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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서 담배 피우면 벌금 37만원"…실외 흡연 금지한 '이 도시' 어디?
    "길거리서 담배 피우면 벌금 37만원"…실외 흡연 금지한 '이 도시' 어디?
    국제일반 2025.01.02 13:47:17
    이탈리아 북부의 금융·패션 중심지로 알려진 밀라노시가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금연 정책을 실시한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부터 밀라노에서는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한 모든 실외 장소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최소 40유로(약 6만 원)에서 최대 240유로(약 3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전자 담배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밀라노 시의회가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11월 제정한 &
  • 트럼프 의식했나…멕시코, 테무·쉬인 겨냥 관세 도입
    트럼프 의식했나…멕시코, 테무·쉬인 겨냥 관세 도입
    국제일반 2025.01.02 13:35:25
    멕시코가 테무·쉬인으로 대표되는 중국발(發) 소액 수입품에 강력한 관세 정책을 도입했다. 이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대미 관계 개선을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국세청은 1일부터 택배를 통한 소액 화물 수입품에 대해 17~19%의 관세를 새로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멕시코와 국제 조약을 맺지 않은 중국발 제품에는 일률적으로 19%의 관세를 매긴다. 미국, 캐나다 등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회원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은 50~1
  • "외국인 최대 6개월 체류"…저출산에 '디지털 유목민 비자' 도입한 이 나라
    "외국인 최대 6개월 체류"…저출산에 '디지털 유목민 비자' 도입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02 13:32:28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만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원격으로 일하는 외국인에게 최대 6개월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디지털 노마드(유목민)' 비자를 도입했다. 2일 대만 국가발전위원회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은 이달부터 정식으로 디지털 유목민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최대 6개월 간 대만에 머무를 수 있게 한 이 비자는 남부 타이난시에 먼저 도입됐다. 대만 정부는 출산율 감소와 그에
  • "러, 한국과 전쟁시 포항제철·부산 화학공장 등 160곳 타격 계획"
    "러, 한국과 전쟁시 포항제철·부산 화학공장 등 160곳 타격 계획"
    국제일반 2025.01.02 11:15:14
    러시아가 한국, 일본과의 전쟁 발생 때 원자력 발전소와 민간 인프라 등 160곳을 표적으로 삼는 훈련 계획을 수립한 정황이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러시아군 기밀 문서를 입수했다며 러시아가 한국과 일본을 공격하기 위해 장교들을 이 같은 방식으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문서가 2013년 또는 2014년에 회람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한국과 일본의 도로, 교량, 공장 등 160곳을 잠재적인 공격 목표물로 설정했다. 그 중 첫 82개 목록에는
  • 멕시코 페소화, 지난해 23%↓…금융위기 후 최대 하락
    멕시코 페소화, 지난해 23%↓…금융위기 후 최대 하락
    국제일반 2025.01.02 10:47:56
    지난해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미국 달러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페소화 환율은 20.82페소로 마감했다. 페소화 가치는 지난해에만 약 23% 하락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멕시코의 주요 주가지수 역시 이날 14% 가까이 하락한 49,513으로 마감해 2018년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몇 년간 강세를 보였던 페소화는 지난해 큰 변동성을 보였
  • 엔비디아, 지난해 AI 관련 1.4조원 투자…2년새 10배 급증
    엔비디아, 지난해 AI 관련 1.4조원 투자…2년새 10배 급증
    국제일반 2025.01.02 10:15:10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2024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등 기업들에 10억 달러(약 1조4700억 원)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기업 공시와 기업 정보 업체 딜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스타트업 자금조달 50건과 인수합병을 포함한 기업 거래 여러 건에 총 10억 달러 상당을 투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2023년에 비해 15% 상승, 2022년의 10배를 넘는 규모다. 엔비디아의 이같은 펀딩 라운드 참여 건수는 구글보다는 여전히 적지만 지난 2년 새 급증하면서 마이크로소
  • 대만 새해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최대 6개월 체류 가능
    대만 새해부터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최대 6개월 체류 가능
    국제일반 2025.01.02 05:30:00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만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이들은 위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대만이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디지털 노마드'에게 6개월짜리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 국가개발위원회(NDC)는 기술 중심의 수출 의존 경제를 지탱하기 위한 새로운 인재 공급원을 찾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대만은 디지털 노마드 비자 발급 등을 통해
  • '세계 부호 1위' 머스크, 지난해 자산 2배로 불었다
    '세계 부호 1위' 머스크, 지난해 자산 2배로 불었다
