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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1월 소비자물가 3.2% 상승… 19개월 만 최고치
    日 1월 소비자물가 3.2% 상승… 19개월 만 최고치
    정치·사회 2025.02.21 10:47:17
    일본의 1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2% 올랐다고 총무성이 21일 밝혔다. 2023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작년 12월에도 상승률이 3.0%로 높은 편이었으나 오름폭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교도통신은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소비자물가는 4.0%나 올랐다. 4%대 상승률은 2023년 1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폭의 오름세를 타온 쌀류 가격은 1년 전 대비 7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속보] 경찰 "尹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속보] 경찰 "尹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정치·사회 2025.02.21 10:45:58
    [속보] 경찰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 [속보]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비상계엄 관련
    [속보]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비상계엄 관련
    정치·사회 2025.02.21 09:54:41
    [속보] 공수처,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 압수수색…비상계엄 관련
  • 美 스태그플레이션 고개…트럼프 관세폭탄 막을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스태그플레이션 고개…트럼프 관세폭탄 막을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2.21 07:17:33
    간밤 미국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경기는 둔화하는 가운데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이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과 불법이민자 추방은 모두 물가를 밀어올리는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정책을 미국 경제 상황이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올해 실적 전망, 예상 하회…월마트 주가 6%↓ 우선 2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의 친시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휩싸여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노베이터 캐피털
  • 트럼프, 우크라 때리고 친러 행보 왜? "대중 포위망 형성"
    트럼프, 우크라 때리고 친러 행보 왜? "대중 포위망 형성"
    정치·사회 2025.02.21 06:05: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동시에 친러 행보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①미중 수교로 소련 붕괴…이번에는 러 이용 중 견제=우선 러시아를 가까이에 두며 북중러 관계를 이완시키고 결국 중국을 견제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로 소련을 견제하고, 결국 이는 1991년 소련이 붕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국제 정치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번에는 러시아를 이용해 미국과 패권을 겨루는 중국을 견제하려 한다는 것이
  • "구할 길 없어, 살아있는 게 고통"…해변에 밀려든 157마리 고래 떼, 끝내
    "구할 길 없어, 살아있는 게 고통"…해변에 밀려든 157마리 고래 떼, 끝내
    정치·사회 2025.02.21 04:00:00
    호주 해변으로 흑범고래 떼 157마리가 밀려왔으나 구조에 실패했다. 당국은 결국 생존한 90마리를 모두 안락사하기로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남동쪽 태즈메이니아섬 서북쪽 외딴 해변에 돌고래의 일종인 흑범고래 157마리가 발견됐다. 현지 환경 당국은 이들 중 대다수는 호흡 곤란 등으로 폐사해 이날 오후까지 90마리만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돌고래들을 깊은 바다로 옮겨서 살리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태즈메이니아섬과 해당 해변이 사람이 접근하거나 전문 장비를 운반하기 어려운 매우 외진 곳인
  • "현금 준다는데 개인정보 쯤이야"…보안 우려에도 승승장구 중인 '이 어플'
    "현금 준다는데 개인정보 쯤이야"…보안 우려에도 승승장구 중인 '이 어플'
    정치·사회 2025.02.21 00:04:45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된 딥시크의 국내 이용자 정보가 틱톡 모회사로 넘어간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틱톡과 틱톡 라이트는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틱톡과 틱톡라이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각각 489만8510명, 479만1235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합치면 페이스북 MAU(861만8065명)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틱톡은 2023년 12월 파격적인 현금 보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틱톡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 이후 빠르게 시장을
  • 美 G20 외교장관회의 불참…'미국 우선주의' 노선
    美 G20 외교장관회의 불참…'미국 우선주의' 노선
    정치·사회 2025.02.20 21:42:14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올해 첫 주요 20개국(G20) 장관급 회의에 불참한다. 회의 주제로 남아공의 토지 무상 수용 정책 등 미국에 껄끄러운 안건이 오르는 가운데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자 무대를 선호하지 않음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엑스(X)에 워싱턴에서 해야 할 일들 때문에 G20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며 다른 고위 당국자가 대신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루비오 미 국무장
