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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안전 우려' 늘봄학교 귀가지원 7200명 배치
    기업 2025.03.10 18:46:23
    올해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학생 귀가 지원 인력 7200여 명을 추가 배치하고 ‘대면 인계’ 등을 의무화한다. 맞춤형 프로그램도 기존보다 2만 개 늘려 6만 개로 확대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초1 약 25만 4000명(79.8%)과 초2 약 25만 9000명(74.5%)을 합쳐 51만 3000여 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율은 전체의 77.0% 수
  •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87종은?기준 추가 공고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166종도 25% 관세…87종은?기준 추가 공고
    기업 2025.03.10 16:56:06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알루미늄 166개 상품액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나머지 87개 품목은 관세 부과가 유예됐지만 상품별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관세율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참고자료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253개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중 볼트·너트·스프링 등 166개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mi
  • 테슬라, 최대 시장 中서 5개월 연속 역성장
    테슬라, 최대 시장 中서 5개월 연속 역성장
    기업 2025.03.10 15:34:54
    테슬라가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5개월 연속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의 2월 출하량은 1년 전보다 49% 급감한 3만 688대로,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인 2022년 7월(2만 8217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상하이 공장이 일부 생산 라인을 개조한 영향이지만, 이전부터 테슬라 판매량은 감소 추세였다”고 분석했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테슬라의 중국 내 자동차 제조사 점유율(전기차·하이브리드·기타 차
  • "혼인신고 안 해도 육아휴가·수당 준다"…사실혼 인정하는 日기업, 왜?
    "혼인신고 안 해도 육아휴가·수당 준다"…사실혼 인정하는 日기업, 왜?
    기업 2025.03.10 15:18:46
    일본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사실혼 직원에게도 법률혼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월 일본 주요 대기업 6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7개사(57.8%)가 복리후생 등 사내 규정에서 사실혼과 법률혼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에서는 사실혼 상태의 직원도 결혼 축하금, 육아휴가, 가족수당 등을 법률혼 직원과 동일하게 지급받는다. 기업들은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사실혼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사실혼을 인정하는
  • 코트라 "MWC 한국관서 5400만 달러 계약 추진"
    코트라 "MWC 한국관서 5400만 달러 계약 추진"
    기업 2025.03.10 11:25:4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한국관 운영을 통해 5437만달러(약 787억 원)의 계약 추진이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32개 국내 업체들이 참여한 한국관에는 바이어 4121개사가 찾아와 6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1억368만 달러에 달했고 계약추진액 5437만 달러였다. 영국과 스페인 등과는 국내 기업 간 5건의 업무협약(MOU)이 이뤄졌다. 올해 MWC에는 총 270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기업은 총 192개사로 7%를 차지했다.
  • 푸틴, 영토 잇딴 탈환…美 발뺀 사이 협상카드 잃는 젤렌스키
    푸틴, 영토 잇딴 탈환…美 발뺀 사이 협상카드 잃는 젤렌스키
    기업 2025.03.10 10:52:53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거둔 사이 러시아가 빼앗겼던 영토 상당분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과 종전 협정을 앞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협상도 하기 전에 러시아에 내밀 카드를 잃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현지 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에 성명을 게시하고 수자 북쪽에 있는 말라야 로크냐, 루스코예 포레치노예, 코시차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계속 궤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 美, 25% 철강 관세 임박…업계 '수출물량 밀어내기' 총력
    美, 25% 철강 관세 임박…업계 '수출물량 밀어내기' 총력
    기업 2025.03.10 10:11:21
    미국이 오는 12일부터 기존 관세 면제를 받아온 한국 등 국가까지 예외없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25%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철강업계가 수출 물량 밀어내기에 총력전을 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선박 공간을 마련하는 등 관세 부과 전 수출 제품을 최대한 미국으로 보내기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철강업계의 한 핵심관계자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업계에선 수출 예정돼 있던 물량들이 12일 전 현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일정 앞당기기에 분주했다” 면서 "현지 생산 공
