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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이라던 '추성훈 위스키'도 가격 뚝…日위스키 투자, 이제 끝물이라고요?[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10억이라던 '추성훈 위스키'도 가격 뚝…日위스키 투자, 이제 끝물이라고요?[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06 10:00:00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 위스키를 사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개인 소비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부는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노리고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최근 가격 상승과 위스키 소비 둔화 등 여러 이유로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오랫동안 급등하던 일본 위스키의 유통 가격이 진정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중반까지 가파르게 올랐던 일본 위스키 가격은 현재 고점 대비 15~20% 가격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주요 품목 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초 약 14만 8000
  • 백악관 '실세' "美가 韓 보호해줬더니 韓은 車·가전 훔쳐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백악관 '실세' "美가 韓 보호해줬더니 韓은 車·가전 훔쳐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06 09:20:17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브레인' 격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미국히 한국을 보호해준 대신 그들은 우리 자동차 산업을 훔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이 한국을 바라보는 단적인 시각이 아닌가 싶은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핵폭탄' 관세정책으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폭락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백악관 단일대오에서 이탈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트럼프 ‘브레인’ “왜 미국은 세계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우선 4일(현지 시간) 밀러는 폭스뉴스
  • 러 군인 남편에 "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징역 5년 선고
    러 군인 남편에 "우크라 여성은 성폭행해도 돼"…징역 5년 선고
    정치·사회 2025.04.06 06:00:00
    러시아 군인 남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은 강간해도 된다며 부추긴 러시아 여성이 우크라이나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세브첸키브스키 지방법원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여성 올가 비코프스카야에게 전쟁법과 관습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인 보안국이 도청을 통해 입수한 30초 분량의 음성 파일에서 비코프스카야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2개월 후인 2022년 4월 군인 남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강간해도 좋다"며 "내가 모르게
  •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美 주중 대사관에 내려진 '특단 조치'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美 주중 대사관에 내려진 '특단 조치'
    정치·사회 2025.04.06 03:00:00
    미국 정부가 중국 주재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중국인과 연애·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금지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P는 이 정책이 지난 1월 니콜라스 번스 전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퇴임하기 직전 발효됐다고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주베이징 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 상하이, 선양, 우한의 영사관과 홍콩·마카오 영사관 등에 소속된 정규 직원뿐만 아니라 보안 인가를 받은 계약직도 포함된다. 이 정책은 공식 발표 없이 구두 및 통신으로 전달됐으며 이를 위반한 직원은 중
  • "로봇개가 제사음식 날라 준다"…달라진 中청명절 성묘 '눈길'
    "로봇개가 제사음식 날라 준다"…달라진 中청명절 성묘 '눈길'
    정치·사회 2025.04.05 23:20:48
    무인 운반 로봇과 무인기(드론)의 보급이 중국 청명절(淸明節) 성묘 문화를 바꾸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광둥과 광시, 하이난 등 중국 화남 3개성(省) 주민들이 청명절을 맞아 로봇개로 제사 음식을 나르거나 드론으로 제수 용품을 운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광시성의 웨이모씨는 SNS를 통해 드론을 동원해 300m 높이 산 위의 조상묘에 제사를 지냈다고 밝혔다. 제사용품을 드론으로 먼저 옮겨놓고 맨손으로 산을 올라가 편했다는 것이다. 웨이씨는 "산이 비교적
  • "두려움 키우는 정치"…오바마·해리스, 트럼프 작심 비판
    "두려움 키우는 정치"…오바마·해리스, 트럼프 작심 비판
    정치·사회 2025.04.05 21:16:37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해밀턴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그동안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국민 권리 침해 행위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를 행사한 학생이 소속된 대학을 협박하거나, 자신들이 싫어하는 상대를 변호하는 로펌에 대해 거래를 끊겠다고 위협하는 행태는 미국 시민으로서 공유하는 기본적인 약속을 위반하는 것
  • 관세 넘어 감세까지…탄력 받는 트럼프노믹스
    관세 넘어 감세까지…탄력 받는 트럼프노믹스
    정치·사회 2025.04.05 19:51:52
    미국 공화당이 장악한 연방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뒷받침하는 예산 결의안을 가결했다. 관세와 함께 트럼프노믹스의 핵심 축인 감세 정책도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새벽 법안에 대한 수정을 거듭한 끝에 대규모 감세와 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예산 결의안을 51대 48로 처리했다. 공화당의 상원 의석수는 53석이지만, 당내 비주류인 랜드 폴(켄터키)과 수전 콜린스(메인)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감세 정책은 관세에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경
  • 트럼프 관세 10% 선방한 英…"스타머 실용 전략 통했다"
