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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 S25 대박 행진 중국서도 이어갈까
    삼성, 갤럭시 S25 대박 행진 중국서도 이어갈까
    경제·마켓 2025.02.12 06:00:00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 S25를 중국에 출시하며 반등에 나섰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성장과 여전한 애플의 영향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11일 상하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출시된 모델은 S25, S25+, S25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흥행 돌풍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선 오는 14일 판매 예정이다.
  • 영국 "미국 측과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의 중"
    영국 "미국 측과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의 중"
    경제·마켓 2025.02.11 23:41:30
    영국은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세부내용을 처리하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 중(engaging)"이라며 "이에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분명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언제나 우리의 국익을 위해 일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며 "(영국) 철강업계를 결연히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대체 커피값이 왜 이래?"…이미 많이 오른 커피값 '또' 6% 급등
    "도대체 커피값이 왜 이래?"…이미 많이 오른 커피값 '또' 6% 급등
    경제·마켓 2025.02.11 20:56:28
    공급부족 우려에 국제 상품시장에서 커피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피 벤치마크로 꼽히는 미국 뉴욕 ICE 거래소의 커피 선물 가격은 이날 6.2% 상승하며 파운드당 4.211달러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파운드당 4.241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썼다. 3월물 커피 현물도 파운드당 4.30달러를 넘어 역시 사상 최고치였다. 아라비카 커피의 경우 1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350개 매장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빅비커피의 밥 피쉬 공동창업자는 &quo
  • 박선희 GS문화재단 대표 "장르 경계 허물어 예술적 스파크 일으킬 것"
    박선희 GS문화재단 대표 "장르 경계 허물어 예술적 스파크 일으킬 것"
    경제·마켓 2025.02.11 18:22:30
    “공연·전시·글·영상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입체적 예술 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문화 흐름을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박선희(사진) GS문화재단 대표는 4월 개관하는 공연장 ‘GS아트센터’가 들어설 GS타워에서 1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새로 문을 여는 GS아트센터는 공간 자체가 문화 경험이 되는 ‘미디어로서의 공간’을 지향한다”며 “많은 예술가와 관객들이 사랑했던 공간의 기억을 이어가면서도 동시대 예술가들의 필요와 관객들의 문화적 취향을 반영하는 데
  • "철강으로만 車값 1500달러 오른다"…美 '인플레 부메랑' 공포
    "철강으로만 車값 1500달러 오른다"…美 '인플레 부메랑' 공포
    경제·마켓 2025.02.11 17:55: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철강과 구리·커피 등 전 세계 주요 원자재와 상품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경제 불안과 수입 물가 상승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가 불붙는가 하면 미국 시장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시장 왜곡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은 역대 최고가인 트로이온스당 2934.4 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째 최고가다. 로이터통신은 “관세 계획에 따른 물가 상승과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의
  • 딥시크로 中기술주 재평가… “中 MSCI지수 올 최대 28% 오를 것”
    딥시크로 中기술주 재평가… “中 MSCI지수 올 최대 28% 오를 것”
    경제·마켓 2025.02.11 17:55:33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열풍으로 중국 기술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중화권 증시에 간만에 훈풍이 불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중국 주식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해소돼 올해 중국과 홍콩 증시가 강세를 띨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11일 중국 금융 정보 제공 업체 둥팡차이푸에 따르면 메이G스마트테크놀로지·척유인터넷정보는 개장과 함께 상승 제한 폭까지 치솟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병행과기·청운기술·항저우철강 등도 장중 상한가를 찍는 등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강
  • [만파식적] 켈트의 호랑이
    [만파식적] 켈트의 호랑이
    경제·마켓 2025.02.11 17:54:29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관세·세금 전쟁의 포문을 열면서 ‘켈트의 호랑이(Celtic Tiger)’로 불리는 아일랜드 경제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켈트의 호랑이’는 1994년 모건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였던 케빈 가디너가 아일랜드를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빗대어 부른 데서 유래했다. 아일랜드는 유럽 변방의 농업 국가였으나 1980년대 후반 이후 노사정 대타협과 외자 유치 등을 통해 ‘리피강(수도 더블린의 강)의 기적’을 일궈냈다. 특히 아일랜드는 2023년까지 12.5%(현행 15%)의 낮은 법인세율을 내
  • ‘딥시크 쇼크’에 美빅테크 시대 저무나…'매그니피센트7' 투자자 이탈 가속
    ‘딥시크 쇼크’에 美빅테크 시대 저무나…'매그니피센트7' 투자자 이탈 가속
    경제·마켓 2025.02.11 17:52:30
