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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도 중국, 홍콩도 중국”…대만 번화가서 난동부린 중국인,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06 02:00:00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만 타이베이 번화가에서 “대만과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며 난동을 부리다 강제 출국을 당했다. 대만 당국은 “국가의 주권을 훼손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 시간)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지난 1일 타이베이 완화구에 위치한 번화가인 시먼딩에서 한 중국인 부부가 홍콩 민주화 관련 집회를 하는 홍콩인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고 몸싸움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당시 “오늘은 중국 국경절(10월 1일·중화인민공화국 건국기념일)”이라며 홍콩 시위대가 들고 있던 ‘광복
  • 생후 9개월 아기에 '커피 테러' 후 도망간 남성의 정체?…"중국인, 매우 이상해"
    생후 9개월 아기에 '커피 테러' 후 도망간 남성의 정체?…"중국인, 매우 이상해"
    인물·화제 2024.10.05 08:15:46
    호주에서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도주한 남성 신상이 확산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호주 뉴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30대 남성이 유모차에 있던 생후 9개월 아기에게 커피를 붓고 달아났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굴과 목, 가슴, 등, 팔다리 등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았다고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정 모자와 안경, 파란색 체크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아기의 가족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호주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
  •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 ‘이 사람’ 누구?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 ‘이 사람’ 누구?
    인물·화제 2024.10.05 01:00:00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를 제치고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2062억 달러(약 275조 원)로 베이조스(2051억 달러)를 넘어섰다. 1위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는 500억 달러(약 66조 6450억원) 가량 차이 난다. 이는 메타 주가 영향이 크다. 메타 주식은 4일 582.77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올해 1월 346.29달러보다 68%나 오른 수치다. 그로 인해 메타 지분 13%를
  • “아가야, 엄마가 지켜줄게”…총격 테러 속에서도 품속 아들 지킨 母情
    인물·화제 2024.10.04 23:15:01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테러로 최소 7명이 사망한 가운데 9개월 아기를 온몸으로 보호하다 희생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일(현지 시간) 예루살렘포스트·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텔아비브 야파지구의 경전철역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당시 인바르 세게브비그더(33)는 열차에서 내리던 중 총에 맞았다. 그녀는 9개월 된 아들을 안고 있었으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아기를 지키기 위해 온 몸으로 감쌌다. 덕분에 아들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세게브비그더는 공격을 당해 남편과 어린 아들을 남긴 채 세상
  • “오빠, 나 '키스'하면 죽을지도 몰라”…거짓말 같은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10.04 20:55:02
    키스를 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캐롤라인 크레이 퀸(Caroline Cray Quinn)의 사연을 전했다. 퀸은 비만세포 활성화증후군(MCAS)를 앓고 있으며 이는 15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소병으로 혈액 세포가 특정 식품이나 향, 기타 잠재적인 환경 유발 요인에 과잉 반응하는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퀸은 정도가 심한 상태로 귀리 또는 제한적인 영양식만 섭취할 수 있다. 다른 음식을 먹을 경우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 “밤낮 일하는데 수당도 없네“…1400명 줄퇴사 한 ‘이곳’ 어디?
    “밤낮 일하는데 수당도 없네“…1400명 줄퇴사 한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4.10.04 18:11:30
    대통령과 정부 고위급 인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SS)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7800명에 달하는 SS요원 중 1400여 명이 지난 2022~2023 회계연도 기간에 사표를 냈다. 이는 최근 20년 중 가장 큰 규모다. 가장 큰 원인으로 가혹한 근무조건에 비해 낮은 처우가 꼽힌다. SS는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으로 경호 뿐 아니라 위조화폐 단속과 사이버범죄 수사 등 금융 관련 범죄도 담당한다. SS가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2026년 기준 1만 명의 요원이 필요한
  • 존슨 英 전총리 회고록서 "여왕 뼈암 앓아" 논란
    존슨 英 전총리 회고록서 "여왕 뼈암 앓아" 논란
    인물·화제 2024.10.03 06:00:00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회고록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기 전 뼈암을 앓았다는 주장을 담아 논란이 일었다. CNN방송은 1일(현지 시간) 존슨 전 총리가 지난달 말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게재한 회고록 ‘언리시드(Unleashed)’ 발췌본에서 “(총리 사임 전) 여왕이 뼈암의 일종에 걸렸다는 것을 1년 이상 알고 있었다”고 적었다고 보도했다. 존슨 전 총리는 ‘파티 게이트’ 끝에 2022년 9월 6일 총리직에서 물러났고 여왕은 이틀 뒤인 8일 96세로 서거했다. 파티게이트는 존슨 전 총리와 총리실 직원들이 코로나19 봉쇄
  • 해외여행 앞둔 중국인 75% “한국 여행 가고 싶어요”
    해외여행 앞둔 중국인 75% “한국 여행 가고 싶어요”
    인물·화제 2024.10.02 20:24:44
