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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증시서 1경원 날아가고 전국서 시위 벌어져도…트럼프 "버텨라"[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증시서 1경원 날아가고 전국서 시위 벌어져도…트럼프 "버텨라"[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4분전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시총 단 이틀간 9600조원 증발했는데…트럼프 “버텨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 폭탄으로 미국 경기 침체, 전 세계 무역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시가총액이 단 이틀 만에 1경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관세정책에 반대하고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이른바 ‘손 떼(hands off)’ 시위가 벌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혁명이다. 버텨라”라며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매우
  • 월가 '테슬라 광팬'도 목표주가 43% 내렸다…'관세 전쟁' 불똥 튀나
    월가 '테슬라 광팬'도 목표주가 43% 내렸다…'관세 전쟁' 불똥 튀나
    국제일반 16분전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광팬’이자 낙관론자로 유명한 미국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목표주가를 43%나 대폭 낮춰 주목 받았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테슬라 목표주가를 종전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테슬라를 포함한 주요 빅테크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아이브스는 지난 4년간 테슬라 주식에 '매수' 등급을 매기며 강세를 전망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브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본질적으로
  • 나스닥 5% 폭락에도…트럼프 "시장 하락 원치 않지만 때로는 약 먹어야"
    나스닥 5% 폭락에도…트럼프 "시장 하락 원치 않지만 때로는 약 먹어야"
    국제일반 2025.04.07 10:07: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식시장의 폭락에도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가끔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지난 2일 이후 미국 시장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도 다우존스30 지수 선물은 4.1% 떨어졌으며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4.83%,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
  • 日 닛케이지수 급락…3만1000도 붕괴
    日 닛케이지수 급락…3만1000도 붕괴
    국제일반 2025.04.07 09:25:02
    7일 오전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가 장 시작과 함께 급락하며 3만 엔대까지 밀리며 3만1000 아래로 떨어졌다. 3만1000 붕괴 약 1년 반만이다. 미국발 고율 관세가 글로벌 무역 전쟁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매도세가 몰렸다. 닛케이225 평균지수(이하 닛케이지수)는 이날 한때 전 거래일(3만3780.58엔) 대비 8% 이상 빠지며 3만792.74엔까지 내려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에 맞서 중국 정부가 4일 저녁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했다
  •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07 06:50:00
    이란의 마수드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샤프란 다빌리 부대통령을 해임했다. 미국의 제재로 나라 경제가 악화된 가운데 고액 휴가를 다녀온 것이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5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은 최근 남극으로 휴가를 다녀온 샤흐람 다비리 부통령을 해임하고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아무리 개인적 비용이라지만 호화로운 여행을 다녀온 것은 변명할 수도, 정당화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빌리 부대통령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이란의
  • "일본 가지말까"…안 그래도 비싸진 '온천', 이젠 당일치기로 못 간다
    "일본 가지말까"…안 그래도 비싸진 '온천', 이젠 당일치기로 못 간다
    국제일반 2025.04.07 06:35:20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온천 지역들이 당일치기 입욕을 막고, 심야 운영까지 줄이며 고강도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주요 온천 중 하나인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에서 최근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곳 온천의 수심은 2020년 평균 50m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39.6m로 4년 사이 20% 줄었다. 홋카이도의 유명 온천 지역인 니세코 온천도 2021년 이후 수심이 15m 줄어들어 물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일본 지방정부는 당일치기 입욕 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 온천 지역에서는
  • '이 음료' 딱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기도에서 곰팡이 자라고 있었다
    '이 음료' 딱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기도에서 곰팡이 자라고 있었다
    국제일반 2025.04.07 04:00:00
    덴마크의 한 60대 남성이 썩은 코코넛 워터를 모르고 마신 뒤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덴마크 오르후스 출신 69세 남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한 달 전에 손질된 코코넛을 사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주방 테이블에 그대로 놓아두었다. 이후 이 남성은 빨대를 이용해 코코넛 워터 소량을 삼키다 이상한 맛을 느끼고 그만 마셨다. A씨가 코코넛을 열어보니 속이 끈적끈적했다. 그는 아내에게 '코코넛이 상한 것 같다'고 말한 뒤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로부터 겨우 3시간이
  • “회사가 먼저 거짓말했는데요”…입사 첫날부터 사표 쓰는 日 직장인들, 알고 보니
    “회사가 먼저 거짓말했는데요”…입사 첫날부터 사표 쓰는 日 직장인들,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4.07 03:00:00
    입사 직후 자신의 기대와 다른 업무 환경을 겪은 일본의 신입 사원들이 곧바로 퇴직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 TV아사히는 “입사 직후 퇴사하는 사람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들은 퇴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회사의 직원과 인터뷰를 통해 “사표를 우편 발송 해달라는 요청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퇴직 대행 서비스 ‘모움리’의 타니모토 신지 대표는 “어제까지만 해도 (퇴직 대행을 의뢰한 사람이) 8명이었는데, 오늘은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입사식이 열렸
