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주일 미우주군, 日요코타기지서 4일 발족…"중국·북한 억지력 위해"
    주일 미우주군, 日요코타기지서 4일 발족…"중국·북한 억지력 위해"
    정치·사회 2024.12.03 20:23:40
    미국이 4일 일본에서 주일 미우주군을 발족한다. 3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억지력을 유지하고 위기와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미우주군이 필요하다”고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우주군은 도쿄의 미군 요코타기지를 중심으로 신설되며 일본 항공자위대의 우주작전군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매스털러 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탐지부터 우주공간에 대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미일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다
  • "아들만 낳더니 결혼도 못 하겠네"…10년 뒤 男이 女보다 150만명 많아지는 '이 나라'
    "아들만 낳더니 결혼도 못 하겠네"…10년 뒤 男이 女보다 150만명 많아지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2.03 19:35:37
    베트남에서 남아 선호 풍조로 인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지면서 10년 뒤에는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한 행사에서 2006년 이후 남녀 출생 성비가 여아 100명 당 남아 109.8명에 이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보건부 인구청 호앙 티 톰 부국장은 "2012년 이후 출생 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12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별 불균형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 부국장은 베트남 통계청
  • "캐나다를 미국 51번째 주에 넣는 건 어때?"…트럼프 ‘뼈있는’ 농담, 갑자기 왜?
    "캐나다를 미국 51번째 주에 넣는 건 어때?"…트럼프 ‘뼈있는’ 농담, 갑자기 왜?
    정치·사회 2024.12.03 18:42: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고려해보라"는 도발적인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간) 폭스뉴스는 트럼프 당선인과 트뤼도 총리가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위치한 트럼프 자택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관세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뤼도는 트럼프가 예고한 25%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캐나다 경제가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트럼프는 "그렇
  • 노트르담 찾는 트럼프…글로벌 무대 복귀전에 전세계 촉각
    노트르담 찾는 트럼프…글로벌 무대 복귀전에 전세계 촉각
    정치·사회 2024.12.03 17:4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노트르담대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대선 승리 후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유럽 정상들과의 사전 정상외교가 이뤄질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2기’발(發) 관세 폭탄과 방위비 압박을 앞두고 유럽 내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5년 전 끔찍한 화재 이후 완전히 복원된 웅장하고 역사적인 노트르담대성당 재개관
  • 예산안 '의회 패싱'에 불신임안…佛 62년만에 내각 붕괴 위기
    예산안 '의회 패싱'에 불신임안…佛 62년만에 내각 붕괴 위기
    정치·사회 2024.12.03 17:45:06
    프랑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의회 패싱’이라는 강수를 뒀다. 이에 반발한 프랑스 의회가 정부 불신임안을 발의하면서 프랑스 정국이 예측할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프랑스 내각이 의회의 반대로 62년 만에 붕괴할 위기에 놓이면서 유럽 금융시장도 크게 요동쳤다. 미셸 바르니에 총리는 2일(현지 시간) 하원 표결 없이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헌법 제49조 3항을 발동해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인 사회보장 재정 법안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가족 지원 등 각종 사회보장 시스템의 재정 수
  • '트럼프 2기' 대비…GM, LG엔솔 합작공장 발뺐다
    '트럼프 2기' 대비…GM, LG엔솔 합작공장 발뺐다
    정치·사회 2024.12.03 17:44:15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미시간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제3공장)의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하며 ‘전기차 속도 조절’을 본격화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도널드 트럼프 2기발(發) 충격’ 등 복합적인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3공장 지분 인수 이후 판매처를 다각화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복안이다. GM은 이날 “미시간주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 '인생샷' 대체 뭐길래…20대 러 여배우, 해변 바위서 요가하다 '참변' 왜?
    '인생샷' 대체 뭐길래…20대 러 여배우, 해변 바위서 요가하다 '참변' 왜?
