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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제재에도…中 화웨이 작년 매출 역대 두 번째
    美 제재에도…中 화웨이 작년 매출 역대 두 번째
    경제·마켓 2025.02.06 17:13:14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량화(Liang Hua) 화훼이 회장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작년 회사 매출이 8600억 위안(1813억 달러, 약 171조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소비자 부문과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올린 화웨이 매출은 역대 두 번째로 큰 수준이다. 회웨이의 역대 최대 매출은 2020년 8910억
  • 美 트럼프 관세 조치에…중국, WTO 분쟁절차 개시
    美 트럼프 관세 조치에…중국, WTO 분쟁절차 개시
    경제·마켓 2025.02.06 10:28:09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 추가 관세 조치에 반발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을 제기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WTO에 미국의 새 관세 조치와 관련해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추가 관세와 면세 한도(deminimis exemption) 등 조치가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1994)상 미국의 최혜국 의무 조항과 관세 의무 조항에 어긋난다는 것이 중국의 주장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금값 신고점·외환시장 격변…글로벌 교역 ‘먹구름’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금값 신고점·외환시장 격변…글로벌 교역 ‘먹구름’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6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로 격변기에 진입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는 등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이 즉각적인 보복관세를 예고하면
  • 국내 금융권 성장 전략 다각화…금값 급등·대체투자 확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 금융권 성장 전략 다각화…금값 급등·대체투자 확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6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금융권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국내 은행들이 보유한 미국 내 자산이 280억 달러에 그쳐 칠레(356억달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은행들이 이자수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 마
  • [사설] “韓 수출 취약성 주요국 중 최고”…품목·시장 다변화 속도 내라
    경제·마켓 2025.02.06 00:05:00
    미중 무역 전쟁 발발로 국제 교역 위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요국 중 한국의 수출 구조가 대외 환경 변화에 가장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주영 산업연구원 경제안보·통산전략연구실장은 6일 열리는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제조 장비 등 한국의 ‘수출 불확실성 고위 지수’ 품목 비중이 2017년 44.0%에서 2022년 45.7%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022년 기준 내수 비중이 큰 미국(33.8%), 중국(17.3%)은 물론 제조업 수출국인 일본(30.4%), 독일(
  • MS,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3명 영입…AI 인재 쟁탈전 가열
    MS,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3명 영입…AI 인재 쟁탈전 가열
    경제·마켓 2025.02.05 17:33:1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모델인 코파일럿의 차세대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구글 딥마인드의 주요 연구원 3명을 영입했다.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이 AI 사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막대한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핵심 인재를 둘러싼 영입 경쟁도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MS의 AI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무스타파 슐레이만 부사장은 딥마인드 연구원인 마르코 타그리아사치, 잘란 보르소스, 마티아스 민더러 등 3명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출신인 슐레이만 부사장이 자
  • 스페인, 주 40시간→37.5시간 근무 추진…기업인들 “수익성 저하 우려”
    스페인, 주 40시간→37.5시간 근무 추진…기업인들 “수익성 저하 우려”
    경제·마켓 2025.02.05 11:09:55
    스페인 정부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최대 37.5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거 ‘유럽의 병자’로 취급받던 스페인이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국가로 꼽히는 가운데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방침을 두고 기업인들의 반대 또한 상당해 실제 시행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내각은 임금 변동 없이 현재 40시간인 최고 근로시간을 37.5시간으로 줄이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는 현 집권당인 사회당과 좌파 연합 수마르(Sumar)가 연정 관계를
  • 인턴 일당이 20만원…정직원 연봉 3억 내건 '이 기업'
    인턴 일당이 20만원…정직원 연봉 3억 내건 '이 기업'
    경제·마켓 2025.02.05 11:01:25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대규모 인력 채용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정직원에 연봉 3억원, 인턴도 일당 20만원 등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기금보에 따르면 딥시크는 채용 플랫폼에 공고를 올리고 딥러닝 연구자, 핵심 시스템 연구개발(R&D) 엔지니어, 수석 사용자 경험(UI) 디자이너 등의 직군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은 항저우 본사와 베이징 사무소에 근무할 예정이다. 해당 직책은 대부분 초봉이 2만 위안(약 400만원)이 넘고 연봉이 100만위안을 넘는 경우도 많다.
