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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 스타키스트, 美서 장진호 참전용사 초청 만찬
    동원 스타키스트, 美서 장진호 참전용사 초청 만찬
    정치·사회 2024.10.13 11:46:48
    동원그룹의 미국 참치전문 자회사 스타키스트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만찬 행사를 열고 참전용사 15명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원그룹은 매년 미국 내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지원 및 기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 근처에서 중공군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격전 끝에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도착하기까지 2주간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이를 통해 중공군의 남하를 억제하고
  • "10살 콧속에서 한 달간 피 '쪽쪽' 빨았다"…살아있는 '거머리'에 인니 '발칵'
    "10살 콧속에서 한 달간 피 '쪽쪽' 빨았다"…살아있는 '거머리'에 인니 '발칵'
    정치·사회 2024.10.13 11:28:36
    인도네시아에서 숨을 쉬기가 불편해 병원을 찾은 10세 소년의 코에서 살아있는 거머리가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docnhanh'은 한 인도네시아 소년의 콧속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사건을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A군은 약 한 달 동안 호흡에 어려움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다. A군은 코에 통증이 있을 때마다 치료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방문한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내시경으로 A군 콧속을 살펴봤다. 이때 소년의 코 안에 살아있는 거머리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의
  • 조현동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조현동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정치·사회 2024.10.13 11:28:29
    조현동 주미 한국 대사가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에서 ‘트럼프 리스크’와 관련한 질문에 “의회의 비준 동의를 받지 않는 미국이 대통령 권한에 따라 그럴(재협상 요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미국 대선 전에 방위비 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그렇게 하면 미 행정부가 바뀌더라도 국가
  • 도난 차량에 '절대 마약 안들었다’ 적힌 가방…내용물에 美 경찰 '경악'
    도난 차량에 '절대 마약 안들었다’ 적힌 가방…내용물에 美 경찰 '경악'
    정치·사회 2024.10.12 20:12:43
    미국에서 남성과 여성 2명이 합성 마약인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을 가방에 넣고 이동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마약이 든 가방에는 ‘절대 마약이 들어있지 않았다’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다르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 경찰은 최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도난 신고가 된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적발하고 차를 멈춰 세웠다. 차 안을 검문하던 경찰은 차량의 시동 장치가 조작된 것을 발견했고, 차 안에서 마약이 든 가방도 여러 개 발견했다. 운전자 남성과 동승한 여성은 체포됐으며, 경찰은 차량에서 합성 마약의
  • “한복 입은 아줌마” 조롱 日 의원, 정치자금 숨겼다 공천 탈락
    “한복 입은 아줌마” 조롱 日 의원, 정치자금 숨겼다 공천 탈락
    정치·사회 2024.10.12 18:44:15
    일본 우익 성향의 3선 스기타 미오 자민당 의원이 오는 27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스스로 철회했다. 그는 과거 국제회의에서 한복 입은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12일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이 전날 발표한 비례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스기타 의원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제외됐다.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은 “3명 모두 공천 신청을 철회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기타 의원의 경우 정치자금을 부실 보고한 것이 원인이 됐다. 그는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15
  •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부산서 붙잡힌 '필리핀 이모님' 숙소 이탈한 건…" 밝혀진 이유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4.10.12 13:09:17
    지난달 서울의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청소부로 재취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각) 필리핀 GMA 뉴스에 따르면, 베르나드 오라리아 이주노동부(GMA) 차관은 “두 명의 가사관리사는 청소부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며 “그들은 새로운 고용주와 함께 체포됐다”고 말했다. DMW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두 가사관리사가 과로(overwork)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숙소를 떠난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업무에 복귀하지
  • 주미대사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배제못해"
    주미대사 "트럼프 당선시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 배제못해"
    정치·사회 2024.10.12 05:47:45
    조현동 주미 한국 대사가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에서 ‘트럼프 리스크’와 관련한 질문에 “의회의 비준 동의를 받지 않는 미국이 대통령 권한에 따라 그럴(재협상 요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미국 대선 전에 방위비 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그렇게 하면 미 행정부가 바뀌더라도 국가
  • 인권보호 헌신한 '케네디家 버팀목' 에설 케네디 별세
    인권보호 헌신한 '케네디家 버팀목' 에설 케네디 별세
    정치·사회 2024.10.11 18:07:56
