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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북회담 빌드업? 北담당특임대사에 측근 그레넬
    트럼프, 미북회담 빌드업? 北담당특임대사에 측근 그레넬
    정치·사회 2024.12.15 09:55: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업무를 포함한 ‘특수 임무’를 담당하는 대사에 자신의 측근이자 외교 책사인 리처드 그레넬(58)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했다. 트럼프는 1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레넬을 특별 임무를 위한 대통령 사절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릭(리처드의 약칭)은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세계 가장 뜨거운 일부 영역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그레넬 경력을 소개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8년 간 일하면서 북한과 일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1기
  • [속보]트럼프, 北담당 특별임무대사에 측근 그레넬 지명
    [속보]트럼프, 北담당 특별임무대사에 측근 그레넬 지명
    정치·사회 2024.12.15 08:51:50
    [속보]트럼프, 北담당 특별임무대사에 측근 그레넬 지명
  • 탄핵 결정 존중한 美…문제는 ‘트럼프 시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탄핵 결정 존중한 美…문제는 ‘트럼프 시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4.12.15 08:38:15
    미국이 한국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한국과 한국의 국민, 민주적 절차 및 법치주의를 지지한다"며 "미국은 한덕수 권행대행과 한미 동맹의 진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4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의 탄핵소추안 통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매튜 밀러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한국의 국민과 민주적 절차, 법치주의를 지지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며 "한미 동맹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
  • 美, 尹탄핵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동맹 굳건"
    美, 尹탄핵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높이 평가…동맹 굳건"
    정치·사회 2024.12.14 23:18:59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NSC는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국민은 한국의 국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어진 탄핵안 표결 및 부결 국면에서 미국 정부
  • 美언론 “리더십 공백 우려 여전… 장기간의 불확실성 돌입” [尹대통령 탄핵가결]
    美언론 “리더십 공백 우려 여전… 장기간의 불확실성 돌입” [尹대통령 탄핵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2:30:3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해외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듯 보이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누구에게 리더십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번 탄핵안 가결로 어느 정도 얻었지만 탄핵 절차가 여전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리더십 공백’에 대한 의문은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상황에 따라 한국 정치와 경제가 “장기 불확실성의 시기에 돌입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 주한 미국대사 "한국과 동맹은 '철통'…약속 변함 없어"[尹 대통령 탄핵 가결]
    주한 미국대사 "한국과 동맹은 '철통'…약속 변함 없어"[尹 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1:49:23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14일 “미국은 항상 대한민국과 이곳의 민주적·헌법적 절차를 지지하며 한국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조금 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국회 표결 이후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한반도 및 지역 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며 “조 장관과 저는 한미 동맹이 철통같으며 앞으로도 이를 굳건히 유지할 것임을 다시
  • 유럽연합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신속하고 질서있는 해결 촉구" [尹 대통령 탄핵 가결]
    유럽연합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신속하고 질서있는 해결 촉구" [尹 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1:30:20
    유럽연합(EU)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한국 헌법에 따라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신속하고 질서있게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아니타 히퍼 EU 외교안보담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짧은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주목한다”며 “지금은 헌법에 따른 정치적 위기의 신속하고 질서 있는 해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EU의 입장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24분부터 윤 대통령의 직무가 공식 정지된 지 약
  •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입장문 낸 EU "정치위기 신속·질서있게 해결되길"[尹 대통령 탄핵 가결]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입장문 낸 EU "정치위기 신속·질서있게 해결되길"[尹 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1:15:25
    유럽연합(EU)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현재의 정치적 위기가 신속하고 질서있게 해결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니타 히퍼 EU 외교안보담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EU의 입장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24분부터 윤 대통령의 직무가 공식 정지된 지 약 50분만에 발표됐다.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 주
  • 주요 외교 채널 공백 우려…한중 관계 안갯속 빠져드나[尹 대통령 탄핵 가결]
    주요 외교 채널 공백 우려…한중 관계 안갯속 빠져드나[尹 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1:09:00
    윤석열 대통령의 '중국인 간첩' 발언 여파에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최근 온기가 흐르던 한중 관계는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먼저 영향 받을 부분은 주중 한국대사 교체 일정이다. 당초 정재호 현 대사는 지난 10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새 주중대사에 내정되자 임기 마무리를 준비해왔고, 당초 이달 중 중국을 떠난 뒤 서울대 교수직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명권자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데 따라 탄핵 소추되면서 정 대사의 이임&middo
  • 韓 탄핵안 통과에 멈춘 '외교시계'…日·中·美 복잡한 속내 [尹대통령 탄핵가결]
    韓 탄핵안 통과에 멈춘 '외교시계'…日·中·美 복잡한 속내 [尹대통령 탄핵가결]
    정치·사회 2024.12.14 20:46:4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근 개선되는 흐름에 있던 한일, 한중 관계가 안개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든든한 동맹이었던 미국과의 관계 역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이라는 격변과 맞물리며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이날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이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가운데 일본 매체는 한일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서 온 윤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내몰리
  • BBC "韓 정치적 혼란에 동맹국들 우려" [尹대통령 탄핵가결]
    BBC "韓 정치적 혼란에 동맹국들 우려" [尹대통령 탄핵가결]
    정치·사회 2024.12.14 18:54:5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날 BBC는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라는 점을 짚으며 “워싱턴은 한국을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으로 묘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과 캠프데이비드에서 체결한 한미일 협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BBC는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핵심 동맹국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중국과 북한의 영향력에 대항할
  • 이시바 日 총리 "한일 관계 중요성 변함없어"…표결 전 입장[尹대통령 탄핵 가결]
    이시바 日 총리 "한일 관계 중요성 변함없어"…표결 전 입장[尹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18:11: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가 나오기 전 이날 만난 기자들에게 2차 탄핵안 표결과 관련,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번 비슷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 답변 과
  • ‘실시간 개표 중계’까지…해외 언론도 긴급 타전[尹대통령 탄핵 가결]
    ‘실시간 개표 중계’까지…해외 언론도 긴급 타전[尹대통령 탄핵 가결]
    정치·사회 2024.12.14 18:10:10
    해외 언론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개표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등 탄핵 가결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은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곧바로 이 소식을 긴급 기사로 내보냈다. 로이터는 “탄핵안 가결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가 정지됐다”며 찬성이 204표였다는 내용을 속보로 타전했다. 로이터는 또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됐으며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내용도 긴급기사로 전했다. AP는 “한국 국회가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 美주요 외신 "계엄 옹호 담화문이 더 큰 분노 불러" [尹대통령 탄핵가결]
    美주요 외신 "계엄 옹호 담화문이 더 큰 분노 불러" [尹대통령 탄핵가결]
    정치·사회 2024.12.14 17:43: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소식을 속보 타전했다. 외신들은 특히 윤 대통령이 자신의 계엄을 옹호한 12일의 담화가 오히려 탄핵안 가결의 동력이 됐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영국 BBC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해외 유력 매체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소식을 속보(Breaking News)로 전달했다. 대부분 매체가 탄핵안 국회 통과 이후의 일정에 대해 상세히 다루는 한편 NYT와 BBC 등은 라이브 창을 열어 한국의
  •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민심에 응답했다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민심에 응답했다
    정치·사회 2024.12.14 17:33:3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윤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됐고 헌법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세 번째다. 검사 출신의 윤 대통령은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 정치 입문 6개월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지만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잇따른 실정 속에 45년 만의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결국 탄핵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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