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백악관 “中에 매기는 총 관세는 125%아닌 145%”
    백악관 “中에 매기는 총 관세는 125%아닌 145%”
    경제·마켓 2025.04.11 00:50:22
    미국 백악관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에 부과된 총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확인했다. C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게 되는 총 관세율은 145%라고 현지 언론에 확인했다. 여기에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물론 중국의 보복 행위에 대한 추가관세, 펜타닐 문제로 2월 부과했던 관세 등이 포함된다. CNBC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25%라고 행정명령에 명시돼 있다”며 “여기에 20%의 펜타닐 (관세) 비율을 추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그러면서 “백악관
  • 美 3월 CPI 상승률 2.4%…4년 최저치에 트럼프 “물가 내려갔다”
    美 3월 CPI 상승률 2.4%…4년 최저치에 트럼프 “물가 내려갔다”
    경제·마켓 2025.04.11 00:15:5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있던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CPIrk 나온 이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고 썼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 시간)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2월 상승률(2.8%) 보다 상승세가 줄었으며 추정치 2.5%를 밑돌았다. 3월 상승률은 2021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다. 전월 기준으로는 변동률이 -0.1%로 물가
  • 상호관세 변덕에…트럼프 장남 6000억원 벌었다
    상호관세 변덕에…트럼프 장남 6000억원 벌었다
    경제·마켓 2025.04.10 17:43: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약 4억 1425만 달러(약 604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7% 급등했다. 트럼프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이다. 트럼프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소유한 신탁이 이 회사 지분 50.09%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주가가 급등해 신탁이 보유한 트럼프미디어의 지분 가치가 약 6040억 원 불어난 것이다.
  •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경제·마켓 2025.04.10 17:42:01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식시장 폭락에도 꿈쩍 않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이후로 전격 연기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채 시장 발작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라는 해석과 함께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계산된 행위였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대(對)중국 관세를 125%까지 때리며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톱다운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우선 국채 투매에 따른 금융위기 가능성이다. 모하메
  •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경제·마켓 2025.04.10 17:40: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로 끌어올리는 대신 나머지 국가에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중국 봉쇄 전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후 1시 20분(현지 시각)께 트루스소셜을 통해 “세계 시장에 중국이 보인 존경심 부족에 근거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75개국 이상이 무역, 관세, 환율 조작, 비관세장벽 등의 주제에 대한 해법을 협상하기 위해 우리에게 전화를 한 사실과 미국에 보복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근거해 90일간의 유
  •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경제·마켓 2025.04.10 16:09: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인 가운데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제시했다. 앞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했지만 이날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4%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당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안팎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중국에 악재가 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추가
  •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4.10 16:09:05
    한국 원화가 미국의 관세유예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에도 추가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위안화 약세에 강하게 연동된 영향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7원 내린 1456.4원에 정규장을 마쳤다.이날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조치로 무역갈등 우려가 대폭 완화하면서 1446원에 하락 개장했다. 이는 전일 대비 38.1원 내린 수준이다. 그러나 환율은 오전 10시 32분께 1462.4원으로 하락 폭을 좁혔다. 이후 환율은 오후에는 위안화 가치 절하 움직임에 발이 묶이며 개장가 근처에 이르지
  •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경제·마켓 2025.04.10 15:49:52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업체인 중국 CATL이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TL은 올 7월까지 홍콩 증시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대 2억 2017만 주를 신주 발행해 50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 2021년 1월 콰이쇼우테크놀로지(62억 달러)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CATL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 업체로 2018년 6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9645억 위안(약 9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
  •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경제·마켓 2025.04.10 15:42:19
    미국으로 들어오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적 예약이 최근 한 주간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자 관련 기업들이 수입 주문 중단에 나서는 양상이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컨테이너 선적 추적 프로그램인 ‘비전’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최근 1주일(4월 1~8일) 수입 컨테이너선 예약 건수가 직전 주(3월 24~31일) 대비 64% 급감했다. 많은 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재고 축적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일 60여
  • [속보] 韓대행, 주미대사에 "美NSC·국무·상무·에너지부와 적극 협의"
    [속보] 韓대행, 주미대사에 "美NSC·국무·상무·에너지부와 적극 협의"
    경제·마켓 2025.04.10 11:44:0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조현동 주미대사·방미 중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국내 모든 정부 부처가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quot
  • "관세 보복에 美주택시장 무너질수도" 섬뜩한 경고 나왔다 [글로벌 왓]
    "관세 보복에 美주택시장 무너질수도" 섬뜩한 경고 나왔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4.10 11:25:32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잇따라 내던지면서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매각을 본격화할 경우 미국 주택 시장에 커다란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9일(현지 시간) CNBC는 미국 인사이드 모기지 파이낸스 임원인 가이 세칼라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보유한 MBS 매각을 가속화할 경우 다른 국가들의 추종이 이어지면서 미국 경제에 커다란 위협(threat)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BS는 주택담보대출을 담보로 한 자산유동화증권으로,
  • ‘관세 전쟁 격화’ 중국, 미국 여행 자제령 내렸다
    ‘관세 전쟁 격화’ 중국, 미국 여행 자제령 내렸다
    경제·마켓 2025.04.10 10:32:55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관광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미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현지 계면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는 9일(현지 시간) 자국 관광객들에게 최근 미·중 경제무역 관계 악화와 미국 내 안보 상황을 여행 위험 경보 발령을 근거로 미국 여행의 위험성을 충분하게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4% 관세를 부가하자 중국도 이날 전방위 비례 대응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현지 시간 10일 낮 12시 1분부터 미국산 수입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3
  • 트럼프‘'트러스 모먼트’ 우려했나…美국채시장 위기론에 관세 노선조정
    트럼프‘'트러스 모먼트’ 우려했나…美국채시장 위기론에 관세 노선조정
    경제·마켓 2025.04.10 10:25: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강도를 한 층 낮춘 배경이 최근 미국 국채 시장의 불안 신호 때문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단기간에 미국 국채의 투매가 확대되면서 2022년 영국 국채 불안이 금융 시장 위기로 번질 뻔했던 사례가 재발될 수 있다는 우려에 관세 정책에서 후퇴했다는 설명이다.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유예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이) 약간 겁을 먹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국채 시장의 반응 때문에 관세를 유예했냐는 질문에 “난 국채 시장을 보고 있었다. 국채 시장은 매
  • 中 총리 “다양한 도전에 대응…적극적인 거시 정책 시행"
    中 총리 “다양한 도전에 대응…적극적인 거시 정책 시행"
    경제·마켓 2025.04.10 10:20: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인 가운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경제 전문가 및 기업가들과 좌담회에서 “올해의 상황이 비교적 특수하다”면서 “외부 충격이 우리나라 경제의 안정적 운영에 일정한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에 대해 충분히 예측했으며 다양한 불확실성 요소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나라의 발전은 항상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전
  • "지금이 바로 타이밍"…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유예하며 외친 한마디
    "지금이 바로 타이밍"…트럼프, 상호관세 90일 유예하며 외친 한마디
    경제·마켓 2025.04.10 10:19:0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반등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6.65포인트(+5.54%) 상승한 3만9732.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8.81포인트(+6.40%) 뛴 5301.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56.28포인트(+8.28%) 급등한 1만6524.19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증시 개장 직후 자신의 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