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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호주, 유튜브도 청소년 사용 금지한다…16세 미만 SNS 차단 확대
    인물·화제 2025.07.30 10:40:31
    호주 정부가 올해 말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유튜브 이용을 전면 금지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앞두고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금지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12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청소년 SNS 이용 제한 조치에 유튜브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해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SNS에 계정을 개설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 최대 4950만 호주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미성년자의
  • [속보]러 캄차카 강진 8.7로 상향…"남북한·대만 0.3m 쓰나미"
    [속보]러 캄차카 강진 8.7로 상향…"남북한·대만 0.3m 쓰나미"
    인물·화제 2025.07.30 09:41:17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7의 초강력 지진이 발생해 미국과 일본 기상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24분(현지 시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남쪽 136㎞ 지점, 진원 깊이는 19㎞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러시아·일본·괌·하와이에 3시간 내 위험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과 북한 해안에도 0.3m 미만의 소규모 쓰나미가 예측됐다.
  • 횡령도 모자라 사생아까지…'두 얼굴' 소림사 주지 몰락에 中 '발칵'
    횡령도 모자라 사생아까지…'두 얼굴' 소림사 주지 몰락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5.07.28 09:29:44
    중국 무술 쿵푸의 발원지 소림사의 스융신 방장(주지) 스님이 각종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소림사 공식 홈페이지는 스융신이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부 매체는 그가 아내와 첩, 자식들과 함께 도망치다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스융신은 사업 자금 및 사찰 재산을 횡령하고, 불교 계율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장기간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사생아를 낳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림사는 현재 여러 부서의 합동 조사를 받고 있
  • 장하준 교수 “현 경제학 교육은 중세 가톨릭 신학…교육 아닌 세뇌"
    장하준 교수 “현 경제학 교육은 중세 가톨릭 신학…교육 아닌 세뇌"
    인물·화제 2025.07.25 11:11:37
    “지금의 경제학은 중세 유럽의 가톨릭 신학과 같다. 자신들만이 유일한 진리를 안다고 주장하는 성직자들이 엄격한 교리를 고수하고 이견을 배척한다.” 장하준 영국 런던대 경제학과 교수가 신고전파 경제학에 기반한 현행 교육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효율적 시장을 전제로 수학적 기법에 의존하는 등 기존 경제학 교육은 현실과 동떨어져있으며 정치, 사회, 생태 등 다양한 맥락을 반영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장 교수는 이날 24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칼
  • 中, 5세대 스텔스전투기 J-35 공굼·해군 버전 나눠 개발
    中, 5세대 스텔스전투기 J-35 공굼·해군 버전 나눠 개발
    인물·화제 2025.07.24 11:42:20
    중국이 미국 공군 주력기 F-35에 대항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가 공군과 해군 버전으로 나눠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홍콩 명보는 24일 온라인에서 수직 꼬리 날개 부분에 '나는 상어(Flying Shark)' 로고가 찍힌 J-35가 다른 군용기와 함께 비행 중인 사진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는 9월 3일 열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전승절 행사)'와 이 때 진행될 열병식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보는 전했다. 사진에 J-35는
  • "감히 내 딸 감자튀김 훔쳐?"…놀이공원서 갈매기 때려죽인 男, 결국
    "감히 내 딸 감자튀김 훔쳐?"…놀이공원서 갈매기 때려죽인 男, 결국
    인물·화제 2025.07.24 04:00:00
    미국 뉴저지의 한 놀이공원에서 감자튀김을 채간 갈매기를 잔인하게 죽인 남성이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랭클린 지글러(30)는 지난해 7월 6일 딸과 함께 뉴저지주 노스 와일드우드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당시 지글러의 딸이 산책로에 앉아 감자튀김을 먹고 있었고 갈매기 한 마리가 급강하해 음식을 낚아 채자 지글러가 격분해 새를 붙잡았다. 이후 그는 갈매기를 손으로 움켜쥐어 현장에서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글러는 죽은 갈매기 사체를 손에 든 채 놀이공원 내를 돌아다녔고 직원들에게
  • ‘스티브 잡스' 딸, 92억 초호화 결혼식…하객 라인업 보니 입이 ‘떡’
    ‘스티브 잡스' 딸, 92억 초호화 결혼식…하객 라인업 보니 입이 ‘떡’
    인물·화제 2025.07.23 18:04:27
    고(故) 스티브 잡스의 딸이자 '애플 상속녀'로 불리는 이브 잡스(27)가 무려 92억원 규모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는 영국의 한 조용한 시골 마을로 전직 미국 부통령부터 글로벌 테크 기업 자녀들까지 유명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가 올림픽 승마 금메달리스트 해리 찰스(26)와 이번 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예산은 약 670만 달러(한화 약 92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브
  • "크루아상 배달비만 70만원?"…뉴욕 부자들 몰리는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크루아상 배달비만 70만원?"…뉴욕 부자들 몰리는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인물·화제 2025.07.23 04:00:00
    미국 뉴욕의 전통 부유층인 ‘올드머니’ 에 초고가 맞춤형 택배 서비스 '토트 택시(Tote Taxi)'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뉴욕 부유층 사이에서는 고급 배송 서비스 토트 택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토트 택시는 잊어버린 열쇠, 처방전, 골프 퍼터, 테니스 라켓 등 개인 소지품을 대신 전달하고 음식 배달 등 심부름을 하는 '비서형' 고급 배송 서비스다. 기본 요금은 275달러(한화 약 38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벤츠 스프린터 밴을 이용
  •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포착'…CEO는 잘렸지만, 회사는 세계적 '떡상'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포착'…CEO는 잘렸지만, 회사는 세계적 '떡상'
    인물·화제 2025.07.22 17:47:39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생중계된 '불륜 포옹'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테크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가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달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길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인사 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이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대형 전광판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포옹한 채 화면에 비친 걸 인지하자마자 황급히 자세를 풀고 몸을 숙였고, 이를 본 콜드플레이의 보컬
  • “학점 잘 받고싶어? 그럼 ‘헌혈’해”…대학코치의 황당한 요구, 무슨 일?
