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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부위가 뼈처럼 굳었다"…충격적인 희소병 원인 '이것'일 수 있다고?
    "중요부위가 뼈처럼 굳었다"…충격적인 희소병 원인 '이것'일 수 있다고?
    정치·사회 2024.12.22 21:04:13
    남성의 음경 전체가 석화되면서 뼈처럼 굳어지는 희소병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비뇨기과 사례 리포트(Urology Case Reports)에 게재된 '음경 골화증(penile ossification)'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미국인 남성 A(63)씨는 보행용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던 중 넘어졌다가 심한 무릎 통증을 느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찰을 받던 A씨는 갑자기 성기의 통증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검사를 시행했지만 전립선 비대나 특이한 분비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 푸틴 "美 관계 정상화 준비됐지만 러 이익 있어야"
    푸틴 "美 관계 정상화 준비됐지만 러 이익 있어야"
    정치·사회 2024.12.22 20:47:5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미국과 관계 정상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 기자가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느냐고 묻자 “우리가 누군가와 관계를 구축한다면 오직 러시아의 이익에 기반해서만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지가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고, 우리는 결코 의지를 잃은 적이 없다”며 “타협점을 찾은 준비가 됐지만 우리 자신의 이익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 50년 전 '영화 소품' 탱크까지 동원했다…'전쟁 3년차' 러시아 결국 이렇게
    50년 전 '영화 소품' 탱크까지 동원했다…'전쟁 3년차' 러시아 결국 이렇게
    정치·사회 2024.12.22 20:09:31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유 장갑차 대부분을 잃자 영화 촬영 소품용 구소련 시대 탱크까지 전선에 투입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영화사 모스필름 대표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1950년대 제작된 탱크 등 군용차량 50여 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 차량들은 제작사에서 영화 소품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1960년대 소련 국방부가 영화 촬영용으로 기증한 것이다. 50여년 전 전쟁터에서 회수된 장갑차까지 동원하는 것은 러시아군이 겪고 있는 심각한 장갑차 부족 현
  •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할 듯…글로벌 질병대응 위축 우려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할 듯…글로벌 질병대응 위축 우려
    정치·사회 2024.12.22 19:41: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이 취임 즉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팀 관계자들은 복수의 보건 전문가에게 내년 1월 20일 취임식에서 WHO 탈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인수팀 내부에서 WHO 내부에 남아 기구의 개혁을 추진하자는 의견과 탈퇴하자는 의견이 맞부딪혔으나 탈퇴론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의 WHO 탈퇴는 예고된 수순이라는 시선이 많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재임 때도 WHO
  • 對유럽 협상 주도권 노린 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 올려야"
    對유럽 협상 주도권 노린 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 올려야"
    정치·사회 2024.12.22 17:52:37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을 5%로 상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는 현재 적용 중인 GDP 대비 2%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무역 분야에서 반대급부를 끌어내기 위한 협상용 카드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방위비 증액 압박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가 제시할 목표치는 GDP 대비 5%인데 이는 나토의 권고안인 GDP 대비 2%뿐만 아니라
  • 제트기부터 요트여행까지, 美연방대법관 30년간 수백만달러 향응
    제트기부터 요트여행까지, 美연방대법관 30년간 수백만달러 향응
    정치·사회 2024.12.22 17:52:15
    기업인들에게 공짜 요트 여행 등 호화로운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던 클래런스 토머스 미국 연방대법관이 지난 30년간 수백만 달러 어치(수십 억원)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상원 법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개월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공화당 후원자인 텍사스의 억만장자 할런 크로가 2021년 제공한 뉴욕행 항공편과 요트 여행 등이 새로 포함됐다. 앞서 폭로 보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보고서는 “토머스 대법관이 받은 선물의
  • 멕시코 對中 무역장벽 높여…印, 미국산 관세인하 '트럼프 환심 사기'
    멕시코 對中 무역장벽 높여…印, 미국산 관세인하 '트럼프 환심 사기'
    정치·사회 2024.12.22 17:50:45
    “관세(tariff)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관세 만능주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쏟아내는 관세 예고전에 미국의 우방국들도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트럼프로부터 ‘중국의 뒷문’으로 지목된 멕시코는 중국산 수입품을 겨냥한 관세 인상 조치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대미 수출 규모가 큰 일본·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 역시 미국산 수입관세를 내리고 에너지 구매를 늘리기로 하는 등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한 통상 전략에 고심하는