  • 美국가경제위원장 "50여개국, 관세 협상 위해 백악관에 연락"
    美국가경제위원장 "50여개국, 관세 협상 위해 백악관에 연락"
    국제일반 2025.04.06 23:01:25
    케빈 해셋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까지 50개국 이상이 상호 관세 협상을 위해 백악관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을 옹호했다. 해셋 위원장은 이날 ABC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사실 여러 나라가 분노하며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동시에 협상 테이블로 나오고 있다”며 “어젯밤 미국무역대표부(USTR)로부터 50개국 이상이 대통령에게 협상을 요청해왔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 美철강관세 보복 조치 두 번 연기했던 EU, “다음주 최종 확정"
    美철강관세 보복 조치 두 번 연기했던 EU, “다음주 최종 확정"
    국제일반 2025.04.06 21:51:30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총 260억 유로(약 42조 원) 규모의 보복관세 부과를 다음 주 최종 확정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잇단 관세 공세에 EU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셈이다. 복수의 EU 관계자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보복관세 대상 품목을 확정해 27개 회원국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 안은 9일 회원국 표결을 거쳐 확정되며, EU 전체 인구의 65% 이상을 대표하는 15개국 이상이 반대하지 않으면 그대로 시행된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미국산 상품에 최대 50%의 추
  • "좋은 일요일"…프란치스코 교황, 퇴원 2주 만에 깜짝 등장
    "좋은 일요일"…프란치스코 교황, 퇴원 2주 만에 깜짝 등장
    국제일반 2025.04.06 20:50:53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 지 2주 만에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낮 가톨릭 희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열린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 예고없이 깜짝 등장했다. 휠체어를 타고 코에는 호흡용 튜브를 꽂은 모습이었다. 교황은 광장 중심에 설치된 제대로 향하며 신도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신도들은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교황은 “모두에게 좋은 일요일이 되길”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88세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지난
  • "어쩌다 이렇게 됐나"…상위권 유지하던 '한국 여권 파워' 39위로 곤두박질
    "어쩌다 이렇게 됐나"…상위권 유지하던 '한국 여권 파워' 39위로 곤두박질
    국제일반 2025.04.06 19:36:19
    전 세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한국의 여권지수 순위가 6년 사이 곤두박질치며 39위까지 밀려났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 CNBC에 따르면 노마드캐피탈리스트의 '2025 여권 지수'에서 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여권을 보유한 국가로 선정됐다. 이어 스위스와 그리스가 공동 2위, 포르투갈이 4위에 올랐고, 몰타와 이탈리아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개국 중 9개국이 유럽 국가들로,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37위에 올랐고, 중국은 119위, 북한은
  • 美, 장애인 강제노동 이유로 韓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
    美, 장애인 강제노동 이유로 韓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
    국제일반 2025.04.06 18:24:16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인 전남 신안군 태평염전의 천일염이 장애인 강제노동 문제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수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한국 제품이 '강제노동 상품'으로 규정돼 외국에서 통관이 막힌 첫 사례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3일 태평염전의 천일염 생산 과정에서 강제노동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해당 제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인도보류명령을 내렸다. CBP 조사에 따르면 태평염전에서는 장애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동 제한, 신분증 압수, 폭행, 과도한 초과 근무 등 강제노동의 증거들이 확인됐다. 1953년 설립
  • 美전역서 '反트럼프' 시위…"미국 무너진다" 분노한 시민 60만명 거리로
    美전역서 '反트럼프' 시위…"미국 무너진다" 분노한 시민 60만명 거리로
    국제일반 2025.04.06 18:07: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식 국정 운영과 고강도 관세정책에 대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는 수십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맞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주요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전국 50개 주에서 진보 진영 단체 150곳 주도로 1400건이 넘는 시위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사전 신청자 수는 60만 명이었지만 현장엔 수백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시위가 대부분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곳곳에서 분노와 긴장이 감돌았다고 전했다
  • 日닛산, 美 증산 검토…재규어는 출하 일시 중단
    日닛산, 美 증산 검토…재규어는 출하 일시 중단
    국제일반 2025.04.06 18:04:14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의 고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관세 압박을 줄이기 위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공급망 혼란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산자동차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던 SUV ‘로그’의 생산을 미국 현지로 일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으로 수출할 때 적용되는 높은 관세를 면제받기 위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달 3일 오전 0시 1분부터 미국 밖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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