  • "中, 딥시크 200곳 도입"…일부 의사 역할까지 대체 나섰다
    "中, 딥시크 200곳 도입"…일부 의사 역할까지 대체 나섰다
    정치·사회 2025.02.20 21:25:04
    중국발 생성형 AI '딥시크' 도입 기업이 20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중국 금융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하드웨어·자동차·미디어·반도체·교육·여행·의료 등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엔비디아·아마존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이어 화웨이·텐센트·바이두·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도 도입했다. 화웨이·아너·오포 등 중국 스
  • "하필 총선 앞두고?"…전국민에 최대 현금 86만원씩 뿌린다는 '이 나라'
    "하필 총선 앞두고?"…전국민에 최대 현금 86만원씩 뿌린다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2.20 18:29:48
    싱가포르 정부가 내년 독립 60주년을 맞아 전 국민에게 최대 86만원 상당의 현금성 바우처를 지급한다. 고령자에 대한 수당을 더 높게 책정하고, 가구별 생활지원금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규모 민생지원책을 내놓았다.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전날 2025년 예산안 연설에서 '독립 60주년 기념 바우처'(SG60)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21세 이상 국민에게는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를 지급
  • '밑빠진 독' 우크라 대신 '돈 되는' 러와 밀월…장사꾼 본색 드러내 [GLOBAL WHY]
    '밑빠진 독' 우크라 대신 '돈 되는' 러와 밀월…장사꾼 본색 드러내 [GLOBAL WHY]
    정치·사회 2025.02.20 18:11: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동시에 친러 행보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념보다는 당장의 이익에 집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해 ‘아메리카 퍼스트’ 성과를 내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러시아를 자기 편으로 끌어당겨 북중러 밀착 관계를 흔들고 더 나아가 전쟁 종식을 이끌어내 내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려는 포석도 담겨 있다는 진단이다. ①이념보다는 ‘돈’, 親러가 국익에 더 이득=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트루스소
  • 中이 보유한 美 국채 2009년 이후 ‘최저’… ‘보유량 숨기기’ 의혹도
    中이 보유한 美 국채 2009년 이후 ‘최저’… ‘보유량 숨기기’ 의혹도
    정치·사회 2025.02.20 18:01:45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은 중국이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의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인 대량 매도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 국채 규모는 1년 전(8163억 달러)에 비해 570억 달러 감소한 759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2월 7442억 달러를 기록한 후 15년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일본 다음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한 나라
  • '가맹점에 최저가 강요' 혐의…요기요 대법서 '무죄' 확정
    정치·사회 2025.02.20 17:53:03
    배달 음식점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을 때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0일 확정했다. 위대한상상은 요기요 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른 배달 앱이나 전화 주문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팔도록 하는 ‘최저가보장제’를 따르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음식점과 계약을 해지한 혐의로 2021년 1월 기소됐다. 최저가보장제는 음식점이 요기요에서 전화 주문이
  • "모기 100마리 잡아오면 2500원"…작심하고 퇴치 나선 '이 나라' 왜?
    "모기 100마리 잡아오면 2500원"…작심하고 퇴치 나선 '이 나라' 왜?
    정치·사회 2025.02.20 17:49:15
    필리핀 수도권의 한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포상금을 내걸고 모기 포획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도 인구 밀도가 높은 만달루용시 애디션힐스 마을이 모기나 유충을 포획하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근 케손시에서 최근 뎅기열 발병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의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10만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애디션힐스는 고층 콘도와 주택가가 밀집한 도시 마을로 뎅기열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와 배수로 정비,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 車?반도체 관세 더 빨라진다…트럼프 "한달 안에 발표할 것"
    車?반도체 관세 더 빨라진다…트럼프 "한달 안에 발표할 것"
    정치·사회 2025.02.20 17:3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발표 시기를 당초 예고한 4월 2일이 아니라 3월 중하순께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열린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 “다음 한 달 안에 자동차·반도체·의약품·목재 등에 대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미국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도입 시기를 두고 “4월 2일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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