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헤스 대령의 첫째와 셋째 아들인 로런스·로널드 씨에게 상을 전했다. 헤스 대령은 전쟁 당시 미 공군 ‘바우트 원’ 부대 지휘관으로 참전해 한국 공군 조종사들을 훈련하면서 ‘한국 공군의 대부’라는 호칭을 얻었다. 전쟁 초기 250회 전투 출격으로 북한
  • "키우던 귀여운 '이것'에 물린 뒤 숨졌다"…30대女 사망에 스페인 '발칵'
    "키우던 귀여운 '이것'에 물린 뒤 숨졌다"…30대女 사망에 스페인 '발칵'
    정치·사회 2024.10.30 12:40:21
    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던 햄스터에게 물린 여성이 결국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페인 비야레알에 거주하는 38세 여성 A씨가 응급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두 자녀와 함께 병원을 찾았던 A씨는 애완용 햄스터에게 물린 후 응급실을 찾았지만, 병원 입구에서 쓰러졌다. 의료진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햄스터에게 물린 것이 A씨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과거에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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