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한국은 1억 준다는데?"…출산장려금 38만원 내놓자 조롱거리 된 '이 나라'
    "한국은 1억 준다는데?"…출산장려금 38만원 내놓자 조롱거리 된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03 19:01:47
    중국 한 지방정부가 내놓은 결혼·출산 장려정책이 '너무 적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3일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뤼량시는 35세 이하 여성이 처음 결혼할 경우 부부에게 1500위안(약 2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정책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뤼량시는 또 첫째 자녀 출산 시 2000위안(약 38만원), 둘째 5000위안(약 96만원), 셋째 8000위안(약 155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혼과 출산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
  • '트럼프 시대'가 다시 와도 두렵지 않은 이유[윤홍우의 워싱턴24시]
    '트럼프 시대'가 다시 와도 두렵지 않은 이유[윤홍우의 워싱턴24시]
    정치·사회 2024.11.03 18:38:16
    “‘팀 엔비디아’ 없이 미국이 미중 인공지능(AI)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최근 미 워싱턴DC에서 만난 한 기업인은 ‘트럼프 시대’가 다시 닥쳤을 때 한국의 생존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팀 엔비디아’는 글로벌 AI 반도체 대전의 승자인 엔비디아와 TSMC·SK하이닉스를 일컫는 말이다. AI가 미중 전쟁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더라도 한국 반도체 기업 없이는 미국이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미 대선을
  • 中 전인대 상무위 10조 위안 정책 관측에도…"회의론 크다"
    中 전인대 상무위 10조 위안 정책 관측에도…"회의론 크다"
    정치·사회 2024.11.03 18:00:45
    중국 정부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통해 대규모 재정 정책을 가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5%대 성장률’ 사수에 나선 중국 당국이 이번에 최대 10조 위안(약 1조 4000억 달러, 1933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재정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중국 14기 전인대 상무위 제12차 회의가 4~8일 열린다. 폐막일인 8일 중국 관영 매체들이 회의 결과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 상무위는 법률 심의,
  • 英 보수당 새 대표에 ‘첫 흑인여성’ 베이드녹
    英 보수당 새 대표에 ‘첫 흑인여성’ 베이드녹
    정치·사회 2024.11.03 17:58:55
    영국 보수당 새 대표에 케미 베이드녹(44) 전 기업통상부 장관이 선출됐다. 영국 주요 정당에서 처음으로 흑인 여성 당수가 탄생했지만 올 7월 사상 최악의 참패를 기록한 보수당 재건을 위해 그의 앞에 적지 않은 과제가 놓였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간) BBC방송·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베이드녹 대표는 보수당 대표 선출 선거에서 5만 3806표(57%)를 획득해 승리했다. 경쟁을 벌였던 로버트 젠릭(42) 전 내무부 이민담당 부장관은 4만 1388표(43%)를 받아 2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베이드녹 대
  • 미국인 절반이 사전투표 참여…양측 모두 "우리가 유리" 자신
    미국인 절반이 사전투표 참여…양측 모두 "우리가 유리" 자신
    정치·사회 2024.11.03 17:50:45
    5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0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주목된다. 사전투표율이 높을 때는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통설이지만 올해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사전투표를 적극 장려했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자들도 대거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74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2020년 대선 당시 전체 투표자 수(약 1억 5843만
  • 해리스는 조지아, 트럼프는 버지니아…적진서 숨은 표심 잡는다
    해리스는 조지아, 트럼프는 버지니아…적진서 숨은 표심 잡는다
    정치·사회 2024.11.03 17:47:32
    미국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2일(현지 시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약속이나 한 듯 ‘적진’에 뛰어들었다. 초박빙인 만큼 상대방 텃밭에서 ‘샤이 해리스’ ‘샤이 트럼프’ 등 숨은 표를 최대한 끌어내 역전극을 쓰겠다는 필사의 전략이다. 해리스는 이날 ‘선벨트(일조량이 많은 남부)’ 지역인 조지아주 최대 도시 애틀랜타를 찾았다. 워싱턴포스트(WP)가 산출한 여론조사 종합 평균을 보면 해리스는 조지아 지지율에서 트럼프에게 2%포인트 뒤졌다. 조지아는 1996년부터 2016년까지 6번 연속
  • 막판까지 2%P差 초박빙…'샤이' 파고든다
    막판까지 2%P差 초박빙…'샤이' 파고든다
    정치·사회 2024.11.03 17:45:22
    2개의 전쟁과 남북 관계, 글로벌 무역 등 세계의 운명을 가를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 달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갔지만 선거에 임박하면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대선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최종 승자 발표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대선 불복 리스크도 고조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이날 나란히 ‘선벨트(일조량이 많은 남
  • 해리스, 트럼프 '텃밭' 아이오와서 깜짝 역전…"여성표 결집"
    해리스, 트럼프 '텃밭' 아이오와서 깜짝 역전…"여성표 결집"
