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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작년 최대 교역국 '中→美' 교체
    獨 작년 최대 교역국 '中→美' 교체
    경제·마켓 2025.01.21 06:00:00
    지난해 독일의 최대 교역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기후보호부 산하 무역투자청(GTAI)은 20일(현지 시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미국과 교역 규모가 2023년보다 0.8% 늘어난 2550억 유로(약 381조 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과의 교역은 2470억유로(약 369조 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수출입 규모는 2023년 대비 2.9% 감소했다. 중국은 2016년 이후 8년 동안 독일의 최대 교역 상대였다. 2022년에는 수출입 총액이 3000억 유로에 달해 미국(2500억
  • 트럼프 취임 “대외수입청 설립할 것…막대한 해외자금 기대”
    트럼프 취임 “대외수입청 설립할 것…막대한 해외자금 기대”
    경제·마켓 2025.01.21 03:20: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등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총괄하는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조직을 신설할 정도로 관세의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예고다. 동시에 관세 외 다른 해외 발 수입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도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홀)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우리는 대외 수입청을 설립해 관세와 수입세(duties), 해외에서 나오는 수익(revenue)를 모을 것”이라며 “해외 원천으로 나오는 이러한
  •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국익 최우선, 美 황금시대 시작될 것"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국익 최우선, 美 황금시대 시작될 것"
    경제·마켓 2025.01.21 02:4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황금시대가 지금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맹 여부를 떠나 모든 정책에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이미 구축된 글로벌 질서마저 뒤흔드는 ‘슈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것이다.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하며 131년 만에 징검다리 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홀)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수년 동안
  • [속보]트럼프 "파나마운하 중국이 운영, 되찾을 것"
    [속보]트럼프 "파나마운하 중국이 운영, 되찾을 것"
    경제·마켓 2025.01.21 02:40:48
    [속보]트럼프 "파나마운하 중국이 운영, 되찾을 것"
  • 트럼프 “1월 20일은 해방의 날”…지지자들은 밤새며 현장 지켜
    트럼프 “1월 20일은 해방의 날”…지지자들은 밤새며 현장 지켜
    경제·마켓 2025.01.21 02:31: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현지 시간)과 당일인 20일. 고액 기부자가 아닌 일반 국민을 상대로 워싱턴DC 캐피털원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는 ‘마가의, 마가에 의한, 마가를 위한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통합’을 외쳤지만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미 전역에서 몰려든 트럼프 지지자들은 국경 폐쇄와 불법 이민자 즉각 추방을 큰 소리로 요구했다. 영하에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은 새벽부터 줄지어 서며 승리를
  • [속보]트럼프 "미국 황금기 시작됐다"…47대 美 대통령 공식 취임
    [속보]트럼프 "미국 황금기 시작됐다"…47대 美 대통령 공식 취임
    경제·마켓 2025.01.21 02:03:28
    [속보] 트럼프, 취임선서…45대 이어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
  • 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경제·마켓 2025.01.20 18:50:56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21일 만에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독일 심지어 러시아와의 통화가 이뤄진 후였다. 통화 내용도 중국 입장에서 극도로 민감한 주제들이었다.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대만 문제 등에 대한 바이든의 압박이 있었고 시진핑은 내정간섭이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시진핑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 바로 축하 전화를 했고 트럼프는 이달 17일(현지 시간) 당선인 신분으로 다시 시진
  • 트럼프 "수천 개 공장, 다시 미국으로…대외수입청 설립할 것"
    트럼프 "수천 개 공장, 다시 미국으로…대외수입청 설립할 것"
    경제·마켓 2025.01.20 18:49:54
    “우리는 수천 개의 공장을 원래 있어야 할 곳인 미국으로 다시 불러들일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관세와 현명한 정책을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하루 전인 19일 오후(현지 시간) 워싱턴DC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개최한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우리는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물가를 내리고, 임금을 인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2기의 경제정책 목표가 미국 일자리 확대에 있고 정책 수단의 중심에 관세가 있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메이드 인 USA’ ‘
  • 비트코인, 10만9000달러 돌파…트럼프 취임 앞두고 고공행진
    비트코인, 10만9000달러 돌파…트럼프 취임 앞두고 고공행진
    경제·마켓 2025.01.20 17:24: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56분(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63% 상승한 10만 9588달러(약 1억 5878만 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9000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종전 최고가는 지난달 17일 기록했던 10만 8353달러다. 비트코인의 급등세는 이날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업계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
  • 中, 스마트폰에 최대 10만원 보조금…내수 살리기 총력전
    中, 스마트폰에 최대 10만원 보조금…내수 살리기 총력전
    경제·마켓 2025.01.20 15:36:28
    올해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중국이 스마트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 설)를 앞두고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질적 혜택은 크지 않아 소비자를 오히려 기만한다는 불만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20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6000위안(약 120만원) 미만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판매가의 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은 1인당 1건으로 제한하고 한도는 500위안(약 10만원)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소비 촉진을
  • 트럼프발 인플레 우려 고조…경제학자들 “美 올해 물가전망 2.3%→2.7%”
    트럼프발 인플레 우려 고조…경제학자들 “美 올해 물가전망 2.3%→2.7%”
    경제·마켓 2025.01.20 10:55:56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학자들이 예상하는 올해 미국의 소비자물가 수준이 지난해 전망보다 수치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 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말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2.7%로 집계됐다. 앞서 10월 진행됐던 설문에서 2.3% 상승을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의 일반 가계의 지출은 연간 약 600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2.6%로 지
  •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3개월 연속 동결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3개월 연속 동결
    경제·마켓 2025.01.20 10:33:07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연속 동결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1년물 LPR를 3.1%, 5년물 LPR를 3.6%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1년물 LPR는 일반 대출 기준, 5년물 LPR는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쓰인다. LPR은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를 취합·정리해 공지한다. 시중은행들은 LPR를 사실상 기준금리로 활용한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1년물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연준 금리정책 뒤집히나…트럼프發 관세·가상자산 시장 격변 예고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연준 금리정책 뒤집히나…트럼프發 관세·가상자산 시장 격변 예고
    경제·마켓 2025.01.20 10:1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격변기에 돌입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일본과 영국 등 주요국 중앙은
  •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160조 중동자본 한국 진출…中ETF 급락 속 증시 변동성 주의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160조 중동자본 한국 진출…中ETF 급락 속 증시 변동성 주의
    경제·마켓 2025.01.20 10:1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UAE 아부다비투자위원회(ADIC)가 한국 증시에 첫 투자를 결정하며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가 커졌다. 중국 투자 ETF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경영권 분쟁 관련주들의 변동성도 확대됐다
  • 트럼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힘과 번영의 새 날 시작"
    트럼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힘과 번영의 새 날 시작"
    경제·마켓 2025.01.20 08:55: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20일)을 코 앞에 두고 "4년간 지속된 미국 쇠퇴의 길의 막을 내리고 힘과 번영, 존엄과 자부심의 새 날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19일(현지 시간) 워싱턴 캐피털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승리 집회' 연설에서 "어느 때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특히 속도전을 예고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 해결을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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