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조여오는 美부채한도 데드라인 “美정부, 이르면 7월 디폴트”
    조여오는 美부채한도 데드라인 “美정부, 이르면 7월 디폴트”
    경제·마켓 2025.03.25 01:42:16
    미국 의회가 국가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7월 중순에 미국 정부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 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의 싱크탱크인 초당적정책센터(BPC)는 이날 미국이 채무 불이행에 도달하는 이른바 엑스 데이트(X date)가 7월 중순에서 10월 초 사이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폴리티코는 BPC의 이번 부채한도 예측이 1월 특별 조치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나온 엑스데이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의회는 부채의 급증을 막기 위해 정부 부채의 상한선을 규정한다
  • 트럼프 “베네수엘라서 석유사는 모든 나라에 25% 관세 부과”
    트럼프 “베네수엘라서 석유사는 모든 나라에 25% 관세 부과”
    경제·마켓 2025.03.25 00:49: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 에너지 거래를 하면 미국과의 무역에서 25%의 관세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를 이용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 제재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구매하는 국가는 미국과의 거래에서 품목과 상관없이 25%의 관세를 내야할 것”이라며 “모든 서류는 서명된 뒤 처리될 것이고 관세는 ‘미국 자유의 날’인 4월 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결정의 이유와 관련해 “베네수엘라는 의도적이고 기만적인 방법으로 간부급 등 여러 범죄자 수만명을 비
  • 美3월 PMI 속보치 53.5…개선 불구 “관세 후 거래선들이 가격 올려”
    美3월 PMI 속보치 53.5…개선 불구 “관세 후 거래선들이 가격 올려”
    경제·마켓 2025.03.24 23:31:51
    3월 기업들이 느끼는 기업 경기 현황이 올들어 가장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서비스업은 개선되는 반면 제조업 분야 경기는 위축되면서 업종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제조업체들은 관세에 따른 가격 상승 영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S&P글로벌은 23일(현지 시간) 미국의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53.5를 기록해 2월 51.6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신규 주문량과 지불가격, 출하정도, 재고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가
  • [단독] 이재용, BYD 선전 본사 방문…샤오미 이어 中 광폭 행보
    [단독] 이재용, BYD 선전 본사 방문…샤오미 이어 中 광폭 행보
    경제·마켓 2025.03.24 21:27:13
    중국 출장 중인 이재용(사진)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샤오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의 선전 본사를 찾아 양사간 협력을 모색했다. 삼성의 위기 속에 임원들에게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한 행동’을 주문한 이 회장이 직접 나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과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24일 중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비야디 본사를 방문했다. 왕촨푸 비야디 회장이 직접 이 회장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디 관계자는 “이 회장이 선전 비야디 본
  • [단독] 이재용, BYD 선전 본사 찾았다…샤오미 방문 이어 中 광폭 행보
    [단독] 이재용, BYD 선전 본사 찾았다…샤오미 방문 이어 中 광폭 행보
    경제·마켓 2025.03.24 18:58:2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 본사를 찾았다. 중국 방문을 통해 샤오미에 이어 비야디까지 전기차 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며 자동차 전장사업 분야의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중국을 방문중인 이재용 회장은 이날 중국 선전으로 이동해 비야디의 본사를 방문했다. 비야디 관계자는 서울경제의 취재에 “이 회장이 선전 비야디 본사를 찾았다”면서도 “구체적인 동선은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비야디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로 지난해 테
  • 日 ‘요미우리 333’ 새 주가지수 나왔다…ETF 등 활용
    日 ‘요미우리 333’ 새 주가지수 나왔다…ETF 등 활용
    경제·마켓 2025.03.24 18:22:58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사가 새 일본 주가지수인 ‘요미우리333’의 공표를 시작했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 333개 종목으로 구성된 요미우리333은 1985년 11월을 1만 엔으로 보고 지수를 산출한다. 단위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서 산출하는 닛케이225와 동일하게 ‘엔’으로 측정된다. 요미우리333은 ‘동일 가중’ 방식으로 산출된다. 333개 종목에 똑같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대기업 주가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이에 반해 닛케이225와 일본거래소그룹 토픽스(TOPIX)는 종목 가격에 따라 비
  • "엔비디아 대신 중국 칩"…앤트그룹도 ‘AI 가성비 경쟁’ 참전
    "엔비디아 대신 중국 칩"…앤트그룹도 ‘AI 가성비 경쟁’ 참전
    경제·마켓 2025.03.24 16:41:51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중국산 반도체를 이용해 엔비디아의 H800 성능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가 촉발한 인공지능(AI) 가성비 경쟁에서 중국 업체들이 자국 기술을 통해 성과를 내면서 챗GPT가 주도해온 미국 주도의 경쟁 구도가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중국산 칩을 사용한 앤트그룹이 ‘전문가혼합(MoE)’ 방식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훈련을 진행해 엔비디아의 H800 칩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 "韓 기업들, 달러 안풀어요"…한덕수 총리 복귀 이슈 압도한 상호관세 [김혜란의 FX]
    "韓 기업들, 달러 안풀어요"…한덕수 총리 복귀 이슈 압도한 상호관세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3.24 16:06:19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동참하며 전거래일 대비 5원 상승한 1467.7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는 소식이 환율 변동성을 소폭 키우긴 했지만, 큰 틀의 흐름을 바꿀만한 재료는 아니었다는 평가다. 이날 환율은 0.3원 오른 1463.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줄곧 상승하던 환율은 오전 10시 한 총리 탄핵 기각 소식에 1467.1원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환율은 1469.1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1470원대를 위협했지만 오후에는 소강 상태를