    정치·사회 2024.12.03 17:04:14
    러시아 배우 카밀라 벨라츠카야(24)가 태국 휴양지에서 요가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과 카오사드잉글리쉬 등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벨라츠카야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함께 태국 코사무이 해변을 찾아 바위 위에서 요가를 하던 중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 구조대는 사고 발생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벨라츠카야는 물살에 휩쓸려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의 시신은 이후 며칠 뒤 같은 해안에 있는 호텔 근처에서 발견됐다. 벨라츠카야는 생전
  • 바이든의 아들 사면…트럼프엔 '크리스마스 선물'
    바이든의 아들 사면…트럼프엔 '크리스마스 선물'
    정치·사회 2024.12.03 10:42:11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막판에 불법 총기 소지, 탈세 등의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차남 헌터 바이든을 사면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사법권 남용'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는 비판이 미 정치권에서 고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바이든이 차남 헌터를 사면하면서 1.6 의회 의사당 폭동 주범자들을 비롯해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한 대대적 사면을 고려하고 있는 트럼프의 행보가 더욱 대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티코는 이를 두고 “바이든이 후임자에게 의도치 않게 크
  • 시리아 내전 격화…러, 반군 거점 도시 폭격해 수십 명 사상
    시리아 내전 격화…러, 반군 거점 도시 폭격해 수십 명 사상
    정치·사회 2024.12.03 10:36:04
    시리아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공습해 1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등 의료시설 5곳이 러시아 공습을 받아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의 이스마일 알라브둘라는 “이렇게 넓은 지역에 이 정도 폭격이 가해질 줄 예상치 못했다”며 “이들리브 시립 병원이 공격을 받았고 병원의 산소공급이 끊어져 2명이 숨졌다”면서
  • 美, 우크라에 1조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美, 우크라에 1조원 규모 추가 군사 지원
    정치·사회 2024.12.03 10:14:23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 등을 포함한 7억 2500만 달러(약 1조 162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앞선 9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한 79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의 일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사용 권한(PDA)’ 절차에 입각한 이번 지원은 올해 4월 이뤄진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10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우
  • 트럼프  "인질 석방 안하면 큰 대가 치를 것"…하마스에 경고
    트럼프 "인질 석방 안하면 큰 대가 치를 것"…하마스에 경고
    정치·사회 2024.12.03 09:56: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내년 1월 자신이 취임하기 전까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큰 대가를 치를 것(All hell to pay)”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낮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2025년 1월 20일 이전까지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중동 지역과 인류에 반하는 만행에 책임 있는 자들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썼다. 그는 이어 “(책임 있는 자들이) 오랜 미국 역사상 어떤 사람보다 더 세게 타격 받을 것”이라고 재차
  • "삼성전자도 영향"…'中 AI 개발' 차단 나선 美, 저사양 HBM까지 수출 통제
    "삼성전자도 영향"…'中 AI 개발' 차단 나선 美, 저사양 HBM까지 수출 통제
    정치·사회 2024.12.03 06:29:41
    중국의 인공지능(AI) 개발을 막기 위한 규제를 시행해온 미국 정부가 사실상 모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봉쇄했다. 한국의 삼성전자(00593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2일(현지 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성능 메모리로 AI 가속기를 가동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상무부는 HBM의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미터당
  • “잘리기 전에 먼저 떠난다”…美정부 변호사들 집단 이직한다는데, 왜?
    “잘리기 전에 먼저 떠난다”…美정부 변호사들 집단 이직한다는데, 왜?
    정치·사회 2024.12.03 06:21:42
    미국 연방정부 소속 변호사들이 민간 로펌으로 대거 이직을 시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정부효율부(DOGE)'를 통한 연방 공무원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연방정부 소속 변호사 수백 명이 주요 로펌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형 로펌 관계자는 "수십 년간 정부에서 근무한 변호사들도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이
  • “보병 수백명이 진지 버리고 도망”…우크라, '최장 징역 12년'에도 탈영 급증
    “보병 수백명이 진지 버리고 도망”…우크라, '최장 징역 12년'에도 탈영 급증
    정치·사회 2024.12.03 06:00:0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10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전장에서 도망친 우크라이나 병사가 6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러시아와 대결이 격화하는 양상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병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은 올 1~10월 약 6만 명의 자국 군인을 직무 이탈 혐의로 기소했다. 러시아 전쟁 첫 해인 2022년부터 이듬해 2023년까지 2년간 발생한 탈영병보다 2배 많은 규모다. 우크라이나에서 탈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장 12년의 징역형에 처
  • 日 도심 슈퍼마켓 출몰한 곰, 종업원 머리 공격하고 도주…무슨 일?
    日 도심 슈퍼마켓 출몰한 곰, 종업원 머리 공격하고 도주…무슨 일?
    정치·사회 2024.12.03 05:00:00
    일본 아키타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이틀간 배회하던 곰이 포획됐다. 2일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혼슈 동북부 아키타시의 한 슈퍼마켓에 몸길이 1m 가량의 곰이 출몰해 종업원 1명이 머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곰은 종업원을 공격한 후에도 매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드론을 동원해 매장 내부를 수색했으나 곰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침입 이틀째인 전날, 매장 옆 부대시설에서 곰이 발견되자 경찰은 포획을 위해 철제 덫을 설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덫에 설치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