    트럼프 관세 10% 선방한 英…"스타머 실용 전략 통했다"
    정치·사회 2025.04.05 18:58: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을 상대로 관세 폭탄을 던진 가운데서도 영국은 유럽연합(EU)보다 낮은 10%의 기본관세(보편관세)만 부과 받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키어 스타머 총리의 실용적인 외교 전략이 통했다는 자평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애초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에 20%의 관세율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영국 재무부 산하 감시기구는 국내총생산(GDP)의 1%가 날아갈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에 부과한 관세율은 10%로, 이웃 유럽연
  • 오브라이언 전 안보보좌관 "트럼프, 한미일 공조 강한 의지"
    오브라이언 전 안보보좌관 "트럼프, 한미일 공조 강한 의지"
    정치·사회 2025.04.05 18:04:09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일 삼각 공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회상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한미일 협력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열심히 임했고 조 바이든 정부가 계속해 줬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북한에 대한) 최대 대응책의 하나는 한미일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 2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향후 한국 대선에서 좌파 정권이 탄
  • "비서실장, 자네가 직접 관리하게~"…트럼프, 한 달 전부터 머스크와 거리두기
    "비서실장, 자네가 직접 관리하게~"…트럼프, 한 달 전부터 머스크와 거리두기
    정치·사회 2025.04.05 14:35: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미 한 달 전에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직접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와 내각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내각 회의 직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별도로 불러 “머스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 여러 부처 장관들이 머스크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데 따른 대응이다.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 대만, ‘美상호관세 직격’ 자국기업들에 4조 원 지원키로
    대만, ‘美상호관세 직격’ 자국기업들에 4조 원 지원키로
    정치·사회 2025.04.05 11:36:24
    대만이 미국 상호관세의 직격탄을 맞는 자국 기업들에 880억 대만달러(약 3조8800억 원)를 지원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 격)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자와 철강 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줘 행정원장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불합리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해 관련 부처에 미국과 대화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좡추이윈 재정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 배석해 이와 별도로 수출업체들의 2000억 대만달러(약 8조8200억 원
  • WP “트럼프의 주먹구구 계산법…발표 직전에야 관세 최종안 나와”
    WP “트럼프의 주먹구구 계산법…발표 직전에야 관세 최종안 나와”
    정치·사회 2025.04.05 11:21: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 3시간 전까지 최종안을 확정하지 못했고, 국가별 상호관세율 계산법도 본인이 직접 선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WP에 따르면 백악관에선 상호관세안 발표 전날인 지난 1일 늦게까지 치열한 논의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당일인 2일 오후 1시까지도 최종안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호 관세 발표는 지난 2일 오후 4시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있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관세율 계산법에 대해 수입의 가격탄력성과 관세 비용을 수입업자가 부담하는
  •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한국 대통령, 제일 뒤끝 안 좋은 직업"…중국서도 '尹 파면' 놓고 시끌
    정치·사회 2025.04.05 00:30:00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 선고를 내린 가운데 중국 주요 언론들 역시 이를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파면' 기사를 긴급 속보로 내보냈다. 헌재가 오전 11시 22분 전원일치로 파면을 선고했으며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됐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신화통신도 연이어 헌재의 파면 선고를 전하며 한국이 60일 내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영 신경보는 "윤석열은 한남동
  • [속보]美, 尹파면에 "韓 민주제도 존중…새 대통령 선거까지 韓대행과 협력"
    [속보]美, 尹파면에 "韓 민주제도 존중…새 대통령 선거까지 韓대행과 협력"
    정치·사회 2025.04.04 22:25:03
    미국 국무부가 윤석열(사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제도, 법적 절차 및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4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한 미국 정부 입장을 묻는 서울경제신문의 질의에 "미국은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미동맹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미국은 두 나라 모두에 안보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긴밀한 협력의 미래를 기대한다&quot
  • [속보] 美, 尹파면에 "새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덕수 대행과 협력"
    [속보] 美, 尹파면에 "새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덕수 대행과 협력"
    정치·사회 2025.04.04 22:17:17
    [속보] 美, 尹파면에 "새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덕수 대행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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