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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통한 볼에 뱃살까지 빵빵…'강제 다이어트' 당하는 '급찐' 악어, 무슨 일?
    통통한 볼에 뱃살까지 빵빵…'강제 다이어트' 당하는 '급찐' 악어,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3.31 06:10:00
    미국 코카콜라 근처에 살고 있던 악어가 사람들이 제공한 먹이를 먹고 급격히 살 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각) UPI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템플 테라스에 있는 악어는 최근 400파운드(약 181㎏)가 넘는 무게를 기록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9피트(약 274㎝) 길이의 이 악어는 옛 코카콜라 공장 주변 저수지에 살아 ‘코카콜라 악어’라고 불렸다. 근처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는데 최근 이 울타리가 손상되자 주민들은 어린이들이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우려했다. 이에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한 악어 보호소
  • 올 여름 얼마나 더울까…“기후변화로 폭염 더 오래 지속될것”
    올 여름 얼마나 더울까…“기후변화로 폭염 더 오래 지속될것”
    국제일반 2024.03.31 05:00:00
    기후변화로 열파(폭염·heat wave)가 더 느리게 이동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P, AFP 통신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1979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열파가 20% 더 느리게 이동하고, 67%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사람이 더위에 더 오래 노출된다는 의미다. 또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은 40년 전보다 더 높고 ‘열돔(heat dome)’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도
  • ‘8000억’ 비트코인을 실수로 버렸다가…11년 만에 전해진 근황
    ‘8000억’ 비트코인을 실수로 버렸다가…11년 만에 전해진 근황
    국제일반 2024.03.30 23:25:00
    비트코인 8000개가 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잃어버려 화제가 된 영국의 투자자 제임스 하웰스의 근황이 11년 만에 전해졌다. 비트코인 8000개는 현재 가치로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하웰스는 비트코인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투자해 온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노트북을 이용해 2009년 80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 비트코인을 하드에 저장한 뒤 노트북에서 분리했다. 4년이 흐른 2013년, 하웰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걸 확인하고 해당 하드
  • “호로마이 호로마이” 日영화 '철도원' 속 홋카이도 기차역 문 닫는다
    “호로마이 호로마이” 日영화 '철도원' 속 홋카이도 기차역 문 닫는다
    국제일반 2024.03.30 20:45:17
    일본 영화 철도원(1999년)의 무대로 유명한 홋카이도 이쿠토라(幾寅)역이 오는 31일 문을 닫는다.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17년의 역사를 지닌 철도 JR네무로선이 31일을 마지막으로 폐선되면서 선로가 지나는 이쿠토라역도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는 개봉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역의 모습을 보기 위해 아직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역사에는 영화 촬영에 사용된 역 간판이 걸려 있고 실내에는 영화 포스터도 전시됐다. 나오키상을 받은 아사다 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폐선이 결정된
  • 사라진 오타니 전 통역사…“서울시리즈 후 LA행 비행기 안타”
    사라진 오타니 전 통역사…“서울시리즈 후 LA행 비행기 안타”
    국제일반 2024.03.30 20:00:56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가 도박 스캔들에 연루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서울시리즈 이후 미즈하라의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우리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그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저스 구단의 한 임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
  • ‘통역사 도박 논란’에 눈물 흘렸던 오타니 아내…반려견과 함께 美개막전 직관
    ‘통역사 도박 논란’에 눈물 흘렸던 오타니 아내…반려견과 함께 美개막전 직관
    국제일반 2024.03.30 19:25:46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통역사 도박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다저스타디움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오타니의 아내인 농구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28)는 이틀 연속 경기장을 찾아 그의 경기를 응원했다. 30일(한국시간) MLB에 따르면 LA다저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을 치렀다. 오타니는 두 경기 연속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9일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지만 30일 경기에서
  • [영상] 물 4ℓ 마셨다가 5분51초 내내 뿜었다…‘인간 꼬부기’ 정체는
    [영상] 물 4ℓ 마셨다가 5분51초 내내 뿜었다…‘인간 꼬부기’ 정체는
    국제일반 2024.03.30 18:40:29
    중국의 한 남성이 4ℓ 넘는 물을 마신 뒤 5분 51초간 입으로 물을 내뿜어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됐다. 30일 기네스세계기록에 따르면 중국의 마 후이(35)는 4.5ℓ의 물을 마신 뒤 이 물을 다시 입으로 내뿜는 도전에서 5분 51.88초를 기록하며 최장시간 입에서 물을 뿌렸다. 종전 기록은 2016년 에티오피아의 키루벨이 세운 56.36초다. 이번 도전에서 물을 뿌리는 규칙은 입에서 물을 뿜어내는 방식이어야 하며 물을 조금씩 흘리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물을 내뿜다 중간에 물줄기가 끊기면 도전은 바로 중단된다. 마 후이는 5분 넘
  • "기적이란 말밖엔…" 50m 추락한 버스서 생존한 8살 소녀
    "기적이란 말밖엔…" 50m 추락한 버스서 생존한 8살 소녀
    국제일반 2024.03.30 16:39:03