    암살당한 로버트 F 케네디의 부인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던 에설 케네디가 10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6세. AFP통신에 따르면 에설의 손자이자 전 하원의원인 조 케네디 3세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훌륭했던 할머니의 서거를 알린다고 밝혔다. 사인은 뇌졸중 합병증으로 전해졌다.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에설은 17세 때 처음 만난 로버트 F 케네디와 결혼해 케네디가에 들어갔다. 로버트 F 케네디는 뉴욕주 상원의원과 법무부 장관을 거쳐 민주당 대선 후보 도전에 나섰다가 1968년 6월 암살당했다. 에설은
  • “中 380조 원 대 재정 정책 예상…주가지수 50% 상승 관측”
    “中 380조 원 대 재정 정책 예상…주가지수 50% 상승 관측”
    정치·사회 2024.10.11 17:40:06
    경제성장률 5% 사수에 나선 중국 정부가 2조 위안(약 380조 원) 규모의 재정 정책을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이 12일 발표할 재정 정책은 2조 위안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앞서 중국 당국은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통화정책 중심의 경기 부양 방안을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당국도 이 같은 시각을 고려해 상당한 규모의 재정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가 23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 해리스, 23일 CNN 타운홀 행사 …트럼프는 거부
    해리스, 23일 CNN 타운홀 행사 …트럼프는 거부
    정치·사회 2024.10.11 17:31:57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차 토론 대신 생방송 대담에 나선다. 10일(현지 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달 23일 CNN 타운홀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대선을 약 2주 앞둔 시점이다. 해리스 캠프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기회를 환영하고 2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생중계되는 CNN 행사 초대를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제안을 거부했다. CNN은 당초 23일 두 후보의 2차 TV 토론을
  • 트럼프 "中 자동차 위협서 보호"…오바마, 흑인 남성에 “해리스 찍어라”
    트럼프 "中 자동차 위협서 보호"…오바마, 흑인 남성에 “해리스 찍어라”
    정치·사회 2024.10.11 17:31:22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중국 자동차를 막기 위해 멕시코·캐나다와 맺은 협정(USMCA)을 개정하고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에 1000%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공언했다. 주요 경합주에서 밀리기 시작한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등판해 트럼프를 맹폭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경제 클럽’에서 “중국 자동차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취임과 동시에 USMCA 6
  • 中 ‘우회 경로’ 멕시코 투자 대폭 늘려…17조원 추산도
    中 ‘우회 경로’ 멕시코 투자 대폭 늘려…17조원 추산도
    정치·사회 2024.10.11 15:56:29
    미국의 관세 폭탄을 피하려는 중국이 멕시코에 투자한 규모가 정부 집계를 뛰어 넘는 130억 달러(17조 5266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왔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의 컨설팅 업체 로디엄의 집계 결과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對) 멕시코 투자 건수는 70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액과 투자 건수 모두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컨설팅 업체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멕시코는 중국의 누적 투자액이 12억 달러(약 1조 62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고 중국 역시 멕시코 투자 규모가 17
  • 10억 달러도 못 막는 트럼프, 해리스 '패닉모드'?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10억 달러도 못 막는 트럼프, 해리스 '패닉모드'?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잡기]
    정치·사회 2024.10.11 11:31:36
    미국 대통령 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민주당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출마 80여 일 만에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를 모금했다. 그러나 해리스 후보는 기록적인 선거 자금 모금에도 불구,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주요 경합주에서 0.3%p에서 0.9%p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버락
  • 中 12일 추가 부양책 규모는?…전문가들 “2조 위안 예상”
    中 12일 추가 부양책 규모는?…전문가들 “2조 위안 예상”
    정치·사회 2024.10.11 10:48:00
    중국 정부가 12일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신규 부양책은 2조 위안 규모의 재정 정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은 23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본 결과 19명의 전문가들이 12일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부양책의 규모와 관련해서 2조 위안(2830억 달러) 수준을 예상하는 답변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3조 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도 4명에 달했다. 1조 위안과 3조 위안을 점친
  • "트럼프, 경합주서 4승 2무 1패 오차범위 내 우위"
    "트럼프, 경합주서 4승 2무 1패 오차범위 내 우위"
    정치·사회 2024.10.11 10:27:1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 매체와 에머슨대가 지난 5~8일 경합주 7곳에서 투표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트럼프는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세부적으로 애리조나에서 트럼프는 49%, 해리스는 47%였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는 49%로 해리스(48%)에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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