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인물·화제 2024.11.07 06:44:19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6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핵과 탄도미사일 등 첨단 기술을 이전 받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 국가는 이날 외교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분쟁 확장을 의미한다"
  •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인물·화제 2024.11.07 06:09:30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를 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청 트럼프 캠프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운동 내내 보여준 힘, 전문성, 끈기에 경의를 표했으며, 두 지도자 모두 국가를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 "우리도 '비자면제' 안 될까?"…한국이 부러운 일본, 中에 달려갔다
    "우리도 '비자면제' 안 될까?"…한국이 부러운 일본, 中에 달려갔다
    인물·화제 2024.11.06 19:59:52
    중국이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 주요 경제단체가 자국 단기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 3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우회(게이자이 도유카이) 대표단이 베이징에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비자 조건 완화를 요청했다. 나나미 다케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면담 후 “중국 측으로부터 긍정적 의지를 느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을 비롯
  • 더 세진 '트럼프 스톰' 전세계 덮친다[美 대선 2024]
    더 세진 '트럼프 스톰' 전세계 덮친다[美 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6 17:52:40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트럼프 2기’ 시대의 막이 올랐다. 4년 만에 재선에 성공하며 더 강력해진 트럼프의 복귀로 미국의 대외 정책이 급변하면서 글로벌 경제·안보 지형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AP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6일 오후 9시 30분 현재 트럼프는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7개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에서 승리를 확정하면서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해 총 538명
  • 최악 인플레·불법이민·전쟁에 지친 美…다시 '스트롱맨' 택했다[美 대선 2024]
    최악 인플레·불법이민·전쟁에 지친 美…다시 '스트롱맨' 택했다[美 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6 17:48:41
    5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에 이어 또다시 승리한 것은 팍팍한 경제 현실과 불법 이민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인들의 오랜 불만이 누적된 결과로 해석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깜짝 등판하며 한 차례 돌풍이 불기는 했으나 이미 트럼프에게 기운 선거의 큰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에 미국의 천문학적 지원이 이뤄지는 가운데 글로벌 갈등을 종식시킬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는 유권
  • "누가 싼 똥인지 찾아낸다"…'반려견 DNA 등록' 추진하는 '이 나라'
    "누가 싼 똥인지 찾아낸다"…'반려견 DNA 등록' 추진하는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6 14:12:23
    공공장소에 반려견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빈번해지자 프랑스의 지방 도시들이 반려견 유전자 등록을 시작했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북부 생토메르시는 내년 봄 지역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DNA 카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DNA 등록은 무료이며 의무는 아니다. 이달 말 입찰을 통해 업무를 담당할 연구소를 지정한 뒤 DNA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후 지정 구역에서 반려견 배설물이 발견될 경우 이를 채취해 DNA를 분석·대조해 개 주인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배설물을 치우지
  • 경복궁 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女…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경복궁 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女…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인물·화제 2024.11.06 10:32:27
    최근 서울 경복궁에서 요가를 한 베트남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문화재 훼손 우려”가 있다며 일침을 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출신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달 29일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물구나무 서기 같은 요가동작을 진행됐다. 이에 대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비난이 일었다. 이 사진과 영상은 한국 온라인상에서도 순식간에 퍼졌다. 사진을
  • 2세 아기 배에서 ‘이것’ 100마리 우글우글…아동 위생건강 중요한 이유
    인물·화제 2024.11.06 06:06:04
    베트남 2세 남아의 소장에서 100마리 이상의 회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호찌민시 제2소아병원 의료진은 최근 2세 남아의 소장에서 다량의 회충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해당 아동은 한달 전 가족과 함께 베트남 북부 하장성에서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성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의 부모에 따르면 처음에는 발열과 설사 증세로 빈즈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심각한 쇼크와 호흡 부전 증상까지 나타나 제2소아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
