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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한국 대처 지지…일정은 안정해져"
    기시다 "한중일 정상회의 한국 대처 지지…일정은 안정해져"
    국제일반 2024.05.05 08:52:1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나라(일본)는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처를 지지하면서 정상회의 등 개최를 위해 3국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남미를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는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 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일중한 정상회담이나 일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현재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대답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지난 3일 한중
  • ‘동물 학대’ 우려 된다며…‘강아지 동반 요가’ 금지한 이 나라
    ‘동물 학대’ 우려 된다며…‘강아지 동반 요가’ 금지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5.05 01:01:00
    이탈리아 정부가 동물 학대 우려 목소리에 강아지를 동반한 요가 수업을 금지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부는 요가와 같은 운동 수업에 개를 활용하는 것은 ‘동물 보조 개입법’의 관할이라면서 이에 따라 요가 수업에는 다 자란 성견만 동반할 수 있고 강아지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같은 조치에 대해 “동물의 건강과 웰빙은 물론 (요가) 수강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강아지 요가’ 또는 ‘도가(doga, dog+yoga)’로 불리는 개 동반 요가 수
  • 美, 러 동결자산 횡재수익으로 우크라 69조 원 추가지원 타진
    美, 러 동결자산 횡재수익으로 우크라 69조 원 추가지원 타진
    국제일반 2024.05.04 20:42:37
    미국이 러시아 동결 자산에서 나온 '횡재 수익' 등으로 우크라이나에 약 69조 원을 추가 지원하는 안을 주요 7개국(G7)과 협의하고 있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최대 약 69조 원 지원 구상에 합의하기 위해 G7 회원국들과 논의 중이다. 그리고 그동안 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에 반대해온 유럽연합(EU)이 입장을 철회하도록 새로운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옐런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상적으로는, 미국이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라
  • 임플란트 대신 치아 자라게한다?…日개발 ‘1300만원짜리 약’ 언제 나오나
    임플란트 대신 치아 자라게한다?…日개발 ‘1300만원짜리 약’ 언제 나오나
    국제일반 2024.05.04 20:33:57
    일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했다. 오는 9월 실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타노 병원과 바이오 스타트업 '토레젬 바이오파마'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 환자의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9월 임상시험에 돌입해 이르면 2030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선천성 무치증 환자는 치아의 수가 일반인들보다 6개 이상 적은 증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 日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또 하한치 초과 삼중수소 검출
    日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또 하한치 초과 삼중수소 검출
    국제일반 2024.05.04 19:57:35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전날 채취한 바닷물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나왔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전날 확보한 해수 표본 중 하나의 삼중수소 농도가 L(리터)당 29㏃(베크렐)로 확인됐다. 오염수 표본의 삼중수소 농도 검출 하한치는 L당 약 10㏃로 알려졌으며, 이보다 낮으면 따로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다. 교도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식수 기준인 L당 1만㏃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정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 日 어린이수 역대 최저…그래도 韓보단 비중 커
    日 어린이수 역대 최저…그래도 韓보단 비중 커
    국제일반 2024.05.04 18:16:51
    한국과 일본의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의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가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3만 명 감소한 1401만 명으로 추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로 보나 비율로 보나 모두 역대 최소다. 그럼에도 불구 한국보다는 비중이 컸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일본 어린이 인구는 43년 연속 감소했다. 3000만 명에 육박했던 1950년대 절반 수준이다. 12~14세는 317만 명, 0~2세는 235만 명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인구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총인구에서
  • 대학가 반전시위, 미국 넘어 유럽·중동·아프리카로
    대학가 반전시위, 미국 넘어 유럽·중동·아프리카로
    국제일반 2024.05.04 17:44:28
    미국에서 시작된 대학가 반전 시위가 미국을 넘어 유럽·중동·아프리카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쥐트도이체차이퉁에 따르면 전날 베를린 훔볼트대(HU)에서 약 300명, 뮌헨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LMU) 캠퍼스에서 약 100명이 연좌 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팔레스타인 만세' '학살 중단' 등 팔레스타인 지지 구호를 외쳤다. '컬럼비아에서 뮌헨까지' '독일 대학을 점령하라' 등 최근 미국과 프랑스
  • 아파트 준비하라는 처가 압박에 1억 가짜 돈 건넨 中 남성
    아파트 준비하라는 처가 압박에 1억 가짜 돈 건넨 中 남성
    국제일반 2024.05.04 16:58:20
    중국의 한 남성이 아파트를 준비하라는 예비 처가식구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70만 위안(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가짜돈'을 예비신부에게 줬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11일 후베이성 상양시 구청현에서 발생했다. 한 젊은 여성이 현금으로 가득 찬 가방을 들고 은행을 찾아 입금하려는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준 돈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누군가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해 돈 가방을