    “학점 잘 받고싶어? 그럼 ‘헌혈’해”…대학코치의 황당한 요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22 03:30:00
    대만의 한 국립대학 축구코치가 학생들에게 학점을 미끼로 과도한 헌혈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여자 축구팀 코치이자 대만 축구계 유명 인사인 저우타이잉(61)이 학생들에게 헌혈과 학점을 연계시켜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보 학생은 재학 중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200회 이상 헌혈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최대 14일 연속 하루 세 번씩 헌혈을 강요받은 적도 있다고 증언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다른 학생은 해당 코치의 지속적인
  • “같은 중국인인 게 창피하다”…중국인들도 경악한 ‘여름 마트 민폐’ 뭐길래
    “같은 중국인인 게 창피하다”…중국인들도 경악한 ‘여름 마트 민폐’ 뭐길래
    인물·화제 2025.07.21 17:17:39
    중국 주요 지역에서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를 피서지로 이용하고 민폐를 끼치는 소비자들의 행동이 논란이다. 21일(현지 시간) 더우인 등 현지 온라인에는 대형마트 얼음 보관함에 머리와 상반신을 집어넣은 소비자들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한 여성은 식품 포장용 무료 얼음을 가져가기 위해 전신을 보관함 안으로 밀어 넣기도 했다. 해당 얼음은 마트가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위생용 스쿱으로 퍼가도록 비치된 것이다. 그러나 영상 속 일부 소비자들은 손을 직접 담그거나 심지어 보관함 안으
  • [사진] 광화문 한복판 워터파크
    [사진] 광화문 한복판 워터파크
    인물·화제 2025.07.20 17:24:48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05 서울썸머비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내달 8일까지 운영된다. 뉴스1
  • 택배업체서 끼임사고 사망…고용부 엄중 수사 착수
    인물·화제 2025.07.20 17:24:26
    강원 원주 택배물류센터에서 30대 하청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0일 고용부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 37분쯤 강원 원주시 A택배업체에서 일하던 하청 업체 소속 A(39)씨가 숨졌다. 11톤(t) 규모의 화물차량이 하역장소(도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 후미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후진해, 화물차량과 접안시설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 강원지청은 사고가 발생한 상·하차 작업 장소에서 이뤄지는 모든 작업에 대해
  • 출생연도 끝자리 1·6 이면 소비쿠폰 21일에 신청하세요
    출생연도 끝자리 1·6 이면 소비쿠폰 21일에 신청하세요
    인물·화제 2025.07.20 15:08:54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약 8주간 운영된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
  • 신장 속에 수백 개 결석이…전형적인 ‘이 습관’ 때문이었다는데
    신장 속에 수백 개 결석이…전형적인 ‘이 습관’ 때문이었다는데
    인물·화제 2025.07.20 02:30:00
    베트남에서 30대 남성의 신장에서 수백 개의 결석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다. 14일(현지 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 E병원 비뇨기과 마이 반 루억 박사는 최근 35세 남성 환자의 CT 스캔에서 양쪽 신장이 ‘옥수수알처럼 촘촘히 박힌’ 수백 개 결석으로 가득 찬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푸토성 출신 IT 엔지니어인 이 환자는 잦은 밤샘 작업과 탄산음료 중독, 운동 부족 등 전형적인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패턴을 가졌다. 2년 전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음에도 치료를 미루고 기존 습관을 유지했다. 만성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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