    정치·사회 2024.11.03 10:21:05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였던 아이오와주에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앞서고 있다는 예상치 못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앤 셀저의 조사 결과 해리스의 지지율은 47%, 트럼프는 44%로 나왔다. 다만 이는 오차 범위 내(±3.4%포인트)에 있었다. 아이오와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8%포인트 차이로 당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긴 지역이다. 올해도 무난히 트럼프가 이 곳에 걸려 있는 선거인단 6명을
  • "하루 50번 원치 않는 '성적 흥분'"…英 20대女 "큰 고통" 호소한 '이 병'
    "하루 50번 원치 않는 '성적 흥분'"…英 20대女 "큰 고통" 호소한 '이 병'
    정치·사회 2024.11.02 20:37:54
    아무런 자극도 없이 하루에도 수십 번의 원치 않는 ‘성적 흥분’을 경험해 고통 받고 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희귀 질환인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를 앓고 있다는 29세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여성의 약 1%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PGAD는 성욕이나 성적 자극이 없어도 비정상적인 성적 흥분이 지속돼 신체적 통증과 심리적 고통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과잉 성욕이거나 성중독과는 다른 개념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여성은 이 매체를 통해 "이 질
  • 북러 "정세악화는 미와 동맹 도발 때문"…러 "北 전적으로 지지"
    북러 "정세악화는 미와 동맹 도발 때문"…러 "北 전적으로 지지"
    정치·사회 2024.11.02 18:22:29
    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의 정세 악화 책임을 미국과 그 동맹에 돌렸다. 러시아는 미국과 동맹들에 맞서는 북한의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략대화 결과에 대한 공보문을 2일 오후 배포하고 "현 국제 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공보문에 따르면 이번 전략대화에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기타 지역들에서 정세격화의 주요원인은 미국과 그
  •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한국 여권 소지자, 15일 이내 中 방문시 '무비자'…내년 말까지
    정치·사회 2024.11.01 23:01:42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여권 소지자는 중국에 방문해 15일 이내로 머무는 경우,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등 9개국
  • 北위협 즉각 대응…美 전략자산 전개 늘린다
    北위협 즉각 대응…美 전략자산 전개 늘린다
    정치·사회 2024.11.01 18:00:46
    북한의 도발이 선을 넘나드는 가운데 한미 외교·안보 수장들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철통같은 한반도 확장 억제 기조를 재확인하고 러북 간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반도는 언제든 폭발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며 핵무기를 강화해 보복 핵 공격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다시 한번 도발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직후 개최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확장
  • 이번엔 '여성관’ 충돌…트럼프 "좋든 싫든 보호"에 해리스 "모욕적" [美 대선 2024]
    이번엔 '여성관’ 충돌…트럼프 "좋든 싫든 보호"에 해리스 "모욕적" [美 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1 17:51:04
    ‘쓰레기’ 발언을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선 핵심 이슈인 젠더(성별)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트럼프가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나는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하자 해리스는 “여성의 주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쓰레기’ 발언을 속기부와 상의 없이 고쳤다는 보도가 나와 대선 막판 표심에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3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 보복 의지 다지는 이란…‘美대선 전이냐, 후냐 ’시기 조율 중
    보복 의지 다지는 이란…‘美대선 전이냐, 후냐 ’시기 조율 중
    정치·사회 2024.11.01 17:46:16
    이란이 며칠 안에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격 시점에 대해서는 미국 대선 전후를 놓고 전망이 엇갈린다. 10월 31일(현지 시간)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이라크 내에서 대규모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이스라엘 보복 공습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는 이란이 공격을 결정한다면 빠르게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서도 해당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란이 자국 영토가 아닌 이라크에서 공
  • 北 "ICBM, 최종 완결판"…한미 "핵공격땐 정권종말"
    北 "ICBM, 최종 완결판"…한미 "핵공격땐 정권종말"
    정치·사회 2024.11.01 17:35:28
    북한이 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며 ‘최종 완결판 ICBM’이라고 주장했다. 한미 양국은 미사일 발사 이후 열린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정권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화성-19형’은 최대 정점 고도 7687.5㎞까지 상승해 1001.2㎞ 거리를 5156초(85.9분)간 비행한 뒤 동해 공해상 목표 지점에 떨어졌다. 역대 최고 높이, 최장 비행 시간으로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