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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JP모건 등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수수료 인상에 '경악'…"외국 있다면 즉각 복귀"
    MS·JP모건 등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수수료 인상에 '경악'…"외국 있다면 즉각 복귀"
    국제일반 21분전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른바 '전문직 비자'의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인상하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인 전문가를 많이 고용한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사내 이메일에서 자사의 H-1B 비자 보유자들에게 "당분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위한 비자로 ‘전문직 비자’로 불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H-4비
  •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국제일반 2025.09.20 14:20:27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판공비로 디올 등 명품 의류를 여러 벌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매체 브뤼셀시그널 등 외신에 따르면, 비정부기구(NGO) 시민투명성협회는 파리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한 끝에 안 이달고 시장의 지출 내역 일부를 확보했다. 단체가 공개한 지출 보고서에는 2020년 6월 25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이달고가 환급받은 6만1513유로(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영수증 118장이 포함됐다. 영수증 내용을 보면, 이달고는 2024년에 6320유로(한화 약 1000만원)
  •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당 지지자서 크게 증가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당 지지자서 크게 증가
    국제일반 2025.09.20 14:05:20
    미국이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가 미국 내 성인 1천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1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인 7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6월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인 62%보다 13%P 상승한 것이다. 반면 미국이 올바른
  • "지금도 붐비는데, 관광객 더 몰리겠네"…드디어 '완전체' 관람 재개하는 이곳
    "지금도 붐비는데, 관광객 더 몰리겠네"…드디어 '완전체' 관람 재개하는 이곳
    국제일반 2025.09.20 11:04:14
    2019년 화재가 발생해 문이 닫혔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탑의 일반관람이 20일(현지시간) 재개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으나 탑은 복원 마무리 작업을 거쳐 이제야 일반에 선보인다. 재개관 이후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트에 따르면 20∼21일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대성당 탑 관람 코스가 다시 문을 연다. 이틀간 무료로 개방되고 이후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관람 시간대를 지정, 유료 티켓(16유로·2만600
  •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국제일반 2025.09.20 10:34:04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이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IN에 대해서 논의했고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집행위원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과 같은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C는 동계올림픽 예선에 진출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러
  •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국제일반 2025.09.20 07:51:00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d4vd(데이비드·20) 명의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실종 신고된 10대 소녀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 상태였던 15세 소녀라고 밝혔다. 이 소녀는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었다. 검시관실은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오랜 기간 차
  • "매일 '소주 4분의 1병' 알코올 마셔도 멀쩡"…침팬지의 놀라운 비밀 밝혀졌다
    "매일 '소주 4분의 1병' 알코올 마셔도 멀쩡"…침팬지의 놀라운 비밀 밝혀졌다
    국제일반 2025.09.20 07:50:00
    야생 침팬지들이 매일 소주 4분의 1병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하지만 인간처럼 취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UC 버클리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린 논문에서 “야생 침팬지가 자연 발효된 과일을 통해 하루 평균 약 14g의 순수 에탄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알코올 도수 5% 맥주 1캔(355ml)이나 소주 4분의 1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미국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가 규정한 '표준잔'과 같
  •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글로벌 모닝 브리핑]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0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9일(현지 시간) 3개월 만에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앞서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꽤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서로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합의했으며, 11월 10일 유예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틱톡 합의에 대해서는 &
  • "축의금도 모자라 물건까지 파냐?"…결혼식서 '라방' 켜고 샴푸 판 中 인플루언서
    "축의금도 모자라 물건까지 파냐?"…결혼식서 '라방' 켜고 샴푸 판 中 인플루언서
    국제일반 2025.09.20 06:00:00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결혼식마저 상업적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지무뉴스에 따르면 팔로워 19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샤오헤니(小何尼)’는 결혼식 도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수만 명의 팔로워들이 접속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방송 도중 자신을 샤오헤니의 고모라고 밝힌 여성이 불쑥 화면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이 여성은 1.99위안(약 380원) 수분 크림, 99위안(약 1만9000원) 샴푸와 헤어드라이기 등 다
  • 트럼프가 “다음 해고 대상”이라고 예고하더니…결국 ‘무기한 중단’된 지미 키멜쇼
    트럼프가 “다음 해고 대상”이라고 예고하더니…결국 ‘무기한 중단’된 지미 키멜쇼
    국제일반 2025.09.19 23:29:38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가 돌연 잠정 중단되자 할리우드와 정치권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산하 ABC 방송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방송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영화 ‘쏘리 투 보더 유’의 감독 부츠 라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국감독조합(DGA)이 ABC·디즈니·훌루·마블 작품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디즈니는 몇 시간 내로 결정을 번복할 것”이
  •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국제일반 2025.09.19 23:17:34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수면 요법이 현지에서 ‘웰빙’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다이족은 볶은 약초로 온몸을 덮고 잠을 자는 독특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다. ‘허브 수면 요법’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다양한 질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수 민족을 넘어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 요법은 다이족 의학의 조상으로 불리는 락시다가 개발한 것으로, 13세기에 민족 사이에서 공식화됐다. 다이족은 본래 초기 관절염 치료
  •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국제일반 2025.09.19 22:50:00
    태국 방콕이 화려한 밤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자정 이후 주류 섭취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술을 판매한 업주뿐 아니라 술을 마신 소비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정해진 ‘주류 판매 제한 시간’ 이후 허용되지 않은 장소에서 술을 팔거나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만 바트(한화 약 43만 75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 규정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행된다. 태국의 현행 ‘주류 관리법’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 [속보] 미중 3개월 만의 대화…中 외교부 "시진핑·트럼프 통화 시작"
    [속보] 미중 3개월 만의 대화…中 외교부 "시진핑·트럼프 통화 시작"
    국제일반 2025.09.19 21:10:07
    미중 간 관세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현지 시간) 3개월여 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는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짧게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처리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데 이어 이뤄졌다. 통화에서는 틱톡 문제를 비롯해 관세, 희토류·반도체 수출 통제,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등이 논의될
  •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국제일반 2025.09.19 19:58:51
    미국 플로리다의 한 국제공항에서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사람 뼈를 소지하고 있던 한 여행객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승객 A씨는 미국 재입국 절차를 위해 탬파 국제공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소지품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세관이 가방을 검사하던 과정에서 해골이 발견됐다. 공항 현장 운영 책임자인 카를로스 마르텔은 A씨가 신고한 물품 중 시가가 포함돼 있었다며, 사람의 두개골 일부와 여러 개의 뼈가 ‘반입금지 식물’과 함께 포장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해당 유골이 특정 ‘의식’에
  •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19 19:27:21
    영국의 한 의과대학생이 독감으로 오인한 수막구균성 패혈증으로 팔다리를 모두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카디프대 의과대학 릴리 맥게리(23)는 지난 1월 자취방에서 목 아픔과 기침 등 감기 유사 증상을 보였다. 친구들은 독감으로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입원 후 목 발진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됐다. 입원 하루 만에 두 차례 심정지를 겪고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수막구균성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패혈성 쇼크로 인한 혈압 저하와 혈류 차단으로 의료진은 응급 사지절단 수술을 시행했다. 트라이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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