  • '트럼프와 돈되는 동맹' 머스크 자회사 정부 계약 줄줄이 따냈다[글로벌 왓]
    '트럼프와 돈되는 동맹' 머스크 자회사 정부 계약 줄줄이 따냈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4 14:53: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계약 등 사업 기회를 미국 정부로부터 잇따라 따내며 수 십억 달러의 수익을 얻게 됐다. 2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최근 연방항공청(FAA), 상무부, 국방부, 항공우주국(NASA), 연방통신위원회(FCC) 등 정부 기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수 십 억 달러의 이득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무부는 유선망 위주로 진행되던 420억 달러(62조 원) 규모의 농촌 인터넷망 보급 사업에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스
  • "관세 대상국에 韓포함 가능성…상당히 높은 관세 부과 받을 것"
    "관세 대상국에 韓포함 가능성…상당히 높은 관세 부과 받을 것"
    경제·마켓 2025.03.24 14:39: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국으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표적이 되는 국가들은 상당히 높은 관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경고 역시 나왔다. WSJ는 23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상호관세 대상이 되는 국가는 지난달 미 무역대표부(USTR)가 연방 등록 공보에서 밝힌 국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USTR은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특히 △주요 20개국
  • 전기차 수요 감소 직면한 도요타, 배터리공장 건설도 늦춘다
    전기차 수요 감소 직면한 도요타, 배터리공장 건설도 늦춘다
    경제·마켓 2025.03.24 14:30:18
    세계 1위 완성차 업체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에 지으려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의 착공을 늦출 전망이다. 2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사토 고지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른 시일 안에 후쿠오카현을 방문해 착공 연기를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달 배터리 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후쿠오카현 북부 간다마치 공업단지 내 약 28만㎡의 용지를 확보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8년부터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차세대 전기차 등에 들어갈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시장 수요 등이 예상을 밑돌자 착공
  • “코로나에 급증한 공무원, 그냥 두면 안돼”…英 공무원 1만명 감축 예고
    “코로나에 급증한 공무원, 그냥 두면 안돼”…英 공무원 1만명 감축 예고
    경제·마켓 2025.03.24 11:16:49
    영국 노동당 정부가 공무원 1만 명 감축에 나선다.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이른바 ‘백오피스’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력 투입을 줄여 정부 운영 비용을 15%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공무원 일자리를 몇 명 줄일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에 “공무원 수를 1만 명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동안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며 “당시 (팬데믹)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올바른 일이었지만 영원히 그대로 두는
  • 美 F-47 맞서 중국도 6세대 전투기 개발 암시
    美 F-47 맞서 중국도 6세대 전투기 개발 암시
    경제·마켓 2025.03.24 11:01:28
    미국이 차세대 전투기 F-47 개발에 나서기로 하자 중국도 신형 전투기 개발을 암시했다. 미중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 양국이 군사력 증강을 통해 패권 경쟁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중앙(CC)TV가 4세대 전투기 J-10의 첫 비생 27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에 6세대 전투기로 추측되는 사진이 공개했다. 공개된 27초짜리 영상에는 J-10 제트기와 5세대 J-20의 모습이 담겨 있고, 마지막에는 은행잎 모양의 꼬리가 없는 항공기 이미지와 함께 “다음은 무엇일까?”라는 자막
  • 산업장관 이어 무보사장도 내달 미국行
    산업장관 이어 무보사장도 내달 미국行
    경제·마켓 2025.03.24 10:59:0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어 ‘미국통’인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내달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장 사장은 과거 주미국 한국대사관에서 대미 경제외교와 통상현안을 총괄하는 중책인 경제공사를 지낸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미 무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신용기관 수장으로서 정부의 대미 아웃리치(대외활동)를 측면 지원하는 차원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장 사장은 다음 달 22일 무보 워싱턴DC 지사 개소식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앞서 장 사장은 1월 중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 관세청, 폐배터리 파우더 재활용 품목으로 분류
    관세청, 폐배터리 파우더 재활용 품목으로 분류
    경제·마켓 2025.03.24 10:22:44
    관세청이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를 '금속추출용 잔재물'로 분류하면서 이를 수입해 재자원화하는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는 '블랙매스', '블랙파우더'로 불리는 검정 분말로 배터리 재활용의 핵심 원료다. 관세청은 최근 열린 제1회 관세품목 분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총 17건의 품목 분류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품목 분류는 수입물품의 세율과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위원회는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가 배터리 제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