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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북한과 상호 일반여행 합의 논의 중"
    러시아 "북한과 상호 일반여행 합의 논의 중"
    정치·사회 2024.12.26 20:54:36
    러시아가 북한과 일반인들의 양국 여행과 관련한 상호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세이 클리모프 러시아 외무부 영사국장은 이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 인터뷰에서 북·러간 비자 제도가 완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 러시아와 북한은 양국 시민의 상호 여행에 관한 협정 초안을 마련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전자비자로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영사 분야를 포함해 북한과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 설명에 따
  • 러시아, 비트코인으로 무역 결제…달러 패권 흔드나
    정치·사회 2024.12.26 19:09:02
    러시아가 대외 무역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서방의 금융 제재에 맞서 생존을 모색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달러 패권을 위협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TV 채널인 러시아24와의 인터뷰에서 “실험적인 체제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대외 무역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한 거래는 이미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거래가 더욱 확장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믿는다. 내년에도 이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
  • 美 국제기구 이탈한다는데…中, 빈자리 노리나
    美 국제기구 이탈한다는데…中, 빈자리 노리나
    정치·사회 2024.12.26 17:58:20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기여를 축소하겠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자마자 주요 국제기구에서 발을 빼는 등 고립주의 기조를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 미국의 빈자리를 파고들며 주요 현안에서 주도권을 쥐려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24일(현지 시간) 2025~2027년 정기 예산의 국가별 분담금 비율을 조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분담률 1위인 미국의 경우 22%로 변동이 없다. 반면 2위인 중국의 분담률은 20.005%로 기존(2022~202
  • "신선한 시체, 머리가 많이 있네요"…해부용 시신 기념사진 올린 여의사에 日 '발칵'
    "신선한 시체, 머리가 많이 있네요"…해부용 시신 기념사진 올린 여의사에 日 '발칵'
    정치·사회 2024.12.26 17:14:49
    일본에서 해부학 실습에 참여한 한 여의사가 해부용 시신을 모자이크 없이 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도쿄 성형외과 소속 구로다 아이미는 지난달 29일 괌에서 실시된 해부학 연수를 받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구로다는 "자, 신선한 시신(Fresh cadaver) 해부하러 갑니다! 머리가 많이 있어요"라고 적은 뒤 관련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해부용 시신 일부가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담겼다. 구로다는 지난 2일에
  • '韓 전술핵 재배치' 주장 美의원들, 상원 외교·군사위원장 눈앞
    '韓 전술핵 재배치' 주장 美의원들, 상원 외교·군사위원장 눈앞
    정치·사회 2024.12.26 15:50:02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한 미국 상원의원들이 대북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원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상원의원은 이달 20일(현지 시간) 119대 의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발표하면서 짐 리시 상원의원(아이다호)와 로저 위커 상원의원(미시시피)을 각각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에 배치했다. 두 의원은 현 118대 의회에서 각 상임위의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어 공
  • "수돗물 마시면 암 걸린다고?"…'발암성 물질' 검출에 日 '공포' 확산
    "수돗물 마시면 암 걸린다고?"…'발암성 물질' 검출에 日 '공포' 확산
    정치·사회 2024.12.26 14:54:42
    일본 수돗물에서 발암성 화학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수돗물 공포'가 걷잡을 수없이 확산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모앙새다.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전날 전문가 회의를 열고 2026년 4월부터 PFAS를 수도법상 ‘수질 기준’에 포함해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기준치는 PFAS의 가장 유해한 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을 합해 L(리터)당 50나노그램(ng·10억
  • "덜덜 떨던 푸바오 괜찮은 거 아니었어?"…中 판다기지 돌연 '폐쇄' 무슨 일?