    해외여행 경험이 있거나 향후 의향이 있는 중국인의 75%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일본,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잠재 방한여행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21일부터 7월1일까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최근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 및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중국인은 약 75%가 1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했다. 일본인(55%), 대만인(49%)이 뒤를
  • 러닝메이트 치켜세우며 상대편 공격에 화력…'충실한 대리전'[美대선 부통령후보 TV토론]
    러닝메이트 치켜세우며 상대편 공격에 화력…'충실한 대리전'[美대선 부통령후보 TV토론]
    인물·화제 2024.10.02 17:58:02
    “카멀라 해리스의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우리는 찾아내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중국과의 무역 적자를 가장 크게 만든 인물입니다.” 미국 대선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부통령 후보들이 1일(현지 시간) CBS가 주관한 TV 토론에서 격돌했다. 민주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 J 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 간의 이번 대결은 당초 비방 일색의 ‘난타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치열한 정책 대결로 마무리됐다. 두 후보는 각각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 “엘리자베스 2세 사인은 OO”…존슨 英 전 총리, 회고록서 ‘깜짝 발언’
    “엘리자베스 2세 사인은 OO”…존슨 英 전 총리, 회고록서 ‘깜짝 발언’
    인물·화제 2024.10.02 17:47:33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기 전 뼈암을 앓고 있었다고 회고록을 통해 밝혔다. 특히 그동안 여왕이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세간의 추측이 난무했는데 존슨 전 총리가 왕실과의 암묵적인 규약을 깨고 이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는 10일 출간을 앞둔 존슨 전 총리의 회고록을 요약해 전했다. 존슨 전 총리는 “나는 그녀가 뼈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1년 이상 알고 있었다”라며 “의사들은 여왕이 언제든 급격한 쇠퇴에 빠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의 사인이
  • "평생 흉터 남을 수도"…생리 중 '핫팩' 사고난 20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02 17:11:20
    지난 7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한 20대 여성이 핫팩 사용 중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7세 야즈민 하디는 생리통 완화를 위해 핫팩을 사용하던 중 허벅지와 아랫배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하디는 핫팩에 끓는 물을 채운 뒤 커버를 씌워 배에 대고 소파에 누웠다가 갑자기 뜨거운 물이 쏟아져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하디는 30분간 찬물로 샤워를 했으나 화상의 강도가 심해 피부가 벗겨지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병원에서 2주간 치료를 받은 그는 의사로부터 평생 흉터가 남을
  • 어린이집 가던 아이들 흉기로 찌른 20대 중국인…"갑자기 공격했다"
    어린이집 가던 아이들 흉기로 찌른 20대 중국인…"갑자기 공격했다"
    인물·화제 2024.10.02 15:45:17
    스위스 취리히에서 어린이집으로 향하던 5세 어린이 3명을 흉기로 찌른 중국인이 검거됐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취리히 경찰이 이날 "한 보육교사가 여러 명의 어린이를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향하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들고 아이들을 공격했다"는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23세 중국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있던 보육교사는 범행 직후 시민의 도움을 받아 괴한을 제압했지만 흉기에 찔린 남아 등 어린이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 “한국인은 싸구려만 찾는다”…'혐한'으로 재미보던 日 신문, 결국
    인물·화제 2024.10.02 14:06:29
    일본 내 극우 매체로 유명한 황색 신문 석간 후지가 창간 56년만에 휴간한다. 1일 산케이신문사는 “동사 발행의 석간지 석간 후지에 대해 내년 1월 31일 발행(2월 1일 자)을 끝으로 휴간한다”고 밝혔다. 석간 후지의 공식 웹사이트 ‘zakzak’도 내년 1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 산케이 신문사는 휴간 이유에 대해 “경영 합리화와 경비 삭감 등에 나섰지만 신문 용지 등 재료비·물류비 인상으로 어려운 환경이 계속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석간 후지는 1969년 2월 창간된 일본 최초의 타블로이드 매체다. 창간 이후 2
  • '기록적 더위'에…스위스 빙하 더 빠르게 녹았다
    '기록적 더위'에…스위스 빙하 더 빠르게 녹았다
    인물·화제 2024.10.02 06:00:00
    전 세계가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위스 빙하가 평균 이상의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빙하 연구단체 글래모스는 1일(현지 시간) 스위스 빙하가 올해 들어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빙하 전문가들은 올해 초 겨울에서 봄까지 이어진 풍부한 강설량 등에 최근 수 년간 가팔라진 빙하 손실이 둔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된 탓이다. 특히 더위가 절정이었던 8월에는 기록적인 수준의 빙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마티아스 후스 글래모스 이사는 “올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
  •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실패"…200발 미사일 대부분 요격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실패"…200발 미사일 대부분 요격
    인물·화제 2024.10.02 05:37:18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효과적으로 격퇴했다면서 사실상 ‘실패한 공격’으로 규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이스라엘 군 및 미군 능력을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백악관 풀기자단 등이 전했다. 이어 “분명히 말하는 데 미국은 이스라엘을 완전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현재 활발하게 논의 중이며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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