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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 사우디 왕자, 물건 싸게 팔아요"…'팔이 피플' 된 공주의 놀라운 정체
    "내 남편 사우디 왕자, 물건 싸게 팔아요"…'팔이 피플' 된 공주의 놀라운 정체
    인물·화제 2024.12.24 17:45:07
    중국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중동 왕족과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 배우를 고용해 중동 왕자나 공주로 위장한 뒤 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저품질 제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뤄자린이 사우디 왕자와 결혼했다며 허위 마케팅을 펼쳐왔다고 보도했다. 뤄자린은 “저는 임신 4개월 차이며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주장하며
  •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7대 불가사의' 英 스톤헨지 5000년 비밀 풀렸다…"건설 목적은 바로"
    인물·화제 2024.12.24 00:56:39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스톤헨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스톤헨지 유적지가 고대 영국을 통일시키기 위해 지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고 보도했다. 스톤헨지가 오랫동안 종교적 사원, 천문대 등으로 여겨져 왔지만 잠재적으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스톤헨지는 영국 남부 월트셔주(州)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원형 구조물로, 거대한 돌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톤헨지는 기원전 3000~1520년 여러 단계에 걸쳐 건설됐으며, 각각의 돌은 높이 8m
  •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인물·화제 2024.12.24 00:13:36
    호주의 한 여성이 장기간 복용한 호르몬 피임약을 중단한 후 성 정체성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는 에이미 파커(28)씨가 13년간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후 성적 지향성이 heterosexual(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변화했다고 보도했다. 파커씨는 지난 2월 연인과 결별한 뒤 피임약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성과의 교제에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데이팅 앱을 통해 여성과의 만남을 시도했고,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
  • “임신 안했지만 ‘임신 사진’ 남길래”…中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것’ 뭐길래
    “임신 안했지만 ‘임신 사진’ 남길래”…中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것’ 뭐길래
    인물·화제 2024.12.23 22:43:20
    중국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가짜 임신 배' 착용 후 임신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젊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기 전 아름다운 상태에서 임신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가짜 임신' 사진을 찍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5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후난성 출신 인플루언서 '메이지 게게'는 최근 가짜 임신 배를 착용한 채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
  •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파나마운하가 뭐길래…트럼프 ‘주인 행세’에 외교문제 비화
    인물·화제 2024.12.23 17:52:59
    세계 2대 운하인 파나마운하는 아메리카 지협을 가로질러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이다. 선박이 뉴욕에서 파나마운하를 거쳐 샌프란시스코까지 항해하는 거리는 9500㎞ 정도다. 남아메리카 남단 혼곶을 우회하면 두 배가 넘는 2만 2500㎞에 달한다. 미국 경제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파나마운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폭탄 발언’에 외교 쟁점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22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파나마운하와 인접 지역의
  • 239명 사라진 '최악의 미스터리'…말레이, 10년 전 실종된 여객기 다시 찾는다
    239명 사라진 '최악의 미스터리'…말레이, 10년 전 실종된 여객기 다시 찾는다
    인물·화제 2024.12.23 17:11:09
    말레이시아가 세계 최대 항공 미스터리로 꼽히는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여객기의 수색 작업을 10년 만에 재개한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의 보잉 777 여객기 MH370편 재수색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안토니 록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각이 지난주 재수색을 승인했으며 내년 초 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수색 지역은 전문가와 연구진의 최신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며 &
  •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울 줄이야"…크리스마스 시즌 '세균 폭탄' 발견된 '이것'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울 줄이야"…크리스마스 시즌 '세균 폭탄' 발견된 '이것'
    인물·화제 2024.12.23 12:04:27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정 내 장식품의 세균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생환경서비스 전문기업 이니셜이 실시한 정밀 분석 결과 크리스마스트리 보관 상자의 세균 수치가 변기 시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셜 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 25개를 대상으로 ATP(아데노신삼인산) 생물 발광 판독기를 활용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전체 장식품의 67% 이상이 오염도 측정 단위인 RLU(상대적 광도 단위) 500 이상을 기록했으며, 일부 제품은 100
  • "목에 남긴 사랑의 흔적이 죽음으로"…키스 마크가 일으킨 '이 병' 뭐길래?