    "덜덜 떨던 푸바오 괜찮은 거 아니었어?"…中 판다기지 돌연 '폐쇄'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2.26 14:03:23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상 행동 관련, "문제 없다"고 밝혀왔던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가 연말까지 폐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선수핑 기지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푸바오의 영상을 올린 뒤 "전날 (푸바오의) 이상징후 발견 직후 사육사와 수의사를 배치해 24시간 밀착 관찰했다"면서 "푸바오의 정신, 식욕, 움직임, 배변 활동은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후 SNS를 통해 "7일부터
  • "미국의 힘과 강인함을 상징"…흰머리수리, 240여년만에 美국조 지정
    "미국의 힘과 강인함을 상징"…흰머리수리, 240여년만에 美국조 지정
    정치·사회 2024.12.26 10:12:23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수리(baldeagle)가 국조(國鳥)로 공식 지정됐다. CNN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흰머리수리를 국조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관련 법안은 7월 상원에 상정돼 만장일치로 통과했고 12월 하원을 통과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흰머리수리는 지난 240여 년 동안 미국의 힘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새로 여겨졌다. 흰 머리와 노란 부리, 갈색 몸을 가진 흰머리수리의 이미지는 1782년 미국 공식 문서에 사용된 국새인 ‘그레이트실’에 처음 등장한 후 각종 문서와 대통령기, 군 휘장,
  • ”중국인 비자 대폭 완화”…日외무상이 '카드' 꺼내든 이유
    ”중국인 비자 대폭 완화”…日외무상이 '카드' 꺼내든 이유
    정치·사회 2024.12.26 09:08:15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25일 중국을 방문해 리창 총리, 왕이 외교부장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의 대중국 비자 정책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의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 10월 취임 후 처음이며 일본 외교 수장의 방중은 1년 8개월 만이다. 중국 국영 CCTV와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중·일 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공통 이익을 위한 ‘전략적 호혜관계' 구축에도 공감대를
  • 트럼프, 바이든 사형수 37명 감형에 격분…"취임 즉시 사형 집행할 것"
    트럼프, 바이든 사형수 37명 감형에 격분…"취임 즉시 사형 집행할 것"
    정치·사회 2024.12.26 08:18: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사형수 감형 조치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최악의 살인범 37명의 사형을 감형한 바이든의 결정은 말이 안 된다"며 강력 비판했다. 특히 피해자 가족들의 충격이 크다고 지적하며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법무부에 폭력범죄자에 대한 적극적인 사형 구형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다시 법
  •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정치·사회 2024.12.26 07:25:37
    약 25년 만에 난데 없이 파나마 운하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MAGA(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충성파’ 인사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덴마크의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가져오겠다는 도발적인 발언도 이어갔다.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간) 그의 소셜미디어 (SNS)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위한 치열한 투사”라면서 케빈 마리노 카브레카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이어 “카르베카는 올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멤버로서 마가 어젠다를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 하마스 “이스라엘이 새 조건 제시해 휴전 합의 늦춰지는 중”
    하마스 “이스라엘이 새 조건 제시해 휴전 합의 늦춰지는 중”
    정치·사회 2024.12.25 23:26:18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조건 제시로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 시간)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점령군(이스라엘)이 철수, 휴전, 포로, 실향민 귀환에 관해 새로운 조건을 설정해 합의 도달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유연성을 보이고 있으며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로 도하에서 휴전 협상이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하마스가 휴전 1단계에서 석방할 인질 명단을 아직 이스라엘 측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
  •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정치·사회 2024.12.25 17:45:11
    ■MAGA 트럼프의 귀환, 美 대선 압승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5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초박빙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7곳을 싹쓸이하며 4년여 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 미 역사상 유례없는 극적인 사건들이 벌어졌다. 내년 1월 20일 만 78세에 취임하는 트
  • 타임지 “올해 최고 K드라마는‘선재 업고 튀어’”
    타임지 “올해 최고 K드라마는‘선재 업고 튀어’”
    정치·사회 2024.12.25 17:43:39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tvN의 ‘선재 업고 튀어’를 꼽았다. 타임은 1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올해 방영된 K드라마 중 가장 뛰어난 작품 10개(미종료 시리즈 제외)를 꼽으면서 ‘선재 업고 튀어’를 맨 위에 올렸다. 타임은 이 작품에 대해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것도 아니고 가장 유명한 스타가 나온 것도 아니었지만 잘 짜인 훌륭한 스토리를 가졌다”며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임은 ‘정년이(tvN)’ ‘대도시의 사랑법(티빙)’ ‘킬러들의 쇼핑몰(
  •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해졌다
    정치·사회 2024.12.25 17:42:00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권 씨가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24일(현지 시간) 권 씨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10월 권 씨 측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대법원 결정의 집행과 권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절차의 집행을 중지한 뒤 2개월 넘게 심리했다. 이번 헌법소원의 쟁점은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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