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쏟아지는 중국산 AI…검열 의혹 등은 한계로
    쏟아지는 중국산 AI…검열 의혹 등은 한계로
    경제·마켓 2025.01.30 17:32:04
    딥시크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면서 중국 내 주요 정보기술(IT) 업체가 개발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경쟁 역시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당국이 중국 관련 내용을 실시간 검열한다는 외부의 의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4억 인구의 막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시크 쇼크가 전해진 29일 중국 알리바바는 AI 모델인 큐원(QWEN) 2.5 모델을 출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부는 이날 공식 위챗 계정에 “QWEN 2.5맥스가 20조 개의 토큰을 학습했고, 오픈AI의 GPT-4o, 딥시크-V3와 라마
  • '리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도 주장…더 복잡해진 韓 통상 방정식
    '리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도 주장…더 복잡해진 韓 통상 방정식
    경제·마켓 2025.01.30 17:30:31
    미국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우리 정부 통상 라인은 29일(현지 시간)로 예정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의 인사청문회를 며칠 전부터 주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트닉 후보자를 지명할 때 직제상 상무부와 엄연히 다른 조직인 미 무역대표부(USTR)까지 관할하라며 무역과 관세 전반에 대한 전권을 줬기 때문이다. 트럼프 2기 미국의 무역 정책을 총괄할 러트닉 지명자는 미국을 이용한 나라로 한국을 지목했으며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도 장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간 현대차가 혜택을 봤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
  • 파월, 트럼프 압박에도 금리 동결…"정책 불확실성 증폭"
    파월, 트럼프 압박에도 금리 동결…"정책 불확실성 증폭"
    경제·마켓 2025.01.30 17:28:5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 목소리를 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동안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높게 시사했다.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강한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따른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연준은 29일(현지 시간) 1월 FOMC에서 현행 4.25~4.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시
  • [속보] "美워싱턴 추락 여객기에 승객 60명 탑승 추정" <아메리칸 항공>
    [속보] "美워싱턴 추락 여객기에 승객 60명 탑승 추정" <아메리칸 항공>
    경제·마켓 2025.01.30 12:21:31
    [속보] "美워싱턴 추락 여객기에 승객 60명 탑승 추정" <아메리칸 항공>
  • 딥시크 충격컸나…트럼프,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추가 규제 검토
    딥시크 충격컸나…트럼프,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추가 규제 검토
    경제·마켓 2025.01.30 10:44:50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이 전 세계 기술 산업에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AI 반도체의 대중 수출 규제를 추가로 검토하는 알려진다. 미국 정부의 기존 수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용 저사양 칩까지 중국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추가로 규제하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 H20 칩을 중국 수출 통제 품목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
  • 딥시크 후폭풍에 금리동결부담까지 美증시 하락…S&P500, 0.4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딥시크 후폭풍에 금리동결부담까지 美증시 하락…S&P500, 0.47%↓[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1.30 07:39:39
    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충격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6.83포인트(-0.31%) 내린 4만4713.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39(-0.47%) 떨어진 603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1.26포인트(-0.51%) 내린 1만9632.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무엇보다 연준의 1월 연방공개
  • 파월 연준 의장 “트럼프에게 인하요구 연락 안받아…현재 금리 좋은 위치”
    파월 연준 의장 “트럼프에게 인하요구 연락 안받아…현재 금리 좋은 위치”
    경제·마켓 2025.01.30 06:5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아직 대통령 측으로부터 관련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설사 연락이 오더라도 독립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4.25~4.5%의 기준 금리를 두고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사실상 한동안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준 사옥에서 열린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직접적(
  • “경제가 계속 성장” 美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경제가 계속 성장” 美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경제·마켓 2025.01.30 04:00:2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0.5%포인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세차례 연속으로 이어졌던 연준의 연속 금리 인하 기조는 끝이 났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4.25~4.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연준은 정책 결정문에서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회의 당시 3분기에 비해 둔화됐다고 진단한 것과 달라진 부분이다. 경제가 견고하다는 언급은 금리인하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