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승무원 때려치우고 고향 간 여성…'이것' 키워서 두 달 만에 4000만원 벌었다
    인물·화제 2025.01.27 01:00:00
    중국의 한 전직 승무원이 부모님을 위해 돼지 농장을 시작해 2개월 만에 20만 위안(약 4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출신 양옌시(27)씨는 5년간 상하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고향으로 돌아가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결단은 부모님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부모님이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과 어머니가 몰래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부모님 곁을 지키고 싶었
  •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나라 망신 제대로네”…일본 여행 가서 경찰 체포된 韓 10대 혐의 '깜짝'
    인물·화제 2025.01.26 19:18:20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던 한국인 청소년이 일본 여고생과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TV는 오사카시 주오구의 한 호텔 앞에서 한국 국적의 A(18)군이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A군은 오사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일본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고 목을 조른 뒤 입을 막은 채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A군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그가 인근 호텔에 투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체포했다
  •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돈 안 쓰면서 쓰레기만 버려"…크루즈 입항 금지시킨 '유명 휴양지' 어디?
    인물·화제 2025.01.26 12:22:32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가 올해 여름부터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이 지난 20일 신년 연설에서 니스와 인근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크루즈 선박 정박 전면 금지’ 정책을 밝혔다고 전했다. 에스트로지 시장은 “떠다니는 호텔과 같은 크루즈 선박들이 니스에 정박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돈은 쓰지 않으면서 쓰레기만 남기고 떠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크루즈 여행객 수를 70% 감소시킬 것”이라며
  • 무비자로 중국 가볼까?…준비 없이 갔다간 낭패볼라
    무비자로 중국 가볼까?…준비 없이 갔다간 낭패볼라
    인물·화제 2025.01.26 11:00:00
    올해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로 늘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에 연차를 사용해 쉴 경우 최장 9일의 황금연휴인 만큼 올해 설 연휴 기간 국내 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원만 134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정부는 한국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을 찾는 한국인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여행을 위해 사전에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비자를 발급해야 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실제로 한국인의 중국 여행은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 관영
  • 살 빼려고 즐겨마셨던 '이것' 뇌에 치명적? "알츠하이머 위험 확 높인다"
    살 빼려고 즐겨마셨던 '이것' 뇌에 치명적? "알츠하이머 위험 확 높인다"
    인물·화제 2025.01.25 21:09:00
    제로 콜라 등 인공감미료 함유 음료와 주류, 스포츠음료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사우랍 세티 박사는 2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제로 탄산음료에 포함된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가 장내 유해 세균을 증식시켜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티 박사는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제로 음료를 선택하지만, 인공감미료는 오히려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뇌 혈류를 저하시킨다"며 "장과 뇌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quot
  •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다양한 문화 체험 전시회·축제 열려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다양한 문화 체험 전시회·축제 열려
    인물·화제 2025.01.25 07:00:00
    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나 축제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춘절 신년 상품 시장에 ‘문화열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톈진시에서는 진흙으로 만든 점토 조각상, 광시좡족자치구에서는 육보차의 향기, 저장성 이우시에서는 빨간 봉투(춘절에 용돈을 줄 때 사용)에 뱀의 요소를 추가한 실크 코팅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전통문화를 중시하고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춘절 시장에는 문화적 의미가 깊은 고급 제품이 점점 더
  • "트럼프가 해준다는 사면 거부, 난 유죄”…등 돌린 '마가 할머니' 무슨 일?