  • "어른보다 낫네"…총소리 듣고도 매장 문 열고 대피 도운 용감한 '10대 소녀'
    인물·화제 2024.11.06 06:03:56
    할로윈을 맞아 사람들로 북적이던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10대 소녀가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4일(현지 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 워싱턴주 밴쿠버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16세 소녀 브론윈 크루덴(16)의 용기 있는 행동을 조명했다. 해당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크루덴은 총성과 비명소리를 듣자마자 신속하게 매장 문을 잠가 사람들을 보호했다. 폐쇄회로(CC)TV에는 투명한 매장 문 밖으로 공포에 질린 사
  • "죽으려고 선로 뛰어들었다가 운명의 남편 만났죠"…英 '기적의 부부', 새 인생 맞았다
    인물·화제 2024.11.06 05:58:07
    영국에서 기차 선로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된 여성이 자신을 구한 기관사와 결혼해 화제다. 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 샬럿 레이(33)는 2019년 여름 야간근무를 앞두고 정신건강 악화로 기차 선로에 뛰어들었다. 10대 때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아온 그는 극심한 우울감을 느끼고 선로에 뛰어들었다. 기차는 기관사 데이브 레이(47)의 긴급 제동으로 멈췄다. 데이브는 하차해 샬럿에게 다가가 "오늘 안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느냐"고 물었다. 30여분간 대화를 나눈 후 샬럿은 스킵턴역으로 이동해 경찰
  • 쓰레기만 하루에 450톤 ‘이곳’…생존 위해 한국에 SOS 요청했다는데
    쓰레기만 하루에 450톤 ‘이곳’…생존 위해 한국에 SOS 요청했다는데
    인물·화제 2024.11.06 05:57:48
    세계적 관광지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 쿠스코시가 심각한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선진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3일(현지 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쿠스코시에 통합 폐기물 관리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에는 하루 60톤 규모의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음식물 쓰레기 80% 재활용, 환경 교육관 설립 등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마추픽추로 유명한 쿠스코시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약 50만 명의 거주민에 더해 지난해에만
  • 노스캐롤라이나서 1차 윤곽…숨죽인 세계[美대선 2024]
    노스캐롤라이나서 1차 윤곽…숨죽인 세계[美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6 02:00:00
    미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세기의 선거’가 5일(이하 현지 시간) 미 전역에서 실시됐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이냐, 아니면 두 번의 암살 시도를 이겨낸 전직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할 것이냐는 빠르면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결론 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개표 내내 초박빙 접전이 이어질 경우 승패가 정해지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대선을 하루 앞둔 4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 입성’의 열쇠로 불리는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까지 하루만
  • "한글이 우리 살렸어요"…언어 사라질 위기 처한 '이 부족' 정체성 지켰다
    "한글이 우리 살렸어요"…언어 사라질 위기 처한 '이 부족' 정체성 지켰다
    인물·화제 2024.11.05 22:18:26
    한글로 민족 정체성을 지킨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술래이시섬 남동쪽 부톤섬에 거주하는 찌아찌아족(약 9만3000명)이 한글을 도입해 자신들의 언어를 보존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술래이시섬 남동쪽 부톤섬에 거주하는 인구 약 9만3000명의 부족으로 고유 문자가 없어 수 세기 동안 구전으로만 언어가 전해졌다. 인도네시아는 파푸아뉴기니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착어를 보유한 국가이며 700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 "이건 정말 조상님이 살렸다"…대홍수 참사 속 살아남은 마을, '이것' 덕분이었다
    "이건 정말 조상님이 살렸다"…대홍수 참사 속 살아남은 마을, '이것' 덕분이었다
    인물·화제 2024.11.05 20:05:01
    스페인에서 최악의 홍수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2000년 된 로마 시대의 댐 덕분에 한 마을이 피해를 면했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엘 에스파뇰에 따르면, 아라곤 사라고사 주의 알모나시드 데 라 쿠바 마을은 로마제국 시대에 건설된 댐 덕분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댐은 기원후 1세기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건설됐으며, 높이가 34m에 달해 현존하는 로마 시대 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아스비바스 강에 위치한 이 댐은 분지 지형인 마을을 보호하고 농경지 관개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
  • "새 희망 품고 투표" "선거 이후 더 걱정"…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美 [美대선 2024]
    "새 희망 품고 투표" "선거 이후 더 걱정"…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美 [美대선 2024]
    인물·화제 2024.11.05 17:42:42
    “누구를 찍었냐구요? 저는 미치지 않았어요.”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5일(현지 시간) 오전 7시 버지니아 프로비던스 선거구 투표소가 차려진 옥턴고에서 한 표를 행사한 아시아계 여성 커리나 씨는 자신을 ‘해리스 지지자’라 밝히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많은 걱정들이 있지만 해리스는 잘할 것”이라면서 “그녀가 부통령으로 있을 때 그녀의 권한은 많지 않았고 그의 의무는 조 바이든을 보조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버지니아 대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