  • 파나마, 운하 운영 홍콩계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파나마, 운하 운영 홍콩계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경제·마켓 2025.02.05 10:58: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위협을 받고 있는 파나마 정부가 홍콩계 업체와의 항구 운영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정부가 파나마 운하의 5개 항구 중 2곳에 대한 운영권을 보유한 홍콩계 CK허치슨홀딩스의 자회사인 허치슨포트PPC와 계약을 끊을 수 있는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파나마 측은 결정을 아직 내리진 않았지만 소송 없이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계약을 중단할 방안을 살피고 있다
  • [속보]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해 소유할 것"
    [속보]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점령해 소유할 것"
    경제·마켓 2025.02.05 09:0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해 소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NYT는 "중동에서 놀라운 반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시켜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파괴된 가자지구에 다시 들어가기 보다는 이집트, 요르단 등으로 이주해야 한다는 뜻으로, 외신들은 아랍국가들의 반발이 있을
  • 트럼프 "이란 수출 제로로 만들 것" 최대 압박 캠페인의 부활[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이란 수출 제로로 만들 것" 최대 압박 캠페인의 부활[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2.05 07:45:42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4일 자정(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매기고 중국도 일부 품목에 10~15%의 관세를 10일부터 매기겠다고 하면서 주요 2개국(G2) 무역전쟁 '시즌 2'가 막을 올렸는데요. 일단 10일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상황을 좀 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시선을 중동으로 돌렸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이란
  • 중국의 美 대응 ‘보복 카드’는 보여주기?…협상용으로 활용 전망
    중국의 美 대응 ‘보복 카드’는 보여주기?…협상용으로 활용 전망
    경제·마켓 2025.02.05 06:00:00
    중국이 4일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 부과에 ‘맞불 관세’ 등으로 반격하며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에 막이 올랐다. 중국의 동시다발적 조치가 쏟아져 나왔지만 미국에 큰 타격을 주기 보다는 사실상 보여주기식 대응이란 반응도 나온다. 중국의 보복 조치가 실질적인 영향보다는 협상용 카드로 계산됐다는 것이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줄리앙 체이스 홍콩시립대 법학대학원 국제경제법 교수는 중국의 조치가 협상을 위한 “암묵적인 초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는 중요하지만 신중한
  • 트럼프 ‘관세폭탄’에 亞증시 발 빼는 투자자…"기술주 20% 하락" 전망도
    트럼프 ‘관세폭탄’에 亞증시 발 빼는 투자자…"기술주 20% 하락" 전망도
    경제·마켓 2025.02.05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들을 상대로 고율 관세 정책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글로벌 펀드 투자자들이 아시아 주요국에서 주식 매도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으로 미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자 아시아 증시가 직격탄을 받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아시아 기술주가 단기적으로 20% 하락할 수 있다며 차익 실현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들은 올 1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약 123억 달러 규모의
  • “트럼프 관세위협에 中 쉬인 런던 상장 위기”
    “트럼프 관세위협에 中 쉬인 런던 상장 위기”
    경제·마켓 2025.02.04 20:5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위협에 중국 온라인 기업 쉬인의 영국 런던증시 상장이 위험에 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쉬인은 영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상장할 경우 기업 가치는 500억 파운드(약 90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장이 이뤄지면 올해 런던증시 IPO 중 최대 규모가 된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국 내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미만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최소 기준 면제’를 적용하지 않기
  •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에…태국 “미국산 에탄·농산물 수입 확대”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에…태국 “미국산 에탄·농산물 수입 확대”
    경제·마켓 2025.02.04 19:49: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10%의 추가 관세 조치를 발표된 가운데 태국 정부가 미국산 에탄과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에탄 수입을 최소 100만t 늘리도록 석유화학기업들에 요청했다. 에탄 100만t은 약 2억 달러 규모며 태국 정부는 오는 2분기부터 수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또 사료로 사용할 콩가루 등 미국 농산물 수입도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은 태국의 두 번째 교역국이다. 태국은 지난해 354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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