  • 트럼프의 '조공 외교' 시대, 지금은 여야정이 머리 맞댈 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의 '조공 외교' 시대, 지금은 여야정이 머리 맞댈 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4.12.22 17:50:01
    외교 무대에서 한 장의 사진만큼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것도 없다. 2006년 찍힌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사진이 그렇다. 부시는 고이즈미가 엘비스 프레슬리 광팬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를 멤피스의 프레슬리 생가로 초대했고 고이즈미는 즉석에서 기타를 치는 시늉을 하며 엘비스의 노래를 불렀다. 워싱턴에 있는 한 싱크탱크의 한국 전문가는 “미일 밀월을 전 세계에 과시한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18년 전 이야기를 꺼낸 것은 16일(현지 시간) 나온 또 다른 장면 하나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
  • 트럼프 시대 앞두고 트뢰도도 몰락…서방 리더십 공백 확산
    트럼프 시대 앞두고 트뢰도도 몰락…서방 리더십 공백 확산
    정치·사회 2024.12.22 17:47:42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연합 정부 파트너였던 진보 성향의 신민주당(NDP)이 20일(현지 시간) 정부 불신임안 제출을 예고하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사퇴 위기에 놓였다. 고물가와 높은 실업률 등으로 정부에 대한 인기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동맹들마저 잇따라 등을 돌리고 있어 총리 사퇴와 조기 총선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시대’를 앞두고 프랑스와 독일이 내각 붕괴에 따른 극심한 리더십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도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이라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자그미트 싱
  • 美관세 공포…전세계 통상전략 대수술
    美관세 공포…전세계 통상전략 대수술
    정치·사회 2024.12.22 17:42:12
    더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 세계가 통상 전략 대수술에 돌입했다. 북미 자유무역협정(FTA)이 30여 년 만에 와해될 위기에 처한 멕시코와 캐나다는 물론 대미(對美) 수출 규모가 큰 아시아·유럽 국가들 역시 대중 관세 장벽을 높이고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하는 등 트럼프발 무역 전쟁 대응 태세를 서둘러 갖추는 모습이다. 22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가 미국 주요 교역국들을 상대로 관세 위협을 쏟아내는 가운데 중국과 함께 표
  • 정용진 "트럼프와 10~15분 심도있는 대화" 정재계 중 처음
    정용진 "트럼프와 10~15분 심도있는 대화" 정재계 중 처음
    정치·사회 2024.12.22 03:45:05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한국 정재계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공개적으로 트럼프와 만났다고 밝힌 것은 정 회장이 처음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대화는 10~15분 정도 나눴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와 식사를 함께 했고, 별도로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트럼프의 자택인 미 플로리
  • "크리스마스 축제가 참사로"…브라질서 56m 대형 트리 붕괴, 20대 청년 사망
    "크리스마스 축제가 참사로"…브라질서 56m 대형 트리 붕괴, 20대 청년 사망
    정치·사회 2024.12.22 03:00:00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브라질 해안가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구조물이 강풍에 무너져 젊은 근로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카시의 라고아 드 아라티바 연안에서 높이 56m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구조물이 강풍으로 붕괴했다. 이 사고로 구조물 설치 작업자 비니시우스 도스 산토스 아브레우(21)씨가 사망했으며, 다른 작업자 2명도 부상을 입었다. 현지 SN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구조물은 강풍에 휘청거리다 순식간에 물속으로 전도됐다.
  • 바이든 우크라에 1.7조 마지막 지원… 트럼프는 지원 "NO"
    바이든 우크라에 1.7조 마지막 지원… 트럼프는 지원 "NO"
    정치·사회 2024.12.21 15:32:17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안보지원 이니셔티브(USAI)에 따른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이다.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부정적 의견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어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지원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래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750억 달러(약 253조원)의 지원을 약속했거나 이미 했으며 이 중
  • [속보] 미 상원 임시예산안 통과, 바이든 서명 앞둬…셧다운 모면
    [속보] 미 상원 임시예산안 통과, 바이든 서명 앞둬…셧다운 모면
    정치·사회 2024.12.21 14:44:42
    미 상원 임시예산안 통과, 바이든 서명 앞둬…셧다운 모면
  • "첫 인신매매는 친아들이었다"…17명 유괴한 中 여성 결국
    "첫 인신매매는 친아들이었다"…17명 유괴한 中 여성 결국
    정치·사회 2024.12.21 14:11:57
    중국에서 17명의 아동을 유괴해 팔아넘긴 60대 여성이 법원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가 팔아 넘긴 첫 번째 아이는 자신의 친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살 때 이웃 여성에 의해 납치돼 한 농촌 가정에서 자라난 34세 여성 양뉴화(楊?花)는 최근 자신의 SNS에 “1313일에 걸쳐 추적해온 일이 모두 마무리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결국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올렸다. 5살이던 자신을 납치해 팔아넘긴 60대 여성 위화잉(餘華英)에 대해 구이저우(貴州)성 고급인민법원이 사형 선고 확정판결을 내린 직후다. 양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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