  •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에 방위비 2%→3% 인상 요구 검토”
    “트럼프, 재집권하면 나토에 방위비 2%→3% 인상 요구 검토”
    국제일반 2024.05.04 16:52:2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현 2%에서 3%로 올리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측근인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더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방향으로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각은 특히 두다 대통령과 대화한 이후 3%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 "사람 아냐?" 상처난 얼굴에 약초 으깨 쓱쓱…‘자가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포착
    "사람 아냐?" 상처난 얼굴에 약초 으깨 쓱쓱…‘자가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포착
    국제일반 2024.05.04 16:43:05
    야생 오랑우탄이 스스로 약초를 발라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약초요법은 약초를 이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대체의학이다. 약초요법은 인간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영장류가 약초를 이용해 자가치료를 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지만, 실제로 포착된 사례는 그동안 없었다. 2일(현지 시간) 독일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MPIAB) 이자벨 로머 박사팀은 인도네시아 야생 수마트라 오랑우탄(Pongo abelii)이 얼굴에 큰 상처를 입자 약초를 씹어서 으깬 후 약초를 상처에 발라 치료하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밝혔
  • 반미 샌드위치 먹었을 뿐인데…베트남서 500명 식중독
    반미 샌드위치 먹었을 뿐인데…베트남서 500명 식중독
    국제일반 2024.05.04 14:41:42
    베트남 식당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사 먹은 고객 500명 가까이가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다. 반미 샌드위치는 쌀 바게트를 반으로 나누어 안에 고기와 속 재료를 넣어 먹는 샌드위치다.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힌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한 식당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사 먹고 구토·설사·고열·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전날까지 48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
  • 日 정부, "바이든, 日이 왜 힘들어…이민자 안 원해" 발언에 유감
    日 정부, "바이든, 日이 왜 힘들어…이민자 안 원해" 발언에 유감
    국제일반 2024.05.04 14:26: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인은 외국인을 혐오한다는 취지 발언을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미국 측에 항의했다. 4일 지지통신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초하지 않은 발언이 있었던 것이 유감스럽다"는 의사를 전날 미국 측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과 이민에 관한 일본 입장과 정책도 설명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미국 경제가 성장하는 이유가 이민자 덕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중국이 왜 경제적으로 그토록 나빠
  • 프랑스서 홀로 여행하던 건장한 30대男 실종…2주째 행방 오리무중
    프랑스서 홀로 여행하던 건장한 30대男 실종…2주째 행방 오리무중
    국제일반 2024.05.04 13:33:29
    프랑스 파리를 혼자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도 신속히 소재 파악에 나섰다. 4일 KBS에 따르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입국한 김기훈씨는 이틀 후인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 이후 2주 째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신고를 했다. 가족들은 커뮤니티 글을 통해 19일 이후 김 씨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상태이며 그의 SNS에도 아무 내용을 남기지 않았다며 프랑
  • 美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바다사자 1000여 마리 운집
    美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바다사자 1000여 마리 운집
    국제일반 2024.05.04 13:20:38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15년만에 가장 많은 수의 바다사자가 몰려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관광명소인 피셔맨스 워프 지역의 ‘39 부두’에 나타난 바다사자의 수가 1000마리를 넘어섰다. 39 부두의 쉴라 찬도르 항만장은 “주된 먹이 중 하나인 앤초비(멸치과의 작은 물고기) 떼를 따라 많은 바다사자가 이곳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며 “이건 모두 먹이와 관련해 벌어진 상황인데 짝짓기를 위해 캘리포니아주 채널 제도로 이동하던 바다사자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쉬면서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이라고
  •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하반기 선고 전망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하반기 선고 전망
    국제일반 2024.05.04 09:44:34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가리기 위한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의 변론이 3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이날 소송을 제기한 원고인 미 법무부와 피고인 구글의 최종 변론을 끝으로 작년 9월 시작한 재판을 마무리했다. 법무부는 이날 변론에서 “구글이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함으로써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불법적인 독점을 하고 있다”며 “또 구글이 불법적 독점 관행에 대한 증거를 숨기기 위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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