    50m 협곡 아래로 추락한 버스에서 생존한 8세 소녀를 두고 기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8일(현지시간) 아침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음마마트라칼라산의 도로에서 버스가 급커브를 하다가 일어났다. 버스는 추락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고 운전자와 승객 44명 등 45명이 사망했다. 탑승객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는 8살인 로린 시아코였다. 현지 보건당국은 로린이 팔, 다리, 머리 등에 경미한 열상만 입은 채 사고 버스에서 탈출했다고 전했다. 로린은 할머니(61)와 함께 코로나19로 4년간
  • 방독면 쓰고 일한다 …'최악의 공기질'에 사람까지 죽어나…"베이징은 귀엽지" 최악의 공기 오염 '이 나라'[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1)
    방독면 쓰고 일한다 …'최악의 공기질'에 사람까지 죽어나…"베이징은 귀엽지" 최악의 공기 오염 '이 나라'[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1)
    국제일반 2024.03.30 10:10:40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카레, 요가, 불교의 발상지, 간디 그리고 기안84가 여행을 가서 화제가 됐던 바라나시정도 일 것입니다. 인도는 친숙한 나라인 것 같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인도는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합니다. 인도는 한 공간에서도 어디를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각양각색일 정도로 모든 세기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성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는 최근에는 인구가 14억 명을 돌파해 중국을 제치고 인구 대국 1위로 올라섰고, GDP(2022년)는 식민 지배를 했던 영국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20
  • 북핵 협상 중인데…1950년대 주한미군 내 핵무기 배치 공개 두고 고민한 정부
    북핵 협상 중인데…1950년대 주한미군 내 핵무기 배치 공개 두고 고민한 정부
    국제일반 2024.03.30 08:00:00
    정부가 1993년 주한미군 핵무기 배치 사실이 담긴 1950년대 외교문서를 공개할지를 두고 심사숙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북미간 협상이 이뤄지고 있던 시점이다. 외교부가 29일 공개한 1993년 비밀해제 외교문서를 보면 당시 진행중이던 북미 핵협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주한미군 핵무기 배치와 관련된 외교문서의 공개 여부를 두고 정부가 고심했던 흔적이 엿보인다. 정부는 국민 알권리 보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다만 상대국과
  • 끝없는 ‘판다신드롬’…中 “국경절 선물로 홍콩에 판다 한 쌍 보낼 수도”
    끝없는 ‘판다신드롬’…中 “국경절 선물로 홍콩에 판다 한 쌍 보낼 수도”
    국제일반 2024.03.30 06:00:00
    중국이 올해 75주년인 국경절(10월 1일)을 앞두고 자이언트판다 한 쌍을 홍콩에 선물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홍콩 내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 대표이자 홍콩 친중 진영 최대 정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 찬융 부의장은 “10월 1일 이전 판다가 홍콩에 도착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찬 부의장은 "홍콩 모든 시민이 이 판다들을 보물로 여길 것이며, 그들의 존재가 관광객들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웨딩촬영인 줄…' 온라인 달군 마크롱과 룰라의 '브로맨스'
    '웨딩촬영인 줄…' 온라인 달군 마크롱과 룰라의 '브로맨스'
    국제일반 2024.03.30 05:30:00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내며 촬영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정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수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둘의 ‘브로맨스’를 강조하는 밈이 확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6일 아마존 열대우림에 있는 브라질 동부 도시 벨렘과 콤부섬을 방문했다. 두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향후 빈곤 퇴치, 기후 위기 대처
  • [영상] ‘4000만원’ 샤오미 전기차, 출시 27분만에 5만대 팔렸다
    [영상] ‘4000만원’ 샤오미 전기차, 출시 27분만에 5만대 팔렸다
    국제일반 2024.03.29 23:50:38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3년 개발 끝에 내놓은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이 출시 27분 만에 5만대 넘는 주문을 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의 SU7 출시 행사 발표가 끝나가던 전날 오후 10시(현지시간)부터 온라인을 통해 차량 주문을 받았다. 4분 만에 주문량이 1만대를 넘어섰고 27분 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 SU7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 "이름 다 지어 놨다"…中 국경절 선물로 판다 올수 있다 기대감에 '들썩'
    "이름 다 지어 놨다"…中 국경절 선물로 판다 올수 있다 기대감에 '들썩'
    국제일반 2024.03.29 23:00:00
    중국이 올해 75주년인 국경절(10월 1일)을 앞두고 자이언트판다 한 쌍을 홍콩에 선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9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 대표이자 홍콩 친중 진영 최대 정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 찬융 부의장이 "10월 1일 이전 이런 일(판다의 홍콩 도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찬 부의장은 "홍콩 모든 시민이 이 판다들을 보물로 여길 것이며, 그들의 존재가 관광객들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
  • [속보]미국 2월 근원 PCE 전년 대비 2.8% 상승…예상치 부합
    [속보]미국 2월 근원 PCE 전년 대비 2.8% 상승…예상치 부합
    국제일반 2024.03.29 21:39:22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인하를 결정에 앞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됐다. 전년대비 기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여전히 물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금리 인하 시기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2월 ‘근원 PCE’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에 이어 소폭 내려왔고, 시장 예상치(2.8%)와 같았다. 전월대비로는 0.3% 오르며, 이 역시 시장 예상치(0.3%)와 같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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