    국제일반 2025.01.02 04:00:00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지난해 총 10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한 해 동안 2배로 늘어난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2조 원 가까이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이 전날 기준 9조8000억 달러(약 1경4423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독일·일본·호주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지난해 이들
  • "범인 잡으면 사례금 '9억'"…英 억만장자 저택서 보석·가방 '190억원'어치 털어간 도둑
    "범인 잡으면 사례금 '9억'"…英 억만장자 저택서 보석·가방 '190억원'어치 털어간 도둑
    국제일반 2025.01.02 04:00:00
    영국 런던의 한 억만장자 저택에서 190억 원어치 금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영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지난 7일 런던 세인트존스우드 애비뉴 로드의 한 저택에 무장한 도둑이 침입해 19분간 1040만파운드(약 19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둑이 5층 건물의 저택의 2층 창문으로 침입했으며 범행 당시 건물 내에 8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도둑은 복면을 쓰고 있었고 2층과 1층을 돌아다니면서 물건
  • 앞손님 먹다 남은 음식 섞어 팔았다고?…구차한 변명 '황당'
    앞손님 먹다 남은 음식 섞어 팔았다고?…구차한 변명 '황당'
    국제일반 2025.01.02 00:30:00
    중국 쓰촨성의 한 훠궈(火鍋·중국식 전골) 식당이 손님이 먹고 남은 마라탕 기름을 재활용해 새로운 손님에게 제공한 혐의로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이른바 '침 기름' 사건으로 중국 내 식품안전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달 3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쓰촨성 난충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한 훠궈 식당이 '사용한 기름'을 재활용해 훠궈 육수에 섞어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국은 손님의 신고를 받고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재활용한 쇠기름 11.54
  • 세입자, 임대아파트 ‘이것’으로 개조…집주인, 방문했다가 ‘경악’
    세입자, 임대아파트 ‘이것’으로 개조…집주인, 방문했다가 ‘경악’
    국제일반 2025.01.02 00:03:32
    "집을 닭장으로 만들다니..." 중국에서 세입자가 임대 아파트를 닭농장으로 개조해 2년간 운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중국 디안스뉴스와 SCMP 보도 등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집주인은 2년 만에 자신의 임대 주택을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거실은 닭장으로 가득 차 있었고, 병아리들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집주인은 "악취가 심각하고 바닥과 벽이 심하게 손상됐다"며 "전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2년
  • 美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 용의자 사망…경찰 "범행 동기 파악 중"
    美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 용의자 사망…경찰 "범행 동기 파악 중"
    국제일반 2025.01.01 23:13:10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으로 군중을 덮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뉴올리언스 차량 테러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는 차량 돌진 이후 현장을 이탈한 뒤 사망한 채 경찰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은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용의자의 차량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새해맞이 인파를 겨냥한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접근이 통제되
  • "입다가 터질라" 화들짝…뽁뽁이로 만든 '이 원피스' 무려 17만원?
    "입다가 터질라" 화들짝…뽁뽁이로 만든 '이 원피스' 무려 17만원?
    국제일반 2025.01.01 23:01:04
    최근 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일명 '뽁뽁이'(에어캡)으로 만든 옷을 선보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ZNWR은 공식 SNS에는 '버블 재킷'과 '버블 드레스'라는 이름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해당 의상은 포장용 완충재나 보온용으로 쓰이는 일명 '뽁뽁이'를 활용해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모델들이 뽁뽁이 원피스와 재킷만 걸친 채 물 위에 떠 있다. ZNWR 측은 "분주하고
  • 머스크, X계정명 '케키우스 막시무스'로 변경…동명 밈코인 폭등
    머스크, X계정명 '케키우스 막시무스'로 변경…동명 밈코인 폭등
    국제일반 2025.01.01 21:40:5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이름을 돌연 '케키우스 막시무스(Kekius Maximus)'로 바꿔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X 계정 이름을 바꾸고, 프로필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밈(meme)으로 자주 등장하는 '개구리 페페(Pepe the Frog)' 캐릭터가 게임 콘솔을 들고 있는 이미지로 변경했다. 케키우스 막시무스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려지지
  • 美 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참사…40명 사상
    美 뉴올리언스서 차량 돌진 참사…40명 사상
    국제일반 2025.01.01 21:33:29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이 군중을 덮쳐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15분께(현지 시각) 뉴올리언스 중심지인 버번스트리트에서 한 차량 운전자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현장에 있던 시민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새해 전야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올리언스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대량 사상자 사건’으로 규정하고 차량이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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