    "목에 남긴 사랑의 흔적이 죽음으로"…키스 마크가 일으킨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12.23 10:27:15
    연인 간 애정 표현인 '키스 마크'가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학 보고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키스 마크는 상대방의 목이나 귓불 등 피부를 세게 빨아들여 생기는 멍을 말한다. 최근 뉴질랜드 의학 전문지는 지난 2010년 44세 여성이 키스 마크로 뇌경색이 발생한 사례를 보고했다. 여성은 왼쪽 팔이 움직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목의 키스 마크를 발견했다. 의료진은 "남편이 여성의 목에 키스 마크를 남길 때 경동맥이 흐르는 부위를 자극해 혈전이 생겼다"며 "매우 드문 현상&q
  • "30대 성인잡지 모델의 마지막 선택"…엉덩이 성형 후 3일 만에 '비극'
    "30대 성인잡지 모델의 마지막 선택"…엉덩이 성형 후 3일 만에 '비극'
    인물·화제 2024.12.22 19:00:25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이 미용 목적의 엉덩이 확대 수술(BBL) 후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태비 브라운(38)의 사망 사건을 상세히 보도했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BBL 수술을 받고 귀국했다. BBL은 배와 옆구리의 지방을 흡입해 엉덩이에 주입하는 시술로,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만드는 수술이다. 하지만 수술 후 그의 건강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가벼운 감기 증세로 여기고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수술 3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지방 색전증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다. 브라운의
  • 對유럽 협상 주도권 노린 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 올려야"
    對유럽 협상 주도권 노린 트럼프 "나토 방위비, GDP 5%로 올려야"
    인물·화제 2024.12.22 17:52:37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을 5%로 상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는 현재 적용 중인 GDP 대비 2%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무역 분야에서 반대급부를 끌어내기 위한 협상용 카드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방위비 증액 압박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가 제시할 목표치는 GDP 대비 5%인데 이는 나토의 권고안인 GDP 대비 2%뿐만 아니라
  • “암 백신 내년부터 무료 배포” 러시아 파격 선언에…과학자들은 “엥? 과연”
    “암 백신 내년부터 무료 배포” 러시아 파격 선언에…과학자들은 “엥? 과연”
    인물·화제 2024.12.22 06:00:00
    러시아 정부가 암 백신 개발에 성공해 내년부터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5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정부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암 백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레이 카프린 보건부 방사선 의학 연구센터 사장은 “이 백신은 20245년 초부터 환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긴츠버그 가말레야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센터 소장은 “백신의 전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 MZ세대가 흔든 술집 풍경…기네스 대란에 '구매제한'까지 등장한 이유
    MZ세대가 흔든 술집 풍경…기네스 대란에 '구매제한'까지 등장한 이유
    인물·화제 2024.12.21 19:41:01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네스 대란'은 SNS가 전통 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례다. 전통적 이미지를 가진 265년 역사의 아일랜드 흑맥주가 젊은 세대의 열풍에 힘입어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국 전역의 펍에서 기네스 맥주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네스 맥주가 부족해졌다"며 "기네스 소유주인 디아지오는 사재기를 방지하고 크리스마스 성수기까지 공급이 원활히 되도록 펍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네스 양을 제한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기네스의
  • "젊은이들이 식당을 망친다"…'30세 미만 출입금지' 美 레스토랑 '후폭풍'
    "젊은이들이 식당을 망친다"…'30세 미만 출입금지' 美 레스토랑 '후폭풍'
    인물·화제 2024.12.21 09:38:27
    워싱턴DC의 한 레스토랑이 30세 미만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판 '노키즈존'을 넘어선 강력한 연령제한 조치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워싱턴DC 캐피톨 힐의 지중해식 레스토랑 '카페8'은 지난달 27일부터 저녁 8시 30분 이후 30세 이상 고객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식당의 정온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주 측 설명이다. 식당 주인 엘리프 샘은 "젊은 층 손님들이 매장 앞에서 큰 음악
  • "채식 vs 육식"…일란성 쌍둥이 12주 인체실험으로 밝혀진 놀라운 결과
    "채식 vs 육식"…일란성 쌍둥이 12주 인체실험으로 밝혀진 놀라운 결과
    인물·화제 2024.12.21 01:00:00
    채식주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의료계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채식이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미디어 유니래드에 따르면 영국의 일란성 쌍둥이 휴고·로스 형제가 12주간 상반된 식단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동일한 유전자를 지닌 조건에서 채식과 육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실험에서 휴고는 완전 채식을, 로스는 일반식을 선택했다. 두 형제는 동일한 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을 유지
  • "여보, 나 비키니 입고 싶어" 한마디에…700억짜리 섬 사버린 억만장자 남편
    "여보, 나 비키니 입고 싶어" 한마디에…700억짜리 섬 사버린 억만장자 남편
    인물·화제 2024.12.20 23:43:25
    두바이의 한 억만장자가 아내의 비키니 착용을 위해 718억원 규모의 개인 섬을 선물해 화제다. 최근 힌두스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거주 수디 알 나닥(26)씨는 남편으로부터 아시아 지역 소재 개인 섬을 선물 받았다. 이번 선물의 배경에는 수디 씨의 한마디가 있었다. 그는 "남편에게 비키니를 입고 싶다고 했더니, 프라이버시를 위해 개인 섬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남편 자말 알 나다크(33) 씨는 아내가 해변에서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섬의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거래 금액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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