  • 美·中 AI 기술전쟁 격화 vs 유럽 1260조원 재정확대… 글로벌 투자 지형 변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中 AI 기술전쟁 격화 vs 유럽 1260조원 재정확대… 글로벌 투자 지형 변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03.10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중국 기업 화웨이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 제재를 우회하고 대만 TSMC의 AI 반도체 200만개 이상을
  • "자유진영 리더는 이제 유럽"…트럼프가 잠자던 'MEGA'를 깨웠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자유진영 리더는 이제 유럽"…트럼프가 잠자던 'MEGA'를 깨웠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03.10 08:05:47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MAGA'의 펀치가 'MEGA'를 깨우다 유럽이 남유럽 재정위기로 촉발된 ‘부채 위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냉전 이후 이어진 ‘대서양 동맹’ 체제를 무시하고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유럽이 깨어났다는 평가인데요. 특히 유럽연합(EU)은 국방력 강화를 명분으로 재정준칙이라는 족쇄를 과감하게 풀어 1300조 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확장 재정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재정발(發)
  • "머스크 싫다" 테슬라 매장 잇딴 폭력 사태…中은 몰래 거액 투자
    "머스크 싫다" 테슬라 매장 잇딴 폭력 사태…中은 몰래 거액 투자
    기업 2025.03.09 23: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이 테슬라 매장에 대한 폭력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투자자들이 은밀하게 머스크 CEO의 비상장 기업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20일 이후 테슬라 관련 시설에서 최소 12건의 폭력 행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세부적으로는 루시 그레이스 넬슨이라는 여성이 1월 29일부터 1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러브랜드
  • "이란산 전기 그만 써라"...미국, 이라크에 '수입 불허'
    "이란산 전기 그만 써라"...미국, 이라크에 '수입 불허'
    기업 2025.03.09 21:15:34
    로이터와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라크의 이란산 에너지 수입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8일 이란산 에너지 수출입 제재와 관련해 이라크에 부여하던 면제 혜택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란은 신뢰할 수 없는 에너지 공급자”라며 “이라크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이란 에너지원에 의존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대사관도 이날 “이라크의 이란 전기 구매에 대한 면제는 갱신되지 않는다”며 “이란에 대한 경제적·재
  • 푸틴, 美 빠지자 우크라 무차별 공습…점령 후 트럼프와 협상하나
    푸틴, 美 빠지자 우크라 무차별 공습…점령 후 트럼프와 협상하나
    기업 2025.03.09 20:27:27
    러시아가 미국의 군사 지원 중단 직후부터 종전은 뒤로 한 채 우크라이나에 파상 공세를 퍼붓고 나섰다. 미국과 유럽 정가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협상을 미루고 시간을 벌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목적부터 달성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 방송은 8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7일 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도브로필리아에 탄도미사일 두 발이 떨어뜨려 주택 8채와 쇼핑센터를 파괴했다
  • 잠실·상암·목동 주민 15만명, 6월부터 주차비 반값 할인
    기업 2025.03.09 18:03:14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목동운동장 인근에 사는 주민 15만명가량이 오는 6월부터 체육시설 사용료와 주차요금을 최대 50% 감면받을 전망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조만간 입법예고하고 조례·규칙 심의회 의결을 거쳐 6월 중 새 규칙을 공포할 계획이다. 대형 경기장에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콘서트 등도 열리는데 이로 인한 소음과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종의 보상을 주자는 취지다.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목동운동장
  • 느슨한 연합체서 글로벌 리더로…변화 꿈꾸는 EU [글로벌 왓]
    느슨한 연합체서 글로벌 리더로…변화 꿈꾸는 EU [글로벌 왓]
    기업 2025.03.09 17:55:53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이후 ‘느슨한 연합체’에 머물던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에 맞서 군사·경제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미국이 고립주의에 매몰된 사이 인도·캐나다·우크라이나 등 비회원국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글로벌 자유 진영 리더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9일 주요 외신들은 최근 유럽 정상들이 미국과 러시아 간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종전 추진에 반발해 잇따라 머리를 맞대자 EU가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에서 입지
  • 유럽, 방위비 증액 러시…징병제 부활 가능성도
    유럽, 방위비 증액 러시…징병제 부활 가능성도
    기업 2025.03.09 17:55: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지던 ‘대서양 동맹’에 균열을 일으키자 유럽 각국이 방위비 증액 등 자강(自强)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20세기에 옛 소련과의 무력 충돌을 경험한 독일·폴란드 등은 징병제 재전환 및 핵무장 가능성까지 꺼내 들고 나섰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지도부는 6일(현지 시간) 특별정상회의에서 결의한 자체 군사력 강화 방안을 7일 화상회의를 통해 EU 비회원국, 캐나다와도 공유했다. EU 27개국 정상들은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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