    "트럼프가 해준다는 사면 거부, 난 유죄”…등 돌린 '마가 할머니'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1.24 23:37: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월 6일 의사당 폭동 가담자들을 대거 사면한 가운데 당시 폭동에 가담했던 한 인물이 공개적으로 사면을 거부하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동에 가담해 징역 60일과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파멜라 헴필(71)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날 우리는 잘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조치를 비판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할머니’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헴필은 “사면
  • 중국은행, AI 산업에 5년간 200조원 투자 지원
    중국은행, AI 산업에 5년간 200조원 투자 지원
    인물·화제 2025.01.24 18:22:39
    중국 ‘빅4’ 국유은행인 중국은행이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산업계에 1조위안(약 197조원) 이상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24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은행의 AI 산업계 발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은행은 지원 금액 1조위안 중에서 3000억위안 이상은 주식과 채권이라고 밝혔다. AI 기술 혁신에 특화된 지원 제도를 구축, AI 산업계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중국은행은 "국가의 과학기술 자립을 지원하
  • 불붙는 AI 전쟁…美 “규제 혁파”에 中은 "197조원 금융지원"
    불붙는 AI 전쟁…美 “규제 혁파”에 中은 "197조원 금융지원"
    인물·화제 2025.01.24 18:12: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을 만들고 인공지능(AI) 규제를 혁파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을 가상자산과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구상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행은 향후 5년간 AI 업계에 1조 위안(약 197조 원) 이상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중 간 AI 전쟁이 불붙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및 AI 총책임자로 선임된 데이비드 색스가 배석한 가운데 가상자
  • EU 융단 폭격한 트럼프…시진핑과는 "통 큰 협상 가능"
    EU 융단 폭격한 트럼프…시진핑과는 "통 큰 협상 가능"
    인물·화제 2025.01.24 17:38: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화상으로 출연해 유럽연합(EU) 측을 향해 “미국과의 무역이 불공정하고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경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각오하라고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나 시진핑 주석과의 ‘통 큰 협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23일(현지 시간) 다보스포럼 화상 연설에서 “전 세계 기업들에 대한
  • 고대 괴물? 4m 길이, 거대 이빨…태국 늪에서 발견된 뼈의 주인 알고보니
    고대 괴물? 4m 길이, 거대 이빨…태국 늪에서 발견된 뼈의 주인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01.23 20:15:41
    태국의 늪지대에서 마치 외계생명체를 연상케 하는 기이한 외형의 물고기 사체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 주민들은 늪지대 입구에서 맹그로브 뿌리에 걸려있는 거대한 동물 사체를 발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동물 사체는 길쭉한 머리에 커다란 입과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몸 길이는 4m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다. 이를 발견한 낚시꾼은 당국에 신고했고, 태국 해양 및 연안 자연자원부와 연구센터 전문가들이 사체를 살피기 위해 나콘시탐마랏을 직접 방문했다. 전문가들은
  •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 발언 이어…첫 쿼드회의 '한반도 비핵화'도 뺐다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 발언 이어…첫 쿼드회의 '한반도 비핵화'도 뺐다
    인물·화제 2025.01.23 17:55:46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4개국 비공식 안보협의체) 회의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열렸던 쿼드 회의에서는 해당 표현이 들어갔다. 앞서 “김정은은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의 대북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마코 루비오 미 신임 국무장관을 비롯한 쿼드 국가 외교장관들은 21일(현지 시간) 워
  •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인물·화제 2025.01.23 10:32:4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남부 국경에 1,50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하기로 했다. 트럼프가 최대 1만명의 현역 군인 배치까지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미군 태세에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부터 미국 남서부 국경에 1500명의 지상요원, 헬리콥터, 정보분석관 등을 보내 국경 감시 활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남부 국경에 있는 주방위군과 예비군 등 2500명의 병력과 합류하게 된다. 미 국방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서 북한군 40% 사상…사망자만 1000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서 북한군 40% 사상…사망자만 1000명”
    인물·화제 2025.01.23 09:53:4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중 40%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군이 파병 3개월 만에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벌어진 전투로 40%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에서 파견된 1만 1000명 중 사상자가 4000명에 이르는 것이다. 사망, 부상, 실종자, 포로 등을 모두 합친 숫자로 사망자만 보면 1000명에 수준으로 추정된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 홍상수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간다…33번째 작품 경쟁 부문 초청
    홍상수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간다…33번째 작품 경쟁 부문 초청
    인물·화제 2025.01.21 21:20:56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로써 홍 감독은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21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 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했다. 재클린 리앙가 베를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홍 감독의 새로운 작품에 대해 “인간 관계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달콤하면서 시큼한 코미디에 홍상수만 한 감독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