    ‘매그니피센트7(M7)’로 불리는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주가가 올 들어 약세를 보이는 등 시장에서 타격을 입고 있다.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기술 도입 비용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1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알파벳과 아마존·애플,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테슬라 등 M7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세를 띠고 있다. 지난 1년간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87%, 메타는 52% 급등하는 등 시장 상승을 주도해왔다. M7은 스
  • "美의 몇 안되는 무역흑자국" 호주엔 예외조치 검토
    "美의 몇 안되는 무역흑자국" 호주엔 예외조치 검토
    경제·마켓 2025.02.11 17:45:12
    정부가 트럼프발(發) 철강 관세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호주가 정상 간 통화를 바탕으로 관세 예외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듯 한국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호하는 ‘최고위급 접촉’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카운터 파트너로 인정하도록 정치권이 한뜻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발효 시점을 한
  • 트럼프 "취임 후 시진핑과 통화…美 돈 빼내게 두지 않겠다"
    트럼프 "취임 후 시진핑과 통화…美 돈 빼내게 두지 않겠다"
    경제·마켓 2025.02.11 17:34: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對中) 무역적자를 바로 잡겠다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해 국방비를 늘리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통화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수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시 주석과 통화했고 그의 측근들과도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취임 이후 시 주석과 통화한 시점과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 美 "韓 철강쿼터 폐기"…車·반도체도 노린다
    美 "韓 철강쿼터 폐기"…車·반도체도 노린다
    경제·마켓 2025.02.11 17:32: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12일(현지 시간)부터 철강과 관련해 한미 무관세 쿼터 협정을 폐기하고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반도체·의약품에도 관세를 매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캐나다·멕시코 등을 겨냥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을 조준한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한국의 주력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 美 ‘빅테크’에 충격 날린 中 딥시크 가치는?…“최대 225조원 이를 수도”
    美 ‘빅테크’에 충격 날린 中 딥시크 가치는?…“최대 225조원 이를 수도”
    경제·마켓 2025.02.11 16:24:21
    전 세계 테크업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업가치가 최대 1550억 달러(약 225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딥시크에 대하는 시각이 엇갈려 현재 약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수준이라는 진단도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딥시크 기업가치를 10억~155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7명의 관련 전문가들에게 물어본 결과를 종합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주요 AI 스타트업들의
  • 멕시코만? 이제 '미국만'…트럼프, 구글맵 지명까지 바꿨다
    멕시코만? 이제 '미국만'…트럼프, 구글맵 지명까지 바꿨다
    경제·마켓 2025.02.11 16:07: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Google Maps)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이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됐다. 구글은 10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엑스(X) 등을 통해 기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식 지명을 따라온 구글의 오랜 관례에 따른 것이다.구글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지리명칭정보시스템(GNIS)이 제공하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만을 미국
  • 코트라, 트럼프 2기 대응 중국지역 전략회의 개최
    코트라, 트럼프 2기 대응 중국지역 전략회의 개최
    경제·마켓 2025.02.11 15:56:4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화권 무역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11일 중국 베이징무역관에서 중국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거친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며, 변화의 폭이 큰 만큼 파생되는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강 사장은 중국지역본부, 21개 중화권 무역관장들과 중국 통상·공급망 현안과 이슈를 집중 점검하고 수출·투자 진출
  • 美 전 재무장관들 "트럼프에 디폴트 망령 보인다"
    美 전 재무장관들 "트럼프에 디폴트 망령 보인다"
    경제·마켓 2025.02.11 15:43:19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정부의 지출에 잇따라 제동 걸고 나서자 역대 민주당 정부 재무장관 5명이 우려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로버트 루빈, 로렌스 서머스, 티모시 가이트너, 제이콥 루, 재닛 옐런 등이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가 승인한 상당수 재정 정책을 막을 경우 미국 정부가 자칫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까지 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 재무장관 5명은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공동 기고문을 내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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